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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하하, 사치스러운 고민임다 미도리 군. 대장(大将)은 부탁해도 집에 와주지 않으니까, 제가 들이닥치고 있슴다
오늘도, 같이 왔슴다~♪
쿠로:너무 자주 우리 집에 오지마라, 테츠. 우리 집이 있는 곳, 그렇게 치안이 좋진 않으니까
이사 가고 싶지만...여동생도 걱정되니까 매일 아침, 내가 마중할 정도이고
케이토:좋은 아침이다, 키류. 뭔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기분이군, 상태는 만전인가?
쿠로:누굴 향해 말하는거야. 것보다, 이쪽이 할 말...
네놈이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한심한 꼴이라면 무대에서 떨어뜨려줄테니까
케이토:흥. 안심해라, 오늘의 나는...아니 『홍월』은 만전이다
칸자키 녀석이, 모처럼 『홍월』대표로서의 입장을 부여받았는데...
『홍월』 쪽의 퍼포먼스는, 어디까지나 나와 키류를 주체로 해서 짜니까 고생했었지만
오히려 평소보다 나나 키류의 몫이 많아서, 퍼포먼스를 습득하는데 힘들었다고
이래서는, 이것저것 칸자키에게 맡긴 의미가 그다지 없군
그 녀석이 『홍월』의 중심이, 주축이 되어줄 것을 기대했었지만
아무래도 칸자키는 종속적이라고 할까, 우리들을 세우려고 자신을 너무 소홀히하기 때문에 곤란해
그 녀석은, 하면 되는 아이인데
쿠로:하하. 우리들을 존중하고 세워주는 것이, 고맙다는 얘기 아니냐. 그러니까, 꼴사나운 행동은 할 수 없지만 말야
케이토:그렇군...그나저나, 그 칸자키는 아직 얼굴을 보이지 않은건가?
그 녀석은 시간은 『딱』 지키고, 언제나 누구보다도 빨리 현장에 나오는데
모습이 보이지 않아. 걱정이로군...네놈들, 오는 도중에 그 녀석을 보았나?
테토라:아뇨, 보지 못했슴다. 대장이랑 센고쿠 군이랑, 앙녀 누님과도 엇갈린 것 같슴다만
연락했더니 나중에 합류할테니까~, 라고 말해서 이제 곧 얼굴을 비칠검다
미도리:신카이 선배는...? 그 사람, 꽤 시간 관념이 허술하니까 지각할 것 같아서 걱정되는데...?
그 사람이야말로, 모리사와 선배의 마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 둘은 사이 좋아보이는데, 뭔가 그런 부분은 서먹하다고 할까 일정한 선을 그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아...?
테토라:후배랑 동갑은, 거리감도 다른게 아닐까여
미도리 군도 제가 매일 아침, 데리러 간다면 왠지 기분 나쁘지 않을까여? 너도 엉망인데 보호자처럼 굴지마~, 같은?
미도리:아니, 테토라 군이라면 괜찮지만...모리사와 선배랑 다르게, 그다지 건드리면 불편한 곳까지 들어오지도 않고...
테토라:그러니까, 그게 동갑의 거리감이라는게 아닐까여?
케이토:흥미로운 이야기지만, 슬슬 전원이 무대로 향하지 않으면, 진행에 지장이 간다
우리들은 칸자키를 연락을 할테니, 네놈들은 『유성대』의 다른 인원들의 상황을 확인해줘
테토라:아아, 알겠슴다. 미도리 군, 신카이 선배의 전화번호 같은거 알고 있슴까?
미도리:아아...신카이 선배의 생일에, 귀여운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골라준 적이 있어서 알아...
나만 생일, 잊어버려서 선물 준비 못했으니까 대신에...
잠깐, 전화해볼게...
...앗, 여보세요 신카이 선배...?
카나타:네에, 여보세~요♪
테토라:어랏, 의외로 가까이서 목소리가 났슴다!?
쿠로:어이. 저기 강 속에 있는거, 신카이 아니냐?
카나타:푸카, 푸카...♪
테토라:우왓, 뭐하는건가여 카나타 선배!? 교내가 아니니까, 기행을 부리는건 좀 참아줬으면 함다~!
경찰아저씨가 호출된다구여!
카나타:아하하, 『테토라』도 참...『치아키』같은 말을, 하네요?
케이토:지극히 성실한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신카이, 네놈이 좋지않은 행동을 한다면 『유닛』의 후배에게까지 피해가 간다. 자중해라, 구제불능이군
카나타:시끄럽네요~...피부가 『건조』해지면, 숨이 막혀온다구요
그리고 『개구리 씨』가 있으니, 시노부에게 『선물』하려고 생각해서♪
그 아이, 『개구리 씨』를 좋아하니까...폴짝, 폴짝...♪
생일에, 모두가 『축하』해줬잖아요? 저, 『답례』가 하고싶어요
그래서, 【풍운 두루마리】도 『의욕가득』이에요~♪
케이토:흥, 그러면 됐다. 아니, 좋지않아. 일단은 강에서 올라와라, 아직 이른 아침이지만 계속 관광객이 늘고있다...
학원의 수치에 이목이 몰리게 하지마, 『삼기인』
카나타:당신이 『하는 말』은, 듣지 않아요. 이젠, 두번 다시...
그래도 뭐어 『유성대』의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는건 『바라지 않아』요
그러니, 뭐...이번에는, 『말하는 대로』 해줄게요♪
케이토:살았군. 누가 타올이나 뭔가 가지고 있지 않은가, 신카이를 닦아줘라
테토라:앗, 제가 가지고 있슴다! 이제 가을이라구여 신카이 선배, 감기 걸린다구여~?
카나타:흐흥, 그렇게 『약하진』 않다구요~...♪
그래도 뭐, 『걱정』끼치는 건 『좋은거』군요
왠지 『따뜻한』기분이니까, 분명히 『감기』엔 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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