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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노농
모두들, 오늘 수고하셨어요~♪
조촐하지만, 뒷풀이를 준비했어요! 많이 드시고 마시며, 즐겨주세요~♪
에헤헤. 뒷풀이를 준비해주신 건 안즈상이지만, 저도 도왔답니다.
『교내 아르바이트』로서도, 공식적인 일이에요.
최근 『Ra*bits』도 일이 늘었는데, 자금이 부족해 의상 등을 준비하지 못해서 곤란해서……
수익이 있는 일은 매우 감사해하며 하고 있어요.
밥이라든가, 많이 준비했으니 부디 마음껏 드세요~♪
학교 옥상에서 하는거라 따로 장소를 빌릴 필요가 없어서, 그만큼 요리에 더 돈을 쓸 수 있었어요!
안즈씨, 돈 관련해서 능숙하시더라구요……! 감동해버렸어요~♪
벤츠
아하하. 내가 들은 바로는, 【성령제】가 시작하기 전까지 뒷풀이를 까먹고 있다가……
황급하게 가게들을 찾았지만 예약이 꽉차있어서, 임기응변으로 옥상에서 하게 된 것 같긴 한데 말야.
그래도, 실수를 바로 기지를 발휘해서 해결할 수 있게 되다니,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했어.
계속 실수만 저지르다, 나한테 『도와줘!』라고 부탁해주길 바라긴했는데말야
프은
아하하. 사람의 실수를 바라는 건 좋지 않다고 해야할까, 못됐다고 해야할까.
이사라군이 무리를 시키지 않기 위해, 안즈쨩도 필사적으로 모든 일에 대응하고 있는 거겠지.
벤츠
그것도 쓸쓸한데~, 나로서는…… 뭐 상관없어, 이런 장소가 우리들한테도 편하니까
모두들, 오늘 수고했어. 엄청 달아올랐지~, 【성령제】……
그대로 학생회에 보고해도, 자기 유닛이라고 과장하는거 아니냐고 오해받을지도 몰라.
스발
응응, 우리들도 성장하고 있어! 점점 반짝반짝해지고 있네~ 물론 안즈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천재 『프로듀서』……☆
할매
그만둬, 아케호시. 안즈는, 어째선지 칭찬하면 칭찬할수록 황송해 죽어버릴 것 같은 모양이야.
우리도 안즈도 이 정도로 만족해서도 안되고 말이지. 이겼다고 방심 하면 안된다고, 할머니도 말씀하셨다.
그래도, 정말로 이번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한 그대로 진행되어서 기뻤다.
이 상태로, 『SS』를 향해서도 달려나가자.
스발
응응, 이 기세를 가지고 건배~!
시노농, 이 차 맛있어! 한 잔 더♪
노농
네에. 그래도 아케호시선배, 일일이 껴안지 말아주세요……. 움직이기 힘들어서, 차를 내기 어려워요.
스발
설명하지! 나는 시노농과 꽁냥꽁냥대며 체력을 회복하는 타입의 아케호시 스바루야☆
노농
으으~……. 우리 홍차부의 리츠선배도 똑같은 말을 하시며, 자주 들러붙으세요.
싫은 건 아니지만, 저는 다키마쿠라가 아니라고요?
스발
에~? 이봐 사리~, 제대로 소꿉친구 교육 해놓으라고! 내 시노농이라고~?
벤츠
나한테 그런 말 해도 말이지~ 그녀석의 껴안는 버릇은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해.
조금 응석을 많이 받아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대로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해야겠어.
복실
후후. 모두 기운이 넘치네요~, 젊다는 건 좋구나아……. 저는 역시 끝나자 마자 바로 녹초가 되어버렸어요.
힙찔
『Switch』로서는 드물게 대규모의 라이브였지. 앞으로는 공식 드림페스에서 더 참가할 예정이니까, 얼른 익숙해져야해.
우선 기초 체력을 쌓는 것부터 제대로 해야겠네. 봐봐, 소라는 이미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숙면을 취하고있어
소라
새근, 새근……♪
복실
우와, 귀여워요……. 나츠메군한테 안겨서, 푹 잠들어 있네요.
힙찔
선배, 나를 닮은 인형을 소라에게 줬지
최근 그 인형을 안고 잠드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나한테 들러붙자마자 조건반사적으로 잠에 들어버린 것 같아.
복실
헤에……. 좋은 거 아닌가요, 잘 자는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잘 먹는 아이도 그렇고요. 저기저기 나츠메군, 맛있는 거예요! 아~앙……♪
힙찔
너무 친한 척 하는거 아니야? ……뭐, 즐거워 보이니 상관없지만.
그 상태라면, 사라져 버리고 싶다는 생각같은건 하지않겠지
복실
네. 나츠메군도, 이제 아이돌활동은 휴식~같은 말 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어주는거죠?
힙찔
응. 아까 마미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조만간 점술가로서 복귀해주신다고 하셨어.
아무래도 뭔가 이번 일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마미가 시험해본 느낌이야.
네가 고른 미래를 위해, 전력으로 힘내렴……라고 메일이 왔어
메일을 보낸건 오늘이지만 써놓은 것 자체는 꽤 예전이라
이렇게 될거라고, 마미는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아, 아직 미래를 보는 『점술가』로서도, 마미는 이길 수 없구나……
물론 아이돌로서도, 나는 아직 미숙하지만.
그러니까 선배, 오늘보다도 좀 더 강하게, 아름답게, 빛나기 위해서……. 힘을 빌려줬으면 해, 싫다면 할 말 없지만.
복실
싫을 리가 없잖아요. 저는 너같은 『점술가』는 아니지만, 알 수 있어요. 우리들의 미래는, 이 별하늘처럼 빛나고 있다고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그렇죠 나츠메군, 예쁘죠……♪
힙찔
응. 그 날…… 불에 태워버린 것들이 밤하늘에 쏘아올려져, 반짝이며 빛나는 별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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