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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치아키 : 지나가는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곧, 유메노사키 학원 아이돌들이 스타페스를 미리 축하하는! 그 이름도, 이브이브라이브가 시작한다고!

보는 것 뿐이라면 무료니까, 누구든 부담없이 들러줘! 대환영이다☆

따뜻한 마실 것도 나눠주고 있다고, 방한도구도! 문의사항이 있으면, 회장에 있는 산타에게 부담없이 질문해줘!

참고로, 나는 유성대의 모리사와 치아키! 빨간 산타... 정통파의, 레드 산타다!

붉게 타오르는 뜨거운 목소리로, 추위에 떠는 모두에게 온기를 선물하지! 후하하하하하...☆

자, 센고쿠! 너도 이름을 대라, 나를 본보기로 하면 된다!

너는 언제나 우리들의 뒤에 숨어 있지만, 좀 더 눈에 띄는 노력도 해야 한다고!


시노부 : 와, 힛! 아니 저기, 닌자는 눈에 띄면 진다고 할까!?

산타도 선물을 주러 갈 때 집의 사람에게 보이면, 도둑으로 오인받는다오?


치아키 : 도망치지마, 힘내라! 센고쿠라면 할 수 있어, 나는 믿고 있다고☆


시노부 : 우, 우우~...? 소,소인은 센고쿠 시노부! 노란 산타, 옐로 산타이오! 어어, 어어?


치아키 : 그걸로 된다, 나이스 파이트! 착한 아이다 센고쿠, 잘했다 잘했어♪

옐로산타는, 성야의 마을을 물들이는 일루미네이션처럼 빛을! 충분히, 모두에게 선물해줘☆

응원 부탁해! 모두, 박수 고마워...☆


카나타 : 우후후. 『일루미네이션』이 『예쁘』네요~♪

깊은 『바다』의, 『속』같아요~. 『심해어』가, 반짝반짝♪ 『마린스노우』(바다눈)도, 푹신푹신♪


치아키 : 응?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안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돼서, 꽤나 훌륭하다만...이 무대에는 지붕이 없으니까, 눈이 쌓이면 넘어진다고?


미도리 : 음~, 구름의 움직임을 봐서는... 본격적으로 내리기 전에는, 라이브도 끝나지 않을까요...?

그것보다도, 손님들이 감기 걸릴 것 같아 걱정이고... 라이브를 중지하는 게 어떤가요, 적어도 빨리 마치지 않을래요...?


치아키 : 의욕이 없구나, 타카미네! 힘을 내라, 많이 노래하고 춤추면 따뜻해진다고!

엔진에 불을 붙여라, 우리들의 크리스마는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다!


미도리 : 아직 시작 안했어요, 크리스마스는... 너무 성급하다고요, 언제나언제나...

특히 신카이 선배는 컨디션 무너질 기색이니까,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카나타 : 괜찮아요~, 시노부를 『안고』있으니까. 시노부는 『체온』, 높고요~

『유탄포』(난방기구) 같네요~, 따끈따끈...♪


시노부 : 잠ㄲ, 움직일 수 없게 되니까! 참아주십시오, 신카이공~!?


치아키 : 서로 장난치는 것도 괜찮나, 너무 날뛰지는 마라. 원래 이브이브라이브는 유성대의 일은 아니었으니까...

다섯 명이서 퍼포먼스 하기에는 무대도 비좁다


미도리 : 확실히, 좁네요... 나, 크니까 방해되고 있어...?


치아키 : 으음. 지금은 나구모가 '조금 일이 있어' 라고 말해 없어서, 조금 여유가 있지만 말이다

무대에 서는 건, 세 명에서 네 명이 한계겠지

원래, 2인조의 유닛이 이브이브라이브를 할 예정이었고, 스테이지도, 그만큼 그닥 넓게 만들어져 있지는 않다.


카나타 : 2인조... 그 사람, 일까요. 그 사람, 날씨가 『나쁘면』 『잠들어』버리죠~

『완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치아키 : 음, 그러니까 2wink라면, 좋은 안배가 되겠지, 그 두 사람은, 괜찮나?

움직일 수 있다면, 그 녀석들이 라이브에 참여하게 하고 싶다만...?

싸우는 중인 것 같았고, 힘드려나, 다른 유닛의 사람이 이것저것 말하는 것도 잘못이겠지만 말이다.

아이가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크리스마스따위, 꼭대기에 별님이 붙어있지 않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똑같다!

부족해, 더 빛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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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 : 자 미도리군에게는, 녹색의 의상...♪


미도리 : 으으, 역시 나도 하는 거야...? 그보다 녹색의 산타는, 가짜같아서 싫은데...?


카나타 : 『컬러풀』하네요~, 『산호초』같아요. 나는, 블루...♪


미도리 : 앗 신카이 선배, 계속 자고 있었는데 일어났군요...

컨디션, 괜찮나요...? 아니면, 저랑 같이 돌아갈래요...?


카나타 : 우후후. 나만 『따돌림』은 싫어요~. 일, 열심히 하죠...미도리♪

다섯 명이 모여서 『유성대』예요...♪

치아키~, 치아키는 역시 『레드』죠. 네, 어서~...♪


치아키 : ...


카나타 : 왜 그러나요, 치아키? 기운, 없네요?

내 감기, 옮아버렸나요...?


치아키 : 아니... 나구모, 너 이번에는 레드 의상 입을래?


테토라 : 하? 뭡니까 갑자기, 저는 유성블랙이잖아요?

검은 산타 의상도 제대로 있고, 전 이걸 입겠슴다~?


치아키 : 아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말이다. 너, 역시 키류한테... 홍월을 동경하고 있는 것 같고. 검정보다 빨강이 더 좋잖아?

그런데, 계속 뜻에 맞지 않는 색상을 강요받아왔다. 미안하다, 내게도 레드를 양보할 수 없는 이유기 있다만...

너에게는 참도록 해왔다, 면목 없어.


테토라 : 음~...뭐, 처음에는 싫고 싫어서 견딜 수 없었슴다만, 검은 의상이 소매를 통과할 때마다 한심해서 분해서

하지만 흑점은, 태양의 온도가 낮은 부분임다. 저는, 그거였슴다.

저는 미숙하고, 부족했슴다. 그러니까 홍월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런 검다.

언젠가, 붉게 타오를 수 있도록... 지금, 모두로부터 불씨와 열을 나눠 받고 있는 중임다

아직 저는, 대장(大將)은 커녕 대장(隊長)조차 따라잡지 못한 미숙한 자임다.

제가, 붉은 의상에 소매를 넣는 때는... 이런 무언가를 따라잡는 느낌이 아니라, 제대로 스스로를 납득할 수 있어서가 좋슴다.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는 내년까지 미뤄둬도 좋슴다?

대장(隊長)이 졸업하고 없어져 버리기 전에는, 저도 제대로 성장할테니까요

산타라고 하면 붉은 의상임다

레드는, 주역은... 역시 대장(隊長)임다. 대장(隊長)의 마음은 기뻤지만, 저는 아직 그릇이 안됨다

저는 지금은 아직, 유성블랙이 분수에 맞슴다. 만족하고, 이 의상에 소매를 넣슴다.

그래서 어울리지도 않고, 쓸데없는 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요?


치아키 : 그런가... 성장했구나. 나구모. 안아도 되나?


테토라 : 싫슴다. 뭔가 오늘은 기분 나빠. 진짜 감기라도 걸린 거 아님까?


치아키 : 아니, 미안... 고맙다 나구모. 강하게 자라줘서

좋아, 그럼 나도 고맙게 붉은 의상에 소매를 넣자!

오늘은 전력으로 노래한다고, 산타로서! 아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 후하하하...☆


카나타 : ......♪


미도리 : 신카이 선배, 얼굴이 빨간데요... 컨디션 안좋으면, 정말로 쉬어주세요...?


카나타 : 으응.『괜찮아요』, 뭔가 『따끈따끈』해서~...♪

고요한밤, 거룩한 밤.... 별은, 빛...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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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隊長) - 치아키, 대장(大將) - 쿠로





히나타 : …………


유우타 : …………


치아키 : 아~, 어흠! 누군가, 나도 알 수 있게 현상을 설명해줘!

어어, 무슨 일인가? 거기 두 사람 『2wink』였지?

언제나 사이좋아 보였는데, 어째서 싸우고 있는 건가?

나구모, 센고쿠, 알려줘!

너희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숨을 헐떡거리며『도와줘!』라고 해서 급하게 달려왔다만……

사정을 모르면, 역시 도와줄 수 없다고?

나를 의지해준 건, 조금 자랑스럽지만 말이야! 이 불타는 하트의 모리사와 치아키가 온 이상 이제 안심이라고☆


테토라 : 조용히 좀 해주세요, 대장(隊長). 지금, 안즈누님이 모두에게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정리하고 있으니까

소란스럽게 해서, 누님을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함다

도움을 청한 건, 안즈 누님한테이고……. 대장(隊長)은 『덤』같은 거니까요, 물러나 있었으면 함다


치아키 : 으, 음. 나구모, 점점 나에 대한 태도가 드라이해지구나……

여하튼 부탁한다, 안즈. 이쪽은 이쪽대로 『이브이브라이브』의 준비를 해두지


시노부 : 대장(隊長)공~, 그 『이브이브라이브』라는 건 무엇이오? 묘하게 어조가 좋습니다만~?


치아키 : 응. 일이다, 이 공원에 설치된 스테이지에서 라이브를 한다

아무래도 우리 녀석들은, 한가하게 두면 좋지 못한 짓을 하는 것 같으니까. 뭔가 적당한 일이 없을까, 안즈에게 물어봤다.

안즈도, 휴식 중이었던 것 같지만……. 여기저기 걸어서, 『유성대』가 할 만한 일을 찾아줬다.

그리고, 다른 『유닛』이 사정이 있어서 참가하지 못하고……. 하마터면 중단될 뻔 한 라이브 일을, 찾아줬다

아무래도, 참가예정이었던 『유닛』의 멤버가 감기로 누워버린 것 같아서

우리들은, 그 대리라는 거다. 너희들도, 컨디션 관리는 잘 해둬라?

어쨌든 그 일이랄까, 『이브이브라이브』다

조만간 개최되는 『스타페스』의 광고, 사전 축하같은 라이브같아.

손님을 모아, 『스타페스』의 프로모션을 하는 것이 목표다


시노부 : 흐음, 『스타페스』의 오프닝 같은 느낌이옵니까. 참고로 『스타페스』에는, 우리 『유성대』는 참가하지 않습니까?


치아키 : 아니, 기본적으로 모든 유닛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우리 유성대도 물론 참가할 예정이다. 

메인은 다른 유닛이고, 뭐 우리들은 평소의 퍼포먼스를 할 생각이다만

이브이브라이브는 그 예행연습도 되겠지

요즘, 스케쥴이 빽빽했으니까 말이다...

가능하면, 제대로 휴식을 취해주길 바랐다만. 뭐 괜찮겠지, 다들 어리니까♪

사실, 오늘은 유성대의 활동은 휴식이고... 무리해서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말이다?


미도리 : 아아, 그럼 나는 패스하고 싶다... 춥고, 돌아가서 자고 싶다...


테토라 : 그러지 말고, 미도리군도 같이 하는 검다. 다섯 명 모여서 유성대임다, 마침 좋은 의상도 있고~♪


치아키 : 오오, 뭐냐 그 의상은? 이브이브라이브는 갑작스러운 일이었고, 이것저것 준비할 틈이 없어서 말이야

평범하게 , 유성대의 의상으로 할 생각이었다만...?


테토라 : 후후. 대장(大將)이, 히나타군을 위해 준비한 의상이 있었슴다. 대장(大將), 기합이 들어가 너무 많이 만들어버린 모양이라...

이거, 라이브 의상으로 쓸 수 있지 않겠슴까?


치아키 : 흠, 안성맞춤으로 산타같은 의상이구나! 안즈에게 수선받으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을 세웠구나, 나구모♪


테토라 : 전부 대장(大將) 덕분임다. 저는 아무것도 안했슴다. 색이나 사이즈도 다양하니까, 모두 제대로 의상으로 갈아입을 수 있을 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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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 : 헤엣!?


유우타 : 왜, 왜그래?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지마, 깜짝 놀랐네...!


시노부 : 아아, 유우타군.... 그러면, 저기 보이는 것은 히나타군이겠군?

옆에서 말하고 있었을 유우타군이, 갑자기 멀리 순간이동 했으니까 깜짝 놀랐다오~? 이, 인술인가라고 생각했다오...!


유우타 : 헷, 무슨... 진짜다, 건너편의 큰 길에 형이 있어!





히나타 : ~......♪


유우타 : 뭐, 뭐하고 잇는 거야 형. 그 모습은, 뭐야? 산타인가, 하지만 뿔이 달려있으니까 순록...?

아아 정말, 화난다! 나에게 말 안하고, 또 의미를 알 수 없는 짓을 하고!


시노부 : (나에게 말 안하고, 라는 부분은 유우타군도 똑같은 것 같은... 하지만, 그걸 말하면 화나게 해버릴 것 같소. 입에 자크를 다는 것이오, 졸자는 분위기를 


읽을 줄 아는 아이)


테토라 :  ~......♪


시노부 : (어라, 히나타군의 옆에 테토라군이 있어! 테토라군은 평범하게 학교의 일반의상을 입고 있어~. 이 계절에는, 조금 추워 보인다오? 으으. 클래스의 친


구와 사이좋게 걷는 것을, 유닛의 친구에게 보이는 것은 이상한 기분이오. 졸자, 어떤 태도를 취하면 좋을지... 아아, 사치스러운 고민이옵니다만!)


유우타 : 형~!


시노부 : 우햣!? 유우타군, 달리면 위험하다오! 길이 여기저기 얼어있으니까, 잠깐 기...우와와앗!?

(오오... 유우타군, 이 인파 속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것이오! 꽤나 단련되어 있는 것이오, 민첩성 같은 걸? 졸자도, 질 수 없는 것이오! 닌닌...♪)


테토라 : 오왓? 누군가가 이쪽을 향해 달려오고 있슴다?


히나타 : 엣, 무슨 일? 강도? 해치워버려, 테토라군♪


테토라 : 아니, 해치워버리면 안됨다 저거... 히나타군의 동생이라고요?


히나타 : 겍, 진짜다! 유, 유우타구운? 이런 곳에서, 우연이네☆


유우타 : 우연이네☆가 아니야, 뭐하고 있는 거야 형! 나한테 말 안하고, 에 그러니까... 유성대의, 그 녀석과 일을 하고 있어?

2wink를 탈퇴해서, 유성대에 들어간다든가?

상관없지만, 별로 안 말려! 나, 언제나 꽥꽥 시끄러우니까 싫어진거지?


히나타 : 아, 아니야... 오해야, 유우타구운?


유우타 : 오해받을 일을 하지마, 언제나 언제나! 뭘 한다면 상담하라고, 둘이서 하나인 2wink가 아니었어~!?


히나타 : 아니, 저기? 아니야, 이건 바람이 아니야! 정말로!


테토라 : 진정하는검다, 잠깐. 음 그러니까, 유우타군의쪽...유우타군. 그렇게 무조건 화내면 안됨다, 제대로 형의 말도 듣는검다~?


유우타 : 외부자는 말하지마! 이건 2wink의, 가족의 문제니까!


시노부 : 헤엑, 하아! 드디어 따라잡았다, 어떤 상황이오?


테토라 : 앗, 시노부군. 치잇스, 길거리에서 만나는 건 드문 일임다♪


시노부 : 아, 아아. 졸자, 인파에 약하니까 말이오... 테, 테토라군은, 이런 곳에서 뭘 하오, 하고 있었소?


테토라 : 어째서 어눌한 말투가 되는검까. 추워서 혀가 돌아가지 않는검까~, 아하하. 저, 조금 가서 따뜻한 커피라도 사오겠슴다♪


시노부 : 아니 그. 그것보다도, 유우타군이 히나타군의 목을 조르고 있으니 멈춰줘! 졸자의 힘으로는 제재가 어렵다고 할까?


테토라 : 오오우. 잠깐~, 가게 앞에서 소란피우면 영업방해임다?


유우타 : 시끄러워! 형, 납득 가는 설명을 해!


히나타 : 므그그. 이, 있잖아. 조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뿐이야, 자 크리스마스의 케이크의 재료비가 부족해서! 올해는 말야~, 매우 고져스한 걸 만들거야



테토라 : 헤? 히나타군, 2wink의 활동자금이 어떻다든가....므그긋?


히나타 : 말, 말하지마! 부탁이야, 테토라군!


유우타군 : 뭘, 비밀이야기를 하는거야? 상관없지만, 별로! 형이 번 돈을 어디에 쓰든가, 형 맘대로고~?

나도, 마음대로 할테니까! 가자, 시노부군!


시노부 : 엣, 엣! 자...간다니, 어디에? 아와아앗?


테토라 : 거기! 내 동료를 사납게 다루자 말아줫으면 함다, 그렇게 억지로 휘두르면 넘어져서 다친다고요!


시노부 : 아아파아앗, 테토라군이야말로 난폭하다오! 그렇게 강하게 팔을 잡으면 멍이 들어버린달까, 찢어져찢어진다!?


테토라 : 으~...진짜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잘 모르겠슴다! 일단, 모두 심호흡을 하는검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주먹으로 강제적으로 조용히 하게 함다!

곧 크리스마스인데, 무뚝뚝하게 있으면 안될 것 같슴다! 착한 아이로 있지 않으면, 산타 할아버지가 와주지 않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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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 : (응~……소용없다, 역시, 안즈씨, 전화를 받지 않아)

(안즈씨도, 분명 유명『유닛』의 일로 바쁘겠지?)

(일, 소개받으려고 했는데, 안즈씨는 어디서 뭐하고 있는 걸까)

(뭐 안즈씨라면, 나중에 착신기록을 보면 다시 연락해줄까?)

(음, 헛돌고 있구나……. 전단지 보고 지목한 가게에 『일 주세요』 부탁하며 돌아다니고 있지만)

(요즘, 쌀쌀맞게 거절당했고)

(번화가에서는 비교적, 우리들의 이름도 유명하기 때문에 권유하는 사람 많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나뿐이어서는 안되네, 『2wink』가 아니면)

(나 개인의 힘은, 이정도일까……. 그보다 『2wink』도, 그렇게 유명하지 않고)

(가게도, 일을 부탁한다면 실력도 인기도 있는 『유닛』이 좋겠지)

(그런 실력과 인기를 얻기 위해, 일이 필요한건데)

(우~……잘 안되네, 조금도. 형은, 평소에 어떻게 해서 일을 가져온 거지?)

(나, 언제나 형에게 『일거리 가져와!』라고 화풀이 하는데……)

(일을 받는 건, 이렇게 힘든 거였구나. 전혀, 몰랐어)

(…………)


시노부 : 니히히. 유우타군, 대단하오!


유우타 : 엣, 뭐가? 미안. 지금 조금 멍~하고 있어서 말을 못 들었어!


시노부 : 아니 스스로, 그렇게 부담없이 전화를 할 수 있으니 대단해서

졸자는, 『전화를 걸자!』라고 결정하고 삼일정도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오?


유우타 : 아아……. 시노부군, 내 번호도 가르쳐줬는데 거의 전화하지 않는 건 『그런 이유』인가

부담없이, 조금 시간때우기~같은 걸로 전화해줘도 괜찮지만 말이야?


시노부 : 아니, 몸에 스며든 습성이라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전화, 서투르다오. 서로 얼굴이 보이는 상태가 아니면, 뭔가 불안해져버린다오


유우타 : 『서로 얼굴이』라니, 시노부군 언제나 앞머리로 얼굴을 숨기고 있잖아

신경쓰였는데, 그 한쪽 눈은 어떻게 된거야? 조금, 봐도 돼?


시노부 : 히잇, 참아주시오! 정말, 성희롱이오...!?


유우타 : 성희롱!?, 미, 미안?


시노부 : 우우, 유우타군이 사과할 일은 아니올시다만, 졸자, 아직 얼굴을 보이는 것은 부끄럽소. 유우타군은 언제나 당당해서 존경해버린다오~♪


유우타 : (아하하. 시노부군,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감탄해주니까 기쁘네... 이런 거 신선해, 동생이 생긴 것 같아)


시노부 : 그건 그렇고, 분명 안즈공도 바쁠 것이오. 곧 스타페스, 연말에는 SS랑 큰 행사를 앞두고 있고

이사라공도, 최근 어느때보다도 바쁜 것처럼 보인다오

학생회의 임원이고 말이오. SS에는, 우리 학교의 대표로 Trickstar로서 출전하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오

솔직히, 지금까지 졸자 같은 걸 상대해준 것이 신기하오.... 우우, 몸도 마음도 추워


유우타 : 기운내, 시노부군. 미안, 무리하게 돌아다니게 해버린 느낌... 전혀 일도 잡을 수 없고, 오늘은 이제 포기하고 돌아가자?


시노부 : 유우타군이, 그걸로 괜찮다면. 졸자, 단순한 동행자이니까 말이오~?


유우타 : 그런가. 그럼, 어디서 저녁밥이라도 먹을래? 일 찾기를 도와준 답례로 살게~, 어때어때?


시노부 : 으응, 밥 먹기에는 미묘한 시간이올시다

조금 군것질을 하는~, 정도로 해주시오. 졸자, 별로 먹지 않아도 괜찮은 타입의 닌자라서


유우타 : 소식하는구나~, 시노부군. 키, 커지고 싶지 않아?


시노부 : 몸집이 작은 것은 가계이오, 유전자의 탓

즉, 졸자의 몸에 흐르는 닌자의 피 때문이오. 작은 쪽이, 잠입공작에 편리하다오?


유우타 : 앗! 타코야끼 팔고 있어, 나 사올게! 많이 먹는 나와 조금 먹는 시노부군과 나누면, 딱 좋을지도♪


시노부 : 오오우. 유우타군, 가끔 대화를 급하게 포기하는 것 같소...?


유우타 : 엣, 그런가? 응~...형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대충 통하니까. 언어화하는 거, 땡땡이치는 경우도 있을지도?


시노부 : 호오오, 쌍둥이인 둘에게는 신기한 연결이 있는 것 같소... 조금, 그런 거 부럽소이다. 졸자, 외동이라서


유우타 : 응~...계속 같이 자라왔으니까, 왠지 모르게 아는 것 뿐이야

신비한 텔레파시 같은 건 없으니까. 그러는 중에 서로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려

지금도 아마, 저쪽은 내가 뭘 생각하는지 모를 거라고 생각해~

정말, 늘 초조한 걸. 많이 닮은만큼, 사소한 차이가 신경쓰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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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치아키 : 카나타아아아아! 죽지마아아아아아아!

나를 두고 가지 말아줘! 그 날, 석양의 언덕에서 맹세했잖아! 둘이서 꿈을, 『유성대』의 정의의 혼을 받아 이어간다고!


카나타 : 『안심』해주세요, 치아키. 나는, 죽지 않아요. 그저, 바다에 『돌아갈』뿐……우후후후후♪


치아키 : 헛소리를!? 체온이 저하되어 의식이 흐려지고 있지, 안다!

좋아 열을 주겠어, 헝겊마찰로! 사는 걸 포기하지 마, 친구여……!


카나타 : 후후후. 친구, 많이, 생겼네요~……아우아웃?

『싹싹』하지 말아주세요~, 아파요. 나, 『피부』가 『약해』서~……?

『비늘』이 떨어지면, 먹기 쉬워져서……아우아웃?


치아키 : 됐으니까, 안정을 취하고 있어라! 말하지마, 체력을 낭비하지마!

그러니까 이 계절에 헤엄치면 죽는다고 했잖아, 생명을 소홀히 하지 마라!

대장이 하는 말은 듣는 거라고, 나쁜 아이……!


카나타 : 우후후~. 그렇네요. 나는 『나쁜 아이』예요……에취?


치아키 : 봐, 감기 걸렸어! 내가 말할 것도 아니지만, 컨디션 관리도 일 중 하나다! 자신의 건강도 지키지 않고 세계의 평화를 지킬 수 있겠냐, 바보!


미도리 : 모, 모리사와 선배, 난로의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만……?

지금 안즈씨가 따뜻한 야채수프를 만들어 주고 있어서……. 신카이 선배, 야채 먹을 수 있나요……?


카나타 : 응~……생선은, 기본적으로 『육식』이지만요~?

『수프』는, 못 먹어요. 뜨거운『물』은, 생존에 적합하지 않아서~……?


미도리 : 저기, 모리사와 선배. 신카이 선배 말이, 평소보다 더 의미불명인데요……. 이거, 뭐라고 하는 건가요……?





치아키 : 선배에게 손가락질 하지 마라, 타카미네

응~, 추운 계절은 별로 수영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카나타도,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거겠지. 확실히, 상태가 미쳐있어

설마, 이 추위에 분수에 뛰어들줄이야…….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지만 말이다, 제대로 지켜보지 않았던 내 잘못이다. 

재빨리 알아채서, 카나타를 위험에서 구해줘서 살았다! 타카미네도 훌륭한 『정의의 아군』이구나. 잘했다 잘했어♪


미도리 : 알아챈 건, 안즈씨니까……. 나는, 여기까지 신카이 선배를 날랐을 뿐……

모리사와 선배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나, 패닉이었으니까……


치아키 : 음, 오늘은 『유성대』활동은 쉬니까 말이다, 체육관에서 농구 연습을 하고 있던 것이다!

그랬더니, 타카미네가 카나타를 안고 날아 왔기 때문에 무슨 일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타카미네, 카나타를 잘 옮겼구나? 이녀석 의외로 커서 무겁다고, 나는 혼자서 나르는 것은 무리다!

위급한 상황에서의 초월적인 힘이라는 녀석인가, 히어로 같구나♪


카나타 : 우후후. 바다의 『생물』은, 크게 『자라는』거예요~……. 미도리도, 바다의 『생물』인가요?


미도리 : 저는, 그냥 야채가게의 아들입니다……. 바다의 생물이 아니고, 또 『정의의 아군』도 아닐지도……

정말, 걱정했으니까요……?

우리 선배들은 정말, 언제나 언제나……?


치아키 : 후후. 조금 울 것 같아 보이는데, 타카미네~♪


미도리 : 안 울어요, 다들 애 취급 하지마……

어쨌든 체육관에 난로가 있다는 걸 떠올려서, 여기에 옮기면 신카이 선배도 도와줄 수 있을까 해서……?


치아키 : 음. 농구부의 비품, 대형 난로다!

오늘은 나밖에 없어서 난로를 쓰면 전기세가 『아깝다』라고 생각해, 창고에 넣어버렸지만~?

지금은, 이러쿵 저러쿵 말할 수 없지! 자 카나타, 따뜻해져라! 타카미네, 같이 카나타에게 열을 주자고! 안아주자, 같이……☆


미도리 : 으으, 땀냄새……

앗, 안즈씨가 왔다……. 자 신카이 선배, 난로예요~……♪


카나타 : …………


치아키 : 뭇, 대답이 없어! 설마 죽어버린 건가, 카나타!?


미도리 : 시이~……아무래도, 잠들어버린 것 같아요. 체온이 저하되었을때, 따뜻해지면 졸리니까요……

푹, 자게 하죠……♪


카나타 : 푸카, 푸카……♪


치아키 : 아하하. 너는 숨소리도 『푸카푸카』구나, 카나타. 정말, 여전히 곤란한 녀석이다

나한테 달라 붙은 채 자면, 움직일 수 없잖아~……?


미도리 : 모처럼 안즈씨가 준비해준 수프도, 자버리면 마실 수 없고……. 정말, 신카이 선배의 마이페이스랄까 뭐랄까……?


치아키 : 이래도, 이전에 비하면 인간다워졌지만 말이야. 음,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가……

카나타에 대해서는, 내버려 둘 수도 없지

오늘은 오프라서 한가하고, 내가 카나타를 보고 있겠다. 타카미네와 안즈는, 뭔가 다른 예정이 있다면 그쪽을 우선해도 좋다고?


미도리 : 아아, 잊고 있었다……. 야채, 옮기는 중이었지……


치아키 : 응? 무슨 일을 하고 있나 타카미네, 나도 돕겠다!

카나타한테도 같이 하게 하지, 이녀석은 내버려두면 또 물에 뛰어들테니까

뭔가 『해야할 일』을 주는 편이, 좋아


미도리 : 그야, 도움이 되지만요……. 우리 야채가게의 일이고, 선배들을 끌어들이는 건 미안할지도……?


치아키 : 후하하하☆ 섭섭한 소리 하지마, 『유성대』는 일심동체다!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미도리 : 그게 『유성대』죠, 몇 번이나 들으니까 외워버렸어요……. 정말, 역시 겨울에도 숨막힐 듯 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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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 : 그것보다, 대장으로부터 전언을 받았슴다. 히나타군이 의뢰한 의상, 제대로 완성한 것 같슴다

히나타군이 오면, 말해달라고 부탁받았슴다.


히나타 : 앗, 완성됐었구나! 일이 빠르네~, 키류선배♪


테토라 : 후후, 대장은 유언실행이니까요! 어어, 어디였지? 아, 이 상자임다……어서♪


히나타 : 땡큐, 어라, 뭔가 쓸데없이 들어있네? 내 것만 부탁했었는데,  우와…… 상당히 대량의 의상이 있는 것 같아? 


테토라 : 아하하. 뭔가 흥이 나버려서, 너무 많이 만들어버린 모양임다

대장도, 빠지면 브레이크가 없어져 버리니까요


히나타 : 그런가~. 그렇지만 우리들 『2wink』는 미묘하게 약소니까, 이렇게 의상을 만들어줘도 보수를 지불하지 못할지도?


테토라 : 아아……. 지나치게 만들어버린 것들은, 의뢰받아서 만든 게 아니까라, 무료로 괜찮다고 말했슴다

뭐, 대장으로부터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걸로♪


히나타 : 그런가, 그럼, 고맙게 받을게. 나,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을 정도로 좋은 아이는 아니었지만 말이야?


테토라 : 아하하. 그래도 그거, 산타 의상이죠. 그거 입고 라이브라도 하는 겁니까, 크리스마스 직전이니까요~?


히나타 : 응~, 라이브랄까……

나, 연말에 이것저것 필요하니까 번화가의 몇몇 점포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데, 거기서 호객, 부탁받아버려서

유우타군에게는 아르바이트하는 거 비밀로 하고 있으니까, 알면 혼날 것 같고……

그러니까, 『2wink』의 의상을 입는 게 어떨까 해서

학원의 일반의상으로도 좋았지만, 모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산타♪


테토라 : 흠. 드문 일이네요, 언제나 『2wink』는 둘이서 같이 행동하는데


히나타 : 아니, 그렇지도 않아 요즘엔……

유우타군 반항기인 것 같고, 서로 자주성을 존중하고 있달까~. 외롭지만, 따로 행동하는 것도 익숙해져야지

어이쿠. 라는 걸로 나, 지금부터 호객 아르바이트가 있으니까 갈게?


테토라 : 앗, 괜찮다면 저 그 일을 돕고 싶슴다. 급료는 필요 없슴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고 한가하고……

그리고 왠지, 히나타군을 내버려 둘 수 없슴다


히나타 : 에~? 그런가, 뭐 도움이 되지만 말이야? 일손이 부족해, 급료도 제대로 줄테니 따라와♪


테토라 : 오쓰. 조금만 기다려, 갈아입고 오겠슴다. 역시 가라테옷으로 밖을 배회하면 얼어버릴 것 같으니까요


히나타 : OK. 나도 의상으로 갈아입고 갈까, 수고를 줄일 수 있고

니히히. 테츠군이 『도와줄게』라고 말해줘서 기뻤어~, 혼자라면 좀 쓸쓸했으니까……♪


테토라 : 응? 뭔가 말했슴까, 히나타군?


히나타 : 응~, 혼잣말. 그것보다 갈아입는 것 정도는 척척 끝내버리고, 어린애도 아니고 말이야! 자자 벗겨버릴까~♪


테토라 : 히나타군, 손놀림이 야함다……

정말 진짜로 일손이 부족하다면, 아는 사람을 부를까요? 『유성대』, 지금은 쉬고 있으니까 누군가 한가할지도?


히나타 : 어라, 그래? 뭔가 아까 가는 길에 『유성대』사람들이 허둥지둥 하고 있는 걸 본 것 같은데……

그 미도리군이나, (플레이어)씨도 있었지~?

시노부군도, 우리 유우타군이랑 같이 수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었고


테토라 : 그렇슴까? 저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만……으~음, 신경쓰임다

일을 도와줄지 어떨지는 제외하고, 일단 대장들에게 연락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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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 실례합~니다!

오쓰♪『2wink』의 믿음직한 형 쪽, 아오이 히나타입니다! 키류선배, 있으신가요~?

음, 부탁했던 의상의 건입니다만! 이제 곧 완성되려나~, 라고 생각해 받으러 왔습니다!

하지만 아마 키류선배, 바쁘신 것 같고요~

그렇다면 의상 제작 의뢰는 취소할 테니, 무리하지 않으셔도……어라?




테토라 : ……


히나타 : 어라, 테츠군이다! 얏호얏호, 뭐 하고 있어?

드문 일이네, 테츠군뿐? 키류선배, 없어? 저~기?


테토라 : ……


히나타 : 아춋☆


테토라 : 으앗!? 갑자기 뭐하는 겁니까, 내 목숨을 노린 자객임까?


히나타 : 아하하, 누구도 테츠군의 목숨 같은 건 노리지 않아. 대단하네, 제대로 반응했다!

좌선1을 한 상태에서, 나의 뛰어차기를 인식하고 순간적으로 피하다니……♪

역시나, 가라테부! 이번엔 테츠군을 시험해본 거야. 

화내지마~? 약간의 장난♪

음, 면허개전2을 주마! 지금부터 『노사』라고 지칭해도 좋다고?


테토라 : 미안, 갑자기 그렇게 말해도 대답하기 어렵슴다. 이 추위에 건강하네요, 아오이군……

어어, 히니타군쪽이죠?


히나타 : 응, 너무『~쪽』이라고 하지 말아줘, 나야 어쨌든 유우타군이 신경 쓰니까

어쩔 수 없지만, 나도 가끔 거울을 보고 『유우타군!』이라고 말해버리고

으음, 구별하게 쉽게, 『히나타』라고 써있는 명찰이라도 달까?


테토라 : 그것보다 무도장에 무슨 일임까? 오늘은 보시다시피 가라테부의 활동은 휴식임다~?


히나타 : 『보시다시피』라니, 테츠군은 좌선 같은 거 하고 있잖아. 그거, 연습이랄까 수행 아니야?

그리고, 어째서 좌선? 뒤에 크게『금욕!』이라고 적혀있는데, 무슨 수행이야 이거?

잘 모르겠지만 재밌어보여, 나도 할래♪


테토라 : 오오……. 역시나임다. 좌선은 유연성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만

제대로 좌선하고 있슴다, 저는 몸이 단단해서 뼈라든가 부러질 것 같았습니다만

단단히 해버려 저 자신은 풀 수 없으니까, 괜찮다면 좌선을 해제해주는 도움을 원함다……

손님을 수고하게 만들어서 면목 없슴니다만


히나타 : OK~♪ 우와 정말 단단히 하고 있네, 자기가 자신에게 관절기를 걸고 있는 느낌이구나……. 너무 


서툴러서, 반대로 요령이 좋아!


테토라 : 아아팟, 좀 더 살살 해주십쇼!


히나타 : 참아~, 근육이라든가 아파지니까 움직이지마! 네, 됐다♪


테토라 : 네~…… 살았슴다, 오쓰. 이 나구모 테토라,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슴다.


히나타 : 응. 그것보다 키류선배, 없어? 조금, 일이 있는데~?


테토라 : 아, 대장이라면 『유닛』의 의뢰로 의상을 만들고 있으니까. 그것에 쫓겨서, 집에 틀어박혀있슴다.

저도 돕고 싶습니다만, 방해가 될 뿐이니까요~……. 아이돌 일도 없고 한가해서, 어쩔 수 없이 자율 트레이닝을 하고 있슴다. 

저는 정말 자제력이 없다고 할까, 생각나면 즉시 행동해버리니까.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좌선을 하고 있었슴다

이 『금욕!』이라고 쓰인 족자는, 그런 저의 결의의 표현임다♪


히나타 : 그런가~, 뭔가 이상한 걸 모으고 있는 걸까라고 생각해버렸어……

우리 유우타군도 그렇지만, 뺄때는 빼지 않으면 망가져 버린다고? 


테토라 : 뭐, 성품이니까. 좌선이라도 해서 자신을 억제하지 않으면, 도움도 되지 않는데 질주해버려서 폐를 끼쳐버리니까요~

이제 덜렁이 취급은 지긋지긋함다.


1.좌선 : 조용히 앉아서 참선함.

2.면허개전 : 스승이 예술이나 무술의 깊은 뜻을 모두 제자에게 전해 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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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 하아, 엄청 추워... 우울하다, 죽고 싶어... 왠지 공연히, 모리사와 선배가 그리워... 어딘가 걷고 있지 않으려나, 그 난방기구...?




와앗!? 죄송합니다, 부딪쳐버렸어요! 괘,괜찮으세요...? 어, 안즈씨...? 아,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추워서 머리가 멍해져서...

누군가가 앞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색은 짐작했지만, 치이면 되잖아 라고...?

아웃? '떽'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애가 아니니까...? 안즈씨라고 알았다면, 제대로 피했고...? 

누구든 부딪치면 안돼, 라고? 응~, 다음부터는 조심할게요...?

아앗, 땅에 떨어진 야채라든가 주워주지 않으셔도... 저,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안즈씨, 어차피 일로 바쁘죠...?

엣, 드물게 한가하나요...? 아니 그래도, 아이돌과 관계 없는 일까지 도움 받아서는 면목 없어요...?

아아, 네, 우리집은 야채가게인데요...

우리 부모님은 정말 나와 피가 이어졌는지 의문스러울만큼, 장사혼이 대단해서...?

학원의 식당과 야채의 독점 계약을 해서... 저, 등교하는 김에 야채를 옮겨 입고하고 있어요...

무임금으로...가업을 돕는 거니까요, 그래서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꽤 게으름 피우고 있으면, 부모님께 혼나서... 오늘도 학원에서 돌아와 집의 코타츠에 있었더니 걷어차여서... 야채를 옮기라고, 고함치셔서...

그렇다고 해도, 여러번 왕복하는 것도 귀찮고... 모아서 한번에 옮기려고 해서...

골판지를 대량으로 쌓아 옮기니, 앞이 잘 안보여서...?

격돌해버려서, 죄송했습니다...아아, 우울하다... 나, 뭘 해도 안되는구나...?

저는 크고 거슬리지요, 우엉과 함께 땅에 묻혀있을게요...

음? 뭔가요 갑자기, '이걸 봐'라고...?

으응...안즈씨의 수첩에,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

우와앗, 뭐야 이거! 귀여워☆ 본 적 없는 디자인이지만, 무슨 이름의 유루캐러인가요?

안즈씨의 신작인가요..!?

귀엽네, 보고 있으면 불안정해져! 아앗,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치유된다~...☆

엣, 피네의 후시미라는 사람이 그린 일러스트...? 치, 칠면조인가요...?

굉장하다, 말하지 않으면 뭘 그렸는지조차 알 수 없구나...♪

대단해, 역시 유메노사키 학원 최강 유닛의 멤버! 피네의 후시미라는 사람, 앞으로 주목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후후. 감사합니다, 안즈씨... 조금 기운이 났어요..♪

야채, 주워요... 돕게 해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아, 여기저기 흩어져버렸구나...? 

후앗! 죄, 죄송합니다! 같은 야채를 주우려고 해서, 안즈씨의 손 만져버렸네..?

죄송합니다 정말, 이것저것... 패이거나 손상된 야채는, 여기 상자에 넣어주세요...

이제, 상품가치가 없어졌으니까...

엣, 아아, 괜찮다면 상처난 야채는 선물할게요... 모아서 매매하거나 우리집의 저녁밥이 될 뿐이라서...?

부딪쳐버린 것에 대한 사과로, 좋으실대로 어서...♪

후후후. 안즈씨는 패이거나 손상된 것도, 잘 받아주시는군요...♪

응...? 뭘 보고 있나요, 안즈씨...?


카나타 : ....


미도리 : 아아 분수에 신카이 선배가 떠있네요... 언제나의 일이네요. 저도 처음에 봤을때는 깜짝 놀랐지만요~...?

이제 익숙해졌어요, 꽤... 응, 으응...?


카나타 : ...


미도리 : 어레... 신카이 선배, 조금도 움직이지 않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눈이 올 정도의 기온이네요... 이런 완전 추운 날씨에 물놀이하면, 보통 죽는...?

그보다 최악의 경우 얼어있을지도..?

위험햇!? 잠깐 저, 상태를 보고 올게요! 안즈씨는, 야채가 도난되지 않도록 보고 있어주세요!

신카이 선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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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 : (후후후~♪ 이제 몇 밤 자면~, 크.리.스.마.스♪

에헤헤, 올해는 산타로부터 무슨 선물을 받을지 기대되오...♪

아아, 매우 신나오! 들뜨게 된다♪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역시,...닌자니까 말이오☆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주택에 침입해, 미션을 완수하는 그 솜씨! 산타야말로, 현대까지 살아남은 닌자의 후예라오!

어딘지 모르게, 패션센스에서도 닌자와 닮은 것을 느끼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에는, 동료가 느는 것 같아서 기쁘오~♪

으음. 소인이 훌륭하게, 유명해져서... 닌자를, 산타처럼 메이져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오!

핫토리 한조의 기일같은 걸, 기념일로 하고~♪

그걸 위해서도, 아이돌 활동을 힘내는 것이오! 라고 해도, 오늘은 별로 유성대의 일이 없었던 것 같은?

그보다 오늘을 포함해 며칠동안 레슨도 휴식이오...

뭐 여름방학때처럼, 갑자기 소집이 될지도 모르겠소이다만

대장공은, 비교적 제대로 휴가를 주오. 뭐, 그만큼 일할 때는 혹사당하옵니다만~?

음, 외롭소이다~, 유성대의 활동이 없으면, 거의 학원에서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고 방과후가 되어버린다오

닌자는 견디는 것, 침묵하고 말하지 않는 것이옵니다만

...정말로, 애절하게 되었소이다. 차가운 때이고 말이오~, '추워'와 '외로워'는 같다고 하고

이사라공에게, 전화라도 할까. 으응, 아마 학생회의 일로 바쁘실 것이오

뭔가 일을 돕고 싶다, 라는 명목으로 만나러 갈까, 그것도 민폐이외까, 으으음?)


...하앗!? 무언가가 떨어졌소! 이것은...흠, 부적이오?


유우타 : 앗, 미안. 시노부군, 미안하지만 그 전단지 좀 주워줄래?


시노부 : 흠, 전단지, 확실히, 어딘가의 가게의 크리스마스 세일의 광고 전단지. 바로 주워드리겠소, 유우타군♪

...그런데, 대체 그것은 뭘하고 있는 것이오?

쓸데없이 의자를 쌓아, 그 꼭대기에서 솜씨 좋게 균형을 잡고 있다!

후하, 곡예이외까? 유우타군은 재주가 많소이다♪


유우타 : 시노부군도 할 수 있잖아, 이 정도. 정말 홀가분하고 말이야

나, 별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뭔가를 하면서도 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빠지지 않도록 하고 있어

지금은, 균형감각을 단련하고 있어. 시노부군도 같이 할래?


시노부 : 아니아니, 솔직히, 그런 신종 파티 게임같은데 타는 것은 무섭소. 의자가 무너지면 다쳐버리는 것이오?


유우타 : 흐흥, 그런 바보짓은 하지 않는다고. ...최근, 시노부군이 제대로 대화해줘서 기뻐~♪


시노부 : 엣, 아닛? 미안하옵니다만, 짜증났던 것이오!?


유우타 : 에엣, 아무도 그런 말 안했잖아... 시노부군의 짜증남이 1이라면, 우리 형은 53만 정도니까 괜찮아


시노부 :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소이다. 그런데, 왜 전단지 같은 걸 보고 있었소이까?

혹시, 크리스마스 파티이외까? 케이크 같은 걸 고르는 느낌이오?





유우타 : 응~. 우리 집은 매년, 형이 쓸데없이 의욕에 넘쳐 엄청 큰 케이크를 직접 만드니까

그 사람, 단 걸 좋아하니까. 좋아하는만큼 능숙해져서, 특기야 과자만들기라든가

그건 어쨌든. 그러니까, 일을 찾고 있어

곧 크리스마스잖아, 분위기 높이는 역할을 찾고 있는 가게같은 거 없을까해서?


시노부 : 오오. 크리스마스인데 일하려고 하다니, 유우타군은 근면하오. 설마, 산타의 권속이외까...☆


유우타 : 우리 산타는 형이야~, 아버지같은 사람이 별로 그런 거 열심히 하지 않으니까

그게 아니라, 세간의 휴일은 아이돌이 일하는 때잖아?

이 기회에, 선배들의 들러리랄까...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은 2wink를 팔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 리더가 생각해야 할 일이지만 말이야

우리 형, 지금 크리스마스 케이크밖에 머릿속에 없으니까, 내가 일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거야

시노부군도, 괜찮다면 도와줘. 한가하다면, 말이지만


시노부 : 으,응. 오늘은 유성대는 쉬니까, 협력하겠소이다~♪


유우타 : 여유롭네, 강호는. ...발이 걸려도 모른다고?

내년도부터가 실전이니까 말이야, 우리 2wink가 유메노사키학원의 천하를 호령할테니까♪


시노부 : 음, 노력은 보상받아야 하오. 라~고, 잘난 듯 말하옵니다만

이 가게의 의뢰라든가는 어떠오, 산타 의상을 입고 케이크를 파는 것 같소이다♪


유우타 : 그냥 아르바이트잖아, 그거. 좀 더 아이돌같은 게 좋아...

으음, 좋은 일은 역시 다른 유닛에게 빼앗긴 느낌이네?

좀더, 2wink의 지분을 확대하고 싶은데...안즈씨에게 상담해볼까, '크리스마스 선물로 일 주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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