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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여러분, 참으로 수고하셨소! 라니 애송이 신분으로 잘난 체 하는 것 같구려, 음 그러니까 『수고하셨습니다』이오~♪
자자, 마음껏 드셔주시오
연회 장면에서 사용한 요리 등이 진짜라서 말이오, 썩혀버리는 것도 아까우니 처리했으면 하오
본인이 전력으로 달려서 추가 음식도 조달해 왔으니, 큰맘 먹고 뒷풀이 합시다♪
앗, 참고로 이 장소에서 뒷풀이를 하는 것에 대해선 허가를 받았소이다
주최자 분들, 【풍운 두루마리】가 대성황이라 매우 만족하셨소♪
케이토:어째서 그렇게 기운 넘치는 거야, 칸자키......나는 이제, 지쳤다
이번엔 코미디였고 말이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표정 근육을 혹사해서 안면이 아파
쿠로:이하동문이다, 얼굴이 굳어서 원래대로 안 돌아가......
이번엔 난투 장면이라고 할까 활극 중심이었고 말이지, 나나 칸자키는 그렇다 치고 하스미 형씨는 그로기 상태인가?
하스미:바보 취급 하지마. 네놈들의 발목을 잡아선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달리기 연습 같은 걸로 훈련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러닝하면 기분이 좋다고, 계절의 변화도 느껴지고
쿠로:너, 할아버지 같다고......
『유성대』의 모두도 수고했어, 생각했던 것 보다 호흡이 맞아서 즐거웠다고. 또, 함께 하자♪
치아키:이쪽이야말로.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 데다, 너희들 덕분에 【풍운 두루마리】를 실현할 수 있었어
고마워, 내 동료의 꿈을 이뤄줘서
케이토:흥. 아직 가을이다, 여기서 완전히 불태워버려도 곤란하다고
주최자가, 이 상태라면 추가 공연이나 제 2탄 개최도 생각하고 싶다고 했고 말이지......또, 같은 라이브를 할 기회가 있을 지도 몰라
카나타:그건, 기대되네요~. 이번에는, 『사무라이 씨』쪽도 해보고 싶어요
요전에, 소마에게 『칼』의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소마:부장공은 위태로우니까, 날붙이는 쓰지 않아줬으면 하오만......
본인도 닌자에 조금 흥미가 생겼소, 이번에 센고쿠에게 기초부터 배워볼까 하오
시노부:새액, 새액......♪
소마:이런 센고쿠, 자고 있구려. 지친 거겠지, 아기 같이 잠든 얼굴......오늘은, 힘냈으니까 말이오♪
테토라:아하하. 무대 위에서는, 이라고 할까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는 무시무시하게 멋졌지만여
진짜로 불고리를 넘어버린 걸여, 깜짝 놀랐슴다
미도리:역시, 몸이 가볍네......테토라 군도 운동신경이 좋고, 나만 미련하게 보이는 느낌......
야채만 먹고 있어서 마른 걸까, 좀 더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치아키:오, 동료에게 자극을 받아서 『성장하고 싶어』라고 바랄 줄은! 타카미네도 남자아이구나, 그 마음이 중요한 거야!
그 기세로 절차탁마 해나가라, 너희들......☆
미도리:잠깐, 껴안지말아 주세요......라이브 직후의 모리사와 선배는, 체감온도가 평소의 세 배 정도라서 숨막히니까......
치아키:상관없잖아, 사이좋게 지내자! 행복을 나누어 가지자고!
이번엔 센고쿠의 『하고 싶은 일』을 했으니까, 다음엔 타카미네의 차례일지도 모른다고? 뭔가 하고 싶은 일, 없나?
미도리:으~......지금은 어쨌든, 집으로 돌아가 침대에서 자고 싶어......
소마:『호랑이 곶감』얘기구려. 이만 물러갈 테니 계속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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