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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찻집]


리츠
뭐, 그건 그렇고.  흐흥...내가 들은 이야기, 라기 보다는 세간에서 소문 난 내용하고는 미묘하게 다르네?
[오페렛타]라는 것은, 형놈이 전세계에 나라는 “귀여운 동생”이 있다는 것을 선언 한 탓에 한 라이브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 썩을 형놈, 이라고 화를 냈는데...잘 생각해 보니 나에게 민폐나 심리적 고통이 주어진 다는 것을 알고 형놈이 그런 기획을 받아들일 리가 없단 말이지. 
오히려 그 동안은 완강하게 나라는 동생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비밀로 했던 것 같고. 
요전의 일로 나의 존재가 드러났다고 해서, 뻔뻔하게 화려한 소개를 하지~같은 것은 생각할 수 없을 것 같고.

마오
그래? 한마디로 “형제”라고 해도, 역시 다르구나...
내가 너의 입장이라면, 즉 내 여동생이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제 여동생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해주세요!” 라고 선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리츠
아무렇지도 않게 여동생에게는 달달하네, 마~군......
그래서 우쭐해져서 걸레짝처럼 취급당하는 거야. 

마오
에~ 쓸데없이 오빠인 척하면서 잘난 척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

코가
이야기가 옆길로 새고 있다고. 즉 결국에는 뭐야 [오페렛타]라는 것은?

마오
응, 그게 조금 “확실하지” 않아. 
그렇다고 해서... 이것저것 밖에서 조사해서 추측해도 한계라는 것이 있고, 화제의 중심에 있는 본인에게 묻는 편이 빠를 것 같다고 생각해서, 사쿠마 선배를 불러왔어.
그 사람도 막 졸업해서 중요한 시기이고 바쁠 것 같으니까, 그 사람이 살고 있는 기숙사 부근의 이 찻집을 기다림 장소로 한 거야. 

리츠
아아, 쓸데없는 의문이 해소 되었다. 그렇구나, 그래서 찻집이었구나. 

마오
아하하. 비밀로 할 생각이었는데 말해버렸네... 그 사람은 OB라고 해도 마음 편하게 유메노사키 학교 내부에는 들어오기 어려울 것 같아서 
최근 또 교내의 경비가 강회되었잖아. 

리츠
응, 흡혈귀는 초대받지 못하면 어디에도 들어갈 수 없고 말이야. 그런 규칙을 성실하게 지키고 있는 건, 이 현대에서는 우리들의 일족이라도 소수파지만.

코가
아아, 그래서 사쿠마 선배는 전혀 유메노 사키 학원에 놀려오지 않는 거냐. 쌍둥이가 쓸쓸해 하고 있는데 말이지...나님만으로는 불만인거냐

리츠
아하하. 그건 평범하게 코기가 싫어서 만나고 싶지 않아~~~~~인거 아니야?

코기
그, 그렇게 미움 받고 있지 않거든!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야 릿치~...?

리츠
아니 단순한 입놀림이야, 미안 미안.
...어라?

카오루
하로~하로~ 모두들 잘 지냈어? 카오루 형이야~♪

코가
우옷토?! 어라, 왜 테메~냐? 부른 건 사쿠마 선배인거 아니였어? 튀돌이?

카오루
아레레? 날 부른 게 아닌 듯한 느낌이 드네? 쓸쓸하네~ 왕코는 나빠! 매정하네에, 아는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코가
아아 젠장, 짜증나! 만날 때마다 안지 말라고, 그리워 할 정도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잖아!
[전에 말한 사무소]의 일로 늘 얼굴 보고 있고 말이야?

카오루
아하하. 재학 중에는 학교 같은 건 싫었지만, 막상 떨어지니까 이상하게 그리워서 쓸쓸해져서 말이지...
좀 더 한 가득, 이렇게 어린아이 같은 짓을 해 둘 걸 그랬나~ 라고 생각 했을 뿐이야. 
게다가 어찌되어도 상관없는 의문에 대답해두자면, 나는 지금부터 [레이군]과 둘이서 일하니까 같이 왔을 뿐이야. 
그 사람 의외로 시간을 헤프게 쓴단 말이지, 내가 망을 봐야 해.

코가
...테메~, 언제부턴가 사쿠마 선배의 이름을 부르는 방식을 바꿨군.

카오루
응, 아이돌 업계는 실력 사회고 말이야~ 연상도 연하도 없잖아.
본인은 요비스테로 괜찮다고 했고, 나도 아직은 부르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서 뭐어, 임시적으로 [군]을 붙여서 부르고 있습니다. 

코가
...나님을 부를 때도, 요비스테해도 괜찮다고

카오루
엣, 근데 너 이름이 뭐였더라? [왕짱]이라고 기억했으니까 모르겠는걸~ 미~안♪

코가
아앙? 테메~ 진심으로 말한거면 용서 안 한다?!

카오루
에~ 변함없이 농담이 통하지 않는구나~... 젊다는 건가, 일일이 뭐가 있을 때마다 화내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고? 웃어 웃어♪

리츠 
저기, 카오루씨. 
언제나 저희 형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 형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요, 그건 어디에 있는지?

코가
오오...테메~ 왜 하카제 선배에게는 그렇게 정중하게 하는 거야. 한 순간 누구의 대사인지 몰랐다고. 

리츠
응, 이 사람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고 있으니까 꽤 존경하고 있어. 
의욕 없는 듯한 평소의 언동 같은 게, 나하고 닮아서 좋고 말이야. 
카오루씨가 나의 형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카오루
에! 매우 영광이지만, 그걸 들으면 레이군 울 걸? “형제”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라니 내가 말할 처지도 아니지만♪
덧붙여서 내 파트너는 드디어 제대로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기억 해 줘서, 왜인지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있어.  
가게의 안에서 통화를 하는 건 매너 위반이라면서 밖에서 말이지.

코가
칫...그런 걸 신경 쓰는 사람이 되어 버린거냐, 교내에서는 어디든 신경 안 쓰고 관 짝에서 자거나 하고 싶은 대로 했는데?

카오루
아하하, 어쩔 수 없잖아~ 언제까지나 피터팬으로 있을 수는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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