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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학생회실]

<수 분 후, 새로운 학생회실>
마오
아아 진짜, 일이 안 끝나!

토리
우힛?! 잠시만 새로운 학생회장~ 갑자기 큰 소리 내지 말아줄래?
그것보다 불평도 많고 손도 느리고, 한숨 쉬어도 아무것도 정돈 되지 않으니까 힘주고 일 해!

유즈루
네, 도련님이 말하시는 대로입니다. 애초에 새로운 학생회의 업무에는 [단락 짓기]는 있지만 [끝내기]는 없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끝나지 않는 것]을 한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장난이긴 하지만

마오
우우, 엄격해... 좀 더 나를 응석부리게 해줘~, 센고쿠는 어디야? 그 녀석도 새로운 학생회를 도와주겠다고 말했으니까 [회계]를 임명했는데~?
그 녀석에게 [역시나 입니다! 이사라공!] 이라고 사사건건 칭찬 받지 않으면, 힘낼 수 없어...죽겠다, 치유가 필요해

유즈루
흐음, 예정을 확인 했습니다만, 오늘의 [유성대]에는 [전에 말한 빌딩]에서의 일이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이와 같은 교외의 일이 늘 것으로 생각 되고, 지각이나 조퇴, 및 처음부터 등교하지 않는 케이스가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칙도 그런 현상에 맞춰서 계속 개정 해나가고 있고요 
마오
응... 모든 일이 갑자기 변해서, 현장은 야단법석이라고
후임을 선택받았다고 말하면 좋게 들리겠지만 뒤처리라던가 강요 된 것만으로 불리한 것을 만난 듯한 느낌이 들어

토리
아 진짜, 우는 소리 내지 말고 힘내! 그러고도 에이치님의 후계자야? 곤장 때린다?!

유즈루
후후, 저희들도 이렇게 도와드리겠으니,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새로운 학생회장님.
도련님은 불만인 것 같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처음부터 이사라님이 에이치님과 케이토님과 같이 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토리
우우, 유즈루가 [에이치님]이라고 부르지마~ 팬도 아닌 주제에?

유즈루
존경하고는 있답니다, 일단은. 
그래도 그 분은 졸업을 해버렸으니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상한 이야기잖아요
텐쇼인님, 이라고 부르면 [타인같이 행동하네]라고 불만인 듯한 취급을 받았다고요
지금 와서 반항기가 왔을 리는 없고, 집의 명성과 권력을 풀 활용 하신 탓에 비교적 성씨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케이토님은 너그럽게 받아들여 주셨고, 오히려 [요비스테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하셨지만 말이죠.
저는, 아무래도 난폭하게 언어를 망가트리는 편이 스트레스라서 

마오
우~..... 잡담모드가 되었네. 내가 푸념을 한 것이 [원인]이지만, 모두 집중력이 끊어진 것 같은 느낌이야.
곧 아침 HR이 시작되는 시간이고, 오늘 아침의 업무는 여기까지 라는 것으로 철수할까. 뒤처리만 하자, 모두들.
이른 아침부터 수고했어, 고마워. 
의지만 해서 미안하지만...점심시간도 방과 후도, 가능하다면 일을 도와줬으면 해 

토리
하아? 그런 거 당연하잖아, 나도 학생회 위원이니까!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았으니까 좀 더 잘난 듯이 하라고, 내려다보듯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명령해 주면 되니까 말이야

유즈루
네, 그것이 새로운 학생회장님의 미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당신은 조금 과하게 겸손합니다. 좀 더 당당하게 있어주세요, 그러다간 업신여겨 집니다. 
게다가, 내년에는 그 지위를 도련님이 이어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시는 것처럼 거만한 도련님이라서...
그렇게 새로운 회장님이 엎드려 고개를 숙이고 계신다면 내년 즈음에는 “새로운 회장은 왜인지 몹시 으스대서 불쾌해” 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도련님을 위해서, 물론 저희 모두를 위해서 가슴을 펴고 다녀주세요.

마오
음~....그런 거는 잘 못하는데, 말하고 싶은 거는 알았어.
아직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고 나서 아직 많이 날이 지나지 않은 만큼 익숙해지지 않아서, 일은 전혀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아서...살짝 자신감이 없어져서, 부정적인 발언들이 늘었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지. [황제]폐하라고 불릴 만큼 위풍당당한 주군이 되어야지 
적어도 나를 믿고 뽑아준 사람들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을 정도로 폼 잡고 있다고.
고마워. 앞으로도 뭔가 신경 쓰이는 점이 있으면, 사양 말고 말해줘, 토리도 유즈루도.
뭐든 지는 불가능하지만, 가능한 노력해서 능숙하게 할 테니까

유즈루
네. 부디 마음가는대로, 새로운 학생회장님...♪

토리
응! 계속 단점 지적 해 줄 테니까 각오해, 새로운 학생회장~♪

리츠
마~군!

마오
우오 놀랐잖아?! 갑, 갑자기 무슨 일이야 리츠?
새로운 학생회실에 그렇게 오지 말라고 말했잖아~ 너가 있으면 너를 보살펴 주고 싶어서 업무에 지장이 생겨

리츠
후훙, 마~군은 나를 응석부리게 하는 것이 세끼의 밥보다 좋아하니까아...♪

마오
아니 좋아한달지,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본능에 새겨진 거라고 생각해 
그것보다, 진짜 왜왔어? 뭔 문제 생겼어?
귀찮은 일은 좀 봐줘라~ 지금의 나는 학생회의 업무를 하는 것 만 으로도 [한 가득 한 가아득] 이니까
덕분에, 중요한 시기인데 별로 [Trickstar]의 활동에도 참가하지 못 할 정도야 

리츠
흥. [Trickstar]가 어떻게 되어도 알 바 아닌데 
그런 것보다 날 생각해, 나만을 보고 사랑해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 줘!

마오
아니 뭔 소리야, 진심으로?

유즈루
음 그러니까 저희들, 방해라면 자리를 비켜드릴까요?

토리
응...뭐라도 좋으니까 지각만은 하지 마~ 학생회의 수치니까

마오
오우. 모두들 몇 번이고 말하지만 수고했어.
리츠. 뭐, 급한 일이야?
그런 거라면 집도 가까우니까 집에서 해도 괜찮잖아~ 반은 다른 반이니까 교실에서 이야기하는 건 무리지만 

리츠
음~......아직까지 급하게 대응해야 할지 말지 모르겠지만 조급히 사태를 파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마~군은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었으니까, 전 보다는 더 업계의 정보 같은 것이 귀에 들어오는 위치잖아. 
특히 교내의 아이돌 활동의 기획에는 전부 대강 훑어보고 있을 터,

마오
음, 뭐. 그게 학생회의 통상 업무이니까
그리고 협력해서 움직이자, 라는 것으로, 고맙게도 [전에 말한 빌딩]에 관해서도 텐쇼인 선배와 하스미 선배가 공유해 주고 있어.
그러니까, 지금의 나는 꽤 아이돌 업계의 정보통이야 
그저...그런 정보의 관리는 [서기]인 유즈루에게 맡겼으니까, 오히려 그 쪽에게 듣는 편이 나을지도 

리츠
음, 그런 거라면 유즈유즈에게도 학생회실에 남으라고 한 편이 좋았을 지도

마오
“유즈유즈”라니 유즈루야?
너도 스바루처럼 이상한 별명을 붙이는 경향이 있으니까. 나도 예전에 “마~군”이라고 처음 불렸을 때는 나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어.

리츠
응, 그게 처음이었지. 그리워. 
나의 처음은, 마~군...♪
그게 아니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말하고 싶은 건 그런 게 아니고!
마~군...응? [오페렛타]라는 기획에 대해서 들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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