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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게시판 앞]

치아키:센고쿠~! 어디냐~, 대답을 해줘!

카나타:치아키. 시노부는, 찾았나요?

치아키:아니, 한심스럽게 놓쳤어. 여전히 행동을 읽을 수 없는걸, 『미케지마상』은......
무슨 목적으로 센고쿠를 납치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
오랫동안 부재이다가 갑자기 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야단법석을 벌이고 있어
의도를 모르겠는걸, 아마 여느 때처럼 『실력 시험』을 하고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미케지마상은 솔로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다, 아무도 못 따라가서 고고하게 행동하고 있지만......
그래봬도 의외로, 타인을 정말 좋아해서 신경쓰고 싶어 하니까
우연히 만난 인간이나, 오래만에 다시 만난 지기에겐 일단 승부를 걸어오지
이상한 요괴 같은걸, 그러니까 이것도 미케지마상 나름의 『실력 시험』일 거야
유괴당한 동료를 내가 제대로 구출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는 거야
히어로로서의 역량을 재고 있어......『유성대』의, 정의의 편으로서의 진가를 질문받고 있어
이런 상태로는, 아마 불합격이겠지만

카나타:소란스럽게 하네요~, 그 사람......
그런 거에 『상』을 붙여서 부르지 않아도 된다구요, 존경할 수 있는 데가 없는 『깡패』고

치아키:아니, 나는 비교적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선대의 『유성대』부대장이고 말야......
하고 싶은 것을 뻔뻔스럽게, 전력으로 할 수 있는 그 녀석이 부러울 정도야
어쨌든. 교내의 소식통인 것 같은 전학생에게 전화해보니, 미케지마상은 농구 코트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모양이야......라고 가르쳐 줬어
우선은, 둘이서 서둘러 가보자. 나구모나 타카미네를 미케지마상하고 만나게 하는 건 위험할 지도 모르니까, 둘에겐 방음연습실에서 기다리게 하지

카나타:『알겠』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도, 언젠가 그 사람을 『소개』해야할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치아키:그렇군. 하지만 지금은, 센고쿠의 구출이 최우선이다
미케지마상은 타인을 압도하는 타입의 천재니까, 접촉시킬 타이밍은 신중하게 지켜보고 싶어

카나타:옛날의 『유성대』는, 치아키 이외의 『대원』이 모두 그만뒀다고 하는 『이야기』니까 말이죠......
그, 『깡패』때문에

치아키:미케지마상 때문이 아냐. 시대가 나빴고, 너무 강한 빛은 때론 타인의 반짝임을 없애버려
그걸 견디지 못했던, 연약한 주위의 인간이 나빴던 거야
TV방송이나 신화에 등장할 것 같은 위인이 곁에 있어, 함께 매일을 보낸다는 건......일반인에게 있어선,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지
나도, 달리 도망갈 곳이 없었으니까 남았을 뿐이고 말야

카나타:치아키, 가끔씩 『네거티브』하네요. 좋지 않다구요~, 듣고 있으면 『지긋지긋』합니다

치아키:미안하다. 항상 긍정적으로 웃고 있지 않으면 안 되지, 히어로가 근심스런 표정을 하고 있으면 모두 불안해질 거야
......가자 카나타, 미케지마상이 있는 곳에
위대한 『유성대』의 선배에게, 『지금의 우리들』을 평가받자




소마:보도록 해라! 칸자키류 비전, 거꾸로 팽이 돌리기......☆

마다라:하하하! 훌륭하군! 말뿐이 아니였구나 소마상, 재밌어졌다아아아♪

치아키:......무슨 소란이지?

카나타:앗, 소마가 있네요. 뭔가 놀고 있는 것 같은데......?

시노부:부장공~! 신카이 공~!

치아키:오오, 센고쿠! 다행이다, 무사했던 건가......☆
이제 안심해라! 우리들이 도와주러 왔다♪

시노부:도와주러? 아아, 그러고보니 졸자는 유괴당하고 있었던 것이었지?
니히히, 즐겁게 흥이 오르는 사이에 잊어버렸다는 것이오!
『졸자는 무사하오!』라고, 제대로 제1보를 보고해야 하겠구려~♪

치아키:음. 하지만 뭐, 네가 무사하다면 그걸로 됐다
괜찮은가?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았나? 그래 그래 그래♪

카나타:음~. 상황을 『설명』해 주지 않겠나요, 시노부?

시노부:두말하면 잔소리라는 것이오!
뭔가 졸자한테도 잘은 모르겠소만, 그 미케지마 어쩌고 라는 인물이 칸자키 공과 팽이 돌리기로 승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오!
졸자도, 이 후에 수리검으로 과녁 맞추기 대결을 한다는 것이오~♪
뭔가 어느 틈에 큰 소동이 되어버려서, 엄청나게 관객이 모였다는 것이오......
으으, 사람이 북적이는 곳에 있는 건 진정되지가 않는구려

치아키:그런가......여전하군, 미케지마상은

시노부:흠? 저 미케지마라고 하는 사람, 대체 어떤 사람이냐는 것이오? 아무래도, 대장공과 신카이 공은 뭔가 알고 계신 모양이오만......?

치아키:음. 단적으로 말하자면, 선대의 『유성대』부대장이다

시노부:부대장......이라는 건, 신카이 공의 선대라는 것이오?

치아키:음. 교환학생으로서, 해외에 파견되어 주로 그쪽에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돌아와버린 모양이야, 쓸데없이 세간을 시끄럽게 하는 『축제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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