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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실]

<수 분 후, 학생회실>
마오
유즈루. 미안, 이 서류 확인해줄래?

유즈루
네? 알겠습니다. 배견하겠습니다.

토리
잠시만~ 왜 유즈루에게만 보여주는 거야? 나에게도 공유해줘! 편애다 편애, 말해두지만 나와 유즈루의 예력은(藝歷)거의 같으니까 말이야?
실력에도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유즈루가 알아서 내가 모르는 일은 없다고? 물론, 아이돌 일 한정이지만! 나를 왕따 시키지 마~ 유즈루가 더 커서 믿음직스럽게 보여서 어쩔 수 없지만?

마오
아하하 미안 미안, 너를 소홀히 할 생각이 아니였어...토리
하지만 이 서류, 학생회의 업무하고는 관계없는 개인적인 거니까. 오히려 학생회의 업무중에 그런 걸 작성하는 걸 알면 너 화낼 거잖아.

토리
아니 당연히 화내지. 일은 주로 우리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순조롭게 흘러가고, 본래, 점심시간은 학생회의 업무시간이 아니고...
뭐, 납득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나도 흠을 잡거나 하지 않으니까. 조금은 신용해줘, 새로운 회장.

마오
신용하고 있어, 진심으로. 정말로 미안해... 너는 내 여동생하고 언동이 닮아있어서 뭘 해도 혼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하지만 정말로, 서먹하게 굴었지. 그래도~ [이런 일]은 유즈루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해서.

토리
으응? 이런 일, 이라니 뭐?

마오
음 그니까. 다른 곳에서의 제안에 옆에서 손을 뻗어도 그게 나중에 문제가 될지 안 될지---같은 거
유즈루는 개인의 정을 제외하고 그런 걸 공평하게 생각하잖아.

토리
무슨 일이야....잠깐 그 서류, 봐도 괜찮아?

마오
응. 유즈루~ 다 읽으면 그거 토리한테 줄래?

유즈루
네. 일회독이라면 2초 만에 끝납니다. 요즘 서류의 작성에도 익숙해져서 오자와 탈자 같은 것도 줄어든 것 같아서 훌륭하십니다...새로운 학생회장님.

마오
응, 예전부터 잘하는 편이었고, 대부분은 한 번 경험하면 그거대로 능숙하게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있어.
천재가 아니니까, 좀처럼 [최고]는 될 수 없지만. 그런 내가 지금 와서 학생회의 톱이지~ 정말 인생이란 신기해.

리츠
마~군!

마오
옷, 왔냐. 이번에는 올 거라고 생각해서 놀라지 않았다고~리츠

리츠
아 응. 나는 괴물이 아니니까, 마~군을 위협하고 싶은 게 아니니까 그건 좋지만. 내가 온다는 것을 어떻게 안거야, 사랑하는 사람의 일은 뭐든 알아버린다는 그런 거? 그럼 내 용건도 알아?

마오
응. [오페렛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거잖아, 아마
잘 됐네, 잘 됐어. 마침 기획이 다 짜진 참이야, 지금 유즈루에게 확인 받았지만...
쓸데없는 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헛걸음은 사양이라고.
작년은 그걸로 좋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입장이란 것도 있고. 세금을 빨아들이는 것 같이 학생회의 활동자금을 충전하고 있어... 그걸로 산 차를 마시면서, 누구의 득도 안 되는 것을 한다면 혼나지.

토리
음 무슨 이야기? [오페렛타]라니 뭐였더라? 아 진짜, 모두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너무 하잖아!

유즈루
후후 어쩔 수 없지요, 세상은 도련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저의 세게는 예외입니디만.
그것도 그렇고 이 서류로 현 상황을 판단해보면, 새로운 학생회장님은 [오페렛타] 라는 것에 개입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군요. 단발의, 졸업생의 사쿠마레이씨의 개인적인 업무로써 끝날 터였던 그것에 손을 더해... 우리들에게 유리하게 조정하고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의도를 파악했습니다.

토리
헤에? 잘 모르겠지만, 왜인지 그거 조금 에이치님 같아♪

마오
응. 선대와 같은 것을 반복할 생각은 없지만 교묘하게 한다면 꽤 [맛있는]것이 될 것 같아. 아마, 모르겠지만.

토리 
음~ 아직도 믿음직 하지 않아...에이치님이 강하고 현명하고 훌륭한 파파라면, 그 만큼 새로운 학생회장은 아직 풋내 나는 형 같은 느낌. 하지만 이 기획,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잘 생각 했네 라고 칭찬해줄게...하지만 지금 잠깐 본 것만으로 몇 개의 문제점을 눈치 챘어.

마오
응, 그 점에 대해서, 지금부터 리츠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리츠
나도? 몇 번이고 말했지만 나는 학생회에 들어갈 생각 없다니까? 작년, 홍차부에서 끝없이 엣짱의 불평을 들은 것만으로 "연관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다고.

마오
알고 있어. 반도 나뉜 만큼,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그렇게 만들 수 없어서 쓸쓸함은 있지만... 지금의 너는 내가 뭐라 해도, 내가 뭘 안 해 줘도 괜찮으니까. 성장했구나,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어...그러니 여기에 온 거잖아 릿짱♪

리츠
안 듯이 이야기 하네~, 마~군이 아니었다면 두 눈을 으깨버렸을 거야.
다른 사람을,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눈이라면, 오히려 필요 없잖아?

마오
두 눈을?! 무서운 말 하지 마~! 그보다 트라우마가 생각나, 나는 아직 너 때문에 선단공포증이 있으니까?!

리츠
흐음, 평생 사라지지 않은 상처를 입혔으니까 평생.....날 잊을 수 없겠네♪
...비틀비틀 걷기만하는 형놈에게도, 슬슬 [그런 것]을 새겨줘야지.
어디에 있어도 나를 소홀히 하는 것이 얼마나 죄인지를 떠올리게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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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다음날 점심시간>
아라시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된 거야? 

리츠
이거고 자시고, 별로...
[오페렛타]라는 거는 형놈이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일이라서, 내가 옆에서 참견을 할 의리도 자격도 없잖아.
전에 들은 짜증나는 소문, 내가 형놈의 동생이라서 이상하게 떠들썩했던 사건에 대해서도...
형놈이 책임을 지고 대처를 한다고 했고, 뭐 맡겨둔다면 언젠간 해결이 되겠지.
두 번다니 그건 [약속]을 깨지 않을 테고 말이야. 어떻게 하겠다고 말했다면, 정말로 어떻게 할 거라고 생각해. 들은 바로는 이런 수 저런 수로 대처하면서, 마지막으로 전세계를 향해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소동을 수습한대.
과장된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만. 마침 형놈은 해외에서, 이번 달 말쯤에 카오루씨하고 둘이서 큰 라이브를 하는 건 같고. 그 후에 시간을 만들어서 언론에 의견 등을 발표하는 것 같아. 사람의 소문도 오래가지 못한다고. 그래서 뭐, 아마 내달쯤에는 모두 잠잠해지겠지.

아라시 
음~...... 리츠짱은 그걸로 괜찮은 거야, 왜~인지 불만인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리츠
그래? 오히려 역으로 묻고 싶은데, 낫짱은 어떻게 생각해?

아라시
아타시? 어머 싫다, 드문 일도 있는 거구나...내일은 비가 올련지...
리츠짱이 타인의 의견을 듣고 싶어하다니이, 언제나 유아독존인 주제에♪

리츠
에~ 그것이 [Knights]잖아, 우리들은 개인주의자의 모임일 텐데?
뭐, 그것이 방침이라고 할지...미묘하게, 현상에 적합하지 않은 느낌은 있지만.

아라시
응. 조금씩이지만 여러 가지가 바뀌고 있지. 당연하지만 말이야, 아타시들은 살아있는걸.

리츠
응,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지.
이 스튜디오도 작년에는 우리들의 모임장소였는데 [Knights]에게 신입이 너무 늘어버린 탓에 수용할 수 없게 되어버려서------최근에는 이런 점심시간 등에 나하고 낫짱 그리고 스~짱이 자율 트레이닝할 뿐인 장소가 되었고 말이야.

아라시
응응, 오늘도지만, 스오짱은 집의 사업도 바빠서 참가율은 비교적 낮지만...
[Knights]라는 것보다, 기본적으로는 아타시들 3명의 모임 장소지?
우후후, 그런 장소가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모임장소에 모인 인원이 줄어서 쓸쓸하네.
어쩔 수 없지만...[Knights]는 이제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도 톱클래스의 강호인걸, 모두가 작은 코타츠에 들어가서 잡담하는 건 불가능해. 점점 인원이 늘어나서...이 상태라면, 그것이야 말로 왕년의 [체스] 정도의 인원이 되어 버릴 것 같아. 그건 뭐 작년 즈음 아타시들이 저 밑바닥에서 올라가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니까------기뻐할 일이지만?
성과를 올렸으니까, 아타시들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신입이 많이 모인 거고.

리츠
...하지만,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서, 조금 무서운 거지?

아라시
어머 참, 리츠짱은 알아버렸네... 
물론 아타시들은 [Knights]야. [체스]라든 [오셀로]도 [백개먼]도 아니야. 하지만 만일 앞으로도 인원이 늘어나서 밑에 까지(원본은 裾野) 눈이 닿지 않아서, 천천히 썩어 버리는 것 같은 일이 되어버린다면... 
같은 과오를 반복해버리면, 대체 아타시들의 1년간은 뭐였던 거야?
많이 울고 화내고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면서 싸우고, 때로는 서로를 상처 입히면서... 
그래도 손을 잡고 협력해서, 같이 동행해서 달려 온 아타시들의 궤적이, 그 모든 것이, 허투루 되어버릴 것 같아서 무서워. 물론, 그런 [싫은]전개가 되지 않게 전력을 다 할 생각이지만------
리츠짱이라면, 아타시의 불안을 알아주겠지. 아타시들이 과거에 한 번, 지키지 못했잖아.
[체스] 와 [Knights]의 붕괴를 막을 수 없었어...빛나는 기적과 같은 아이, 스오짱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폼을 잡을 수 있었지만.
기적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아서 기적인거야.

리츠
후후. 낫짱답지 않게 부정적인 발언이네, 정말로 내일은 비가 내릴지도 모르겠어♪

아라시
정말이지, 농담으로 돌리지 말아줄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거니까.

리츠
알고 있어. [형]에게는 뭐든 앞날이 보인다고~ 낫짱. 오히려, 그런 고민과 우는 소리를 뱉어줘서 기뻐.

아라시
어, 어머 싫다. 미안해, 지금 곤란한 상황에 휩쓸린 것은 리츠짱인데...
아타시가 불평을 하다니, 고민을 들려주면 안 되는 거지?

리츠
괜찮아. 오히려 낫짱덕분에 뭉게뭉게져있던 부분이 맑게 개었어.
그런가, 그렇지.....시계의 바늘이 움직인거야, 역사를 반복하면 안돼.

아라니
? 무슨말이야?

리츠
....[오페렛타]는 작년으로 말하면 [부활제]
즉, 화려한 라이브 뒷면에, 우리들 일족의 의식이 행해져.
나는 작년...뒤에서 그걸 알아서, 자신만이 중요한 짐을 지려고하는 형놈에게 화나서 불만을 말했어.
하지만 올해는 달라, 의식이 행해지기 전에 그걸 알았어.

아라시
응, 그렇네...그럼 어떻게 할 거야?
올해도 마치 변함없이 형이 전부 해버리는 것을 멀리서 보고------뒤에서 궁시렁 궁시렁 불만을 말할 거야?

리츠
당연히 아니지. 그런 건, 내 자존심이 허락 안해.
낫짱. 미안, 일단 자율 트레이닝을 빠질게.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Knights]의 활동에 참가 할 수 없는 날이 생길지도 몰라.

아라시
괜찮아. 오히려 일손이 부족하다면 아타시에게도 협력하게 해줘. 서먹서먹하게 굴기 없기다...아타시들 가족 같은 거잖아?

리츠
"같은거" 가 아니야 낫짱.
그럼 다녀올게. 일단은 학생회실이지, 어차피 마~군은 매일매일...거기서 일하고 있으니까.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우리 형놈처럼.
나는 이제, 그런 사람들에게 응석만 부린다는 건 참을 수 없어 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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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카오루
음~...... 본심을 말하자면, 지금은 어떤 것에도 주목받는 편이 고맙지 않을까,
나하고 레이군이라서, 막 그렇게 아이돌이라는 직업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다른 졸업생도 포함해서, 모두가 죽을 정도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들만이 눈에 띄는 것은 좀 어렵지.
어떤 이유가 있던지 이목을 집중 받을 수 있으면 탄력이 붙을 거고, 순풍을 얻을 수 있을 거야. 
그건, 이쪽이 얼마나 원한다고 한들 좀처럼 손에 얻을 수 없는 것이고, 실제로 레이군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찬스를 쓸모없이 했다]라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하나,
물론, 동생군이 주목을 받는 것으로 민폐를 입는다거나, 상처받는 거라면 나도 그런 거 사절...구웨엑(원문에서는 げろげろ라고 나옴)이라는 느낌이지만. 
레이군은 마음대로 동생군이 상처받았다고 판단을 해서, 평소와 같이 오만하게 “대처한다.” 라던지 말하고 있지만.
있잖아, 제대로 동생군의 마음을 확인해봤어?
확인하지도 않고 마치 마음을 이해하지 않고 마음대로 움직이는 거라면...그런 당신의 태도가, 가장 이 아이를 상처 입히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레이
......

마오
저기,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오늘, 사쿠마 선배를 부른 것은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아니 중요한 이야기니까, 계속 하셔도 상관없지만요.

리츠
응......맞아, 형놈에게는 [오페렛타]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했지. 그래서 결국 그건 뭐야?

레이
흐음......이 이야기의 흐름이라면, 굉장히 말하지 어려워지나, 코가와 카오루군은 출연했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겠지만, 작년쯤...... 지금과 비슷한 시기에 [부활절] 이라는 것을 행했쟈노

카오루
아아...... 응, 그건 나로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지만,

코가
하항, 알았다고, [오페렛타] 라는 것은 요컨대 그거냐, 올해 버전의 [부활제]인거냐...혹시?

레이
흐음, 꽤나 날카로워졌구만, 성장했구려 코가...... 이제 고등학교 3학년 형이라는 거지. 옳지 옳지, 머리를 쓰다듬어 주마♪

코가
죽인다.
흐흥.....작년은 나님들뿐만 아니라 [2wink]까지 끌어들여서 대대적으로 했지만, 올해는 형제가 하는 거야?

리츠
엣, 들은 적 없어. 
내 예정을 마음대로 정하지 말아줘, 형놈

레이
아니아니, 그건 오해쟈요...... 알고 있는 대로 와가하이들 사쿠마 일족은 예년, 완전히 곰팡이가 핀 바보 같은 의식을 지내고 있지만, 작년즈음에는 와가하이가 무리하게 드림페스를 그 의식과 일체화시켜서...... 함께 행하는, 것으로 얼버무렸쟈노. 
이것이 너희들이 알고 있는 [부활제] 였노.
하지만, 덕분에 [부활제]는 제대로 멋진 라이브가 되었지만, 그 후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반성했쟈노.....그것이야 말로 공과 사를 나눠야 했던 것 이었는데, 하고 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와가하이만으로 하려고 생각했다. 
그것이 [오페렛타]쟈, 구미로 간 것도 그 일에 대해서 일족의 것들과 이야기 하려고 했던 것일세. 
그저 단순하게 짜증나는 의식을 할 뿐, 이라는 것도 와가하이가 마음이 내키지 않았으니까.....
해외에서 만든 친구가 경영하는 오페라하우스의 선전, 이라는 것도 겸해서 있지만, 

코가
아앙? 그 오페라하우스, 전에 말한 바다 집 같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거야?
아무한테나 도움의 손을 내미는 거 아니라고, 테메~는 예수 그리스도냐?

레이
아니, 주인의 구원으로부터 등을 돌린, 구세주하고는 정 반대의 흡혈귀쟈요.
고전적인 오페라 같은 건 어떤 나라에서는 유행이 아닌데, 그 오페라 하우스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흐름에 타서 순조롭게 경영하고 있는 걸세.
선전을 해서 나쁜 것은 없지만,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경영의 기둥이 기울어질 정도는 아니올세. 
와가하이도 분수를 알고 있다네, [구해줄게] 같은 거로는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네. 
그것이야 말로 가당치나 않은 이야기 아닌가, 신이 아닌 몸으로 누군가를 구원하는 것은 불가능할세. 
이것은 히비키군의 지론이었지만, 사람은 마음대로 구해지는 것뿐일세. 와가하이들에게 가능한 것은 아주 조금 도움을 주는 것뿐일세. 
그저 단순하게, 그것이야말로 평범하게 의식을 행하는 것은 누군가의 이익도 되지 않으니까...
모처럼 와가하이의 귀중한 인생의 시간을 쓰는 만큼, 조금은 누군가를 위해서 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을 뿐일세. 
마침 오페라하우스가 기획을 모집하고 있어서, 살며시 친구의 허물없는 의견을 추구했을 뿐이니깐 말일세...
모처럼이니까 와가하이에게 일시의 여흥을 맡겨주지 않을까하고, 그 제안을 해보았더니 채용 되었다---라는 이야길세.
뭐, 이야기의 흐름으로 정해진 기획이쟈.
그것이 같은 시기에 떠들썩했던 [사쿠마 레이에게 동생이 있다]라는 뉴스와 관련이 지어져서 왜인지 [형제가 라이브를 한다]라고 세간에서는 마음대로 정해버렸다...라는 경위일세. 

리츠
흐응, 그렇구나.... 대강 이해가 갔어. 
그럼 진짜로 평범하게 [오페렛타]라는 것은 우리들 형제가 아니라 너가 개인으로 하는 기획이야?

레이
흐음, 별로 상관없잖노, 모두들. 
그것이야 말로 누구에게도 민폐를 끼치지 않는, 최근의 [UNDEAD]는 각각이 솔로와 두 명이 한 조로 별도로 움직이려는 생각이었으니까. 
무엇을 하든, 와가하이의 자유일세. 

코가
.....그건 그렇지만, 너무 서먹서먹하게 구는 거 아니야? 말해줬다면 작년의 [부활제]와 같이 나님들이라고 해도 기꺼이 도와줬을 텐데.
쌍둥이도 불러서.....그 녀석들도, 가끔은 사쿠마 선배하고 같이 일하고 싶다고 자주 말하고 있다고. 뭐어, [부활제]에서 심한 꼴을 당한 하카제 선배는, 마음이 당기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카오루
응, 덕분에 부활절이 좀 싫어졌을지도 몰라, 난 
하지만 전에 말한 의식의 [제물]은 매년 바뀐다고 하고, 올해는 내가 고르는 것도 아니잖아?
그럼, 심한 꼴을 당하지 않겠네. 그러면 그렇게 함께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 같은 건 없을 텐데?

리츠
.....아마도. 형놈은 자신들의 일족의 인습으로, [UNDEAD]의 모두를 이 이상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던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정말로 정 없다고 할지, 뭘 지금 와서, 라는 느낌이지.....
구세주 인 척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역시 너는 어딘가 다른 사람을 내려다보고 있어. 
너에게 신경 쓰고 지켜진다고 해도, 우리들은 괜찮은데?

레이
우우. 와가하이, 여기저기서 책망당하고 있구려.......와가하이가 그렇게 나쁜 말을 먹을 만큼 고약한 일을 저지른 건가, 이사라군?

마오
엣, 저요?
음~......제가 누구보다도 제일 다른 사람의 위치이니까, 각자의 위치와 의견이 잘 보이고 또 잘 알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저 무언가가 엇갈려서 그것이 서로를 상처 주는 것 같은.....
선배들은 앞으로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서 응어리를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냉정한 제 3자의 구분이 필요하다면, 제가 할 테니. 

레이
후후. 완전히 학생회장다워졌구만, 이사라군. 
어렸을 적에는 리츠와 둘이서, [레이짱, 레이짱♪]이라고 다가 왔는데 말이여. 

마오
아니, 추억을 날조하지 말아주세요. 어린아이였을 때는 접점이 없었잖아요, 저희들?

레이
흐음, 농담은 제쳐두고.....확실히,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야 하구만. 
인간은 언어를 가졌기 때문에 다툼도 생겼지만, 대체적으로 말을 잘 해야지만 서로 이해를 잘 할 수 있네. 
멀리 떨어져 있다면 모를까 지금, 우리들은 이렇게 같은 탁자에 앉아 있네. 고맙게도, 이 목소리가 닿는 거리에 있네-----
그렇다면 인간이라면 누구든 갖는 그 기능을 행사라는 것을 태만하게 하지 않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쟈노. 
모처럼, 이렇게....오누시들이 와가하이를 인간으로 만들어 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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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수 분 후>

레이
후하하하하! 기다리게 했구려, 유메노사키 학원의 아이돌들이여, 이 [밤을 통솔하는 마왕] 사쿠마 레이의 위용에 부르르 떠는 것이 좋을 게야♪

카오루
나왔다, 최근 레이군이 갖고 있는 컨셉!(원본에서는 네타라고 나옴)
[마왕이 나타났다!]......☆

리츠
무, 졸업생들의 묘하게 가벼운 장단이 짜증나 

코가
오우......몇 번이고 말하는 것 같지만, 나는 [반례제] 같은 거에서 이번 생의 이별 같이 생각했는데..
심각한 척 해도 곤란하지만, 상태가 나빠도 어쩔 수 없다고. 

카오루
아하하. 그러니까 말했잖아, 졸업 같은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실제로 단순한 한 단락일 뿐이라고?

레이
우무. 그게 아니라면 뭔가, 코가여...
항상 안겨져서 [요시요시]라고 달래서, 젖이라도 주지 않으면 불만이라서 밤에도 잠을 잘 수 없는 겐가? 손이 가는 아기네욤~♪

코가
애기어 짜증나아아아아!
그건 무슨 캐릭터냐고, 얼굴을 마주보는 건 꽤나 오랜만이니까 혼란을 주는 언동 하지 말라고?!

레이
쿠쿠쿠, [오랜만]이라고 말 할 정도도 아니지만 말이여, 뭐어 모털(mortal)인 우리들에게는 시간의 감각이 이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등의, 평소 하던 조금 멋을 낸 흡혈귀 토크를 했기 때문에...
곧바로 이긴 하지만 와가하이의 탓에 불안하게 해서,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 것을 사죄하게 해줬으면 하네 

코가
뭐, 뭐야. 갑자기 진지해졌잖냐, 그보다 사과하는 거라면 나님보다는 릿치~한테 잖아.

리츠
......

레이
흐음. 미안했구려, 리츠여
현명한 오누시는 곧 사태를 이해했겠지만... 이번의 일, [오페렛타]는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듯한 루머는 아니구려.

리츠
......그건 뭐, 알고 있어. 형놈답지 않다고는 생각했어.

레이
흐음, 와가하이가 귀여운 리츠를 상처 입히는 듯한 짓을 할 리가 없지 않는가.
불행하게도 그런 결과가 되어버린 것은 많이 있는 탓에 잘난 듯 한 얼굴도 할 수 없지만 말이여.
실제로 해외에서 오누시와 만났 던 때의 일도 와가하이에게 있어서는 본의 아닌 일이었쟈노.
그 때 와가하이는 마침 사무적인 일로 구미(유럽과 미국)...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들 일족의 성지에 향하고 있었던 참이었구려.

리츠
아아, 트란실바니아? 집회의 시기도 아닌데 왜 그런 곳에 간 거야...나는 들은 적 없는데?

레이
흐음, 그건 나중에 연결해서 말하겠네. 아무튼 와가하이는 해외에도 다수의 “귀”를 갖고 있어서...
오누시들 [Knights]가 피렌체에서 대관식을 행하고 있다는 것도 들었구려.
트란실바니아와 피렌체라면, 마침 움직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으니까...
모처럼 이니까, 들려서 멀리서라도 동생의 얼굴을 보려고, 등 생각을 했던 걸세. 

리츠
아니, 꽤 멀잖아. 뭐, 너라면 [한 달음]일지도 모르겠지만.

레이
흐음. 그래서 뭐어 티켓을 입수하고 대관식을 즐기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그럼 돌아갈까...하고 생각했는데
졸업 후 와가하이는 기숙사에 들어갔기 때문에 리츠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든 것을 쓸쓸하게 생각했구려.
아무래도 한 마디라도 말하고 싶어, 적어도 “멋진 라이브였구려”라고 찬사를 보내고 싶어... 등의 욕구가 생겼던 것이 모든 것의 실수였던걸세.
라이브의 전후는 바쁘겠지, 하고 날을 다시 잡으려고 했는데... 
오누시들은 오프 날이라고 들었고, 하는 김에 같이 밥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기쁠 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 피렌체는 세계유수의 관광지이니, 뭐가 없어도 기자나 TV크루가 서성거리고 있다네.
그런 녀석들에게 우연히 발견되어서, 그 후는 오누시가 알고 있는 대로구려.
와가하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우리들이 형제라는 것을 알려버렸구려. 이 인터넷 전성 시대에는 좀처럼 사람들의 입을 닫을 수 없네.
가볍게 검색을 한다면, 곧 모든 어둠이 들통나버려
흡혈귀에게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쟈노...... 완강히 스마트폰 등을 싫어하는 이츠키군의 마음을 이해했구려.

리츠
흐음. 뭐 그건 됐어. 불행한 사고였던 거잖아....역시 형놈은 막 나를 좇아서 해외까지 온 건 아니였구나?

레이
흐흠. 오누시가 급병 같은 걸로 쓰러지면 애가 타서 달려가겠지만, 어폐가 있는 표현을 한다면...와가하이도 그렇게까지 한가하지 않구려.

카오루
그래그래. 어떻게 해서든지 필요하다고 하면서 말했으니까, 말릴 수 없었지만.
레이군인 없는 동안 나만 활동을 해야 해서 큰일 이었다니까.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강호였지만, 아직 예능계 전체에서는 신인이고 말이야. 그렇게 쉬지 말라고~ 지금이 중요한 때니까. 

레이
알고 있세. 경솔했다고 반성하고 있구려, 적어도 “동생의 얼굴이 보고 싶어” 같은 이유로 예정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니었던 거구려. 
유메노 사키 학원에 있을 때는, 누구든지 대부분 와가하이를 특별 취급하지 않고...
대등한 인간으로서 같이 울고 웃고 해줬으니까, 깜빡 잊어버렸지만, 스스로 말하는 것도 뭐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와가하이는 예전부터 주목의 과녁이었구려.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몰리고, 뭔가를 말하는 것으로 대대적으로 뉴스에 보도되었네. 그것을 깜빡 잊어 버렸구려. 그 만큼, 와가하이는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보내던 그 기간 동안 계속......평범한 고등학생으로서의 청춘을 만끽 할 수 있었구려. 
그래도, 졸업한 지금은 와가하이는 더는 그렇게 편안하고 평화로운 입장으로서 있을 수 없는 것 같구려. 와가하이에게 동생이 있다고 전세계를 향해서 시끄럽게 소동을 일으킨 녀석들을 책망할 수도 없고. 그들에게 악의는 없었을 걸세, 실제로 조금이라도 화제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이돌로서 숙명이기도 하니. 
모든 것을 긍정 받아야하는 선의, 그리고 호의로부터 와가하이에게 행해진 일일세. 그렇게 원망하지 말고 벌해야겠다는 등의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있네. 하지만, 오누시에게 싫은 추억을 준 것 만이 마음에 걸리는구나...리츠

리츠
......

레이
귀여운 동생이여, 적어도 안심해주려무나, 라고 밖에는 말 할 수 없구나. 이 건에 대해서는 와가하이가 대처한다, 어떠한 수단을 써서 오누시가 바라지 않는 전개를 방지하겠네. 잠시 참으려무나. 조금 시간이 지난다면, 오누시는 다시 편안하게 잠 들 수 있게 될 거야. 
그것만이 오누시가 태어났을 때부터 쭉 와가하이의 소원일세. 
귀엽고 귀여운 와가하이의 보물이여...... 오누시는 형이 지킨다, 그렇기에 아무 걱정도 필요없구려.

리츠
......너는 그걸로 괜찮은거야?
그렇다고 해서 , 너가 그런 마음이 들어서 스스로 움직이면 간단하게 소동은 멎을 거 아니야. 그걸로 괜찮은거야? 코기하고 카오루씨도?

코가
엣, 뭐야, 나님들에게......, 테메~들 형제와 나님들은 상관없잖아, 평범하게

리츠
응, 그렇지, 가족도 아니고
하지만 보는 방법을 바꾸면, 이 형놈은 일부러 세간에서 모인 주목을 [갑작스러운] 것으로 하려고 하고 있어...라고도 말 할 수 있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즉 개인적인 일을 위해서, 업무 상의 이익을 방치하려고 하고 있어. 
주목 받으면 사람이나 돈은 대량으로 움직여, 게다가 이번에는 전세계규모...... 이건 아이돌로서 보면 큰 찬스잖아?
그걸, 한 마디로 말한다면 단순히 제멋대로 버리려고 하고있는거야. 
그걸로 괜찮은 걸까, 형놈하고 같은 아이돌로써...[UNDEAD] 로써 업무를 같이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는?

코가
아니, 그치만.....어쩔 수 없잖아. 그것만이 아이돌로써 주목 받는 것이 아니고, 가십으로 움직이고 있는 거랑 다를 게 없잖아.
나님은 아이돌로써, 노래와 춤 그리고 퍼포먼스로 평가받고 싶은거야
누구에게 어떤 가족이 있다고 한들 누군가가 누구를 좋아한다던가, 그런 멋도 없는 주제로 주목 받아봤자 기쁘지 않다고. 
......하카제 선배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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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리츠
뭐, 그건 그렇고.  흐흥...내가 들은 이야기, 라기 보다는 세간에서 소문 난 내용하고는 미묘하게 다르네?
[오페렛타]라는 것은, 형놈이 전세계에 나라는 “귀여운 동생”이 있다는 것을 선언 한 탓에 한 라이브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 썩을 형놈, 이라고 화를 냈는데...잘 생각해 보니 나에게 민폐나 심리적 고통이 주어진 다는 것을 알고 형놈이 그런 기획을 받아들일 리가 없단 말이지. 
오히려 그 동안은 완강하게 나라는 동생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비밀로 했던 것 같고. 
요전의 일로 나의 존재가 드러났다고 해서, 뻔뻔하게 화려한 소개를 하지~같은 것은 생각할 수 없을 것 같고.

마오
그래? 한마디로 “형제”라고 해도, 역시 다르구나...
내가 너의 입장이라면, 즉 내 여동생이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제 여동생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해주세요!” 라고 선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리츠
아무렇지도 않게 여동생에게는 달달하네, 마~군......
그래서 우쭐해져서 걸레짝처럼 취급당하는 거야. 

마오
에~ 쓸데없이 오빠인 척하면서 잘난 척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

코가
이야기가 옆길로 새고 있다고. 즉 결국에는 뭐야 [오페렛타]라는 것은?

마오
응, 그게 조금 “확실하지” 않아. 
그렇다고 해서... 이것저것 밖에서 조사해서 추측해도 한계라는 것이 있고, 화제의 중심에 있는 본인에게 묻는 편이 빠를 것 같다고 생각해서, 사쿠마 선배를 불러왔어.
그 사람도 막 졸업해서 중요한 시기이고 바쁠 것 같으니까, 그 사람이 살고 있는 기숙사 부근의 이 찻집을 기다림 장소로 한 거야. 

리츠
아아, 쓸데없는 의문이 해소 되었다. 그렇구나, 그래서 찻집이었구나. 

마오
아하하. 비밀로 할 생각이었는데 말해버렸네... 그 사람은 OB라고 해도 마음 편하게 유메노사키 학교 내부에는 들어오기 어려울 것 같아서 
최근 또 교내의 경비가 강회되었잖아. 

리츠
응, 흡혈귀는 초대받지 못하면 어디에도 들어갈 수 없고 말이야. 그런 규칙을 성실하게 지키고 있는 건, 이 현대에서는 우리들의 일족이라도 소수파지만.

코가
아아, 그래서 사쿠마 선배는 전혀 유메노 사키 학원에 놀려오지 않는 거냐. 쌍둥이가 쓸쓸해 하고 있는데 말이지...나님만으로는 불만인거냐

리츠
아하하. 그건 평범하게 코기가 싫어서 만나고 싶지 않아~~~~~인거 아니야?

코기
그, 그렇게 미움 받고 있지 않거든!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야 릿치~...?

리츠
아니 단순한 입놀림이야, 미안 미안.
...어라?

카오루
하로~하로~ 모두들 잘 지냈어? 카오루 형이야~♪

코가
우옷토?! 어라, 왜 테메~냐? 부른 건 사쿠마 선배인거 아니였어? 튀돌이?

카오루
아레레? 날 부른 게 아닌 듯한 느낌이 드네? 쓸쓸하네~ 왕코는 나빠! 매정하네에, 아는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코가
아아 젠장, 짜증나! 만날 때마다 안지 말라고, 그리워 할 정도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잖아!
[전에 말한 사무소]의 일로 늘 얼굴 보고 있고 말이야?

카오루
아하하. 재학 중에는 학교 같은 건 싫었지만, 막상 떨어지니까 이상하게 그리워서 쓸쓸해져서 말이지...
좀 더 한 가득, 이렇게 어린아이 같은 짓을 해 둘 걸 그랬나~ 라고 생각 했을 뿐이야. 
게다가 어찌되어도 상관없는 의문에 대답해두자면, 나는 지금부터 [레이군]과 둘이서 일하니까 같이 왔을 뿐이야. 
그 사람 의외로 시간을 헤프게 쓴단 말이지, 내가 망을 봐야 해.

코가
...테메~, 언제부턴가 사쿠마 선배의 이름을 부르는 방식을 바꿨군.

카오루
응, 아이돌 업계는 실력 사회고 말이야~ 연상도 연하도 없잖아.
본인은 요비스테로 괜찮다고 했고, 나도 아직은 부르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서 뭐어, 임시적으로 [군]을 붙여서 부르고 있습니다. 

코가
...나님을 부를 때도, 요비스테해도 괜찮다고

카오루
엣, 근데 너 이름이 뭐였더라? [왕짱]이라고 기억했으니까 모르겠는걸~ 미~안♪

코가
아앙? 테메~ 진심으로 말한거면 용서 안 한다?!

카오루
에~ 변함없이 농담이 통하지 않는구나~... 젊다는 건가, 일일이 뭐가 있을 때마다 화내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고? 웃어 웃어♪

리츠 
저기, 카오루씨. 
언제나 저희 형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 형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요, 그건 어디에 있는지?

코가
오오...테메~ 왜 하카제 선배에게는 그렇게 정중하게 하는 거야. 한 순간 누구의 대사인지 몰랐다고. 

리츠
응, 이 사람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고 있으니까 꽤 존경하고 있어. 
의욕 없는 듯한 평소의 언동 같은 게, 나하고 닮아서 좋고 말이야. 
카오루씨가 나의 형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카오루
에! 매우 영광이지만, 그걸 들으면 레이군 울 걸? “형제”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라니 내가 말할 처지도 아니지만♪
덧붙여서 내 파트너는 드디어 제대로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기억 해 줘서, 왜인지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있어.  
가게의 안에서 통화를 하는 건 매너 위반이라면서 밖에서 말이지.

코가
칫...그런 걸 신경 쓰는 사람이 되어 버린거냐, 교내에서는 어디든 신경 안 쓰고 관 짝에서 자거나 하고 싶은 대로 했는데?

카오루
아하하, 어쩔 수 없잖아~ 언제까지나 피터팬으로 있을 수는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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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수 일 후, 주말의 저녁>
마오
안녕, 미안 미안. 기다렸지 리츠.

리츠
응, 더 사과해. 이걸로 기다리는 상대가 마~군이 아니고, 만약 데이트 같은 것이라면 돌아갔을 거야. 그리고 다음 날부터 타인이 되는 거.

마오
미안하다니깐. 정말 바쁘다고~ 요즘은~. 어제의 시점에서 이미 능력을 초과했는데 그것이 2배가 된 듯 한 느낌이어서.

리츠
자기가 바란 상황이잖아~ 불만을 말하려면 전부 그만두는 건 어때?
난 좋지만. 마~군에게는 뭘 말해도 헛짓거리라는 것은 알고 있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것도 좋으니까
....응?

코가
여어

리츠
오야 코기, 왜 있는 거야? 모처럼 오랜만에 마~군하고 [둘 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코가
그것 참 미안하군... 하지만 사쿠마 선배가 연관되어 있다면 나님에게도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니라고, 방해는 안 할 테니까 내비 둬

마오
응. 코가도 꽤 신경 쓰고 있던 것 같았거든, 하는 김에 설명을 할 수 있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데려왔어 
반드시 관련이 없다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리츠
......?

코가
그건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말이야. 야 튀돌이, 왜 일부러 학교에서 애매하게 먼 찻집에서 이야기하는 거야
학교에서 해도 괜찮았잖아. 봄부터 다른 반이라고 해도 말이야.
그 때문인지, 그 만큼 릿치~가 매일 매일 “외로워” , “마~군 만나고 싶어”라고 사별한 것처럼 떠들썩거려서 짜증나지만.

마오
나도 몰라. 학교가 정한 거잖아~, 불평을 말해도 어쩔 수 없다고. 
게다가, 장소가 여기인 것은 이유가 있지만, 지금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이유는 비밀로 할래.
일부러, 전부 말로 설명하는 것도 멋이 없잖아.
그것보다 나도 정말 바쁘고 의문은 바로 해소하고 싶으니까 얼른 본 주제에 들어간다. 코가, 적당히 음료수만 주문해 줄래?

코가
아앙? 나님에게 명령하지 마~ 학생회장이 된 것 만으로 자신이 위대해졌다고 생각하는 거냐?
뭐, 상관없지만. 릿치~는, 음료수 이미 시켰지?

리츠
응. 그것의 흉내를 내는 것 같아서 싫지만 토마토 쥬스를...피와 닮은 색을 마시는 것만으로 의외로 꽤 편안해 지니까.

코가
하하, 금연하는 녀석이 “입이 심심해” 등을 말하면서, 롤리팝을 먹는 것 같은 건가

마오
아하하, 이렇게 말하는 건 싫지만 역시 형제는 닮은 구석이 있지......그건 제쳐두고, 챡챡하고 이야기해야 할 것을 이야기할게. 
[오페렛타]에 관해서.
리츠로부터 문의가 있어서, 그 뒤로 계속 시간을 들여서 조사해봤는데 
교내가 아니고 [전에 말한 사무소]의 조건으로, 실제로 그런 유명 기획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라는 것 까지는 알아냈어.
고생했다고~. 아직 공식적으로는 고지되지 않은 기획인 것 같고, 상대편에게도 비밀을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고 말이야.
그래도 뭐, 부회자....하스미선배가 문제없는 범위에서 슬며시 말해줬어.
....쓸데없이 위험한 모험을 해버린 걸까. 정말로, 그 사람에게는 지금도 예전도 받은 은혜가 많아.

코가
으응? 나님이 거의 부외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오히려 왜 그 썩을 안경이 [오페렛타]에 관해서 알고 있는 거야?
졸업 후, 사쿠마 선배하고 화해라도 한 걸까. 그렇다면 뭐...평범하게, 나님에게도 “잘 되었군”이라고 생각 할 수밖에 없지만 

마오
아니 아니, 지금도 4명의 [UNDEAD]로 활동하고 있다면 알고 있겠지? 코가. 봐 [전에 말한 사무소]에서, [홍월]하고 [UNDEAD]는-----

코가 
아아, 응. 그런가, 같은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면 정보도 들어오지. 
[학생회 부회장]라는 무거운 직함이 없어졌고 , 그 썩을 안경도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면 좋을 텐데 말이야. 
또 다시 미간에 주름 잡고, 다른 사람이 껴안은 문제까지 쓸데없는 참견을 하고 있는 거겠지. 그건 이미 병이야 병, 바보 아니야?

마오
?
오히려 코가, 하스미선배하고 사이좋았던가?
그런 말투다마는 

코가 
예전에 잠깐 말이지... 뭐, 나님에 관한 건 어찌 되어도 좋다고
그것보다, 문제인 것은 그 [오페렛타]라고 하는 기획이야, 대체 뭐냐고 그거
나님은 들은 적 없다고, [전에 말한 빌딩] 한정이고 같은 [UNDEAD]지만 말이야

마오
음, 들은 바로는 사쿠마 선배가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일 인 것 같으니까.
여러 가지 내가 조사하면서 인터넷을 잘하는 마코토에게도 정보 수집하고 분석을 부탁했는데 말이야. 그러니까 뭐, 거의 정확한 정보를 잡았다고 생각해. 
[오페렛타]는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도 많이 있는 라이브 기획이야. 
개최되는 것은 다음 달 초---장소는 [오페렛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페라 하우스야. 
그보다, 뭐 극장이네. 요즘, 국내에서는 단순히 오페라라는 것도 유행하지 않고 있는데.

코가
하하. 그렇지, 시대는 록이라고. 

리츠
록의 유행도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대는 역시, 아이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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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실]

<수 분 후, 새로운 학생회실>
마오
아아 진짜, 일이 안 끝나!

토리
우힛?! 잠시만 새로운 학생회장~ 갑자기 큰 소리 내지 말아줄래?
그것보다 불평도 많고 손도 느리고, 한숨 쉬어도 아무것도 정돈 되지 않으니까 힘주고 일 해!

유즈루
네, 도련님이 말하시는 대로입니다. 애초에 새로운 학생회의 업무에는 [단락 짓기]는 있지만 [끝내기]는 없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끝나지 않는 것]을 한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장난이긴 하지만

마오
우우, 엄격해... 좀 더 나를 응석부리게 해줘~, 센고쿠는 어디야? 그 녀석도 새로운 학생회를 도와주겠다고 말했으니까 [회계]를 임명했는데~?
그 녀석에게 [역시나 입니다! 이사라공!] 이라고 사사건건 칭찬 받지 않으면, 힘낼 수 없어...죽겠다, 치유가 필요해

유즈루
흐음, 예정을 확인 했습니다만, 오늘의 [유성대]에는 [전에 말한 빌딩]에서의 일이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이와 같은 교외의 일이 늘 것으로 생각 되고, 지각이나 조퇴, 및 처음부터 등교하지 않는 케이스가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칙도 그런 현상에 맞춰서 계속 개정 해나가고 있고요 
마오
응... 모든 일이 갑자기 변해서, 현장은 야단법석이라고
후임을 선택받았다고 말하면 좋게 들리겠지만 뒤처리라던가 강요 된 것만으로 불리한 것을 만난 듯한 느낌이 들어

토리
아 진짜, 우는 소리 내지 말고 힘내! 그러고도 에이치님의 후계자야? 곤장 때린다?!

유즈루
후후, 저희들도 이렇게 도와드리겠으니,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새로운 학생회장님.
도련님은 불만인 것 같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처음부터 이사라님이 에이치님과 케이토님과 같이 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토리
우우, 유즈루가 [에이치님]이라고 부르지마~ 팬도 아닌 주제에?

유즈루
존경하고는 있답니다, 일단은. 
그래도 그 분은 졸업을 해버렸으니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상한 이야기잖아요
텐쇼인님, 이라고 부르면 [타인같이 행동하네]라고 불만인 듯한 취급을 받았다고요
지금 와서 반항기가 왔을 리는 없고, 집의 명성과 권력을 풀 활용 하신 탓에 비교적 성씨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케이토님은 너그럽게 받아들여 주셨고, 오히려 [요비스테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하셨지만 말이죠.
저는, 아무래도 난폭하게 언어를 망가트리는 편이 스트레스라서 

마오
우~..... 잡담모드가 되었네. 내가 푸념을 한 것이 [원인]이지만, 모두 집중력이 끊어진 것 같은 느낌이야.
곧 아침 HR이 시작되는 시간이고, 오늘 아침의 업무는 여기까지 라는 것으로 철수할까. 뒤처리만 하자, 모두들.
이른 아침부터 수고했어, 고마워. 
의지만 해서 미안하지만...점심시간도 방과 후도, 가능하다면 일을 도와줬으면 해 

토리
하아? 그런 거 당연하잖아, 나도 학생회 위원이니까!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았으니까 좀 더 잘난 듯이 하라고, 내려다보듯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명령해 주면 되니까 말이야

유즈루
네, 그것이 새로운 학생회장님의 미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당신은 조금 과하게 겸손합니다. 좀 더 당당하게 있어주세요, 그러다간 업신여겨 집니다. 
게다가, 내년에는 그 지위를 도련님이 이어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시는 것처럼 거만한 도련님이라서...
그렇게 새로운 회장님이 엎드려 고개를 숙이고 계신다면 내년 즈음에는 “새로운 회장은 왜인지 몹시 으스대서 불쾌해” 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도련님을 위해서, 물론 저희 모두를 위해서 가슴을 펴고 다녀주세요.

마오
음~....그런 거는 잘 못하는데, 말하고 싶은 거는 알았어.
아직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고 나서 아직 많이 날이 지나지 않은 만큼 익숙해지지 않아서, 일은 전혀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아서...살짝 자신감이 없어져서, 부정적인 발언들이 늘었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지. [황제]폐하라고 불릴 만큼 위풍당당한 주군이 되어야지 
적어도 나를 믿고 뽑아준 사람들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을 정도로 폼 잡고 있다고.
고마워. 앞으로도 뭔가 신경 쓰이는 점이 있으면, 사양 말고 말해줘, 토리도 유즈루도.
뭐든 지는 불가능하지만, 가능한 노력해서 능숙하게 할 테니까

유즈루
네. 부디 마음가는대로, 새로운 학생회장님...♪

토리
응! 계속 단점 지적 해 줄 테니까 각오해, 새로운 학생회장~♪

리츠
마~군!

마오
우오 놀랐잖아?! 갑, 갑자기 무슨 일이야 리츠?
새로운 학생회실에 그렇게 오지 말라고 말했잖아~ 너가 있으면 너를 보살펴 주고 싶어서 업무에 지장이 생겨

리츠
후훙, 마~군은 나를 응석부리게 하는 것이 세끼의 밥보다 좋아하니까아...♪

마오
아니 좋아한달지,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본능에 새겨진 거라고 생각해 
그것보다, 진짜 왜왔어? 뭔 문제 생겼어?
귀찮은 일은 좀 봐줘라~ 지금의 나는 학생회의 업무를 하는 것 만 으로도 [한 가득 한 가아득] 이니까
덕분에, 중요한 시기인데 별로 [Trickstar]의 활동에도 참가하지 못 할 정도야 

리츠
흥. [Trickstar]가 어떻게 되어도 알 바 아닌데 
그런 것보다 날 생각해, 나만을 보고 사랑해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 줘!

마오
아니 뭔 소리야, 진심으로?

유즈루
음 그러니까 저희들, 방해라면 자리를 비켜드릴까요?

토리
응...뭐라도 좋으니까 지각만은 하지 마~ 학생회의 수치니까

마오
오우. 모두들 몇 번이고 말하지만 수고했어.
리츠. 뭐, 급한 일이야?
그런 거라면 집도 가까우니까 집에서 해도 괜찮잖아~ 반은 다른 반이니까 교실에서 이야기하는 건 무리지만 

리츠
음~......아직까지 급하게 대응해야 할지 말지 모르겠지만 조급히 사태를 파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마~군은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었으니까, 전 보다는 더 업계의 정보 같은 것이 귀에 들어오는 위치잖아. 
특히 교내의 아이돌 활동의 기획에는 전부 대강 훑어보고 있을 터,

마오
음, 뭐. 그게 학생회의 통상 업무이니까
그리고 협력해서 움직이자, 라는 것으로, 고맙게도 [전에 말한 빌딩]에 관해서도 텐쇼인 선배와 하스미 선배가 공유해 주고 있어.
그러니까, 지금의 나는 꽤 아이돌 업계의 정보통이야 
그저...그런 정보의 관리는 [서기]인 유즈루에게 맡겼으니까, 오히려 그 쪽에게 듣는 편이 나을지도 

리츠
음, 그런 거라면 유즈유즈에게도 학생회실에 남으라고 한 편이 좋았을 지도

마오
“유즈유즈”라니 유즈루야?
너도 스바루처럼 이상한 별명을 붙이는 경향이 있으니까. 나도 예전에 “마~군”이라고 처음 불렸을 때는 나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어.

리츠
응, 그게 처음이었지. 그리워. 
나의 처음은, 마~군...♪
그게 아니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말하고 싶은 건 그런 게 아니고!
마~군...응? [오페렛타]라는 기획에 대해서 들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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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 교실]

<몇 십분 후>

리츠
오잇~스♪
좋아, 오늘도 지각하지 않고 학교까지 왔는데. 이 상태라면 올해도 유급하지 않고 끝나지 않을까아, 마~군하고 같이 졸업할 수 있어...♪

코가
그보다, 테메~의 집은 그렇게 멀지도 않잖아, 지각하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원래는 
수업도 테스트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평범하게 한다면 유급 같은 거는 안 할 터인데

리츠
와, 우등생의 의견. [평범하게 한다]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어렵단 말이지, 인간사회의 구조는 흡혈귀한테는 좋은 환경이 아니니까.
형놈도 봄부터 기숙사에서 살지만. 해가 높아질 때, [전에 말한 빌딩]에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힘들다면서 비라던가 구름이 끼지 않은 날에는 저녁에 나간다고 했어. 

코가
아아, 그런 사람의 신세를 보살펴 주는 것을 하카제 선배가 죽을 정도로 귀찮아한다고 들었어.
비가 내리지 않으면 휴일이라니, 그 자식은 카메하메하 대왕이냐?

리츠
그건 [비가 내리면 휴일]이라는 거 아니야?

코가
아무래도 상관없거든, 그보다 무엇보다 날씨하고 컨디션이 어떠하든 성실하게 일하라는 이야기야.
전에 유급한 탓에 지금 있는 학생 중에서는 테메~가 최연장이잖아?
제대로 하라고, 나이 많은 척 하면서 폼 좀 잡으라고, [사쿠마 선배]
아까도 [계단 오르는 거 귀찮아]라고 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나님에게 어부바로 옮기게 해놓고서는------
아아 젠장, 아침부터 쓸데없이 지쳐버렸다고 젠장!
테메~는 그걸로 한계겠지만 진심으로 더 힘내라고, 그렇게 체력을 보관해놔도 사용할 기회는 없잖아?

리츠
에~? 확실히 최근 교내에 있는 [Knights]는 대량의 신인을 획득 같은 것을 하면서 멤버 변동을 한 탓에 꼼짝도 못한다고 할지...
확실히 무대는 하지 않지만 말이야
일하지 않아서 좋다는 것으로 편하다면 편하지만...오히려 바라고 있는 편인걸
나도 일단은 아이돌이니까, 노래하거나 춤을 추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아.
덕분에 요즘, 잠이 잘 안와. 후아,아♪

아라시
잠깐! 드디어 왔네. 리츠짱, 도대체 어디서 뭘 한 거야?!

리츠
헤? 좋은 아침~ 낫짱... 아침부터 왜 그래, 답지 않게 기분이 안 좋네.

아라시
기분이 안 좋아질 만도 하지! 정말이지, 완전 풀어져가지고는...[레퀴엠] 같은 곳에서 했던 믿음직 한 척은 나에게만 보인 환각이었던 거야?!

코가
어이어이.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흥분하지 마 짜증나.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아리~]?

아라시
아라? [아리~]라니 나 말하는 거야, 코가짱?

코가
핫, 테메~[오카마자식] 이라고 할 때마다 상처받은 것 같은 얼굴을 해서 짜증나서 말이지 
하나하나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얼른 호칭을 바꾸는 편이 간단하잖냐.

아라시
아라아라, 우후후♪ 상냥하구나아, 스바루짱도 같아...언제부터인지 나를 부르는 호칭을 바꿔버린 거 있지?

리츠
저기, 낫짱...기쁜 건 알겠는데 그 쪽이 먼저 말을 걸어왔는데 갑자기 화제 바꾸지 말아 줘.
대체 뭐야? 내가 뭐 했어?

아라시
앗, 맞아 맞아 그랬지. 미안해. 응~...하지만 그런 느낌이라면, 리츠짱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한 느낌이네?
꼭 리츠짱이 우리들에게 무단으로 일을 떠맡아 버린 건 아닐까하고 생각했는데,
[Knights]는 개인주의라는 것이 방침이지만, 신입도 늘었고 그렇게 멋대로 행동을 하면 곤란하니까
리츠짱이 폭주했다면 혼내야겠어, 라고 팔을 걷어붙였는데 말이야 

리츠
으응? 뭔 소리야, 잘 모르겠어......[일]이라니 뭐야, 아무리 나라도 멋대로 일을 받거나 하진 않는데
오히려, 가능하다면 움직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거든~♪

아라시
그렇지이...그럼 역시 그 뉴스는 단순한 루머였던 걸까 
그런 거에 휩쓸리면 안 되지, 마짱에게 부탁해서 인터넷하고 친해지는 법을 배울까?

리츠
음, 그니까.
인터넷에서 나와 관련된 이상한 이야기를 봤다는 거야?
짚이는 구석이 없는데....적어도 최근에는 비교적 말을 잘 듣고 있었는데
작년의 할로윈 때처럼, 날조 기사라도 적힌 거야? 유명세라는 거지, [Knights]도 계속 승승장구하는 상태고 말이야?
우리 형놈도 계속, 있을 리도 없는 소문이 돌아서 꽤나 [질려]했었어

아라시
맞아맞아, 형이 문제지이...
아무래도 루머인 것 같지만, 왜인지 인터넷에서 [곧 화제의 사쿠마 형제가 대규모의 라이브를 개최한다.]라는 소문이 펴져가지고-----
벌서 티켓의 판매가 시작되었다는 등, 평범하게 상당한 돈이나 인원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무슨 일일까, 정말로 단순한 인터넷 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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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로]

코가 
...그거, 신문기사에 날 정도의 일이야?

리츠
그렇게 생각하겠지. 근데 형놈은 예전부터 해외를 뛰어다녀서 인기가 엄청 많고 평가도 있어서,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유명인이니까---

코가
하핫, 그런 [슈퍼스타 사쿠마레이]에게 동생이 있고 같은 길을 걷고 있다(아이돌 길인 듯), 라니 우민들한테는 흥미를 끌 법 한가 
그러니까 이런, 신문 기사에도 나는 건가
오히려 부럽다고, 릿치~ 이렇게 저렇게 같이 [UNDEAD]로 활동한 나님은 해외에서 어떠한 화제도 되지 않는데,
역시 록의 본 고장은 해외이고 말이야, 거기서 [기대의 뉴 페이스! 새로운 록의 별!] 같이 소란을 피우고 싶지만 말이야.

리츠
흐으음, 좀 의외네~ 코기에게도 그렇게 부둥부둥 당하고 싶다는 소원 같은 게 있구나?
사실은 좀 더 스토익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코기
뭐 잘못됐냐... 그렇게 꺄-꺄-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건 아니지만 뭐라 해도 목숨을 깎으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 평가되고 싶은 게 당연하잖아.

리츠
그렇게 잘못되진 않았는데. 그런 말 하면 나도, 좀 더 나 자신하고 [Knights]를 빛내서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울리고 싶어...
...라는 소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이런 형태는 바라던 바가 아니라고. 그것의 동생이라는 것만으로 눈에 띄어서 주목받는 것은 지긋지긋해...게다가 여러 가지로 의심스러운 점도 있고 

코가
의심스러운 점...?

리츠
응. 일단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 [사쿠마 레이의 동생]인데, 왜 지금 와서 해외에서 [새로운 사실 발견!] 같은 소란을 피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코가
그건 뭐, 흡혈귀야...사쿠마선배가 숨긴 거 아니야? 자기 때문에 가족이 이상하게 주목을 받아서, 피해를 입히지 않게 하려고...라던가?

리츠
응, 그렇겠지. 그건 그런 식으로 생각하니까
애초에 우리들의 세계는 어둠에 숨어서 살아가는 일족이니까 이상하게 주목받는 것에 본능적으로 기피감이 있거든.
뭐, 큰 참견이지만. 형놈에게 보살핌 받지 않아도 딱히 나는 괜찮은데 

코가
하하, 그렇게 말하지 마. 그 사람에게 있어서 릿치~는 언제까지나 [작고, 귀여운 동생] 이잖아

리츠
응. 뭐 그건 좋아. 사랑받지 않는 것 보다 훨씬 행복하니까
...아마도. 
해외에서 형놈하고 만났을 때 따라온 녀석들이 TV 크루인지 뭔지 라서, 특종으로 그 사실을 전 세계에 방송한 걸까?
형놈. 그 때 드물게 [실패했다]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고 말이야. 그건 형놈에게 있어서 불행한 사고였을 거야.

코가
응? 그 사람하고 해외에서 만난거야? 치사해 릿치~, 나님조차도 요즘에는 전화로밖에 이야기하지 못하는데!

리츠
응~... 만났다고 할지 조우했다고 할지. 
그것도 수상한 점 중 하나지, 그 사람 졸업 후에는 주로 국내에서 활동하잖아.

코가
오우, [전에 말했던 사무소]에 들어간 하카제 선배하고 샅이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
그 사람은 무엇을 하던 눈에 띄니까.... 당연, 릿치도 알고 있지?

리츠
응. 그럼 왜, 그 사람 해외에 있었던 거야
결국 물어보기 전에 난장판 연극이 시작되어 버려서, 자세한 것은 묻지 못한 채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지만.
흐음. 같은 [UNDEAD]의 코기라면 뭔가 짚이는 곳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구나, 변함없이 쓸모없는 개새끼

코가
개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하게 하는 거야, 사계절 인사인 듯이 되었잖아!
그것보다, 같은 [UNDEAD]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전에 말한 사무소]에서 모였던 나님들이 추구했던 일을 했을 때만 일시적으로 모인 것~ 일 뿐이니까
온종일 끈적하게 함께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례제]에서 이번 생의 이별인 것처럼 해놓고는 곧바로 얼굴을 마주보는 것이 부끄러운지, 사쿠마 선배 일행은 그런 조건에 비적극적이고 말이야 
아무튼, 이런 일이 될 줄 알았다면 [반례제]에서 [이것이 마지막이다.] 라는 마음을 담아서 여러 가지로 떠드는 게 아니었는데

리츠
뭐, 그건 어쩔 수 없지 않아? 엣짱이 쓸데없이 넌지시 말한 탓에 이런 미래가 될 줄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잖아?
그래도, 나도 일에서 츠키삐~하고 셋짱하고 만날 때마다 [대체 그 반례제는 뭐였던 거야]라는 아쉬운 기분이 들지만?

코가
뭐어, 그것이야 말로 재학 중에 신세를 끼쳤다는 것에 대한 답례라는 느낌이라서 좋지 않냐
인생도 아이돌 생활도 계속 되는 것이니까 그걸로 [잘 됐네, 잘 됐어]라고 생각해도 곤란하고 
그것보다, 아무것도 잘 된 것이 없잖아. 졸업하고 나서 이쪽 사쿠마 선배 일생은 묘하게 무미건조하고, 일로 만나도 뭔가 사무적인 느낌이라서---
아직 첫 작업의 시기이지만 선배들이 앞으로 뭘 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공유해주지 않는다고~
[그 쪽은 그 쪽 마음대로 하렴], 같은 느낌이고
나님이야말로 묻고 싶어, 그 사람은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대체 뭘 하려고 하는 거야? 동생이잖아 릿치~ 감각적으로 모르겠어?

리츠
뭐...혈연 같은 건 환각이고 말이야, 나도 형놈의 사고를 전부 읽어냈다는 확신을 한 적은 태어나서 한 번도 없어. 진짜로. 
시간이 흘러도 화가 나... 뜻을 모르겠는, 화가 나는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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