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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유우타 : 얏호~안즈씨! 드디어 [할로윈 파티]가 시작됐네요~♪
히나타 : Trick or treat♪
유우타 :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히나타 : 왓, 잠깨는 카페인껌......주는거에요? 이건 「과자」로 판단해도 되는걸까, 좀더 달콤한게 좋은데~?
유우타 : 난 좋아해 그거, 알싸해서. 형, 필요없으면 나 줄래?
히나타 : 그래~. 달콤한 과자는, 손님들한테서 잔뜩 받았으니까말야. 아무리 대식가인 우리라도 다 못먹을 정도로♪
유우타 : 대풍작~♪안즈씨한테도 드릴까요, 지쳤을때는 당분이 필요해지죠?



히나타 : 응응,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애들은 뭐냐구? 보시는 대로, 괴물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잘 따르게돼서말야~?
유우타 : 아마 손님일거라고 생각하지만, [할로윈 파티]에선 손님도 가장을 하고 있으니까
유우타 : 우리가 공연을 했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따로오게됐어요
히나타 : 진짜 괴물이라거나~, 훗훗후♪
유우타 : 하지마, 왠지 무서우니까......진짜라고 해도 구분이 안가지만, 사실. 정말 이상한 느낌. 유메노사키 학원이, 마계나 뭐 그런걸로 변해버린것같아
유우타 : 그렇다고 해도, 뭐어......부모님이, 걱정하고있을지도 모르고. 우리들은, 이 야이들의 보호자를 찾던 중이었어요
히나타 : 착실히 [할로윈 파티]의 룰을 지키면서, 팬서비스도 하고있어~♪사인하거나, 공연을 보여주거나♪

히나타 : 우와앗, 그렇게 만지면 안되는데? 안된다구~, 무용수를 만지면 안됩니다~♪
히나타 : 난 장난 당하는 쪽이 아니라, 하는 쪽이니까! 으르렁~♪
유우타 : 아하하. 엄청 잘 따르네, 형. 그보다 어린아이를 다루는게 능숙해~♪
히나타 : 에헴, 유우타군을 보살피느라 능숙해졌으니까말야~♪
유우타 : 그러십니까~. 뭐 형은, 어린애들이 보면 슈퍼스타네. 불을 뿜거나 공중제비돌기라던가 하고 말야,  진짜 마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아냐?
유우타 : 어린애들 참 좋아하지, 그런거......호기심이, 자극당하고있는거 아냐~?
히나타 : 이건 CG가 아니랍니다, 듣고 놀라시라 보고 웃으시라~♪아하하, 작은 아이라곤 해도 손님이 기뻐해주니 행복하네♪

유우타 : 응, 그렇네......이런 느낌으로, 우리들 꽤 만끽하고 있어요~♪ 후후후. 안즈씨, 수고많으시네요~
「프로듀서」는 큰일이네요, 덕분에 [할로윈 파티]는 대성황 같아요♪
히나타 : 니히히, 대망의 [할로윈 파티]인걸! 잔뜩 전선했고, 우리도 열심히 하고있어~♪
유우타 : 형, 너무 열내고 있어. 라이브도 해야하니까말야, 체력 남겨둬야해?
히나타 : 괜찮아 괜찮아 달콤한 과자로 체력 회복 하고있으니까. 우물우물♪
유우타 : 매운 과자는 잘 없으니까, 난 좀 기운빠져......사탕이나 초콜렛뿐이라 괴로워~, 좀더 매운 과자가 좋은데?
히나타 : Trick(장난)용 고춧가루 초콜렛은 있는데, 먹을래?
유우타 : 음~, 많이 먹으면 못 움직일것같지만......입 안이 달아서 살았어, 안즈씨도 드실래요? 필요없으시다구요? 맛있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너무 가혹한 행사에요. 우물우물♪

히나타 : 흐흥, 난 이 세상의 봄이란 느낌이야! 엄청 즐거워~, 교내도 할로윈 장식이 붙어있어서 걸어다니는것 만으로 재밌어! 봐봐, 해골♪
유우타 : 너무 만지지 마~. 장식을 부쉈다가는 큰일이잖아, 형? 으앗. 안스씨는 일하던 중이셨죠, 방해하면 안되겠죠......역시 당일도 엄청 바쁜것같네요~?
히나타 : 으음, 간만의 [할로윈 파티]를 즐길 여유가 없다면, 좀 불쌍할지도? 앗, 그래! 적어도 가장이라도 하면 되잖아, 그런 교복차림으론 너무 심심하고!
히나타 : 코스프레하는 것 만으로,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느낌을 맛볼수있을거야~♪ 잠깐 기다려봐, 의상이라던가 준비해올게! 훗훗후, 안즈씨도 괴물의 동료로 만들어줄게~♪
유우타 : 아 진짜, 형........안즈씨의, 의견도 안듣고~?

히나타 : 다녀왔습니다~♪
유우타 : 빨랏!? 쓸데없이 요령이 좋네, 형은.......그건, 무슨 가장? 어딘가의 판매부스에서, 가장용 소품같은거 사온거야?
히나타 : 아~니, 연극부 부실에 토모군이 있었으니까, 적당히, 그럴싸한 의상을 빌려왔어~♪ 자 여기요, 안즈씨! 맘이 내킨다면 근처 빈 교실이나 그런데서 갈아입어주세요~♪
유우타 : 그래도 형, 이건 무슨 의상? 「마녀」인가, 그거라면, 할로윈스럽지만~? 으응......혹시, 이거 「빨간 망토」? 가장은 가장이지만, 방향성이 다르지않아?
히나타 : 뭐어때, 「마녀」도 「빨간 망토」도 동화나라 주민이고~♪
유우타 : 정말, 형은 적당히 얼버무리고......?
히나타 : 뭐 어때서, 이 바구니도 줄게! 이제 한층 더 「빨간 망토」같아졌네, 할머니한테 가는 심부름 잘 부탁해~♪
유우타 : 과자, 잔뜩 들어있으니까. 틈 날때 드세요, 아무것도 안먹고 일만 하면 쓰러져버릴거에요~?

히나타 : 으응, 「고마워」라고? 아하하, 우리가 할 말♪
유우타 : 응응, 항상 즐거운 기획 고마워요, 안즈씨♪
히나타 : 어이,쿠? 어린애들이, 왠지 내 옷을 잡아당기고있어! 너무 붙잡아 두는것도 좀 그렇고, 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 우뇻? 하지마~, 날개가 꺾여져버려!?
유우타 : 아하하. 형이 곤란해하고있어, 좀 신선하네...정말 오늘은, 평소와 다른 비일상이란 느낌♪
히나타 : 느긋하게 보고있지만 말고 구해줘, 유우타구~운! 아팟, 머리카락 뽑힌다!?
유우타 : 네네. 정말 형은 내버려둘수없네......♪ Trick or Treat☆ 비켜라 비켜~괴물의 행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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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 음~. 너무 어른인척하는거 그만둬. 짜증나네. 연상한테는 좋은 인상없지, 조금 일찍 태어났다고 잘난체하고 말야?
레이 : 미안하구만. 리츠한테도 자주 듣네, 카오루군도 남자아이구만......♪
카오루 : 그러니까 그런 태도가 말야......
카오루 : 뭐 됐어, 딱히. 그보다 아도니스군, 「할로윈」에 대해 잘 알고있으면 왜 어두운 얼굴이었던거야?
카오루 : 그러지 마, 어두운 분위기 풍기는거. 여자아이가 스테이지에 다가오지 않게 되어버리잖아?

아도니스 : 으,으음. 미안하다, 그리 심각한 고민은 아니었지만
아도니스 : [할로윈 파티]는, 아이돌도 가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찾아온 일반객에게 과자를 나눠주는 모양이다. 안즈가, 그렇게 말했다
아도니스 : 내가 괴물분장을 하면, 겁을 먹어버릴지도 모른다
아도니스 : 그냥 있어도 덩치가 커서 그런지, 가장을 하지 않아도 근처의 어린아이들은 겁을 내는 정도인데
아도니스 : 무서워하고, 울고, 도망친다면......무척, 슬프다

코가 : 아앙? 그런걸로 고민하고있었냐 멍청이아냐
코가 : 괴물은 겁먹게하는게 당연하지, 아니 쫄게 만들어서 굴복시켜야 말로 「UNDEAD」잖아?
코가 : 여자들한테 떠받들어지면서, 귀여워~같은 소리가 듣고싶으면 「Ra*bits」에라도 이적하던가!
코가 : 오히려 좀더 박력있게 하라고, 얕보이면 끝이야 아이돌은!
아도니스 : 아아, 알고있다......나도, [UNDEAD]다

레이 : 흐음, 그리 말은 하지만 사실, 손님이 도망치면 곤란하니말일세. 아도니스군의 걱정도, 어쩔수없구만
레이 : 너무 걱정하는게 아닌가 싶구만, 아도니스군은 보기보다 섬세하구만~?
레이 : 그렇지......우선, 그 건도 포함해 안즈에게 상담하면 되겠지
레이 : 수많은 문제의 싹을 짓누르고, 처분해서......아이돌이 마음에 걸리는 것 없이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게, [프로듀서]가 할일이니♪
레이 : 그 김에, 안즈에게 의뢰하고싶은 것도 있으니. 왕코야, 미안하지만 말을 좀 전해주지않겠누?

코가 : 아앙?레슨하고싶은데......전화론 못하는 용건이냐, 뭐 너무 열심히 해서 지치고싶지는 않지만. 뭔데, 말해봐
레이 : 큭큭큭, 하나하나 물어뜯는 듯한 말투는 쓰는게 아니란다, 오히려 여유가 없는듯 보인단다. 별것아니고, 정말 사소한 일이네......♪
레이 : 이 몸이, 직접 움직일수있다면 좋겠지만. 이 몸은, 동생에게......리츠에게 미움받고있으니 말이네?
레이 : 왕코는, 분명 리츠와 같은반이었지? 아는사이란거니, 딱 적임인듯하구만♪
코가 : 리츠? 아아 흡혈귀자식의 동생인가, 딱히 같은반이니까 사이가 좋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녀석이, 뭐 어쨌길래?
레이 : 으음, 너라면, 이 몸의 소중한 동생도 맡길수있단다. 부디, 그 아이를 구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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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 ....아니,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레이 : 「아무것도 아닌」 안색이 아니구만, 이 몸의 눈은 속일수없단다. 상태가 안좋은걸 숨기고 무대에 올라가는 편이, 더 민폐구만?
아도니스 : ......
레이 : 아아, 설교를 하려는게 아니란다. 걱정하고있는걸세, 아도니스군. 강한 맹수일수록, 아픔을 숨기려 하니말일세?
코가 : 하하앙? 그럼 아도니스, 「할로윈」이 뭔지 모르는거지? 잘 모르는 행사니까 불안한거야, 안그렇냐?
코가 : 넌 어지간한 행사같은건 잘 모르니까 그렇지?
코가 : 꽃구경도 칠석제도 몰랐던것같고, 진짜 덩치는 큰주제애 어린애같은 녀석이네♪
코가 : 좋았어, 이 몸이 자세히 가르쳐주지! 「할로윈」의 주역인 괴물의 기원은, 거의 이 몸이 사랑하는 영국이니 말야♪
코가 : 흡혈귀도 프랑켄슈타인도 말야, 기괴와 호나상의 나라 그레이트 브리튼이 낳았다고!
코가 : 후훙, 이 몸이 기초부터 정중하게 지도해주지♪

아도니스 : 아, 미안하다. 난 일본의 문화에는 어둡지만, 「할로윈」은 알고있다
아도니스 : 내 조국에서도, 일반적인 행사였다. 어릴적에는 누나들과 함께 다른 집을 방문해, 과자를 받았었다
아도니스 : .......뭐 그 과자는, 전부 누나들에게 빼았겼지만
아도니스 : 이 나라에서도 잘 아는 행사에 참가할수 있어, 나도 기쁘다. 이금이라면, 누구에게도 과자를 빼았기지않는다. 나는, 강해졌으니까
아도니스 : 신경써줘서 기쁘다, 오오가미. 하니반, 일부러 가르쳐 줄 필요는 없다
코가 : ......
코가 : ......칫!뭐야, 시시하게!기껏, 이것저것 조사했는데!
아도니스 : 왜, 왜그러지? 미안하다 오오가미. 또 난 널 화나게 만든건가?
코가 : 시끄러워. 됐으니까 연습이나 해!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짜증나!

아도니스 : ......사쿠마 선배. 오오가미는, 왜 기분이 나빠진걸까?
레이 : 스스로 생각하렴, 아도니스군. 이 몸은 뭐든지 알고있지만, 저마다 다른 사람사이의 관계에 「정답」은 없네
레이 : 이몸도 또한, 그 문제에는 애송이란걸세
카오루 : 아도니스구~운, 댕댕이가 삐지면 귀찮으니까, 적당히 뭐든 「가르쳐줘」라고 부탁해볼래?그러면 해결되니까, 아마도♪
아도니스 : 아아, 알았다, 선배들의 의견에 따르도록 하지

아도니스 : 오, 오오가미......난 「할로윈」은 처음이 아니지만, 역시 조국과 이 나라는, 조금씩 다른 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도니스 : 「발렌타인」같은건, 일본에서는 독자적인 행사로 발전했다고 들었다
아도니스 : 시골에 가면 시골법을 따라라, 라는 속담이 있다고 칸자키에게 들은 적이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 나라에서 일반적인 할로윈에 대해 알려줬으면 한다
아도니스 : 어중간하게 아는 지식이 있는 만큼, 난 생각지도 않은 실수나 착각을 할 가능성이 있다
아도니스 : 오오가미가, 그 지식의 틈을 매워준다면 큰 도움이 될거다
코가 : ......

코가 : 흐, 흥! 어쩔수없네, 다 큰 남자가 꾸벅꾸벅 머리 숙이면서 다른 사람한테 가르쳐달라고 빌지마! 꼴사납네, 진짜!
코가 : 그래도 어쩔수없지, 그렇게까지 부탁한다면 안도와줄수는 없지?정말, 아도니스는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구만~......♪
아도니스 : 아아. 그렇군, 항상 오오가미에게 신세지고있다
코가 : 아아, 좀더 감사해라!흐흐~응♪
카오루 : ......귀엽네, 쟤네들
레이 :  흐음. 드디어, 카오루군도 연장자의 묘미를 알았나. 성장했구만, 내 자식 일처럼 기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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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 흠, 흠
레이 : 그렇군, 알겠네. 으음, 이 몸도 짐작가는 게 있네......신경써서 지켜봐주게, 리츠는 아직 나에 비하면 미숙하니말일세?
레이 : 본인에게 말하면 화낼지도모르겠구만, 쿡쿡쿡♪
레이 : 잘 보고해주게나, 츠키나가군.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 가져야 할것은 소원한 친구보다 가까운 숙적이네......
레이 : 전화기 넘어라곤하나, 이야기해주어 고맙네
레이 : 으음, 이 몸은, 이런 문명의 이기에는 좀 서툴러서말일세. 번호를 예전것 그대로 놔두고 바꾸지않았었네
레이 : 너도, 잘도 이 몸의 연락처같은것을 기억하고있구만?

레이 : 서로, 아직까지 과거의 지층에 뭍혀있네, 그것도 꼴사나운 이야긴 아니니, 땅 속에서 얼굴을 빼내 햇빛을 받고.......
레이 : 뒤늦게라도, 세상에 섞여보도록 할까
레이 : 으음, 건강하니 다행이네. 그럼 이만, 왕코가 시끄러우니 끊겠네
레이 : 큭큭큭, 츠키나가군도 좋던 나쁘던 여전한모양이구만, 오래 살다보면, 어디까지나 적이었다고는 하나......
레이 : 살아남아 준것만으로도, 기뻐지는군
코가 : 뭐래는거야, 이자식. 연습 중에 전화질이나 하고, 긴장감도 뭣도 없냐?

레이 : 옳지옳지. 그리 틱틱대지 말거라. 내버려둬서 미안하구만. 잠깐, 그리운 상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던거란다......♪
코가 : 별 상관 없는데. 중요한 얘기라면, 무시하는게 나중에 귀찮아지잖아........누구랑 얘기했던거냐, 아앙?
레이 : 어쩐일이고, 바람피웠다고 의심이라도 하는거누. 신용이 없어서, 쓸쓸하구만. 지금도 옛날도 이 몸에게 있어선, 경음부와 「UNDEAD」야 말로 있어야 할 곳이란다?
코가 : 쓰다듬지마, 짜증나게! 그보다, 언동 전부 짜증난다고!
카오루 : 어~이, 둘 다, 치정싸움은 그만두고 레슨하자구
[할로윈 파티] 라이브는 오늘 밤이잖아, 제대로 본방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지않으면☆
레이 : 으음? 어째 의욕이 넘치는구만......카오루군? 착하다, 착해♪

카오루 : 당연하지. 사실 난 노력, 근성, 열혈같은건 속이 뒤집힐 만큼 싫지만말야, 이번만은 특별♪ 왜냐면, [할로윈 파티]는 대망의 「S1」이니까말야! 계절별로 개최, 즉 1년에 4번밖에 없는 외부참관객을 불러들이는 드림페스~♪ 
카오루 : 평소에는 징그러운 남자밖에 없는 지옥과도 같은 이 유메노사키학원에, 여자아이라는 이름의 단비가 내리는 경사스러운 날이니까~? 나, 전력으로 힘내버릴거야♪ Tick or Trieat! 과자든 장난이든 뭐든지 대환영, 여자아이 한정이지만☆
코가 : 「경사스러운」건 네놈 머릿속이다, 이 바람둥이. 네놈은 그것밖에 생각하는게 없는거냐, 불순한 동기로 음악하지말라고!?
카오루 : 에~?그래도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뮤지션의 90%는 「인기있고싶어서」가 이유로 음악을 시작하는것같던데? 즉 나는, 더없이 정당한 이유로 음악을 하고있단거겠네! 어린애한테는 이해안되겠지만~, 그게 세계의 진실이란 거야♪

코가 : 제장, 진짜 드물게 하카제......선배까지 텐션높고 짜증나네? 그보다, 순수하게 음악을 하는 녀석도 있다고! 다른 놈들은 전부 가짜야, 이몸의 연주와 노래로 이미테이션놈들은 가루로 만들어주지!
카오루 : 하하. 기운도 좋네, 젊은 애는
레이 : 큭큭큭. 정말 드물게도 「UNDEAD」가 전원집합해, 열심히 드림페스를 위해 연습하고있으니 말이네. 기쁜거겠지 왕코는......♪
레이 : [할로윈 파티]는 저번 「S1」, [칠석제]같이 야간에도 개최되지
레이 : 햇빚 아래라면 쓰러져버리지만, 밤의 무대라면 이 몸도 실력을 발휘할수 있네......♪
레이 : 이래뵈도, 계속 오늘을 기대해왔다네. 이 몸도, 일치단결해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마음이 들뜨는구만♪
레이 : 이대로 가속도를 붙여서, [할로윈 파티]까지 단숨에 달리자꾸나♪

카오루 : 으~음, 너무 무리는 하지말아줘. 사쿠마씨는 이제 젊지않으니까말야, 나이대에 맞게 행동하란 말 알고있어?
카오루 : 괜찮다구, 쉬고있어도! 내가 마음을 담아서, [할로윈 파티]의 여성관객들을 Treat(대접)해버릴거니까☆
레이 : 아직, 젊은 이들한테 지진 않네. 후후, 정말로 카오루군 의욕이 넘치는구만
레이 : 왕코는 말할것도 없지만, 물론 아도니스군도 성실하니 걱정은......으음?
아도니스 : ......
레이 : 어쩐일인고, 심각해보이는 표정이구만. 뭔가 맘에 걸리는 일이라도 있누, 아도니스군? 고민이 있다면 상담하자꾸나, 동료지않느냐
레이 : 아도니스군은 항상 착한 아이로 지내고있으니, 할아버지가 뭐든지 좋아하는 걸 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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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 ......
레오 : ......어라, 여긴 어디지!? 난 누구야, 아무것도 떠오르지않아!
레오 : 잠깐! OK, 냉정해져라 츠키나가 레오! 그래그래, 그런 이름! 위험해, 생각에 몰두해서 자아마저 상실할뻔했어!
레오 : 즉, 난 음악과 일체화했다! 좋아 좋아, 그 집중력! 명곡을 쓸수있을것같아, 흥흐~음♪ 
레오 : 음? 수첩에, 뭐가 써있어......으음~?
레오 : 「모르는 일은, 안즈에게 물어라. 어디에든 있으니까」......무슨 말이지?
레오 : 좀더 이해할수있게 써놓으란말야, 과거의 츠키나가 레오! 불친절 한 것도 정도가 있지!
레오 : 뭐어 됐어. 어쩐지 재밌어보여! 와하하☆
레오 : 물어봐야지! 안즈~, 가르쳐줘! 여긴 어디지!?
레오 : 대답이 없어. 「어디에든 있다」라고 써있었는데~, 없잖아! 거짓말쟁이, 뭐 아무래도 좋지만?
레오 : 간단히 답을 얻는다면, 재미없지! 와하하하☆
레오 : ......으응? 오오, 릿츠! 릿츠가 있어, 어~이! 오랜만♪
레오 : 「오랜만」이 아닌건가, 응~으응? 괜찮아, 이것저것 생각나기 시작했어!
레오 : 그러고보니 복학했던가, 나? 여긴 유메노사키 학원이지?
레오 : 예전부터, 자주 릿츠는 이 가든스페이스에서 자고있었지~♪
레오 : 조옿아, 기억이 관련되서 이것저것 생각났어! 시냅스가 연결되 뇌내의 모든것이 내 영토가 됐다, 와하하하☆
레오 : 기사의 공적을 기리도록 하지, 고마워 릿츠! 너 정말 좋아해♪
레오 : 릿츠~♪오늘도 날씨가 좋구나, 그러니 낮잠을 자는거군!
레오 : 릿츠는 참 잘 자네, 꿈보다 현실이 백배쯤 익사이팅한데~?
리츠 : .......
레오 : .....어, 어라? 어~이, 릿츠?
레오 : 대답해줘, 동료에게 무시당하는건 역시 외로워! 꽤 큰 소리를 내고 있는데 눈치채지 못할만큼, 숙면중인건가?
리츠 : ......
레오 : 설마 「자는」게 아닌....건가?
레오 : 위험햇! 어이 릿츠, 일어나! 정신차려, 죽지마~!
리츠 : .....음앗?
리츠 : 응~, 으으응~......?
리츠 : 어라아,「왕님」이다, 어쩐일이야, 큰 소리 내지말아줘......안면방해인데
레오 : 큰소리 안나게 생겼어! 너 괜찮은거야, 아마 실신했다고!?
레오 : 자고있던게 아니라 「의식이 사라져」있었어, 내가 말하려는거 알겠어?
레오 : 언어는 부자유야, 아아 정말! 바벨탑이 붕괴했어......!
레오 : 어찌됐든 뭐, 옛날 레이 녀석이 몇번인가 같은 상태가 됐었으니까말야~? 빨리 발견할수있어서 다행이닷, 응응♪
리츠 : 아~......응, 뭔지 모르지만 미안해, 걱정해줬구나 「왕님」?
레오 : 당연히 걱정하지! 「Knights」에 버리는 말은 하나도 없어, 와하하하하☆
레오 : 너무 여유부리지는 말라구~, 넌 잠깐 눈을 떼면 사라져버릴것 같아서 불안해져! 불안은 작곡의, 창작의 적이다!
리츠 : 흐응, 내가 아니라 자기 창작 걱정을 하고있었구나......나보다 작곡이 중요하구나, 「왕님」은~?
레오 : 말꼬리 잡지마, 그냥 한 말이니까......괜찮은거야, 진짜로?
레오 : 어리광쟁이녀석, 옳지 옳지♪
리츠 : 응~......♪
리츠 : 그보다, 있지 「왕님」, 오늘은 오후부터 [할로윈 파티]라는걸 한다던데 말야. 거기에 「Knights」도 참전하는것같거든. 그래서 리허설이라던게 하고 말야, 스~쨩이 들떠서 말했다구~?
리츠 : 평소처럼 곡만 넘기고 불참가, 가 아니고......적어도 스테이지에 얼굴 좀 내밀어줘어, 「왕님」이 없으면 다들 의욕이 없는것같으니까
레오 : 응~, 알았어. 오케이, 꼭 참가할테니까. 안잊어버리게 메모도 했으니까, 봐. ......그런데 「스~쨩」은 누구지?
리츠 : 이제 좀, 기억해 줘......아아 정말, 계속 햇빛 쬐는 곳에 있었더니 목이 마르는데. 있지 「왕님」, 잠깐 뛰어가서 쥬스라건가 사다줘
레오 : 넌, 리더를 뭐라고 생각하는거냐......뭐어, 괜찮지만?
레오 : 알았어, 쥬스지? 사오면 되는거지, 오케이! 기다리고있어, 대쉬로 다녀올게!
레오 : 그럼, 넌 쉬고있어야 된다? 멋대로 어슬렁거리면서, 어디 가면 안된다?
리츠 : 고마워~......응후후, 다녀와♪
리츠 : (으음, 요즘 몸이 무거운데, 어째 기절했던것같고......낮밤이 뒤바뀐 탓일까, 엄청 졸려. 역시, 해가 떠있을때 일어나 있는건 힘들지도?)
리츠 : (그래도, 모두가 있는건, 태양이 빛나고있는 시간이니까. 낮에 자면, 모두와 같은 시간을 공유할수없으니까)
리츠 : (......)
리츠 : (아아......)
리츠 : (목,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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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쌍디 : Trick or Treat☆
유우타 : 지나가시는 여러분, 주목~♪
히나타 : 유메노사키학원 아이돌의, [할로윈 파티] 고지야~☆
유우타 : [할로윈 파티]는 대망의 「S1」♪
히나타 : 즉 계절마다 개최되는, 외부에서도 대대적으로 손님을 불러들이는 대규모 드림페스야~☆
유우타 : 자세한 건, 지금 우리가 뿌리는 전단에 써있지만~♪
히나타 :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이돌들과 함꼐 즐기는 할로윈이야~☆
유우타 : 평소에는 일반공개 되지 않는 유메노사키학원이지만, 이 날만은 특별~♪
히나타 : 설치된 [할로윈 파티] 전용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할로윈풍으로 장식된 교내를 어디든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OK~☆
유우타 : 물론, 접수대에서 입장권을 사줘야해? 멋대로 들어가면 안돼요~, 경비원에게 쫒겨나요♪
히나타 : 무사히 접수대를 통과해 입장한다면, 거기서부터는 꿈의 세계를 체험 할 수 있어☆
유우타 : 괴물같은 가장을 한 아이돌들이, 노래며 춤으로 대환영 할 거에요~♪
히나타 : [할로윈 파티]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잭 오 랜턴......호박 모양의 야광봉을, 음악에 맞춰 반짝반짝 빛내자!
유우타 : 가장도 자유! 다 같이 괴물이 되서, 유메노사키학원을 누비고 다니자♪
히나타 : 오히려 가장을 하는게 참가조건이니, 주의해주세요♪
유우타 : 스스로 코스프레를 해도 괜찮지만, 접수대 옆에 판매코너가 있으니~?
히나타 : 최저한, 거기서 간단한 가장굿즈를 빌리던지 사던지 해서 착용해줘♪
유우타 : 당연히, 우리들 아이돌도 괴물의 모습을 하고있을거에요☆
히나타 : 늑대인간에 흡혈귀, 물론 할로윈의 주인공인 잭 오 랜턴~♪
유우타 : 그렇게 무서어운 괴물과 만난다면 어쩌지, 비명을 지르고 도망치지않으면!
히나타 : 으응, 그 날은 손님도 전부 괴물이니~?
유우타 : 무서워할 필요 없어요, 할로윈답게 힘차게 인사해주세요!
쌍디 : Trick or Treat☆
유우타 : 그 다음부터는 평범한 할로윈과 다르게~?
히나타 : 상대도, 즉 우리들 아이돌도 괴물이니~?
유우타 : 우리들도, 똑같은 말로 대답합니다! Trick or Treat♪
히나타 : Trick or Treat☆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꺄악 무서워☆
유우타 :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 당연히, 과자를 줘야지♪
히나타 : 과자를 주면, 괴물은 만족한답니다☆
유우타 : Treat(접대)로는, 사인이나 악수같은 팬서비스도 할거야~♪
히나타 : 오히려 Trick(장난)당하고 싶어, 라는 사람은 안심하시라!
유우타 : 똑바로 그렇게 말하면, 금방 지워지는 펜으로 낙서나 껴안고 빙글빙글 회전하거나~?
히나타 : 위험하지 않은 범위내 에서, 잔뜩 Trick(장난)쳐버릴 테니까!
유우타 : 단, 과자는 반입엄금♪
히나타 : 과자도 가장굿즈와 마찬가지로, 판매코너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유우타 : 그런 걸로 이익을 내지 않으면, 솔직히 말해 완전 적자니까말야~?
히나타 : 그런 얘긴 하지마, 먹는 거니까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잖아? 형아은, 유우타를 그런 아이로 키운 기억 없습니다!
유우타 : 에에, 형 손에 키워진 기억은......없지는 않지만, 대본에 없는 잡소리는 하지마, 제대로 진지하게 선전하자?
히나타 : 그렇네, 안즈씨한테 혼날거야! 닛히히♪
유우타 : [칠석제]와 같이, 이번 「S1」도 안즈씨가 기획, 운영하고있지. 완전히, 일 잘하는 「프로듀서」네~?
히나타 : 그렇네, 무서워라 무서워......그래도 안즈씨, [할로윈 파티]의 선전을 우리 「2wink」에게 맡겨줘서 기쁘네☆기대에 보답해야지, 유우타군♪
유우타 : 응, 중화요리점 선전라이브같은걸 해서, 우리들 번화가에선 꽤 유명하고말야. 이 근처에서 선전하기에는, 안성맞춤이란 느낌~?
히나타 : 적재적소지......그런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이런 일밖에 안하지 않아?
유우타 : 아하하, 우린 아직 1학년이고, 꾸준히 밑바닥부터 열심히해야지. [할로윈 파티] 본방에서는, 제대로 스테이지에도 설 수 있는 것 같고.
히나타 : 그렇네. 그걸 기대하면서, 지금은 눈 앞의 일에 힘내볼까?
유우타 : 응, 형. 자 자 들러서 보고가세요♪
히나타 : 유메노사키학원 아이돌들의, [할로윈 파티] 고지야~☆
쌍디 : Trick or 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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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노농
모두들, 오늘 수고하셨어요~♪
조촐하지만, 뒷풀이를 준비했어요! 많이 드시고 마시며, 즐겨주세요~♪
에헤헤. 뒷풀이를 준비해주신 건 안즈상이지만, 저도 도왔답니다.
『교내 아르바이트』로서도, 공식적인 일이에요.
최근 『Ra*bits』도 일이 늘었는데, 자금이 부족해 의상 등을 준비하지 못해서 곤란해서……
수익이 있는 일은 매우 감사해하며 하고 있어요.
밥이라든가, 많이 준비했으니 부디 마음껏 드세요~♪
학교 옥상에서 하는거라 따로 장소를 빌릴 필요가 없어서, 그만큼 요리에 더 돈을 쓸 수 있었어요!
안즈씨, 돈 관련해서 능숙하시더라구요……! 감동해버렸어요~♪

벤츠
아하하. 내가 들은 바로는, 【성령제】가 시작하기 전까지 뒷풀이를 까먹고 있다가……
황급하게 가게들을 찾았지만 예약이 꽉차있어서, 임기응변으로 옥상에서 하게 된 것 같긴 한데 말야.
그래도, 실수를 바로 기지를 발휘해서 해결할 수 있게 되다니,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했어.
계속 실수만 저지르다, 나한테 『도와줘!』라고 부탁해주길 바라긴했는데말야

프은
아하하. 사람의 실수를 바라는 건 좋지 않다고 해야할까, 못됐다고 해야할까.
이사라군이 무리를 시키지 않기 위해, 안즈쨩도 필사적으로 모든 일에 대응하고 있는 거겠지.

벤츠
그것도 쓸쓸한데~, 나로서는…… 뭐 상관없어, 이런 장소가 우리들한테도 편하니까
모두들, 오늘 수고했어. 엄청 달아올랐지~, 【성령제】……
그대로 학생회에 보고해도, 자기 유닛이라고 과장하는거 아니냐고 오해받을지도 몰라.

스발
응응, 우리들도 성장하고 있어! 점점 반짝반짝해지고 있네~ 물론 안즈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천재 『프로듀서』……☆

할매
그만둬, 아케호시. 안즈는, 어째선지 칭찬하면 칭찬할수록 황송해 죽어버릴 것 같은 모양이야.
우리도 안즈도 이 정도로 만족해서도 안되고 말이지. 이겼다고 방심 하면 안된다고, 할머니도 말씀하셨다.
그래도, 정말로 이번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한 그대로 진행되어서 기뻤다.
이 상태로, 『SS』를 향해서도 달려나가자.

스발
응응, 이 기세를 가지고 건배~!
시노농, 이 차 맛있어! 한 잔 더♪

노농
네에. 그래도 아케호시선배, 일일이 껴안지 말아주세요……. 움직이기 힘들어서, 차를 내기 어려워요.

스발
설명하지! 나는 시노농과 꽁냥꽁냥대며 체력을 회복하는 타입의 아케호시 스바루야☆

노농
으으~……. 우리 홍차부의 리츠선배도 똑같은 말을 하시며, 자주 들러붙으세요.
싫은 건 아니지만, 저는 다키마쿠라가 아니라고요?

스발
에~? 이봐 사리~, 제대로 소꿉친구 교육 해놓으라고! 내 시노농이라고~?

벤츠
나한테 그런 말 해도 말이지~ 그녀석의 껴안는 버릇은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해.
조금 응석을 많이 받아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대로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해야겠어.

복실
후후. 모두 기운이 넘치네요~, 젊다는 건 좋구나아……. 저는 역시 끝나자 마자 바로 녹초가 되어버렸어요.

힙찔
『Switch』로서는 드물게 대규모의 라이브였지. 앞으로는 공식 드림페스에서 더 참가할 예정이니까, 얼른 익숙해져야해.
우선 기초 체력을 쌓는 것부터 제대로 해야겠네. 봐봐, 소라는 이미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숙면을 취하고있어





소라
새근, 새근……♪

복실
우와, 귀여워요……. 나츠메군한테 안겨서, 푹 잠들어 있네요.

힙찔
선배, 나를 닮은 인형을 소라에게 줬지
최근 그 인형을 안고 잠드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나한테 들러붙자마자 조건반사적으로 잠에 들어버린 것 같아.

복실
헤에……. 좋은 거 아닌가요, 잘 자는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잘 먹는 아이도 그렇고요. 저기저기 나츠메군, 맛있는 거예요! 아~앙……♪

힙찔
너무 친한 척 하는거 아니야?  ……뭐, 즐거워 보이니 상관없지만.
그 상태라면, 사라져 버리고 싶다는 생각같은건 하지않겠지

복실
네. 나츠메군도, 이제 아이돌활동은 휴식~같은 말 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어주는거죠?

힙찔
응. 아까 마미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조만간 점술가로서 복귀해주신다고 하셨어.
아무래도 뭔가 이번 일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마미가 시험해본 느낌이야.
네가 고른 미래를 위해, 전력으로 힘내렴……라고 메일이 왔어
메일을 보낸건 오늘이지만 써놓은 것 자체는 꽤 예전이라
이렇게 될거라고, 마미는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아, 아직 미래를 보는 『점술가』로서도, 마미는 이길 수 없구나……
물론 아이돌로서도, 나는 아직 미숙하지만.
그러니까 선배, 오늘보다도 좀 더 강하게, 아름답게, 빛나기 위해서……. 힘을 빌려줬으면 해, 싫다면 할 말 없지만.

복실
싫을 리가 없잖아요. 저는 너같은 『점술가』는 아니지만, 알 수 있어요. 우리들의 미래는, 이 별하늘처럼 빛나고 있다고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그렇죠 나츠메군, 예쁘죠……♪

힙찔
응. 그 날…… 불에 태워버린 것들이 밤하늘에 쏘아올려져, 반짝이며 빛나는 별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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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뭐. 학생회장의 아이돌을 사랑하는 마음은, 관측하는 한 의심할 여지 없이 진짜야.
 
그거의 비호 아래 놓이는 건 화가 나지만.
 
공식 드림페스라면 경비 등도 확실하고, 이상한 팬이 섞여들 위험성도 줄어들 거야.
 
갖은 의미에서, 우리들은 보호받고 있어. 대다수인 선량한 팬들도 기분을 망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즐거운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거지.
 
 






아아...... 비공식적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면, 사고가 일어나기 쉬우니까요.
 
 
그래, 그리고 자기책임이 되니까 고스란히 피해가 이쪽으로 돌아와.
 
공식 드림페스라면 최악의 상황에도, 유메노사키 학원이 방패가 되어 책임을 져 주지.
 
안전한 입장에서, 생각대로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할 수 있어.
 
그리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보답을 받아. 잘 만들어진 제도야.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으로서 어디 그 은혜를 누려보도록 할까.
 
학생회는, 『fine』는...... 내 소중한 형들을 상처입혔지.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지만, 『Switch』로서는 이 상황이 고마운걸.
 
형들이, 학생회같은 거에 그렇게 반감이나 분노를 표하지 않는 게 신기했었는데.
 
우리들은 의미 없이 학살당한 게 아니야, 그 패배에는 의의가 있었어.
 
그렇게 생각하며, 미움의 연쇄를 끊고...... 형들은, 변해버린 세계에서 각자 행복을 찾고 있는 거구나.
 




또 나만 늦어서, 남겨져 버렸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온 힘을 다해서 따라갈까 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오기인』 형들을.
 
나는 형들과 비교하면 미숙하고, 재능도 없는 『평범한 아이』일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다 해서 동경하고...... 가까이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품으면 안 되는 것도 아니지.
 
아직 모자라더라도, 전력으로 노력해서 형들과 같아지겠어.
 
나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유메노 사키 학원의 단 다섯 명의 초월자...... 『오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피어나 보일 거야.
 




『오기인』이라면! 『점술사』인가 『아이돌』인가, 어느 한 쪽밖에 선택할 수 없을 리가 없지!
 
어느 쪽 꿈도 손에 넣어서,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빛낼 수 있어!
 
어떤 꿈인들! 『오기인』이라면 간단하게 이룰 수 있지! 화려하게......!
 
그런 우리들을 보며, 『저렇게 되고 싶다』고 바라는 사람들이 잔뜩 나타나겠지.
 
그런 건 꿈 같은 이야기고, 이상론이고, 현실적이지 않았지만.
 
나는 가장 최초에 이야기된, 그런 시작의 『오기인』의 존재방식을 체현한다.
 




나는 『오기인』 사카사키 나츠메. 마술사이자 점술사. 중단되어 버린 『오기인』이라는 꿈을 잇는, 최연소의 초월자다.
 
지켜봐 줘! 레이 형! 슈 형! 카나타 형! 와타루 형!
 
지켜 준 덕분에, 살아남은 내가! 『오기인』이라는 꿈을, 하늘 높이 떨치겠어!
 
밤하늘의 별들처럼 빛나 보이겠어!
 
지켜봐 줘! 형들......!
 
 





아하하. 그렇게 밤하늘을 향해 외치고 있으면, 마치 『오기인』 분들이 정말 죽어버린 것 같네요~♪
 
 
......기다렸다는 듯 불쾌한 소리하지 말고, 선배는 노래나 춤에 집중해. 맞고 싶어?
 
 
네네. 소라 군도 무리가지 않을 정도로, 힘내 주세요. 당신, 아직 페이스 배분이 서투른 것 같고......
 
너무 날뛰면 후반에 쓰러져 버린답니다.
 
 





소라
HuHu~♪ 선배가 하는 말은 어렵지만, 정답입니다! 소라는, 사부와 선배의 말을 듣습니다!
 
(HeHe~, 다행입니다...... 소라는 아직 어려워서, 잘 모르겠지만)
 
(어느샌가, 사부와 선배의 『색』이 익숙한 느낌으로 돌아왔어요)
 
(그 『색』이 좋아! 모든 것이 불타 버린 재 같은 『색』이었던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두 사람은 아름답고 상냥한 빛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재 속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었어요! 무척 아름다워서, 더 잘 보고 싶었습니다!)
 
(그걸 발견해서, 신경쓰여서 가까이 갔더니...... 살며시 양손을 이끌어, 동료로 삼아 주었어요)
 
(그렇게, 소라는 『Switch』가 되었습니다)
 



(곧잘 『어째서?』냐고 물어옵니다만, 소라는 대답하기가 어렵네~?)
 
(전혀 『어째서?』가 아닙니다, 소라가 선배나 사부와 함께 있는 건!)
 
(만났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이유가 필요한가요?)
 
(밤하늘의 별님을 발견해서, 아름답다고 생각해 손을 뻗는 건! 전혀, 『어째서?』가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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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발
『다들~! 오늘 우릴 위해 모여줘서 고마워!』
 
『다들 웃는 얼굴이네, 별님처럼 빛나고 있어! 더 더, 우리랑 함께 반짝반짝거리자☆』
 
 





할매
『사전에 공지한 대로, [성령제]는 별하늘을 바라보는 김에 아이돌의 라이브도 즐기자~는 느긋한 계획이다』
 
『다들, 편하게 즐겨 주길 바란다』
 
 





벤츠
『별빛을 방해하지 않도록, 무대 조금 어두운 상태니까 발 주변은 조심해 줘』
 
『아버님 어머님은, 떨어지지 않도록 아이들과 손을 잡아 주세요』
 
 
스발
『오늘, 우리들과 함께 라이브하는 『Switch』의 나츠메...... 이 녀석 이 녀석!』
 
『이 녀석이 개발한, 별빛을 방해하지 않는 사이리움도 있지만!』
 





『지상이 너무 밝으면 별이 안 보이게 돼 버리니까, 기본적으로 사이리움의 광도는 낮춘 채 바라보기만 해 줘!』
 
『괜찮아, 우리들은 모두의 웃는 얼굴이 보이니까!』
 
『사이리움이 흔들리지 않아도, 손을 잡은 채라 손뼉을 쳐 주지 못해도!』
 
『모두의 반짝반짝거리는 마음과 웃음소리가, 우리들이 있는 곳까지 닿고 있어!』
 
 





프은
『사이리움과 같이 나눠 준 천체도, 별에 해박한 나츠메 군이랑 같이 내가 인터넷 같은 데서 이것저것 조사하며 만들었어!』
 
『하늘에 대고 보면, 별자리의 이름같은 것도 알 수 있어!』
 
『오늘은 그야말로, 플레아데스 성단이 볼거리니까!』
 
『그게 잘 보이는 위치를 배경으로 대열을 맞춰서, 우리들도 덤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전입니다♪』
 
 
할매
『하늘만 보고 있으면 목이 피로해질 거고, 가끔은 눈길을 낮춰서 우리들 쪽도 봐 줬으면 한다. ......음, 바로 시작하도록 하지』
 
『무대에 선 우리들과 아름다운 야경을, 지상과 천공의 별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적의 일막을! [성령제]를, 부디 즐겨줬으면 한다!』
 
『♪~♪~♪』
 
 





(오오...... 기획대로이긴 하지만, 어쩐지 『Trickstar』만 눈에 띄는 상태네요)
 
(말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끼어들 여지가 없는 느낌이에요)
 




(『Trickstar』와는, 이전에도 몇 번인가 함께 일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능력있는 아이들이었던가요. 전에는 조금 더, 불안정한 느낌이었던 듯한 기분이 들어요)
 
(『SS』를 위해 단련하고, 패배도 실패도 양식으로 삼아서...... 더욱 강하게, 아름답게 빛나게 된 거군요)
 
(역시 젊은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네요. 하지만, 이 쪽도 질 수는 없죠)
 





......나츠메 군. 조금 멍한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역시 며칠 연속으로, TV 쪽 일도 있어서 지친 거죠?
 
상태가 안 좋은 거라면, 저희들에게 맡기면서 쉬엄쉬엄 해 주세요.
 
 
......선배 주제에, 나를 걱정하다니 건방져.
 
그저, 이런 규모의 라이브는 오랜만이라 가볍게 감동해버린 것 뿐이야. 정말, 어디까지 미숙한 건가 싶긴 하지만.
 
나도 초심자 아니니까, 제대로 힘낼게.
 
쓸데없는 걱정 말고, 선배도 이번에야말로 실수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힘내.
 
 
저, 그런 도짓코 캐릭터 아니에요~. 무대는 완벽하게 해내겠습니다. 너무 선배를 바보취급 하지 마세요.
 
하지만. 정말로, 이런 규모의 라이브는 오래간만이네요......
 
물론 느슨한 계획이고, 전성기의 『fine』의 그것과 비교하면 조촐한 편입니다만.
 
우리들 『Switch』는 기본적으로, 변두리에서 조용히 라이브하곤 하니까요.
 
 





소라
HaHa~♪ 소라는 기쁩니다, 모두의 행복이 겹쳐져서 예쁜 『색』이네~?
 
정말로, 별하늘 같아요! 별님~반짝반짝~......☆
 
 
아하하. 소라, 신이 났구나. ......내 고집 때문에, 너라는 재능을 묻히게 만들어서 면목이 없네.
 
학생회의 방침에 따라, 드림페스 제도에 따라 주는 것도 부아가 치밀었고.
 
한 때 유메노사키 학원을 어지럽혔던 것으로 되어 있는, 『오기인』으로의 풍파나 악평은 아직 뿌리깊은 상태지.
 
나 때문에, 두 사람까지 손가락질당할 것 같아서 무서웠거든.
 
다른 형들이 잔뜩 앞으로 나선 현 상황을 보는 한, 기우였던 듯한 느낌도 들지만.
 
나는 한 번, 전부 잃어버렸어. 그러니 이제 두 번 다시는, 그렇게 생각했었어.
 
 
소라
사부~, 소라는 사라지거나 하지 않네~? 그러니 괜찮습니다!
 
 
응. 그리고, 슬슬 겉무대로 나서야 할 기운이야. 줄곧 시기를 잰다 말하며, 실은 두려워 뒷골목을 전전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우리들이 주워모아야 할, 흘러 떨어진 꿈의 씨앗은 무대 뒤편에 많이 굴러다니고 있었고. 하지만 뭐, 그것도 이제 충분하겠지.
 
그래서 이번에, 새끼고양이 쨩에게 부탁해서 우리들이 참가하는 [성령제]를 공식 드림페스로서 허가받았어.
 
아니, 그걸 우리가 출연하는 조건으로 했어.
 
우리들이 공식 드림페스에 참가하는 걸 바라고 있을 학생회장은, 기다렸다는 듯 허가해 줬지.
 
아아, 그 기뻐 보이는 얼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토기가 치밀 것 같아.
 
 
아하하. 에이치 군, 요즘 표정이 풍부해졌죠~.
 
좋은 일이에요, 예전엔 지금보다 여유가 없어서 언제든 긴장된 얼굴을 했었으니까요.
 
 
지금은 우아한 입장이시니까, 아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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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솔직히, 아직 망설이고는 있지만 말이야.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익이 되어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편이 좋아.
 
내 존재가, 『Switch』에 방해가 되어 있기도 했고.
 
 





아아, 이상한 손님들이 스테이지에 뛰어들거나 했으니까요......
 
하지만 나츠메 군은 아무 것도 나쁜 일은 안 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니, 나 때문이야. 예상할 수 없는 전개도 아니었는데, 바쁜 것을 핑계로 사색을 게을리했어. 내가 『Switch』의, 리더인데.
 
이제 맹목적으로, 누군가에게 의존하며 추종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는데. 모든 것을 높은 곳에서 부감하며, 지배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었는데.
 
나는 실패했어, 아직 미숙하네.
 
하지만, 단 한번의 실패로 기가 죽는 것도 안 된다고 생각했어.
 
마술의 역사는 실패의 역사지,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한 자에게만 기적은 찾아와야 하는 법이야.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친다면, 나는 사라지는 편이 좋은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식으로 마음을 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떼어놓는 건, 잔혹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나도 짐을 짊어질게, 『Switch』의 한 사람으로서. 혼자서만 안락한 방향으로 흘러가 도망치며, 당신들을 남겨두지는 않아.
 
 
......당신이 어딘가 먼 곳에서 행복해져 준다면, 저는 만족한답니다?
 
 
선배 의견은 안 물었어. 소라는 외로워하며, 슬퍼하고 있었잖아...... 이 아이가 울게 되는 선택이라면, 분명 그건 오답이야.
 
아니. 그런 선택을 한 자기 자신을, 나는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으니까.
 
나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길을 고를 거야.
 
같이 노래하자, 또 같은 무대에서......
 
큰 흐름에서 밀려나, 튕겨나온 돌조각들을 주워서. 그걸 하늘에 달아서, 아름다운 별로 만들어 보이자.
 
주류파가 되지 못하고, 마녀처럼 박해받은 우리들이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온 세계에 있는 그런 이들을 이끌 희망의 별도 될 수 있지.
 
도망쳐 다다른 곳에서, 플레아데스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별들이 되자.
 
......따라와 줄래? 두 사람.
 
 
물론이죠. 대단한 가치도 없는 저지만, 편리하게 써 주세요.
 
 




소라
소라도! 소라는 언제든 어디서든, 사부랑 함께네~♪
 
 
......전부터 의문이었는데요. 소라 군, 왜 이렇게 나츠메 군을 따르는 걸까요.
 
이렇게 얄밉고, 연하인 아이한테 사랑받을 요소도 없는 심한 성격인데~♪
 
 




죽인다
 
 
힉!? 농담이에요 농담, 나츠메 군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러블리☆아이돌이에요!
 
 
......이 애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겠단 말이야. 아마 평범하게, 친절하게 대해 주니까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소라와는 어린아이 시절부터 여기저기서 조우해서, 시시한 말들을 주고받곤 했어.
 
주위에서 붕 떠 있었으니까, 흥미가 일어서 말을 걸어 봤지. 서로 이름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인연도 있었고 신경쓰이던 참이었거든.
 
정말로, 한때는 요괴나 우주인같은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되서. 그 주위로부터 떠 있는 모습같은 것에, 친근감이 들었고...... 아아, 이 아이는 『나』구나 싶어져서.
 
이 아이를 사랑해줘야 한다, 그렇게 생각했어. 아니, 이 아이가 그런 마법을 건 거려나.
 
 
소라
으응? 소라, 아직 마법은 그다지 못 쓰네~?
 
 
후후후. 무자각 중에 흘러나오는 마법은 위험하니까,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거야.
 
너는 타고난 『특별』한 존재란다, 그 재능을 죽이지 말고 유용하게 사용하렴.
 
그러면, 분명 미래는 지금보다 더 빛날 테니까.
 



 

스발
낫츠메~☆
 
 
......바루 군. 왜 다들, 가볍게 안겨드는 걸까. 숨막히기 짝이 없단 말이지.
 
 
스발
나츠메, 왠지 언제나 좋은 냄새가 나니까! 그치~♪
 
 
소라
그러네~♪ 
 
 
어쩐지 모르는 사이 사이좋아졌네...... 뭐 상관없지만, 바루 군 뿐이야? 다른 『Trickstar』 멤버들은?
 
 
스발
어이쿠, 아직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는 중일지도? 나도 이러면 안 되겠네~, 언제나 먼저 튀어나가 버리고!
 
그래도 그래도! 안즈가 만들어 준 [유성제] 의상을 보고 기뻐서 말야, 다른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었어!
 
봐봐, 픗레앗데스~☆ (수수께끼의 포즈)
 
참고로 플레아데스는, 일본어로 스바루! 내 이름이란 말이지~, 예전에 아빠한테 배웠어!
 
그래서 지금도, 제일 마음에 드는 별이야☆
 
 
......음. 혹시, 그 포즈는 전신으로 『P』를 표현하고 있는 거야?
 
 
스발
응! 나츠메는 『L』이지? 다같이 모여서, PLEIADES~ 해 보자♪
 
 
여덟 글자고, 사람 수가 부족해. 뭐, 새끼고양이 쨩도 무대에 서 주면 되겠지만?
 
 
아하하. 안즈 쨩, 필사적으로 『제발 봐주세요!』라 주장하고 있어요~♪
 
 
스발
안즈, [성령제] 준비 때문에 고생해서 지쳤으니까...... 정말 그러진 말아줘, 나츠메.
 
 
지친 걸로는, 너희도 그렇지 않으려나. 오늘도 다른 일이 있었고. 괜찮아? 라이브 도중에 쓰러지지 말아줘?
 
 
스발
괜찮아! 오히려 요즘, 나는 점점 기운이 넘친다는 평판이야! 여름이 좋아~☆
 
 
......다른 사람들이 의상 갈아입는 데 시간 걸리는 거면, 선배가 도와주고 와.
 
『Trickstar』의 의상 담당은 새끼고양이 쨩이지만, 『Switch』 쪽은 선배잖아?
 
 
스발
앗, 무시하지 마! 그게 제일 슬퍼!
 
 
아하하. 너는 정말로, 별님 같단 말이야.
 
누군가가 발견해서, 알아차려 주지 않으면...... 얼마나 빛난들, 부질없는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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