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비밀의 방>

할배

이런이런... [절분제]의 기획자로서, 규칙을 다시 확인할 겸 연설을 했네만 지쳤다네. 누가 차 좀 주게


소라

여기요! 설탕이랑 우유도 필요한가요?


할배

오, 홍차인가. [절분제]는 어딘지모르게 와풍이라, 엽차같은게 좋지않은가

뭐, 카메라도 돌고 있으니 분위기같은걸 신경써도 어쩔 수 없지만서도


소라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차, 다른걸 준비합니다?


할배

아닐세. 맛있구먼. 고맙다. 착하다 착해. 손자가 생긴것 같아 기쁘구먼♪


소라

HaHa~♪할아버지에게는 상냥하게 합니다!


힙찔

편하게 있을 때가 아니야. 이제 [절분제]가 시작했으니까, 우리들도 이동하는 쪽이 좋지않아?

이런 밀실에 누군가 들어오면, 도망칠 곳도 없으니 전멸할거야


할배

뭐어.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말고... 이 늙은이에게 숨바꼭질은 가혹하구먼. 서두르다 기력이 다하면 시시하잖은가

상황을 파악해가며,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자꾸나

이 [비밀의 방]은, 방해전파를 만들어내는 장치가 있어

우리들 『도깨비』가 있는 곳을 스탭측에 알리기 위한 GPS의 전파도 차단하기 위한 것.  당분간은 안전하지

통화정도는 가능하지만, 왠지 모르게 GPS의 전파만 차단되는걸세. 라고 해야할지 정확하게는, 잘못된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거지만

뭐든간에...마치 누군가가, [절분제]를 위해서 그렇게 설정해 놓은 것 같은 좋은 은신처가 된걸세♪


힙찔

그게, 방금 전 레이 형이 말했던 『허점』이란 거네

것보다, 나는 그걸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이 끝날때 까지 여기 숨을거라고 생각했어

다른 무리를 거느리고 들이닥치다니, 형

그 무리의 누군가가 콩을 맞고 쫓는 쪽으로 돌아서면, 이 장소를 알고 있으니까 들이닥칠 가능성도 있어

엄청 귀찮다구. 전략을 다시 세우지 않으면 안돼


할배

쿠쿠쿠, 젊은이여 달려라 달려. 틀어박혀있는건 건강에 해롭다네

그렇다고 해야할지, 사카사키군은 이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 한명이 아니잖은가. 이 [절분제]의 라이벌이지

맞잡은 손을 떼고, 자신만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는 것도 당연한걸세

불평만 하며 늘어지지 않고, 이몸의 방심을 틈타 궁지에 빠트릴 작정으로 지혜를 쥐어짜네는게 좋을걸세♪


힙찔

[오기인]의 형들은, 싸우고싶지 않지만. 이길수 없다고 해야할지, 이길 수 없어서 시시하다고 해야할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참가하는 진심을 다할거야

우리들은 절대로, 게임이라도 대충하지 않아. 그렇지, 소라


소라

HiHi~♪ 네. 그게 겜연의 방식이죠~?


힙찔

후후. [절분제]는 개인으로 참가...

하지만 보상은, 최후의 큰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권리. 퍼포먼스의 내용은, 우승자의 재량껏 결정해도 좋다.

즉 나나 소라가 이긴다면, 게스트로 같은 [유닛]의 동료를 불렀습니다~같은 것도 할 수 있어

결론적으로, 나나 소라 어느쪽이라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면 괜찮아

우리들은 협조해가며 움직이자, 소라

다른 무리들은 룰의 허점도 찾느라, 바보처럼 고군분투하겠지만... 둘이서 도전하는 우리들이, 우위에 있어


소라

HuHu~? 물론입니다. 소라는 언제라도 스승~과 함께입니다♪

그래도, 그렇다면, 선배도 함께 참가했으면 좋았으려나~?


힙찔

음~ 그건 둔하니까, 어차피 발목을 잡을뿐이겠지... 선배는 삼학년이고, 진로 관계로 허둥지둥하고 있는 것 같고

우리들이 우승한다면, 보상인 무대에는 무리해서라도 서라고 할 거지만

선배가 졸업하기 전까지, 함께 라이브 할 수 있는 기회는 이제 몇번 남지 않았고

...딱히 [절분제]에 우승해서 무대에 선다면, 선배의 내심점수도 올라가고 졸업 후의 진로도 유리하게 될지도~같은 의도는 없단다?

착각하지 마렴?


소라

네. 모두 함께 라이브를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기대됩니다♪


힙찔

...그럼. 우리들은 일단 장소를 옮기자. 이 [비밀의 방]은 형탓으로 안전하지 않게 됐으니까, 다른 은신처로 거점을 옮기자


할배

쿠쿠쿠. 어디에 숨어도 함께라네. 이몸은 윾메노사키학원의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있으니까말일세♪


힙찔

그렇게 깔보지마. 언제까지나 아이 취급하고 말이야... 나도 이길 작정으로 할거니까, 형도 대충하지 말고 전력으로 해


할배

알겠구먼. 음. 사카사키군은 상냥하게 보여도 의외로 지기 싫어하니까 말일세. 남자아이구먼. 귀엽다네♪

...그럼, 히나타군은, 어떻게 할건가


히나타

......


할배

다시 한번 말해주겠네. 이번은 개인으로 참가하는 걸세. 같은 경음부라고 해도, 이몸과 합께 움직일 필요는 없네

좋을대로 해도, 아무도 막지 않아


히나타

음~[어떻게 할건가]라고 물어도. 어쩌면 좋을지... 저, 사쿠마 선배한테 『[절분제]에 함께 참가하자♪』고 들었을 뿐이고

오히려, 저한테 뭘 하고싶은거에요~? 라고 해야할지, 어째서 저만? 유우타군이랑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할배

둘이서 하나의 사람처럼, 사이좋았을테지만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곳이, 서로 삐걱거리고 갈라져 파괴될 것 같아 이렇게 한 걸세...

그렇게 간섭하고 싶진 않았지만, 역시 보고있을 수만은 없었네

무슨 까닭으로 고민하고 있는거라면, 상담정도는 해주게


히나타

아뇨...최근 모두 입을 모어서 그렇게 말하지만, 정말로, 괜찮지만~

[2Wink]는 거짓말처럼 잘나가고 있고, 이제까지 밑바닥 생활의 결실이라고 할까

확실히, 유우타군이랑... 최근 그렇게, 말하거나하지 않았지만


할배

음. 아이돌로서 성공과, 너희들의 개인적인 행복이 연관되어있구먼

그게 불협화음의 원일일세. 꼬여버릴때까지 방치한 이몸의 허물이기도 하지만

인간심리에 대해선 잘 모르네만, 그렇게 말하면 안되겠지

무거운 허리를 펴고, 가끔은 선배답게... 부장답게 쓸데없는 말참견이라도 하지않으면 안되겠구만

모든게 끝난 뒤에, 사랑하는 것의 잔해를 껴안고 훌쩍훌쩍 우는것은 미안하잖은가

역사는 반복되는것이 세상의 이치지만, 비극의 재방송따위 아무도 원하지않네


히나타

...?


'2017 > 초복*오니와 형제의 절분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익연리 1화  (0) 2017.02.01
의심암귀 6화  (0) 2017.02.01
의심암귀 4화  (0) 2017.02.01
의심암귀 3화  (0) 2017.02.01
의심암귀 2화  (0) 2017.02.01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