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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역 앞


케이토 - 다들, 잊어버린건 없겠지. 전철로 돌아가는 사람, 걸어서 돌아가는 사람 다 제각각이지만, 딴길로 새지말고 곧바로 돌아가도록


쿠로 - 이봐, 넌 인솔담당 선생이냐 뭐냐. 소풍갔다 돌아가는 것도 아니잖아, 여기저기 참견하는 성격은 졸업해도 나아지질 않네.


케이토 - 타고난 성격이다. 하루아침에 어떻게 되지도 않고.

......아슬레틱 에리어를 공략하느라 좀 무리를 했는데, 내일 아무 영향 없으면 좋으련만.


레이 - 이 몸도 그렇네. 나이를 먹으면 근육통이 나중에 찾아오지 않는가.

안심한 참에 온 몸이 아파지면 손해본 기분이구만.


케이토 - 딱히 나이를 먹어서 근육통이 늦게 찾아오는건 아니다. 

그보다, 사쿠마상은 아슬레틱 에리어는 공략 안했지않나.

나무그늘에서 쉬고 팔자 좋군.....이런 불만은 안하지만. 잔뜩 운동하고, 목장에서 동물들과 놀았지.

일이라고 하기엔 아까울만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레이 - 크크.  하스미군은 너무 귀여워해서 미움받는 타입이니 말일세.

이 몸은 귀엽기에 더욱, 뒤로 빠져서 지켜보려고 했었네.

너무 많이 줘도, 내던져놔도 안되지. 왕코로 배운 경험을 살려보니, 깜짝 놀랄만큼 토끼가 따르더구만.

돌아갈때도 『가지마!』라고 토끼가 이 몸의 뒤를 쫓아왔다네. 

『바이바이』하는게 괴로워서 집에서 키울까하고 진심으로 생각할 정도였으니.


코가 - 앗, 이자식! 또 이 몸을 왕코라고 불렀지!? 똑똑히 들었다고, 사쿠마선배!


레이 - 귀가 좋구만, 이 몸은 벌써 귀가 멀어서 못쓰는데.

......이건 농담이네.

나도 열심히 할테니까, 너도 힘내라, 코가.


코가 - 누구한테 하는 소린지. 네 놈이 있었던 때보다 더 『UNDEAD』를 띄워주지.

그러니까, 지쳐쓰러져있지지 말라고.

이 몸이 쫓아갈때까지, 절대로. 

그려면 이 몸이랑 아도니스가 사쿠마선배네를 지탱해줄거니까.......♪


레이 - 그러느냐. 그럼 또, 즐거움이 하나 늘었으니, 아이돌활동도 열심히 할 수 있겠구만♪


카오루 - 사쿠마상. 아쉬운건 알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상담하고싶은데. 우린 여기서 해산할까.


레이 - 그것도 그렇구만.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것도 이게 끝이 아니니. 또 어떤 일로든 만날 수 있을지 모르네.

잠깐의 작별일세. 잘 지내게나, 다들......♪


카나타 - 저도, 돌아갈까요. 소마, 오늘은 불러줘서, 고마워요.

『오리씨』와 『물놀이』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발산, 할 수 있었어요.


소마 - 본인도 신카이공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즐거왔소. 하지만, 즐거운 시간은 놀라울만큼 빠르게 지나가는군.

본인, 좀 더 신카이공과 이야기하고 싶었소.


카나타 - 어리광쟁이네요~, 소마는. 카오루가 그랬어요.

『졸업』해도 『오비』로서 『해양생물부』에 놀러오자고.

분명 『외롭다』고 생각할 『틈』도 없을거에요. 『아이돌』활동에 『부활동』에, 눈이 돌아갈정도로『바쁠』거에요.

『송별회』도 못했으니. 얼마 안 지나서, 카오루와 함께 놀러가지 않을까싶네요.


소마 - 그, 그렇소! 본인, 착하게 기다리고 있겠소! 신카이공, 안녕히......!


카나타 - 우후후. 『안녕히』 가세요~. 또, 만나요♪


케이토 - 흐음. 사쿠마상네도 돌아가버렸고, 우리도 돌아갈까.


쿠로 - 그렇네. 이번엔 새끼 동물을 중심으로 촬영했지만, 만질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니까 기간한정은 아니라더군.

여동생을 데려가면 좋아할것같지. 지금도 핸드폰 대기화면은 여동생 사진이지만. 동물이랑 찍혀있으면 귀여울것같지 않나?

귀여운 여동생과 귀여운 동물 조합이라니 최강아니냐. 하스미도 형이랑 가면 어때?


케이토 - 네놈 집이랑 같이 취급하지 마라. 이 나이 먹고 형제가 목장에서 놀고있는 모습이라니, 상상도 안가는군.

일을 쉬고 놀러간다, 란건 좋은 생각이지만. 그 때는 네놈들에게도 이야기 하지.

졸업했다고 연이 끊기는건 아니고, 안즈 경유나 엉뚱한 곳에서 재회할 수도 있겠지.

이게 마지막은 아니다. 우리의 길은 어딘가에서 교차할테니.

그러니, 작별인사는 하지 않겠다. 또 만나자.


소마 - 으, 음! 본인, 울지않고 하스미공들을 배웅하겠소!

조심히 가시오, 하스미공, 키류공......!


코가 - 어~쩐지, 배가 출출한데. 이 몸은 뭣 좀 먹고 돌아갈건데, 네놈들은 어쩔거냐?


아도니스 - 그렇군. 이상한 시간에 밥을 먹으면 누나들이 시끄럽지만, 아슬레틱으로 소비한 칼로리를 몸이 원하고있다.

안즈도 시간이 있다면, 가겠나?


소마 - 그렇다면, 돌아가는 길은 본인들이 집까지 바래다 주겠소.

어두운 시간대에 여성 혼자 걷는건 위험하오. 안즈공을 위협하는 자는 베어버리겠소......♪

그러나, 행복한 한때였소. 하스미공에 키류공......졸업한 선배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었소.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소.

앞으로는 본인이 『홍월』을, 아도니스공과 오오가미공이 『언데드』를 지탱해갈것이오. 더욱, 크게 키울것이오.

본인들은 최상급생이 되오. 하급생을 가르쳐, 이끌어줄 입장이 되오.

안즈공도 『프로듀서』를 계속 할것이지 않소. 『프로듀스』과가 본격시동할것이라 하스미공에게서 들었고, 지금보다는 편해지지 않겠소.

본인들도 안즈공을 도울것이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쌓아가고싶소, 안즈공♪


코가 - 오우. 뭐든 말 할 수있는 사이가 되자고. 이 몸도 안즈는 그냥 일때문에 알고 지내는게 아니니까말이지♪


아도니스 - 오오가미가 말하는 대로다. 너는, 우리 곁에서 웃고있어줬으면 한다.

안즈, 수고했다. 내일부터도 함꼐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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