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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오: 우~... 미안, 정신이 없었어

아니, 네가 사과할 일은 아니라니까… 안즈. 내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으니까, 걱정한 거겠지. 일부러 깨우러 와줘서, 고마워

하지만 여관 직원이나, 서포트 요원인 아오바 선배 등에게 봐달라고 부탁하거나

다른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잖아, 스스로 깨우러 오지 않아도 돼

엣, 나에게 상담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 김에』라고? 음… 네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주겠지만, 왜 나한테?

스바루 들은, 부르지 않아도 괜찮아? 그 녀석들, 이미 슈에츠 학원에 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그쪽에 합류해서 말하면 좋을 것 같고

엣, 나한테만 말하고 싶은게 있어...라고? 뭐, 뭐야?

이번에는 로맨틱코미디물스러운 사랑 고백같은건 아니겠지, 나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으니까 양해해줘!

엣, 평범한 업무상의 상담? 그런가…. 응,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나만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몰라

아하하, 응… 나기사라는 사람에게 가시 돋힌 말을 들어서 말이야, 조금 자신감이 상실됐을지도

너무하지, 모두가 보는 데서 여지없이 깎아내려서

부끄럽네…

게다가 한심하지, 『Eve』때처럼 우리들의 실력을 과시해서, 『Adam』과도 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 오히려 나 때문에, 『Trickstar』 모두가 바보취급 당했을지도, 그건 역시, 미안하네

...나는, 『Trickstar』에 필요없는걸까

엣, 『그렇지 않아!』라고? 응… 고마워, 필사적으로 부정해주는구나

그래도 그렇게까지 몸을 내밀지 말아줘, 유카타니까 가슴같은거 보이면 안되고

음… 너 완전히 남자학교같은 유메노사키 학원에 물들었다고할까, 너무 익숙해진 느낌이지만

일단, 자신이 여자아이라는 자각은 갖고 있으면 해

어쨌든, 미안해, 『그렇지 않아』라고 말하게 만든 것 같네

이런건 누구에게 뭘 들어도 위안밖에는 안 되고, 스스로 납득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러니까. 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뭐든 할게. 나밖에 할수 없는 일이 있는 거지, 그걸 있는 힘껏 할 거야

고마워, 안즈. 마침 딱 맞는 타이밍이었어. 아직 약간 가라앉은 느낌이지만,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진 느낌

자, 나는 뭘 하면 되는 거야? 뭐든 말해, 이번만은 『성가신 일은 질색인데』라며 싫어하지 않을테니까


츠무기: 어~이, 안즈 쨔~앙! 여기여기♪

…어라, 이사라 군도 왔네요?

『Trickstar』 분들은, 슈에츠 학원측이 지정한대로 레슨같은걸 해야하지 않나요?


마오: 아하하, 이번엔 멘탈 회복이 먼저일 것 같아서…

슈에츠 학원에 있으면 또 나기사라는 사람과 만나서, 들었던게 생각날 것 같고

다른 사람에 비해, 저는 헐렁한 스케줄이라서 나중에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적의 말대로 움직이는 것도, 좀 짜증나고


츠무기: 아하하. 들었어요, 나기사 군에게 심한 말을 들었다고 했죠


마오: 어랏? 알고계셨나요, 스바루 들이 말해줬나요…?


츠무기: 아뇨아뇨, 나기사 군에게 들었어요, 이번에는 그게 저의 역할인 것 같아서, 불평을 들으면서도 자주 그 아이와 연락을 취하고 있어요

나기사 군, 이러이러한 것을 이사라 군에게 말했는데 괜찮은 걸까...하면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 아이, 예전부터 말주변이 없어요

단어 선택이 독특한데다, 생각한 것을 바로 말해버리기 때문에 오해받기 쉽거든요

본인은, 아마 악의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용서해주세요


마오: 에~, 악의가 없을거라고 생각할 수 없는 발언이었지만요…

『Trickstar』의 다른 모두들은 별빛이고, 저는 손전등이라나 뭐라나 했거든요


츠무기: 음~... 아마 그 아이에게는, 그런 식으로 보인 거겠죠

그래도 이사라 군 같은 아이의 장점은,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것일 거예요

친하지도 않은 제가 말해도 설득력은 없겠지만

아마 요즘, 나기사 군의 주위에는 『그런 아이들』뿐이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약삭빠르게 굴어서, 별처럼 빛나는 척하는 가식적인 아이들이

슈에츠 학원이나 계열 학교에서는 『장학생』과 『그 외』에 따라, 취급이 확 달라지잖아요

어떤 더러운 수를 써서라도, 『장학생』이 되려고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나기사 군, 그런 아이들에게 질려있는 것 같아요♪

이사라 군도 같은 유형으로 보여서, 무심코 항상 안고있던 불만도 포함해서 내뱉은게 아닐까요


마오: 음~...위로해주는 거겠지만요, 솔직히, 저는 그런 임시로 때우는 유형이에요

그래서, 나기사라는 사람의 말이 가슴에 푹하고 와닿은거고

아픈 곳을 찔렸다, 같은 느낌


츠무기: 그럴지도 모르지만, 『Adam』도, 나기사 군도 신이 아니에요

그 발언이 전부, 절대적으로 올바른 진리인건 아니에요

네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들었던 대로 가라앉고 한걸음 물러날 것인가, 이까짓것하고 분발해서 성장하고 나기사 군에게 없었던 말로 하게 만들 것인가

너는, 『Trickstar』는 후자라고 생각하지만요

몇번이고 밟혀도 일어나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기적을 일으켰잖아요?

이번에도 똑같아요. 아니… 그러기 위해, 과거의 고통이나 패배를 밑거름으로 삼아 성장했다고 보이기 위해

리벤지매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중인 거죠

부디, 굴하지말고 역경을 견뎌내주세요. 저도, 안즈 쨩도, 모두 응원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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