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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학생회실]

<수 분 후, 학생회실>
마오
유즈루. 미안, 이 서류 확인해줄래?

유즈루
네? 알겠습니다. 배견하겠습니다.

토리
잠시만~ 왜 유즈루에게만 보여주는 거야? 나에게도 공유해줘! 편애다 편애, 말해두지만 나와 유즈루의 예력은(藝歷)거의 같으니까 말이야?
실력에도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유즈루가 알아서 내가 모르는 일은 없다고? 물론, 아이돌 일 한정이지만! 나를 왕따 시키지 마~ 유즈루가 더 커서 믿음직스럽게 보여서 어쩔 수 없지만?

마오
아하하 미안 미안, 너를 소홀히 할 생각이 아니였어...토리
하지만 이 서류, 학생회의 업무하고는 관계없는 개인적인 거니까. 오히려 학생회의 업무중에 그런 걸 작성하는 걸 알면 너 화낼 거잖아.

토리
아니 당연히 화내지. 일은 주로 우리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순조롭게 흘러가고, 본래, 점심시간은 학생회의 업무시간이 아니고...
뭐, 납득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나도 흠을 잡거나 하지 않으니까. 조금은 신용해줘, 새로운 회장.

마오
신용하고 있어, 진심으로. 정말로 미안해... 너는 내 여동생하고 언동이 닮아있어서 뭘 해도 혼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하지만 정말로, 서먹하게 굴었지. 그래도~ [이런 일]은 유즈루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해서.

토리
으응? 이런 일, 이라니 뭐?

마오
음 그니까. 다른 곳에서의 제안에 옆에서 손을 뻗어도 그게 나중에 문제가 될지 안 될지---같은 거
유즈루는 개인의 정을 제외하고 그런 걸 공평하게 생각하잖아.

토리
무슨 일이야....잠깐 그 서류, 봐도 괜찮아?

마오
응. 유즈루~ 다 읽으면 그거 토리한테 줄래?

유즈루
네. 일회독이라면 2초 만에 끝납니다. 요즘 서류의 작성에도 익숙해져서 오자와 탈자 같은 것도 줄어든 것 같아서 훌륭하십니다...새로운 학생회장님.

마오
응, 예전부터 잘하는 편이었고, 대부분은 한 번 경험하면 그거대로 능숙하게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있어.
천재가 아니니까, 좀처럼 [최고]는 될 수 없지만. 그런 내가 지금 와서 학생회의 톱이지~ 정말 인생이란 신기해.

리츠
마~군!

마오
옷, 왔냐. 이번에는 올 거라고 생각해서 놀라지 않았다고~리츠

리츠
아 응. 나는 괴물이 아니니까, 마~군을 위협하고 싶은 게 아니니까 그건 좋지만. 내가 온다는 것을 어떻게 안거야, 사랑하는 사람의 일은 뭐든 알아버린다는 그런 거? 그럼 내 용건도 알아?

마오
응. [오페렛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거잖아, 아마
잘 됐네, 잘 됐어. 마침 기획이 다 짜진 참이야, 지금 유즈루에게 확인 받았지만...
쓸데없는 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헛걸음은 사양이라고.
작년은 그걸로 좋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입장이란 것도 있고. 세금을 빨아들이는 것 같이 학생회의 활동자금을 충전하고 있어... 그걸로 산 차를 마시면서, 누구의 득도 안 되는 것을 한다면 혼나지.

토리
음 무슨 이야기? [오페렛타]라니 뭐였더라? 아 진짜, 모두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너무 하잖아!

유즈루
후후 어쩔 수 없지요, 세상은 도련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저의 세게는 예외입니디만.
그것도 그렇고 이 서류로 현 상황을 판단해보면, 새로운 학생회장님은 [오페렛타] 라는 것에 개입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군요. 단발의, 졸업생의 사쿠마레이씨의 개인적인 업무로써 끝날 터였던 그것에 손을 더해... 우리들에게 유리하게 조정하고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의도를 파악했습니다.

토리
헤에? 잘 모르겠지만, 왜인지 그거 조금 에이치님 같아♪

마오
응. 선대와 같은 것을 반복할 생각은 없지만 교묘하게 한다면 꽤 [맛있는]것이 될 것 같아. 아마, 모르겠지만.

토리 
음~ 아직도 믿음직 하지 않아...에이치님이 강하고 현명하고 훌륭한 파파라면, 그 만큼 새로운 학생회장은 아직 풋내 나는 형 같은 느낌. 하지만 이 기획,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잘 생각 했네 라고 칭찬해줄게...하지만 지금 잠깐 본 것만으로 몇 개의 문제점을 눈치 챘어.

마오
응, 그 점에 대해서, 지금부터 리츠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리츠
나도? 몇 번이고 말했지만 나는 학생회에 들어갈 생각 없다니까? 작년, 홍차부에서 끝없이 엣짱의 불평을 들은 것만으로 "연관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다고.

마오
알고 있어. 반도 나뉜 만큼,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그렇게 만들 수 없어서 쓸쓸함은 있지만... 지금의 너는 내가 뭐라 해도, 내가 뭘 안 해 줘도 괜찮으니까. 성장했구나,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어...그러니 여기에 온 거잖아 릿짱♪

리츠
안 듯이 이야기 하네~, 마~군이 아니었다면 두 눈을 으깨버렸을 거야.
다른 사람을,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눈이라면, 오히려 필요 없잖아?

마오
두 눈을?! 무서운 말 하지 마~! 그보다 트라우마가 생각나, 나는 아직 너 때문에 선단공포증이 있으니까?!

리츠
흐음, 평생 사라지지 않은 상처를 입혔으니까 평생.....날 잊을 수 없겠네♪
...비틀비틀 걷기만하는 형놈에게도, 슬슬 [그런 것]을 새겨줘야지.
어디에 있어도 나를 소홀히 하는 것이 얼마나 죄인지를 떠올리게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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