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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니쨩

케이토찡, 기다렸지~♪



흥, 기다렸지 라고 할 만큼 기다리진 않았다. 그보다 니토, 뭘 가져온 거지?


니쨩

가게의 에이프런이야. 자, 여기. 아직 오픈까지 시간은 있지만, 일단 케이토찡은 이걸 둘러봐







이걸 허리에 두르면 되는 거냐? ……우옷, 왠지 모르겠지만 고양이가 다가왔다!?


니쨩

고양이는 냄새에 민감하니까 말야~. 향 냄새가 났으니까 피한 게 아닐까 싶어서, 에이프런을 빌려 왔는데 그 모습을 보니 빙고인 것 같네♪



으, 음. 놀라울 정도로 고양이가 다가오고 있어

오오 고양이가 다리에 얼굴을 문질러왔다고! 귀엽네-, 치유되네-! 핫핫하☆


니쨩

케이토찡, 텐션이 이상하다고~? 아하하, 고양이에게 사랑받아서 기쁜 거구나

오와왓? 고양이가 덤벼들었다! 무, 무거워서 움직일 수 없다고~?


뱅훈

니토공, 괜찮소이까?


니쨩

으, 응. 소마찡, 대단하다~. 그 녀석, 꽤 무게가 있는데 가볍게 들어 올리는 걸


뱅훈

단련하고 있으니, 이 정돈 어려운 일도 아니오

후후. 『하나』, 잘 지내고 있었소? 이런이런, 볼을 핥지 말아주시오. 간지럽소♪


니쨩

흐응, 그 고양이, 꽤 소마찡을 따르고 있네. 혹시 이 가게 단골이야?


뱅훈

아니, 『하나』와는 학원에서 만나서 말이오. 그 이야기를 하려면 길어지니 생략하겠소이다만, 이 녀석과 알게 된 건 최근이오

『고양이카훼』 같은 곳에 온 건 처음이고……. 니토공은 이런 곳에 와본 적이 있소이까?


니쨩

응. 자주 오지는 않지만, 가끔 동물과 교류하고 싶을 때 이용해

뭐, 집에 돌아가면 토끼가 있으니까, 매일같이 교류하고 있지만

하나~, 착하지 착해♪

어라? 이 녀석 수컷이다. 너, 수컷인데 이름이 『하나』구나?


뱅훈

아아 아니, 『하나』는 가게의 이름이오. ……흐음, 그러고 보니 이 녀석의 진짜 이름을 모르는구려. 점원에게 물어보면 가르쳐 주려나


형냐

소마쨩, 나즈나쨩, 고양이카페는 만끽하고 있어?


뱅훈

오오 나루카미공! 본인, 『하나』와 다시 만나서 들뜬다오♪


형냐

정마알, 이 아이는 『Hana』가 아니라 『마루』야. 그 이름으로 기억해버리면 곤란하니까, 마루라고 불러줘

마루쨩, 착하지- 착해……♪


뱅훈

후후. 예기치 않게 이름을 들었구려

그대의 특징을 딴 이름이오, 『마루』♪


니쨩

아라시찡, 날 불러줘서 고마워


형냐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하는 건 이쪽이야. 『Ra*bits』도 【스타페스】의 준비로 바쁜데 쾌히 승낙해줘서 살았어♪


니쨩

귀여운 고양이와 교류할 수 있어서 즐거워. 그리고 아라시찡은 미츠루찡이 신세 지고 있으니까, 또 곤란한 일이 있으면 편히 상담해줘





탈주

흥흐흐흥~……♪


형냐

어머, 『왕님』도 참, 또 작곡하고 있어. 이제 곧 고양이카페가 오픈하니까, 착실하게 있지 않으면 안 된다구?


니쨩

아하하. 아라시찡이 연상같아보이는걸

이제 곧 오픈한다면, 나도 에이프런을 두르고 오는 편이 좋겠지. 스태프한테 빌려 올게~♪


형냐

자, 『왕님』도 벌써 바닥에 엎드려 눕지 말고, 부탁이니까,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접객을 맡겨도 괜찮은 걸까나?


탈주

걱정하지 마! 아마, 어떻게든 될 거야♪


형냐

어떻게든이라니 불안할 수밖에 없잖아. 손님 대응은 내가 할 테니까, 『왕님』은 고양이들을 돌봐줘


탈주

알겠어~! 『왕님』에게 맡겨줫, 와하하하하☆






…………


뱅훈

이런, 부딪혀버렸구려? ……오오, 키류공! 다친 곳은 없소이까?



어어. 아, 아아 괜찮아. ……흐응, 칸자키는 그 고양이에게 빠져있군


뱅훈

음! 『마루』라고 하오! 키류공 주변에 있는 고양이의 이름은 무엇이오?



우~…… 『포치』같은 거 아닐까?


뱅훈

엣, 『포치』? 고양이 『포치』라니 특이하구려. 『호랑이(토라)가 조상』이니, 『토라』쪽이 좀 더 어울리겠소



미안한 걸, 적당히 말해버렸다. 걱정이 있어서 집중을 못하겠어

……지금이라도 나만 빠질 순 없을까?

고양이 카페니까, 먹을 거나 마실 걸 만들 녀석이 필요하잖아

그걸 담당한다면 손님과 마주칠 일은 별로 없을 테고……



접객에 자신이 없는 건가 키류. 흥, 그거라면 물론 나도 자신이 없다

아무래도, 처음 겪는 일이니까 말이야. 네놈이 걱정하는 건 그런 게 아니고 손님이 무서워하지 않겠냐는 거겠지만

안심해라. 나도 자주 겁먹어한다


뱅훈

본인도 그렇소! 후후, 서로 닮은 동지구려♪



기뻐하지마. 우리 『홍월』은 경파를 맡고 있지만, 웨이터에게 그러한 요소는 요구되지 않는다. 있는 힘껏 상냥하게 손님을 응대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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