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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분수 앞(화이트데이)]

 

시노부:테토라 군~! 드디어 【답례제】당일이구려♪

이야, 오늘까지 정말 큰일이었소!

결국, 우리들 『유성대』도 【답례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건 좋은 일이지만......미도리 군, 마지막까지 레슨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고

대장 공과 신카이 공도, 【답례제】는 하급생이 주체인 행사니까~ 라면서......무대에도 서지 않고, 관객석에서 지켜본다 같은 말을 하고

참가를 정하는 게 늦어졌던 탓에, 졸자들도 레슨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구려~, 닌자는 어둠에서 사는 것이 숙명이오만

뭐 새로운 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원래 『유성대』가 가진 노래로 하는 게 전부인 것 같으니까......

집중해서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이오

『유성대』의 노래, 다섯 명이서 하는 걸 전제로 짜여있으니까......둘 뿐이라면, 각각의 부담이 커져서 힘들어질 것 같소만

적어도 세 명이 있으면, 미도리 군이 있으면 그런 대로 수습이 될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생떼를 써도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졸자들만으로 【답례제】를 극복하는 것이오

유메노사키 학원의 설립 당시부터 존재했다는 역전의 용사, 『유성대』는 아직 건재하다~ 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오! 에이에이오♪


테토라:............


시노부:테, 테토라 군? 대답을 해주시구려~, 졸자가 어울리지 않게 포지티브 발언을 해서 기합을 넣고 있는데!

테, 테토라 군까지 암담하게 있으면 진짜로 우울 전개라는 것이오~? 밝고 즐겁고 활기찬 것이, 졸자들 『유성대』지 않소?


테토라:......아니 미안, 명상했슴다

라이브 전엔 좌선을 하면서, 정신통일을 하고 있슴다

이제 와서, 장황하게 말해도 어쩔 수 없으니까여~. 각오를 다지고, 전력으로 몰두하는 검다

미안해, 시노부 군. 이번엔, 계속 걱정을 끼치고 있네여

저, 혼자였다면 무너졌을 것 같은 기분이 듬다

시노부 군이, 무리해서라도 바보 같은 말을 계속 해서......공기를 가볍게 해주니까, 도움이 됨다

아니. 언제나 도움 받고 있슴다, 시노부 군에게

닌자는 암속성일 텐데, 시노부 군이 있으면 분위기가 밝아짐다. 역시, 어둠을 비추는 한 줄기의 기적이네여♪


시노부:흐흥. 감사 인사는 하지 말아 줬으면 한다오, 테토라 군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해. 그것이, 『유성대』라는 것이오

오히려, 모두 정서불안정이라고 할까......선배들의 졸업을 눈앞에 두고, 감정적이 되어서 흐트러지거나 하고 있는데

졸자만, 『평소대로』인 건 박정한 기분이 드는구려


테토라:아니~, 오히려 감탄했슴다. 시노부 군은, 기본적으로 적극적이고 밝네여

저는 우물쭈물 소극적으로 고민하는 경향이 있어서, 부럽슴다


시노부:아하하. 전대물에 있어서 노란색은, 활기찬 무드메이커니 말이오

검은색은 반대로 이렇게, 항상 근심을 띠고 있는 느낌 쪽이 『그럴 듯』하오만


테토라:아니 컨셉이 아니라, 평범하게 우울한 검다만......

저, 미도리 군에게 심한 말을 해버렸으니까여. 잘난 듯이, 일방적으로

미도리 군을 빼고 【답례제】에 참가하면, 돌아오기 어렵게 되겠져

그건 알고 있는데, 선배들에게 보은이 하고 싶어~ 라면서 【답례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제멋대로임다. 자신밖에 생각할 줄 모름다, 저는 리더에는 맞지 않다구여


시노부:아하하. 처음부터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오

졸자도 수리검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게 될 때까지, 몇 년이 걸렸소이다

수련 뿐이라는 것이오. 헛수고더라도, 조소하는 사람이 있어도......

『유성대』의 동료는, 적어도 졸자는,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오!』라며 칭찬할 것이오

그러니까 가슴을 펴고,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노력해서, 어떤 곤란이든 돌파하는 것이오

미덥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졸자는 항상 같은 편이외다......차기 대장 공


테토라:.......고마워, 시노부 군


카오루:어~이? 너희들, 잠깐 괜찮을까~?


시노부:으힉!?

깜짝이야, 무무무 무슨 볼일이시오......으음 하카제 공?


카오루:아하하, 『공』이라고 불릴 만한 신분이 아니야

소마 군도 그렇지만, 어째서 그렇게 고풍스러운 거야? 정말, 우리 학교에는 이상한 녀석들 뿐이네~♪

상관없지만 말야. 모두 똑같으면, 재미 없고

그것 보다. 너희들 『유성대』지, 카나타 군이 어디 있는지 몰라?

잠깐, 카나타 군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시노부:으음? 아니 신카이 공과 대장 공은, 【답례제】에는 손님으로 참가하려는 듯해서......

그리고 뭔가, 묘~한 일을 꾸미고 있는 것 모양이라 부재라는 것이오

졸자는 일단, 부지런히 선배 분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어서 알고 있소만. 아니 음, 닌자는 전령계라서


카오루:흐응......아아 과연, 카나타 군은 그쪽 일로 많이 바쁘다는 건가

그럼 할 수 없나......소마 군의 지원은, 나 혼자서 할 수 밖에 없으려나


시노부:? 칸자키 공한테, 무슨 일이 있소이까?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졸자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협력하겠다는 것이오~?


카오루:오~, 착한 아이네 『유성대』의 아이는

응응, 모릿치의 교육이 좋은 거겠지. 좀 더 빨리 친해졌으면, 그 비결을 배웠을 텐데

뭐라 해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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