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유출이나 캡쳐등 어떠한 형태로든 외부로의 유출을 절대 금지함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4화
소마:어쨌든. 여러분, 부디 사양말고 들어주시구려
시노부:우와아! 감사하다는 것이오~, 오늘은 머리를 잔뜩 써서 뇌가 당분을 원하고 있었소이다♪
소마:본인도 같소. 평소부터, 선배분에게 떠맡기지 않고 스스로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려. 하지만, 서투른 사람의 생각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도 하니
카나타:아하하. 『선배』로서는, 좀 더 『생각해』줬으면 하지만요
전부 『떠맡는』것도, 『책임 중대』라서 『무서』워요
치아키:음,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칸자키 군은 역시 이 학년이라는 느낌이네, 의견도 제대로 내고 경험도 풍부해서 믿음직해. 꽤나, 참고가 됐다고
덕분에 【풍운 두루마리】는, 놀랄 정도로 순조롭게 모양을 갖추고 있어
소마:아하하, 이거 부끄럽소이다. 키류 공은 합류가 늦어지고 있고, 하스미 공은 학생회 업무에서 손을 뗄 수가 없으니......
본인은 『홍월』대표로서, 부끄러운 행동을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오
카나타:훌륭하네요, 소마. 착하다~, 착하다~......♪
소마:음? 오늘의 부장공은 매우 상냥하구려, 항상 비교적 가혹한 처사를 하시니 반대로 무섭소만?
아니, 평소의 그것도 사랑의 채찍이란걸 이해는 하고 있소만!
카나타:우후후. 제대로 『진지하』게 하면, 저도 『괴롭히지』않아요~......♪
소마:으으. 본인, 항상 진지하게 하려고 하오만
시노부:치사해~. 신카이 공, 부활동 후배에겐 상냥한 것이구려?
카나타:저는, 항상 『상냥』하다구요~. 『부활동』과 『유닛』은, 다르기도 하구요
같은 『태도』라면, 그거야말로 『이상하』잖아요?
테토라:우누누, 저도 대장에게 착하다 착하다 받고 싶슴다. 음 그러니까 칸자키 선배, 대장은 바쁜 모양임다만......어디서 뭘 하고 계신 검까?
소마:못 들었소? 키류 공은, 최근 갑자기 수없이 개최되고 있는 『B1』에 닥치는 대로 참전하고 있는 모양이오
『클래스메이트』에게, 조력을 부탁받거나 하면서
본인들은 휴식 시간이오만, 뭔가 하지 않으면 반대로 몸이 지나치게 둔해지니까 라며......
그 분은, 천성이 무인이니 말이오
게다가. 본인들 『홍월』은, 계속 위정자로서 군림하며 일인자 씨름만 해왔소이다
따라서 한 번, 졸병으로 분장하고 땅바닥을 기며 계속 최전선의 공기감을 맛보고 싶으시다고
그렇지 않으면 본인들의 감각은, 점점 현실의 것과 어긋나버릴 것이오
안전한 진막에서 으스대고 있을 뿐이어선, 목숨 흥정을 하는 실감을 잃고 전국(戰局)을 잘못 보게 된다오
그런, 생각이신듯 하오. 본인도 키류 공에게 동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오. 위대한 선배를 가질 수 있어서 행운이구려, 본인들은♪
테토라:우~뮤......그런 거라면 저한테도 권해줬으면 했슴다, 처럼 생각하는 건 남자답지 못할까여
하지만 역시, 대장의 삶의 방식은 멋있슴다~♪
대장, 오랜만에 솔로로 움직이고 있는 거군여......그 늠름한 모습을 보고싶슴다, 저 잠시 관전하러 가도 될까여?
소마:이쪽 이야기가 끝나고나서, 말이오. 같은 일 학년인, 센고쿠를 지탱해주시구려
함께 행동할 동배가 있다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니까
'2016 > 암약! 달 그림자의 풍운 두루마기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약! 월영의 풍운두루마기 구름의 권 2 (0) | 2016.10.14 |
---|---|
암약! 월영의 풍운두루마기 구름의 권 1 (1) | 2016.10.14 |
암약! 월영의 풍운두루마기 바람의 권 3 (0) | 2016.10.14 |
암약! 월영의 풍운두루마기 바람의 권 2 (0) | 2016.10.14 |
암약! 월영의 풍운 두루마기 바람의 권 1 (0) | 201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