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테라스 주방


나즈나 - 흐흥, 오늘은 지각 안하고 도착했다~......어라, 아라시칭! 왜 아라시칭이 있는거야?


아라시 - 정말, 식당에서 일하는 분이 말씀안해주셨어? 【쇼콜라 페스】가 코앞이고, 학원의 온갖 『유닛』이 참가하니까, 

주방을 사용하는 사람도 끊이질않는다구. 다행히 【쇼콜라 페스】는 아이돌의 열등을 겨루는 드림페스가 아니잖아?

그래서, 다른 『유닛』과 합동이어도 좋으냐고 묻길래, 좋다고 대답했었는데 정작 『Ra*bits』한테는 이야기가 전달안된거니?

우리가 나중에 신청했으니까, 『Knights』랑 같이 써도 괜찮은지 물어봤을텐데?


나즈나 - 아~, 응. 주방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잖아. 『Ra*bits』말고도 쓰는 『유닛』이 있다고 했는데, 어디였는지는 신경안써서말야.

그래도, 아라시칭네라 안심이야♪ 아라시칭은 전에, 초콜릿 만들기를 지도받았고......

아아 아니다, 난 선생님한테 호출당해버렸으니까, 마지막까진 못남았지만. 토모칭한테 들었어. 

아라시칭은 가르쳐주는게 친절했다고. 고마워, 애들을 돌봐줘서♪


아라시 - 우후후. 장래유망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어서, 내가 더 고마운걸. 

하지메쨩이 만든 데코 트뤼플은 『Trickstar』애들한테도 인기였구. 나도 귀엽게 토핑된 트뤼플을 보고 소녀감성이 간질간질했는걸.


나즈나 - 으, 응. 아라시쨩은 소녀가 아니잖아~라고 태클거는건 촌스러운 소리겠지?

아라시칭네는 어떤 초콜릿 만들거야? 『Ra*bits』는 아라시칭한테 배운 트뤼플이랑, 아이싱 쿠키인데.

트뤼플만 하면 『Trickstar』랑 완전히 겹쳐버리니까, 조금 차별화하지 않으면 손님을 실망시켜버릴거아냐.


아라시 - 그쪽도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구나. 『Knights』는 알고 있는대로 과자 만들기가 특기인 멤버가 모였있잖아.

그러니까, 다른 『유닛』이 도전하지않을 초콜릿을 만들려고 해. 나즈나쨩, 오랑제트라고 알고있어? 쌉쌀~한 과잔데, 

『Knights』스테이지 이미지랑 맞고 손님이 원하는 과자에서도 벗어나지 않겠지싶어서 나랑 이즈미쨩, 리츠쨩은 오랑제트 담당이야.


나즈나 - 흐음. 이름은 들은 적 있지만, 먹어본 적은 없네.......응? 『Knights』는 다섯명이잖아? 나머지 둘은 뭘 만드는거야?


아라시 - 츠카사쨩이랑 『왕님』은 과자를 만들어본 경험이 별로 없으니까, 초보용 트뤼플을 만들면어떨까 해서.

레시피는 안즈쨩이 써준게 있고, 알기쉽다고 『Trickstar』애들도 그랬는걸. 츠카사쨩이나 『왕님』이라도 간단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나즈나 - 그렇구나.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는데~. 『Ra*bits』 팬도 점점 늘어나고있지만, 강호 『유닛』에 비하면 아직 멀었으니 말야.

(미츠루칭이나 토모칭은 하지메칭한테 배워서 순조로워보이고, 난 아이싱 쿠키용 쿠키를 구워볼까. 아, 벌써 쿠키 반죽 성형까지 끝내놓은게 있네.

하지메칭이 미츠루칭이나 토모칭 가르쳐주는 틈틈이 밑준비도 끝내준 모양이네. 역시 하지메칭. 눈치가 빨라~♪

오븐 예열도 해뒀으니, 이제 쿠키 굽기만 남았네





음~. 대충 다 구워질때까지 20분에서 30분정도 걸리나보네. 그때까지 오븐 앞에서 기다려도 괜찮지만, 멍하니 있는것도 시간 아깝고.

쿠키용 재로가 싱크대 위에 있으니, 다 구워질때까지 다음 쿠키 만들고 있어도 될것같은데.

점심시간이 끝나도 냉장고에서 식혀두면 방과후에 구울수있으니, 효율이 좋잖아~♪)


레오 - 여, 나즈~♪ 한가해보이네, 나도 솔직히 따분하던 참인데. 뭐든 좋으니 재밌는것 좀 해줄래?


나즈나 - 강요당했어!? 레오칭도 초콜릿만들고 있잖아~? 난 아이싱 쿠키 만드느라 바쁘거든. 한가한게 아니라구?


레오 - 아아 그런가. 그래서, 오븐 앞에서 조마조마하고 있었구나. 구워질때까지 할 일이 없다면, 나랑 똑같잖아.

이쪽은 트뤼플을 만들던 중인데, 냉장고에서 식혀서 굳히지 않으면 안되니 할 일이 없어졌어.

작곡을 하고싶어도 손이 초콜릿으로 더럽고, 오선지에 닿으면 끈적끈적할거야.

초콜릿을 주무르는건 재밌어보이지만 말야~. 찰흙같아서♪


츠카사 - Leader, 곧 식힌 Chocolate을 꺼낼 때입니다. 꼭 손을 찬 물에 담궈주세요, 기껏 굳은 Chocolate가 녹으면 헛수고잖아요?


레오 - 네 네......차가웟!? 이런거에 손을 담궜다간 감각이 없어져버릴걸? 아니, 작곡한다면 오히려 극한까지 자신을 밀어넣는 편이 좋지만.


츠카사 - 지금은 작곡이 아니라 Chocolate을 만드는 시간입니다......흐음, 꽤 잘 만들어졌네요. Marvelous......☆




레오 - 오, 맛있겠다. 맛보기~, 냠♪


츠카사 - 앗!? 예의에 어긋납니다, Leader......! 그건 예비로 놔둔겁니다만! 

그렇게 맛보기가 하고싶으시면 Cocoa를 묻힌 Chocolate를 준비할테니, 그걸 드셔주세요!


레오 - 와하하, 재촉한것같아서 미안하네? 음 음, 달콤하고 맛있어~! 스오~, 한 알 더 먹어도 돼?


츠카사 - 나루카미선배네의 Chocolate이 Main이라곤 해도, 저희의 Chocolate도 손님 손에 들려드릴 거라구요. 맛보기는 적당히 부탁드립니다.

아, 니토선배, Oven에서 고소한 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Cookie가 다 구워진거 아닌가요?


나즈나 - 으음, 정말이네. 응 응, 예쁘게 구워졌네~♪ 역시 【쇼콜라 페스】에서 손님한테 드릴거니까, 모양이 무너진건 드리고싶지 않네. 

갈색으로 물들어서 맛있어보여☆ 좋~아, 이 기세로 데코레이션도 잘 하자~. 에이에이오♪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