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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소마 - .........


아도니스 - 칸자키. 나무그늘에 숨어있지말고 이쪽으로 와라. 옷은 다 갈아입지 않았나?


소마 - 으, 으음. 본인, 【반례제】에서는 다방면으로 큰 폐를 끼쳐버렸소! 아도니스공에게도 그렇소.

상태를 보러온 아도니스공을 본인의 특훈에 어울리게 해버렸소. 면목없소!


아도니스 - 신경쓰지마라, 고 그때 말하지 않았던가. 확실히 아무 연락없이 등교하지 않으니 걱정했지만, 이유를 듣고 납득했다.

【반례제】에서 선배들을 웃는 얼굴로 보낼 수 있었다. 『홍월』도 『UNDEAD』도, 선배들이 없어지고 끝이 아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갈거다. 오오가미는 【반례제】에ㅓ 사쿠마선배와 라이브대결을 해서, 다 털어낸 모양이다.

실은 졸업한 선배들은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 우리는 신입생을 맞아들이기 전에 신생『유닛』으로서 여러 일들을 할 예정이었지만.

졸업 전에 맡아 둔 일이 있어 다행이다. 이렇게 또 『UNDEAD』와 『홍월』이 풀멤버가 모였다.

이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일을 끝내자.


소마 - 음, 음! 그렇소, 기껏 생긴 기회를 낭비할 뻔했소. 이번 일은 본인들이 중심이니 말이오, 

우선은 『아슬레틱 에리어』를 소개하는 것은, 모든 『포인트』를 공략하면 되는거 아니오


아도니스 - 아아. 제한시간은 없다, 뭐가 됐든 즐거운 모습으로 각 포인트를 공략하면 되겠지.

그렇다고 해도, 경쟁이 금지된건도 아니다. 칸자키, 누가 먼저 골에 도착하는지 겨뤄보겠나


소마 - 후후. 좋은 제안이오. 언젠가의 달리기에선 아도니스공을 당해낼 수 없었소만, 『아슬레틱』은 『밸런스』감각을 요구하는 『스포츠』요.

본인에게도 승산이 있소. 아도니스공, 봐주기 없기요. 영혼이 흔들릴만한 승부를 하고싶소.


아도니스 - 아아, 바라는 바다.


코가 - 켓! 뭐냐고, 둘이서 달아오르고. 이 몸이 낄 자리가 없잖아! 이 몸은 아도니스랑 승부하려고 컨디션까지 조절하고 왔는데!


케이토 - 짖지마라, 오오가미. 경쟁 상대를 찾고있다면, 내가 상대하도록 하지


코가 - 아앙? 네놈이 상대하겠다고? 핫, 웃기지 말라고. 네놈 체력으로는 이 몸의 뒤를 쫒는게 한계라 승부고 뭐고 안된다고.

네놈쪽의 키류선배라면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은데, 체인지다 체인지, 키류선배가 상대라면 좋지......♪


케이토 - 음......확실히, 키루에 비하면 체력은 없다. 하지만, 얕보는것도 곤란하군. 네놈쯤 되는 상대라면 내가 딱이다.

키류는 내가 도중에 리타이어했을 때의 교대요원으로 참가할거다. 차례를 빼았는건 마음 아프지만, 키류 본인이 『상관없다』고 하니.


코가 - 어이, 지금 한 말 진짜냐 키류선배!?


쿠로 - 응? 아, 그런 소리도 했었나. 어쨌든 이번 일은 2학년 중심으로 갈거잖아. 내가 나설것도 없지 뭐.

게다가, 하스미 본인이 오오가미랑 승부하는걸 기대했던 모양이고. 

『사쿠마상은 오오가미와 승부했지......부럽군』이라면서 중얼중얼거려서, 우울해했었어.


케이토 - 뭐!? 비슷한 말을 하긴 했지만 『부럽다』고 까지는 안했다고!?


쿠로 - 자각하고 있으니 됐네. 『데드맨즈』의 정식멤버는 사쿠마에 하스미, 오오가미 셋이잖아.

사쿠마는 『데드맨즈』로서 오오가미랑 결착을 냈지. 너도 『데드맨즈』로서, 결착을 내고 오라고.


케이토 - ......네놈도 참 오지랖이 넓군, 키류


쿠로 - 사람 돌봐주는게 취미인 누굴 닮아버렸나 보지. 자, 얼른 갔다와. 칸자키네가 먼저 시작해버리면, 너희는 못쫒아간다.


케이토 - 우왓, 등을 밀지마!? 키류가 재촉하지 않아도, 제대로 갈거다.


코가 - 흥. 썩을 안경이 상대면 이 몸의 독무대일거 아냐. 그래도 뭐, 대충 하진 않을거다.

승부니까, 어떤 상대라도 대충하면 실례잖아.


케이토 - 마음가짐은 훌륭하다만, 안경을 바보취급하지 마라.


코가 - 알고있다고, 안경에 대한 악담은 하지말란거지? 똑바로 말해주지, 하스미선배.

범생이였던 선배가 내숭은 그만 떨고 이 몸한테 진심으로 덤비는거잖아. 당신은 싫은 놈이지만. 지금 하스미선배는 싫지않아.


케이토 - ......그런가. 나도 네놈의 입버릇이 나쁜 점은 어떻게 할 수가 없지만, 네놈 자체가 싫은건 아니다.


쿠로 - 그~러~니~까~, 언제까지 떠들거냐고. 쵤영 스태프도 『아직이냐』같은 눈으로 여길 보고있아니까 말야, 엉덩이 두들겨 맞고 싶냐?


케이토 - 으, 으음. 알고있다. 이 나이에 엉덩이를 맞고싶진 않다. 가자, 오오가미.


카오루 - 사쿠마상, 우린 어떻게 할까. 아슬레틱 에리어 소개는 아도니스군네한테 맡기고, 느긋하게 있어도 되는데~.

아, 안즈쨩. 박살날 각오로 고백하고 처음 보지? 말은 그래도, 바로 얼마 전 일이지만.

설마 이렇게 빨리 재회할줄이야~. 응, 재회했을때 진심으로 꼬실거라고 말해놓고서, 아직 예능계에 들어가려고 하는 단계니.

안즈쨩도 곤란하겠지. 아하하, 거기서 『곤란해요』라고 사양않고 말하는데서, 아직 멀었단 실감이 드네.


레이 - 아가씨


카오루 - 오오, 사쿠마상. 안색이 좋아보.....이지는 않네. 역시 해도 떠있고, 기운이 안나지?


레이 - 그렇다네. 아슬레틱 에리어를 제파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쓰러져버릴게 눈에 선하구만.

구급차에 실려가서, 그 날은 종료 이렇게 되면 눈물도 안나올걸세.


카오루 - 그럼, 딱 좋은 나무그늘이 있으니까. 앉아서 애들이 활약하는걸 봐주자. 안즈쨩도 이쪽으로 와.

내 옆에 앉아줄만큼, 안즈쨩 사이의 거리는 줄였잖아. 지금정도는, 그걸 이용해도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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