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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시노부:『♪~♪~♪』
치아키:(오오......센고쿠, 편하게 하고 있구나. 언제나 조심스럽다고 할까, 모두의 뒤에 틀어박혀 있을 때가 많았는데)
(눈이, 반짝반짝거리고 있어.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닌자를. 좋아하는 게 있는 건, 좋은 일이야)
(『좋아』하는 게 있으면 인생은, 이 세상은 좀 더 좀 더 빛난다)
(그 빛은 별똥별처럼, 누군가의 꿈을 이뤄줄지도 모르지)
(어두운 밤길을 고개 숙인 채 걷고 있는 누군가의, 희망의 빛에......기적 그 자체가 될 지도 몰라)
(아니. 함께 그려나가자, 그런 궤적을)
『♪~♪~♪』
미도리(선배......엄청 감동하고 있는 와중에 뭐하지만, 할 일 까먹지 않았어요......?)
치아키:(오오, 미안하다. 내 나쁜 습관이지, 기쁘면 무심코 흥분해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돼버려. 주의해줘서 고맙다, 타카미네♪)
미도리:(딱히......저도 자주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서, 무대에 우뚝 서버리곤 하니까......)
(그럴 때, 모두에게 항상 도움을 받고 있잖아요......?)
(그만큼이라도, 보답을 하는 겁니다......그런 빚은 제대로 정산해두지 않으면, 개운치 않으니까......)
치아키:(음, 착한 아이군 타카미네♪ 그걸로 돼, 베푼만큼 돌아온다......!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
테토라:(미도리 군, 잠깐 내려오십셔. 이제부터 대장이 천수각에 구멍을 뚫어서 침입하자, 라는 무모한 짓을 저지를 거라서)
(화약을 쓸 테니, 가까이에 있으면 말려들검다)
미도리:(응, 알고있어.......그래서 성에 불이 나고 허둥지둥하다가, 신카이 선배가 소화하려고 탁류를 발생시켜서......)
(우리들 전원이, 떠내려가는 거지......)
(그런 거,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도 관객에게 전해지도록 가사나 연출, 움직임이 설정되어 있어서......)
(대단하네 뭔가, 우당탕거려서 재미있고......♪)
(나도, 가능하면 관객으로서 즐기고 싶었을 지도......♪)
테토라:(아하하, 즐기는 건 관객 분들의 특권임다. 우리들이 즐겨선 안 된다, 라는 규칙은 없지만 말임다?)
(크으읏, 매번 매번......무대는 텐션이 오름다! 불타오른다~♪)
테토라:『♪~♪~♪』
미도리:『♪~♪~♪』
치아키:(음. 이번엔 센고쿠가 눈에 띄게 활기가 넘치지만, 나구모도 타카미네도 만났을 때보다 현격하게 성장하고 있군)
(나구모는 너무 독주하는, 나쁜 버릇이 없어졌고)
(타카미네도 날 주의할 정도로, 주위가 보이고 있어. 좋은 경향이다, 훌륭해)
(내가 발목을 잡아서는 한심할 테고, 대장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둘까)
치아키:『할 수 없지, 발파하자! 인법, 화둔의 술......☆』
(안 돼, 화재가 나겠어! 같은 우스운 움직임을 하면서......노래와 곡은 계속 이어간다, 라고?)
(연기 지도도 받을 수 있었고, 그럭저럭 자연스럽게 되고 있는걸까?)
(할일이 많아서, 바쁘군. 그래도 뭐, 시대극은 특촬의 먼 선조님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히어로들의 낳아준 토양을, 다시 일구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군)
(시대가 변해도 사람이 변해도,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싸우자, 모두 함께♪)
『♪~♪~♪』
카나타:『♪~♪~♪』
(아차차......뜨거운 건, 거북합니다......진짜 『화약』이니까요, 위험하네요)
(『생선구이』가 되고 있습니다~, 빨리 『소화』해야겠네요)
카나타:『인법, 수둔의 술~♪』
(오오......『물』이 흘러들어 왔습니다, 피부가 『촉촉해』지네요~♪)
(대부분의 『물』은 『연출』이지만, 동시에 『소화기』가 『살포』되어서......)
(순식간에, 『불』이 꺼졌습니다)
(어떤 『구조』인 걸까요, 설명은 들었지만 『전혀』 모르겠네요)
(『특촬』의 『기술』이군요~, 마치 『마법』같습니다)
(『우리들』에게는, 『마법』은 쓸 수 없었습니다. 『괴물』처럼, 불렸지만......)
(괴로운 『현실』에, 저항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살아있어요. 이, 현실에서......살아가는 『방법』을, 『있을 곳』을 찾아냈습니다)
(받아들여져서, 『기뻤던』건......당신만이 아니에요, 시노부)
(어긋나버리고, 밤하늘의 『별님』보다 『먼 곳』으로, 쫓겨나서)
(하지만. 거기까지, 손을 뻗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손바닥』을 움켜쥔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 뜨거워서, 『곤란할』때도 있지만)
(차가운, 얼음이 떠다니는 『바다』에 있었으니까......『적당』해서, 따뜻합니다)
(딱 알맞습니다, 『편안』해요)
(푸카, 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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