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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다이너]


탈- 오옷! 가게 안에 손님들이 엄청 많아!


니- 앗. 얼굴을 너무 내밀면 셋트 뒤라도 모습이 보일 거야, 레오찡.


앱- 가게에서의 라이브라고 들었으니 좀 더 단촐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법 사람이 많은걸.


영- 역시 수완이 좋은 체인점이네.

그럼, 얘들아. 대략적인 흐름 말인데, 우선 우리들 “나이트킬러즈”가 먼저 퍼포먼스를 할거야.

그 뒤, “트로이메라이”와 바톤터치 한다는 흐름이니까.

승부라고는 해도 놀이 같은 것이니, 그렇게 긴장하지 말고 느긋하게 해내자.

“나이트킬러즈”답게 말이야. 그런다면 질 일은 없을 거야.


탈- 엄청 오기 부리고 있네! 좋아, 마음에 들어! 나도 지는 건 싫어.


영- 자, 시간이 됐다. 갈까.


니- “여러분들 “다이너 라이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두 “유닛”이 라이브 퍼포먼스 승부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것입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펜라이트는 2색, 빨강과 파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감상 시에 자유롭게 사용해주십시오. 여러분이 라이브를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더욱이, 커튼콜에선 여러분이 선택해주신 “유닛” 색의 펜라이트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그대로 투표수가 됩니다. 각 “유닛”의 색은 순위표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그쪽을 봐주십시오.”

“그럼,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퍼포먼스의 콤비네이션을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영- “♪~♪~♪~”

(응, 시작은 문제 없어.)

(우리가 제일 먼저 퍼포먼스를 하니까 약간은 걱정도 했었지만, 아무래도 기우였던 것 같아.)

(역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가게인 만큼 관객의 호응이 좋아.)

(다들 연습 때보다 정련된 모습이고. 역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애들다워.)

(유메노사키에서 삼 년간 실력을 쌓아온 경험치는 괜한 것이 아냐. 연습보다 실전에서 더욱 힘을 발휘해.)

(이정도라면 이쪽의 퍼포먼스에 맞춰, 점점 관객의 열기가 뜨거워지겠지.)

(그야말로 한없이. 우리들의 페이스에 휘말린다면, 그것만으로 “나이트킬러즈”의 평가가 올라간다.)

(후반에 나오는 메리트는 라이브장이 뜨거워져 있다는 것이지만, 디메리트는 그만큼 관객도 지쳤다는 것.)

(전반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말이지.)

(그건 승리로 이어지는 길이 될 거야. “나이트킬러즈”는 라이브장의 열기를 올릴 뿐인 들러리가 되지는 않을 거야.)

(뭐야. 순조롭잖아.)

(…순조로운거지? 어제, 와타루가 말했던 암시가 굉장히 신경쓰이긴 한데…)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아무 문제 없이 끝날 것 같아. 도대체 와타루는 뭘 꾸미고 있는 거지…?)


탈- 야, 뭘 골똘히 생각하고 있어. 집중해.


영- 앗, 미안.

(위험해 위험해. 와타루가 뭘 꾸미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다 자폭해버리는 건 우스꽝스러워.)

(예상 외의 사태로, 예정을 망쳐버리는 건 싫은데…)

(하지만 어째설까… 두근두근하기도 해.)

(아아, 와타루는 나를 너무 잘 알아.)


앰- “나이트킬러즈” 쪽 퍼포먼스는 순조로운 것 같아. 에이치의 컨디션도 문제 없는 것 같아 안심이다.


윽- 다들 단기간이라곤 해도, 열심히 연습했었으니까아. 대단하지이!


세- 히비키, 진짜로 하는 거? 뭐 쟤네를 한 방 먹여줄 수 있다면 뭐든 상관 없지만.


판- 당연합니다! 준비도 잘 되었고요…☆ “서프라이즈 대성공☆” 간판을 준비하지 못한 건 애석하지만요.


윽- 하하하! 그 간판은 재밌을 것 같아♪ 그래도, 그런걸 준비하면 역시 여러 사람들한테 혼나고 말거야아.


앰- 맞아. “서프라이즈”는 어디까지나 “나이트킬러즈”에게 걸 뿐이야. 그걸 관객들에게 알려서는 안돼.


세- 맞아 맞아. 이건 어디까지나 “연출”이라는 거여야지.


판- 그럼요 물론이죠. 자, 슬슬 저희 차례입니다. “나이트킬러즈”의 여러분들에게 백일몽 같은 한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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