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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절분인가...이건 개인적인 발언이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행사가 아니다


마오

아하하. 콩이 거북한거죠, 부회장

그런데도 학생회 멤버가 간식입니다~라고 복콩을 가져왔더니, 제대로 나이 수 만큼 드셨지만♪


흠... 실제로, 후의를 무위로 돌리는 것도 안되겠지만, 콩 알러지라는 것도 아니고, 음식을 먹을수 없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다만 거북한 음식을 먹은 것만으로, 조금 몸이 안좋아...과로도 탈이 나서, 비틀비틀한다


마오

(아하하. 부회장, 콩을 보는것만으로도 죽을만큼 불쾌하게 될 정도인데)

(후배의 앞이라, 오기를 부려서 불쾌함을 내색하지 않도록 참고있었구나)

(좋은 사람이구나~,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거라면 보건실이라던가에서 쉬세요, 부회장. 나머지는, 저에게 맡기고♪


음. 언제나 의지하고 있다, 이사라


<AV실>


마오

여~어. 안즈! 수고했어♪

안좋아, 조금 늦어버렸네. 학생회 사무업무가 힘들어서~, 일부러 휴일출근했는데 서류의 산이 줄어들지않아

응? 바쁘다면, [절분제]는 너한테 맡겨둬~라고?

그렇게 말해도 그럴 수 없어. 공식 드림페스는 학생회의 누군가가 감독하는게 규칙이라서

[S3]란건 공식 드림페스야. 학생회의 누군가가 볼 의무가 있어

라지만 힘든것은, [프로듀서]인 너도 똑같아. 서로 지탱해 나가자구. 쓸데없는 걱정은 쓸모없으니까

우리들은, 그런 관계잖아..안즈♪


유우타

엣, 어떤 관계? 이사라선배랑 안즈씨, 사귀고있는겁니까~♪


마오

바보같은 말 하는거 아니야

어랏, 쌍둥이의...유우타군 쪽인가. 라고 미안해. 확실히 『~의 쪽』이라고 말하는건 싫겠지


유우타

신경쓰지 마세요~. 실제로, 시시한 것을 신경쓰고 있구나라고 저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고...

그런 반항기같은건, 이제 끝났습니다.


마오

끝나버렸다고 해도, 그렇게 간단하게 결론지어버릴게 아니잖아... 뭐 괜찮은가, 그것보다 일 이야기를 하자구

늦게 온 만큼, 만회할 정도로 일할거야. 상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 이제 [절분제]는 시작하는거야?


유우타

하고있어요~. 조금 전 『준비, 땅♪』이라고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교내 방송에서 공지를 하고 있으니, 대체로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오

응. 이번 [절분제]는 방송위원회의 전면적인 협력을 얻어서, 교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소동을 녹화.녹음하고 있는것 같아

후에 그것들을 영상이라든가 편집해서, 『교내 TV 프로그램』으로 전교에 방송할거야

찰영같은건 익숙하지 않으니까 큰일이야~라고, 방송위원회의 마코토가 투덜댔어


유우타

아하하. 그러고보니 라디오 프로그램같은 방송에 익숙하지만, 가을부터 『교내 TV 프로그램』도 하고있었네요

가끔, 점심시간이라던가


마오

응. 옛날엔 잘 하고 있었던 같고, 전 교실에 TV모니터가 있잖아

그걸 잘 활용해보고싶다, 고 생각해서 방송 위원장인 니토선배가 『교내 TV 프로그램』을 부활시킨것 같아

하지만 노하우는 없고, 익숙하지 않은 거라 고생하고 있는것 같지만

어쨌든 만족스러운 것을 만들 수 있는환경이 갖춰졌으니, 한번 본격적인 걸 만들어 보자~같은 느낌인 것 같아

그게, 이번 [절분제]라는 거야

니토 선배가 글래스메이트인 사쿠마 선배에게 협력을 요청해서, 실현한 것 같아

계절 네타(이야기거리)고, 절분을 소재로 한 [S3]도 몇개인가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것들을 사쿠마 선배가 통합해서, 이름을 나란히 내걸고 기획서를 제출...

하나의, 전대미문의 대규모 [S3]로 결실을 맺은거야. 실제로, 그런거에 능숙한 사람이고

그 사람의 준비라면, 분명 모두가 웃는 얼굴로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잘됐군 잘됐어로 끝나서, 꿈같이 행복한 드림페스가 될거야

뭐어, 방심 할 순 없지만. 인원부족, 준비부족이라고 생각하고... TV프로그램스럽게 정리, 같은 새로운 시도도 몇개 있고

사고치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제대로 운영하자구

그런데, 이제서야하는 말이지만, 어째서 너네들은 이런 AV실같은 데 있는거야?

[절분제]의 운영본부는, 교정에 설치된 텐트잖아?

안즈에게 일단 인사해두자고 생각해서, 스마트폰으로 연락했더니 여기 있다고 말해서 말야...

가는길이라서, 하는김에 얼굴이나 보여주자 싶어서 왔더니만


유우타

하아..그게 조금, 신경쓰이는 게 있어요

이번 [절분제]는 이사라 선배의 설명대로, TV프로그램 처럼 편집될 예정인데

그걸 위한 소재... 촬영 카메라의 영상이라던가가, 이상한 것만 비추고 있어요

그래도 영상은 조잡하고, 운영본부의 PC같은건 사용중이니까 어쩔 수 없이 AV실에서 재생하자싶어서

여기 장비를 이용하면, 그 이상한 영상이 뭔지 알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것 뿐이고, 안즈씨와 끌어들인건 변명의 여지만 없지만요

영상 소재같은건, 책임자인 안즈씨정도가 아니면 가지고 올 수 없었습니다

저도 스탭이지만, 어디까지나 [교내 아르바이트]하고 있을 뿐인 말단이라 어떤 권한도 없으니까요

기계 조작이라던가 특기니까, 영상 분석은 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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