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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나즈나 - (드디어 【쇼콜라 페스】당일이네. 이 날을 위해 레슨도, 초콜릿 만들기도 노력했어.

남은건 지금까지의 성과를 손님에게 보여드리는것 뿐......! 초콜릿은 팬 인수분 이상 만들었고, 어제도 늦게까지

조정했으니까 긴장만 안하면 문제없을텐데......손님 숫자, 처음에 공연한 『유닛』 때부터 전혀 줄지를 않네.

역시 【쇼콜라 페스】에 참가하는 『유닛』의 라이브를 전부 보지않으면 노리는 『유닛』의 초콜릿을 못받다는 제약이 크겠지.

수많은 팬들 사이에, 『Ra*bits』의 팬은 한줌거리일지도 몰라. 그렇다해도, 우리의 라이브를 봐 주신단건 틀림없어.

다른 『유닛』의 팬이었던 손님을 우리 팬으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해야지. 후반에 나오는 『유닛』들한테 인기를 빼았겨버릴테고.

방금, 『SS』에 유메노사키 학원 대표로 나갔던 『Tricstar』가 라이브를 했지. 엄청 분위기 좋았다고 그러던데.

『Trickstar』를 노리던게 아니던 손님을 자신들의 팬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들릴정도였으니.

아직 대부분의 『유닛』이 라이브를 못했는데도, 벌써 『Trickstar』가 만든 초콜릿으론 부족할 정도라고도 하던데......

으음, 초콜릿을 갖겠다고 다투지 않으면 다행일텐데. 아니지, 다른 『유닛』걱정을 해서 뭘 어쩌겠단거야?

『Trickstar』나 강호『유닛』한테 인기가 집중해서, 우리가 만든 초콜릿이 남아버린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손님들이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해.

『Trickstar』의 라이브가 끝날때 같이 사라져버린 미츠루칭도, 토모칭이 찾아와줬고.

괜찮아, 이 네명이라면 할 수 있어. 귀엽디 귀여운 아기토끼씨 퍼포먼스로, 손님을 우리의 포로로 만들어버리자......♪)


나즈나 - 토모칭, 하지메칭, 미츠루칭. 우리 순서야, 손님 수가 많아서 긴장했을거라고 생각해.

나도 똑같아, 제대로 퍼포먼스 할 수 있을지. 손님이 기뻐하실지 생각하고있으면 긴장되서 머리가 이상해져버리거든.

긴장을 꾹 눌러 없애려 하지 않더라도 좋아, 연습했을 때처럼 평소같은 『자신』을 보여주면 되는거야.

나도, 너희랑 똑같이 걸어갈테니까 『Ra*bits』의 저력......『귀여움』이라는 무기를 지금이다하고 보여주자.

스테이지도 퍼포먼스 이미지에 맞춰 밝고 팬시한 분위기로 만들어줬고말야, 그 마음에 보답하자.

간다 『Ra*bits』. 화이팅, 오~♪

『♪~♪~

(시작은 괜찮네, 객석에서 『귀여워』라고 환호하고 있고. 우리를 몰랐던 손님일까, 팸플릿이랑 우릴 번갈아 보고 응응거리면서 끄덕이고 있어.)


하지메 - 『♪~♪~


나즈나 - (아아......역시 하지메칭 목소리는 예쁘네. 투명해서, 홀려버릴 것같아. 댄스도 안늦게 우리를 따라오고 있어.

하지메칭은 노력가니, 내가 모르는 곳에서도 연습해왔겠지. 그 성과가 확실히 나오고있네, 니쨩도 기뻐♪)


미츠루 - 『♪~♪~


나즈나 - (......왜저러지, 미츠루칭? 즐거운듯 노래하고 춤춰서, 표면상으론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데, 위화감이 있어.

초조함? 슬픔......? 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미츠루칭이 아닌것만은 확실해.

눈에 띄게 이상한겄도 아니고, 원래 능력이 높으니 문제없이 퍼포먼스를 해내고있지만.

미츠루칭, 뭘 신경쓰는거지? 토모칭이 미츠루칭을 찾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나즈나 - (지금은, 공연중이야. 미츠루칭은 신경쓰이지만, 내 집중력이 끊겨도 안되지.

정신차려, 난 『Ra*bits』의 리더고 모두의 의지할 수 있는 형이야......!)

『♪~♪~


토모야 - (니~쨩의 노래가 우릴 이끌어주고 있어. 날 따라오라고 앞서가면서, 지금도 제일 힘든 파트를 니~쨩 혼자 맡았고)




토모야 - (니~쨩. 우리는 보호받기만 하는 어린애들이 아니라구요. 약한 동물이니 더 달라붙는거라고 말한선 니~쨩이잖아요.

힘든일이어도, 같이 나눠요. 행복한것만 우리한테 주고, 니~쨩한테만 짐을 지우고, 그런건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좀 더 우리한테 의지주세요. 한명 한명의 힘은 니~쨩한테 크게 못미쳐도, 세명이 합하면 이렇게 큰 힘이 된다고 

니~쨩이 알때까지 몇번이고 증명할게요. 

난 『평범』하고, 하지메처럼 예쁜 목소리도 미츠루처럼 뛰어난 신체능력도 없지만, 내가 있기에 『Ra*bits』라고 말해줬지.

그 기대에 답할거야. 미츠루 녀석, 즐거워보이는걸. 처음엔 좀 위화감? 이랄까, 미츠루답지 않은 퍼포먼스 였지만.

어떻게든 다시 돌아온것같네. 긴장했던걸까, 그것도 미츠루답지 않지만. 어쨌든 난 내가 할 수 있는걸 보여줘야지.

하지메한테도, 미츠루한테도 안질거야~!)

『♪~♪~


나즈나 - 어린 아이의 성장은 빠르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네. 위화감이 있던 미츠루칭 퍼포먼스도 돌아왔고, 

토모야칭이나 하지메칭도 자기 매력을 한껏 어필하고 있어. 먼저 나아간 날 둘러싸고, 각각 손을 뻗어서, 서로 당겨주려고 하고있구나.

정말이지, 너희들~? 햇병아리주제에......같은 말은 못하겠네. 아아, 너흰 한사람몫을 다 하고있어.

앞으로 조금만, 곁에서......바로 옆에서 그 웃는 얼굴을 보여줘♪


Posted by 0000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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