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해양생물부부실


카오루 - 얏호! 소마군. 해양생물부에 어서와~♪ 그럭저럭 환영해줄게


소마 - 네놈에게 환영받을 이유가 없다. 애초에 네놈은 해양생물부의 부원이고, 부장은 아니지않은가.

그러나, 이해할수없군, 어째서 네놈이 이곳에 있고 부장공의 모습이 안보이는거지.  본인, 부장공이 솔깃할만한 이야기를 가져왔는데......

하카제, 공. 부장공이 어디 계신가 알고있다면, 가르쳐줬으면 하오.


카오루 - 아하하. 네놈, 네놈거리니까 내 이름은 잊어버린줄 알았다구? 카나타군이라면, 수조의 물을 바꾸러 갔어.

조금만 기다리면 돌아오지 않을까? 그보다, 솔깃할만한 이야기라니 뭘까? 나한테도 들려줘.

같은 해양생물부 부원인데 나만 따돌림당하는것도 외롭잖아?


소마 - 웃으면서 말해도 설득력이 없소만. 솔깃할만한 이야기라고 해도, 네놈에겐 별것아닌 이야기다. 관심가져도 소용없다.


카오루 - 아하하. 신랄하네, 소마군은. 상관없지만, 소마군이 쌀쌀맞은 태도인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맞아맞아, 아도니스군한테 들었어~. 아슬레틱 에리어를 소개하는 방송에 『UNDEAD』는 출연하기로 했으니까말야, 

그쪽도 하스미군이 고 사인 줬다고 들었다구?


소마 - 음. 하스미공이 당일은 본인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지금부터 긴장하고 있다.


카오루 - 『UNDEAD』도 아도니스【】군이랑 코가군한테 맡기려고 하고있어. 

아도니스군이랑 소마군은 유메노사키학원에서도 1위 2위를 다투는 육체파 아이돌이고, 이걸 기회로 유명해진다던가~♪


소마 - 본인은, 육체파 『아이돌』이 된 기억이 없고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 깃든다고 하잖은가.

네놈도 『아슬레틱』으로 땀을 흘려서, 불건전한 생각을 고치는게 좋을거다.


카오루 - 응~. 걱정해주는건 기쁘지만, 요즘 나도 꽤~나  진지하게 살고있어. 정말이아, 정말♪


카나타 - 다녀왔어요~♪ 카오루랑, 소마가 즐거워보이는 『대화』가 『복도』까지 들려왔어요. 사이가 좋은건, 좋은 일이에요~♪


카오루 - 어서와~, 카나타군. 언제 봐도 커다란 수조를 껴안고도 멀쩡한건 익숙해지지가 않네. 시험삼아 들어봐도 돼?


카나타 - 안돼요~. 만에 하나, 떨어트리면 『물고기씨』가 다쳐요. 『물고기씨』를 상쳐입히면, 『벌』줄거에요~.


카오루 - 그럼, 그만둘까. 카나타군이 진심으로 화내면 무서운 꼴을 당할것같고.


소마 - 부장공. 본인, 부장공이 솔깃할만한 이야기를 가져왔으니,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오!


카나타 - 『솔깃할만한 이야기』요? 어떤 이야기일끼요~, 신경쓰이네요?


소마 - 【반례제】가 끝난 뒤 쵤영이 있소만, 목장촬영도 예정되어 있고, 부장공도 참가하면 어떨지 여쭤보러 왔소.


카나타 - 『목장』에는 『소씨』나 『양씨』가 있을것같네요......? 

『물고기씨』는 『구분』할 수 있지만, 『동물』의 『구분』은 못하겠네요~. 다들, 똑같아 보여오.

『물고기씨』가 아니어도, 『물』이랑 관계있는 『동물』이라면 관심있지만 말이에요~?


카오루 - 그렇다네. 소마군, 아까웠네. 물고기랑 같이 촬영하거나, 물이랑 관계있는 물새류라던가?

어쨌든 물이랑 관계되는게 아니면 카나타군을 끌어들이는건 힘들어보이네?


소마 - 물새류......그러고보니 목장에는 『오리』가 있어서, 『오리』도 촬영시기에는 부화할테니 같이 촬영하자고 안즈공이 말씀하셨소.

『오리』는 물새잖소. 부장공도 『오리』와 촬영한다면 받아들여주시지 않을까.


카나타 - 후후후. 『오리씨』는 좋아해요~♪ 귀엽죠, 『오리』의 행진은 보고있으면 『싱글벙글』해버려요.


소마 - 그렇다면, 부장공도 부디! 본인, 부장공과 함께 일할수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들뜨오♪


카오루 - 아하하.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나랑 카나타군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니 차라리 시원하네.

일단 나도 소마군이랑 같이 일하는데, 한마디 해줘도 좋지않아?


소마 - 일은 진지하게 해라. 본인이 할 말은 그것뿐이다.


카오루 - 아아 응, 예상대로의 대응이네~. 뭐, 말안해도 진지하게 할거야. 안즈쨩이 날 싫어하지않았으면 하고


소마 - 또 여자이야기인가. 질리지도 않는군. 안즈공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안즈공은 『클래스메이트』고, 『친구』다.

같은 부활동 동료라곤 해도, 간과할수 없다. 어쨌든 부장공이 할 마음이 있어 다행이다.

그럼, 본인이 안즈공에게 부장공도 목장 촬영부터 참가한다고, 전해두겠소.


카나타 - 소마, 이쪽으로 오세요.


소마 - 무슨 일이오, 부장공. 이리와 이리와라며 손짓하면 긴장해버리오만. 본인, 부장공의 기분을 상하게 한것이오?


카나타 - 반대에요~. 저는 『기분 좋아』요. 소마, 열심히 하고있네요. 착하다, 착해......♪


소마 - ......본인은,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하고있는 것일까. 실감이 나지 않고, 선배들같은 역량도 아직 멀었고......


카나타 - 소마는, 저한테 『일』 이야기를 가져와줬어요. 카오루한테도, 들었어요.

이번 『일』은 소마나 『이학년』들이 가져온 『일』이라고.


소마 - 아니, 정확히는 안즈공이 전해준 일이오만.


카나타 - 그래도, 소마가 하고싶다고 생각했잖아요. 자기 『의견』은 중요해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소마는, 귀여운 『후배』에요. 『후배』의 소원을 이뤄주는것도 『선배』가 『할 일』이죠~.

푸카, 푸카......♪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