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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복도]

시노부:히에에에에에에......!?
누누누, 누군가 헬프미라는 것이오! 유괴된다아아아아아!?

마다라:~......♪

시노부:저, 저기! 무슨 속셈이오, 졸자를 유괴해도 소용없다는 것이오!
절대로 주군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고, 동료가 불리해질 것 같은 정보는 말하지 않을 것이오!
그것이, 닌자의 방시........이익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흔들려 흔들려 흔들려!?
우에에엥, 누군가 살려줘어어어! 유괴범이라는 것이오오오오오오......!?




마다라:하하하! 웅변은 은, 침묵은 금! 떠들면 안 된다고, 혀를 씹게 될 테니까♪
안심해줘! 딱히 위해는 가하지 않아, 잠깐 『단둘이』서 얘기하고 싶을 뿐이니까!
자아,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영차 영차......☆

시노부:가, 가마 들듯이 짊어지지 말아달라는 것이오~! 높은 데다 흔들리고 의미를 알 수가 없어서 엄청 무섭다는 것이오~!?

마다라:하하하! 『것이오(ござる)』같은 말도 하는구나, 그렇다면 닌자인가!?

시노부:엣, 응! 졸자는 닌자라는 것이오~♪
첫대면인데 꿰뚫어 볼 줄은! 그렇다면 그대, 보통내기는 아니구려......!?

마다라:하하하! 무심결에 진실을 실토했구나!
아까 스스로 『닌자』운운 했었지, 의외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타인의 얘기는 듣는 편이다!
그것보다도, 날뛰지 말아줬으면 하는군! 무심코 떨어뜨려서 상처라도 입히면 미안하잖아, 치아키상이나 카나타상에게 살해당할 것 같아♪

시노부:호에? 그럼, 그대는 부장공과 신카이 공의 지인인 것이오......?

마다라:『그대』라고 했나! 유쾌한 말투를 쓰는군, 그런 아이는 정말 좋아한다고!
컨셉은 잡는 편이 좋아, 그게 아이돌 전국 시대......☆
......으음!?

소마:쌔액쌔액, 하아하아......! 무슨 일인가 해서 달려와봤더니, 보기에는 중대한 사태 같구려!?
무슨 일인가 센고쿠, 『유괴범』이라는 말이 들렸는데......!?

시노부:카, 카카, 칸쟈키 공!?
도와달라는 것이오~! 졸자, 오늘은 『유성대』의 모두와 함께 기초 레슨을 하고 있었소만......!
그랬더니, 갑자기 이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서?
부장공과 신카이 공이 깜짝 놀란 모양이라 가만히 있어서, 졸자가 대신 대응했소만!
그랬더니, 뭔가 갑자기 끌어안긴 채로 유괴당했다는 것이오~!

소마:음? 잘은 모르겠지만, 유괴는 중죄다 네놈! 거기에 가만히 있어라, 모가지를 떨어트려주지!

마다라:오오, 이쪽 아이도 고풍스럽구만! 뭔가 타임 슬립한 기분이야, 유쾌 유쾌♪

소마:유쾌하단 말인가! 그 얼굴, 그럼 항간에서 소문인 『츠지기리』군?
여기서 만나는 게 마지막이다, 유메노사키 학원의 평화를 어지럽힌 죄를 깊이 깨닫게 해주지!
칸자키 소마, 친히 참전하겠소! 체에스토오오......!

마다라:오와아!?

소마:음? 피했군? 이 자식, 꽤나 하는걸......!

마다라:가소롭기 짝이 없군! 당연히, 피하지! 그 칼, 진검이잖아? 맞으면 죽을 거 아냐 바보가아아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소마:네놈의 용서 따위 바라지 않는다! 센고쿠는 함께 식탁에 둘러앉는 지기다, 반드시 탈환해보이마!
설령, 이 유메노사키 학원을 피로 물들인다 해도......!

시노부:저, 저기! 칸자키 공, 너무 흥분하지 않았소이까!
상해 사건에 말려드는 건 봐줬으면 한다오~, 일단 모두 심호흡을 하고 대화하는 것이오?

마다라: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소마:음? 악당 분수로 정론을......?!

마다라:하지만, 음 그러니까......네가 칸자키상이고, 이쪽이 센고쿠상이지? 음음, 그렇게 서로를 불렀으니까 말야?
이름은 중요하다고,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칸자키상!
이름이 붙여진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자라도 애매한 공포의 대상은 아니게 되지!
그러니까! 나도 이름을 대마! 미케지마 마다라다, 잘 부탁해♪

소마:아, 악수를 청하러 다가오지마!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 범죄자놈......!

마다라:흐음, 악수는 싫은 건가? 유감 무념 내년에 봐! 하하하☆

소마:뭘 웃고 있는 거지? 에잇, 영문을 알 수 없는 녀석......

마다라:자주 듣는다! 하지만 칸자키상, 반대로 묻지!
영문을 알 수 있는 타인 같은 게 있나, 전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상대와 서로 알게 돼서 뭔가 얻을 수 있는 거라도 있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너의 의견도 듣고 싶군♪

소마: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선문답인가......?

마다라:아니? 선문답엔 정답이 없지만, 나는 답을 알고 싶으니까 묻고 있는 거야!

소마:에잇, 이제 다물어! 네놈과 얘기하고 있자니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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