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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화조원(일본정원 에리어)


닌닌:오오……. 여기가 【등나무제】의 무대인 화조원이구려. 새가 많이 있어서 무섭소이다.

푸카:네. 무섭네요, 새.

머장:어라, 노골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모습!? 후하하! 왜그래왜그래, 둘 다 기운이 없구나!
괜찮아, 지구의 생물은 다들 똑같은 행성에서 태어난 마음의 친구라고!
자아 안 무서워 안 무서워……☆ 안심해라!
만약 새들이 덥치더라도 내가 물리쳐 주마♪

닌닌:우우. 물리치는 건 가엽소이다. 새한테는 아무런 죄도 없소이다.

머장:음! 센고쿠가 좋은 말을 했군! 액자에 넣어서 장식하고 싶은 명언이다!

푸카:기운 좋네요~, 치아키……. 부러울 정도예요.
저,  꽤 『귀찮』은데요. 쉬는 날인데 『노동』을 시키다니~?

머장:그런 말 하지 마. 【등나무제】를 도와주면 미케지마상이 츠지기리 행동을 삼가하겠다고 약속해줬어.
유메노사키 학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푸카:음~. 그 사람, 금방 『약속』을 잊으니까요~……. 적당히라고 할까, 대충한다고 할까.

머장:아하하. 미케지마상은 사소한 건 신경쓰지 않는 큰 인물이란 거지. 사실 재능을 범인의 척도로 재는 게 잘못됐기도 하고.

닌닌:음. 대장공, 묘하게 그 이상한 사람한테 평가가 높구려.

머장:위대한 선배니까. 센고쿠도 미케지마상을 잘 보고 배우도록. 그 사람이 계속 『유성대』를 이끌고 있다면, 너희들도 고생을 하지 않고 끝났을 텐데.

닌닌:아니~……. 그 사람 덩치가 커서 박력이 있어 무서우니까, 친해지기 쉬운 대장이라 졸자는 다행이었소이다.

머장:음? 큰 게 무서운 건가, 센고쿠? 그럼 타카미네나 카나타도 무서워 하나?

닌닌:음~. 미도리군은 얘기해보면 의외로 평범했고, 기본적으로 무해하므로……. 카나타공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무섭소이다만

푸카:엣, 무섭나요? 괜찮아요~, 안 잡아먹어요.

머장:후후. 그렇기에 더욱 이번 【등나무제】에서 친목을 다지자꾸나. 나구모와 타카미네도 사정만 맞았으면 『등나무제』에 참가시켰겠다만……
이번에는 『유성대』의 업무가 아니라고 할까 우리들이 메인인 것도 아니고, 할 생각이 없는데 끌어들여도 상대방에게 폐를 끼칠 뿐이지.

푸카:폐 같은 거, 신경 쓰는 사람이었나요…… 치아키?

닌닌:대장공~. 현대 사람은 할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말을 들으면 제대로 하는구려. 오히려 거리낌 없이 끌고 다녀 주는 게 편하오이다.

머장:그런가? 하지만 아무래도 내 기호에…… 『정의의 아군』 같은 데 무리해서 어울려 주고 있다~ 라는 감각이 씻겨지지 않아서.
아무튼. 나구모들은 반 과외수업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지, 그쪽을 빼먹게 할 수도 없어. 수업에는 제대로 출석해야지.
그래서 이번 주말은 원래 『유성대』 일을 쉬는 날이었다만 니케지마상이 돌아왔으니까~, 그 사람이 부탁하면 거절할 수 없어.

닌닌:약점이라도 잡혔소이까?

머장:그런 거지. 언젠가 내가 그 사람한테 정의의 영혼을 이어받은 그 날에 대해 이야기해주마.

푸카:『이어받았다』고 할까, 『떠맡았다』가 아닌가요?

머장:후후. 원래부터 내 안에 있었던 것에, 그 사람이 불을 붙여 줬다는 느낌이지.
아무튼. 서둘러 다른 사람들과 합류해서, 관계자들한테 인사를 하거나 레슨을 하자.
【등나무제】 참가를 결정하고나서 당일까지 그다지 시간도 없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 일을 하는 상대도 있으니……. 빨리 호흡을 맞출 필요가 있어.
익숙하지 않은, 『유닛』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참가하는 라이브고 말이지.

푸카:후후. 저로서는, 그리운 『옛집』이란 느낌이지만요.

머장:그리운 옛집인가. 말하고 보니 묘하구나, 『오기인』은 주로 개인으로 활동했으니까.

닌닌:으음, 『오기인』? 『삼기인』인 게……?

닷슈:비켜비켜비켜~!?

닌닌:우햣!?

푸카:와앗? 시노부~, 달려들면 『떼치』예요?

머장:무슨 일이지? 저건…… 이 쪽에 달려오는 건, 육상부 아이구나? 【등나무제】에 참가하기 위해 함께 레슨을 했으니까 기억하고 있다!
분명, 텐마였던가. 왜 달리고 있는 걸까, 누군가한테 쫓기고 있는 건가? 사건의 냄새가 난다!

닌닌:텐마군, 거의 항상 대쉬하고 있소이다만……. 수업중에도 관계없이 달리려 하기에, 럭따선생님이 빡쳐서 즉좌로 붙잡은 적이 있소이다.

푸카:달리는 걸 『좋아』하는군요~, 그 『마음』은 그다지 『이해』 못하겠지만요.

닷슈:……아븃!?

머장:우옷, 넘어졌다!? 괜찮나아아아, 지금 도와주러 가마!

푸카:음~, 잘 모르겠지만……. 우리들도 갈까요, 시노부.

닌닌:알겠소이다! 상급생들 중에 혼자만 1학년, 이라 불안했기에……. 솔직히 텐마군이 있어서 든든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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