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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어, 어서오세요





소라

…………


유우타

…………



(위험해, 둘 다 나를 보고 딱딱하게 굳어 버렸다. 어떡할까, 다른 점원과 교체할까?)


유우타

으응? 앗, 키류선배잖아요! 설마 선배가 나올 줄 몰라서 놀라버렸어요


아아, 그랬던 건가. 어 음, 헤드폰의 색이 물색이니까…… 쌍둥이 동생인가?


유우타

네, 아오이 유우타입니다~!


소라

HuHu~♪ 유우쨩과 소라가 고양이씨를 만나러 왔습니다♪



오우, 그렇다면 즐겨줘. ……응? 그러고 보니, 형 쪽은 어딨지? 늦게 합류하는 건가?


유우타

아아, 형은 유우키 선배와 약속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아무래도 밭일을 도와주거나 하면서 친해진 모양이에요


밭……? 아아, 가든 스페이스에 있는 그건가


유우타

네. 야채도 많이 수확할 수 있어서 가계에도 큰 도움이 돼요

그런데 키류선배, 왜 고양이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신 건가요? 『홍월』이, 그렇게 돈이 궁했었나?


아니, 궁한 건 아니지만. 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고양이카페의 웨이터를 하게 되어서 말이야

이 후에, 『홍월』로 가게 홍보 라이브를 할 예정이니 만약 시간이 있다면 보고 가줘


유우타

앗, 네! 꼭 볼게요! 하루카와군은 어때?


소라

HeHe~♪ 소라는 『홍월』이 좋습니닷, 화려하고 예쁜 『색』이구나~♪

……에취


아아, 미안한걸. 무심코 입구에 서서 이야기해버렸네. 안으로 들어와줘

음~……옷, 안쪽 자리가 비어있네. 안내할 테니 따라와


유우타

어~음, 아까부터 신경 쓰였는데요. 키류선배, 왜 고양이를 많이 매달고 있는 건가요?


내가 듣고 싶은 말이라고. 몇 번씩이나 내려놓고 있는데, 질리지도 않게 계속 올라와. 아기고양이도 있으니 난폭하게 할 수는 없잖아


소라

HoHo~♪ 빨간 오니~상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엄청 좋아한다니……. 무슨 이유도 없이?


유우타

어라, 저기에 있는 건 앙녀씨인가요?

아아, 『홍월』이 홍보 라이브를 한다고 했으니, 『프로듀서』로서 동행하고 있는 느낌인가요?


아니, 아가씨는 다른 일로 바빠서 말이야. 잠깐 쉬자고 권유한 거야


소라

알 것 같습니다! 지쳐서 녹초가 되어도, 동물과 교류하면 힘이 솟구나~. 그러니까, 앙녀도 힘이 솟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앗, 앙녀! HaHa~♪ 안녕! 아는 사람과 만나면 인사합니다♪


유우타

앙녀씨, 안녕하세요~! 후후, 고양이카페를 즐기는 것 같아 보이네요

알고 있다고요~. 그럴게 앙녀씨, 굉장히 표정이 부드러운 걸요. 저도 집에 있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그렇게 돼요♪



헤에……. 너,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건가?


유우타

네. 두 마리 모두 귀여워요~♪

이번에, 제가 고양이카페에 흥미가 생겨 하루카와군에게 말을 꺼냈었는데, 쾌히 승낙해준 하루카와군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소라

HiHi~♪ 유우쨩이 권유해줘서 기뻤으니! 소라도 감사감사구나~♪


그래? 그보다, 진짜 이런 데에서 얘기하고 있지 말고 자리로 이동하자고. 다른 손님들에게 폐가 될 수 있으니


유우타

아하하, 『기다려~』라며 고양이가 쫓아오고 있어. 키류선배, 정말 이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네요♪



웃을 일이 아니야. 너, 고양이를 기른다면서, 날 따르는 이유같은 건 모르는 거야?


유우타

음~, 어머니라고 생각한다든가?


아니, 그건 아니잖아. 이 얼굴로 어머니라니……


소라

빨간 오니~상의 『색』은 따뜻하고 푹신푹신해서 안심되는구나~. 이 아이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우타

이 아이……? 엣, 하루카와군은 고양이가 말하는 걸 알아들을 수 있는 거야?


소라

네, 알 수 있습니다! 유우쨩도 빨간 오니~상도 모르는 겁니다?


보통은 모르지. 그보다, 그 『색』이라는 건 뭐야?


소라

음~, 설명하기엔 어렵구나~. 그러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하하, 이상한 놈이군. 잘은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은 내 곁에 있으면 안심한다는 거지?


소라

긍정입니다! 빨간 오니~상은 다정하고 안심되는 『색』이구나~. 그러니까, 소라도 곁에 있으면 안심됩니다! 꼬옥~☆



오우, 갑자기 안겨오지 말라고. 어린애 같네-, 너

뭐, 안심된다는 말을 들어서 기쁜 걸.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라

HuHu~♪ 빨간 오니~상은 무섭지 않습니다! 무서운 『색』을 하고 있다면, 고양이는 쏜살같이 도망쳤을 겁니다!

에헤헤. 밖은 추웠지만, 안은 따뜻해서……. 빨간 오니~상의 다정한 『색』에 닿아서, 소라는 잠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꾸벅꾸벅 졸고 있네. 자, 등에 업혀. 자리까지 데려다줄게


소라

우와-아, 큰 등입니다♪


유우타

아하하, 어머니라기보단 아버지네요



난 아직 그런 나이가 아니라고. 응? 『부모와 자식 같네요』……라니, 아가씨도 이상한 소리 하지마

뭐, 나쁘진 않지만

어쩔 수 없네, 너희 전원 모아서 돌봐주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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