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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발
『다들~! 오늘 우릴 위해 모여줘서 고마워!』
『다들 웃는 얼굴이네, 별님처럼 빛나고 있어! 더 더, 우리랑 함께 반짝반짝거리자☆』
할매
『사전에 공지한 대로, [성령제]는 별하늘을 바라보는 김에 아이돌의 라이브도 즐기자~는 느긋한 계획이다』
『다들, 편하게 즐겨 주길 바란다』
벤츠
『별빛을 방해하지 않도록, 무대 조금 어두운 상태니까 발 주변은 조심해 줘』
『아버님 어머님은, 떨어지지 않도록 아이들과 손을 잡아 주세요』
스발
『오늘, 우리들과 함께 라이브하는 『Switch』의 나츠메...... 이 녀석 이 녀석!』
『이 녀석이 개발한, 별빛을 방해하지 않는 사이리움도 있지만!』
『지상이 너무 밝으면 별이 안 보이게 돼 버리니까, 기본적으로 사이리움의 광도는 낮춘 채 바라보기만 해 줘!』
『괜찮아, 우리들은 모두의 웃는 얼굴이 보이니까!』
『사이리움이 흔들리지 않아도, 손을 잡은 채라 손뼉을 쳐 주지 못해도!』
『모두의 반짝반짝거리는 마음과 웃음소리가, 우리들이 있는 곳까지 닿고 있어!』
프은
『사이리움과 같이 나눠 준 천체도, 별에 해박한 나츠메 군이랑 같이 내가 인터넷 같은 데서 이것저것 조사하며 만들었어!』
『하늘에 대고 보면, 별자리의 이름같은 것도 알 수 있어!』
『오늘은 그야말로, 플레아데스 성단이 볼거리니까!』
『그게 잘 보이는 위치를 배경으로 대열을 맞춰서, 우리들도 덤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전입니다♪』
할매
『하늘만 보고 있으면 목이 피로해질 거고, 가끔은 눈길을 낮춰서 우리들 쪽도 봐 줬으면 한다. ......음, 바로 시작하도록 하지』
『무대에 선 우리들과 아름다운 야경을, 지상과 천공의 별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적의 일막을! [성령제]를, 부디 즐겨줬으면 한다!』
『♪~♪~♪』
복
(오오...... 기획대로이긴 하지만, 어쩐지 『Trickstar』만 눈에 띄는 상태네요)
(말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끼어들 여지가 없는 느낌이에요)
(『Trickstar』와는, 이전에도 몇 번인가 함께 일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능력있는 아이들이었던가요. 전에는 조금 더, 불안정한 느낌이었던 듯한 기분이 들어요)
(『SS』를 위해 단련하고, 패배도 실패도 양식으로 삼아서...... 더욱 강하게, 아름답게 빛나게 된 거군요)
(역시 젊은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네요. 하지만, 이 쪽도 질 수는 없죠)
......나츠메 군. 조금 멍한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역시 며칠 연속으로, TV 쪽 일도 있어서 지친 거죠?
상태가 안 좋은 거라면, 저희들에게 맡기면서 쉬엄쉬엄 해 주세요.
힙
......선배 주제에, 나를 걱정하다니 건방져.
그저, 이런 규모의 라이브는 오랜만이라 가볍게 감동해버린 것 뿐이야. 정말, 어디까지 미숙한 건가 싶긴 하지만.
나도 초심자 아니니까, 제대로 힘낼게.
쓸데없는 걱정 말고, 선배도 이번에야말로 실수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힘내.
복
저, 그런 도짓코 캐릭터 아니에요~. 무대는 완벽하게 해내겠습니다. 너무 선배를 바보취급 하지 마세요.
하지만. 정말로, 이런 규모의 라이브는 오래간만이네요......
물론 느슨한 계획이고, 전성기의 『fine』의 그것과 비교하면 조촐한 편입니다만.
우리들 『Switch』는 기본적으로, 변두리에서 조용히 라이브하곤 하니까요.
소라
HaHa~♪ 소라는 기쁩니다, 모두의 행복이 겹쳐져서 예쁜 『색』이네~?
정말로, 별하늘 같아요! 별님~반짝반짝~......☆
힙
아하하. 소라, 신이 났구나. ......내 고집 때문에, 너라는 재능을 묻히게 만들어서 면목이 없네.
학생회의 방침에 따라, 드림페스 제도에 따라 주는 것도 부아가 치밀었고.
한 때 유메노사키 학원을 어지럽혔던 것으로 되어 있는, 『오기인』으로의 풍파나 악평은 아직 뿌리깊은 상태지.
나 때문에, 두 사람까지 손가락질당할 것 같아서 무서웠거든.
다른 형들이 잔뜩 앞으로 나선 현 상황을 보는 한, 기우였던 듯한 느낌도 들지만.
나는 한 번, 전부 잃어버렸어. 그러니 이제 두 번 다시는, 그렇게 생각했었어.
소라
사부~, 소라는 사라지거나 하지 않네~? 그러니 괜찮습니다!
힙
응. 그리고, 슬슬 겉무대로 나서야 할 기운이야. 줄곧 시기를 잰다 말하며, 실은 두려워 뒷골목을 전전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우리들이 주워모아야 할, 흘러 떨어진 꿈의 씨앗은 무대 뒤편에 많이 굴러다니고 있었고. 하지만 뭐, 그것도 이제 충분하겠지.
그래서 이번에, 새끼고양이 쨩에게 부탁해서 우리들이 참가하는 [성령제]를 공식 드림페스로서 허가받았어.
아니, 그걸 우리가 출연하는 조건으로 했어.
우리들이 공식 드림페스에 참가하는 걸 바라고 있을 학생회장은, 기다렸다는 듯 허가해 줬지.
아아, 그 기뻐 보이는 얼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토기가 치밀 것 같아.
복
아하하. 에이치 군, 요즘 표정이 풍부해졌죠~.
좋은 일이에요, 예전엔 지금보다 여유가 없어서 언제든 긴장된 얼굴을 했었으니까요.
힙
지금은 우아한 입장이시니까, 아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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