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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운동장 교사 쪽]

소마:~......♪ ~......♪

아도니스:음. 훌륭한 연주다, 칸자키

소마:푸핫......아니 부끄럽소, 아도니스 공의 가르치는 방식이 좋은 것이오♪

아도니스:아니, 나는 지도 같은 건 서투니까......칸자키의, 이해가 빠른 거다

소마:흐흥. 본인은 여러 교양을 익히고 있소만, 뭐든지 『스펀지』처럽 흡수한다는 평판이오
무예 전반, 어떤 일이라도 남들 이상으로 요령 좋게 해낼 자신이 있소이다
뭐, 아이돌 활동에 필요한 기능은 그다지 터득하지 못했소만. 아직, 그 부분은 미숙하기 때문에......수련만이 있을 뿐이라오

아도니스:뭐, 그건 나도 똑같다. 함께 힘내자, 칸자키

소마:물론이오......그런데 『오카리나』를 부는 건 즐거워졌소만, 중요한 『츠지기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구려
역시, 본인의 기량이 미숙하기 때문이온지. 조금만 더 있으면 진수를 알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니, 조금 더 시험해 보도록 하겠소

칸자키:~......♪

미츠루:잘 한다 잘 한다! 나도 나중에 불고 싶으니까 빌려줘, 아도쨩 선배♪

아도니스:흥미가 있는 건가, 텐마. 그래 그래......흙을 반죽해서, 오카리나를 만드는 부분부터 가르쳐주지

미츠루:아니, 그렇게까지 흥미는 없다고
하지만 말야~......아까부터 생각했는데, 이거 무슨 곡을 불고 있는 거야? 뭔~가,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있다고?

아도니스:아아, 그건 나도 생각하고 있다. 어디서 들었었지......조국에서 가끔씩 했던, 축제 회장이었던가

미츠루:앗, 알았다! 야채나, 생선을 팔고 있는 곳에서 흘러나오는 곡이라고!

아라시:아아, 슈퍼의 신선한 식품을 파는 곳이라든가? 듣고 보니 그렇네......?
곡 뿐이라서 몰랐는걸, 되는 대로 가사를 붙여놓아서 그 인상이 강하니까

미츠루:생선이나 야채를 먹으면 똑똑해져요, 같은 가사라고?
엄마가 『똑똑해지는 모양이니까, 편식하지 말고 먹어~♪』라면서, 들을 때마다 얘기하니까 기억하고 있다고?

아도니스:그건 어머니의 말씀 대로다, 편식 하지 말고 뭐든지 먹어라
......흠, 하지만 어째서 그런 곡을 오카리나로 불면 부장을 불러낼 수 있는 거지?
이유를 모르겠군. 어떻게 된 일인지, 시시한 거짓말을 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

아라시:음~. 평범하게, 오카리나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먼 곳에 있는 거 아냐?
교내에 있다고 해도, 방음연습실 같은 곳에 있으면 들릴 리가 없잖아?
혹은 큰 소리로, 음악을 틀고 있다든가
그 사람, 가까운 때에 【등나무제】라는 드림페스에 출연하는 모양이잖아......그러니까, 그 연습 같은 걸 하고 있을 지도?

미츠루:연습은 중요하다고~. 나는 자세하게 듣진 못했지만, 그 【등나무제】라는 건 뭘 하는 드림페스야?
이름부터, 전혀 내용을 상상할 수 없다고~?

아라시:음~. 그 왜, 요즘 등나무 꽃을 보기에 딱 좋은 시기잖아
그걸 견학하러 온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라이브를 하는 거야, 요전에 했던 【벚꽃페스】같은 느낌?
아도니스쨩도, 함께 출연하지 않겠나~ 하고 권유받지 않았어? 어쩔 거야, 나나 미츠루쨩은 아직 생각 중이라는 느낌이지만♪
모처럼이고, 육상부 모두 참가해서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을 지도?

아도니스:그렇군......텐마에게 있어서, 아직 부장은 전혀 모르는 사람일 테고
나도 그다지 접점은 없었으니까, 어떤 사람일지 이해해두고 싶어
나루카미는, 부장과 친한 느낌이군

아라시:아니 나보다는, 우리 『Knights』의 리더......츠키나가 레오상이라는 사람과 사이 좋은 모양이라구?
그래서 뭔가, 나도 『친구네 패거리』같이 여겨지고 있는 건지......
자주 싹싹하게 말을 걸었었지, 같은 부활동이니까 친근감도 있었을지도
후후. 그 사람도, 자주 자신을 마마라고 하는 게 여자 같잖아. 그래서일까, 뭔~가 사고방식이 맞아

소마:......!?

미츠루:으햣? 왜 그래, 갑자기 칼을 뽑으면 놀란다고~......?

소마:아아, 미안하오. 하지만 지금, 비명이 들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소이다
이 목소리는......센고쿠, 인 건가?
음, 『것이오(ござる)』라고 들렸으니 센고쿠겠군? 어떻게 된 거지......본인, 잠깐 상태를 보고 오겠소이다!
센고쿠와는 함께 식탁에 둘러앉는 사이오, 못 본 체 하는 건 무사도에 어긋나는 짓! 게다가 왠지, 묘하게 가슴이 설렌다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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