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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히요리
자아자아, 잔뜩 먹어도 좋아! 돼지처럼……☆
쥰
왜 언제나 쓸데없는 한 마디를 덧붙이는 검까……이 사람은?
히요리
시끄럽네 쥰군! 그게 내 차밍포인트네!
옳지옳지, 사양하지 말고 계속 주문해 주길 바래! 내가 사는 거니까♪
쥰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부자인걸 자랑하듯이 구는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라구요~……아가씨?
히요리
너희들보다는 유복하네. 이 카페, 우리 재단이 경영하고 있으니까 어느 정도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어
츠무기
아아, 여긴 히요리군네가 하고 있었군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잖아요, 우리 근처에도 같은 이름의 카페가 있어요
히요리
아아, 거기가 본점이네. 여기는 최근에 와서야 생긴 곳이야~, 우리들이 활약하고 있는 덕분에 요새 우리 집은 형편이 괜찮으니까
낙관해도 좋을 상황까진 아니더라도, 말이지. 아직 에이치군네와 바교하면 어른과 아이라고 할까, 달과 자라(하늘과 땅차이)네.
아무튼. 자기 얘기만 하는 것도 내 나쁜 습관이라고 쥰군에게 혼날 것 같으니……. 그쪽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할게
『Adam』에 대해서 알고 싶댔나?
일부러 우리들을 만나러 온 것도, 인터넷에서는 조사할 수 없는 영역의 이야기에 대해서 묻고 싶은거네?
그치만, 어디까지 얘기해도 좋을지. 개인적으로는, 너희들이 오해받기 쉬운 나기사군에 대해서 알고 이해를 해주길 바라지만
쥰군, 내가 『Eden』에 불이익이 될만한 것을 말하면 멈춰줘
쥰
옙. 그 때는, 후두부를 잡아당겨서 멈춰주겠슴다~?
히요리
좀 더 온건한 수단을 써줬으면 하네……. 정말, 주인님에 대한 경의가 부족하네
어쨌든. 평범하게 조사한 정도로는 모를 것을 알려줄게
라고 해도, 나는 나기사군과는 일생의 친구지만……. 다른 쪽의 아이, 그 독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어림짐작으로 말이네.
츠무기
독사라니……. 음, 그건 나기사군의 상대인 사에구사라는 아이인가요
히요리
응. 우리는 동료라고는 해도 유메노사키 학원에 비해 비즈니스와 프라이베이트를 칼같이 구별하고 있으니까
그 아이에 대해서는 겉모습밖에 모르네
그건 그렇고. 지금부터 할 얘기는, 되도록이면 누설금지로 부탁하고 싶네
별로 숨기는 것도 아니고……알려진다고 해도 영업상, 불리하게 되진 않겠지만
일단 적인 너희에게, 동료의 정보를 팔아 넘겼다~라고 소문나면 난처하니까 말이지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너의 옛 친구로서 하는 말이네……츠무기군
네게는 『fine』일 때, 잔뜩 신세를 져버렸으니까 말이야. 그 답례로 정보를 제공할게, 너라면 친구의 정보를 악용하지도 않을테고
마오
저기. 아오바 선배에게만 알려주는 거라면, 저와 안즈는 자리를 비켜드리는 편이 좋을까요?
히요리
아니, 동석해주길 바래. 『Adam』과 마주하는 건 너희들이니까. 알아두는 편이 좋아……
방금건 만일을 위해, 누설금지라고 한 것 뿐이야
어차피 퍼뜨려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법한 황당무구한 이야기니까
『Adam』은 정보조작에 뛰어나니까, 간단히 수습될테지만 말이지
그럼. 우선, 나기사군의 배경에 대해 얘기할게
초장부터 음모론같아서 나도 바보같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예능계를 뒤에서 지배하는 흑막……업계의 대물, 갓파더 같은 인물이 있었어
마오
갓파더……. 음, 영화같은 얘기네요
히요리
현실의 얘기네. 그 인물은 업계내에 있어서 신과 같은 권력을 갖고 있어서 말이지, 여러 범죄같은 일도 하고 있었던 모양이네
악명높은, 업계의 주인이네
그 인물은 꽤 장생했었지만, 벌써 죽었지만 말이야
사후 조사로, 그가 비밀리에 한 미소년을 숨겨 둔 것이 알려졌어
그게, 나기사군이네
발견된 당시, 이미 그는 중학생 정도의 연령이었지만
계속 예쁜 방에 인형처럼 장식되어 있어서, 제대로된 교육도 받지 못했어
악의 우두머리에게 소중하게 보관되어, 진열되어 있던 보물 중 하나이네……. 지금도 나기사군이 상식에서 동떨어진 것 같은건, 그런 배경 때문이야
그는, 사랑을 모르고 자란 가여운 아이야. 인간이 아닌, 예술품의 하나로서 수집되었던 거네
그가 발견된건, 아직 우리 재단의 권위가 미치는 지역이라서 말이야. 여러 형편으로 그는 일시적으로 우리집에 떠맡겨지게 되었어
양부모를, 보호자를 찾기까지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말이지
물론 상냥한 나는 친절하게 『아이우에오』부터 알려주었네
재단은 형님이 잇는 것으로 정해졌고, 태평한 차남인 내가 한가했으니까
쥰
아가씨, 그런거 좋아할 것 같으니까요
함부로 뭔가를 사거나 주워서 소중히 한다고 할까……블러디 메리도, 죽을만큼 귀여워하고 있고
히요리
너도 찾아내서 주워준거야, 좀더 감사하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