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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아쿠아리움 스테이지]
 
카나타:♪~♪~♪
 
와타루:이런이런? 대기실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더니, 벌써 라이브가 시작한 것 같네요!
카나타~, 여전히 멋진 노랫소리입니다......☆
 
레이:아니, 아직 본방 전의 리허설이 아니겠나. 의상으로 갈아입지도 않은 것 같고......
뭐, 돌발적인 라이브인 모양이라 준비할 틈이 없었을지도 모르네만
조금이라면, 대화를 할 여유도 있겠지. 재빨리 인사만이라도 하고 올까, 흐르는 물 옆을 걷는 건 조금 거북하지만
 
카나타:레이. 와타루......어쩐 일인가요, 둘이서? 별일이네요~?
 
레이:아니아니, 『어쩐 일인가요』가 아니지. 자네가 걱정이라, 일부러 늙은 몸을 채찍질해가며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오지 않았나
 
카나타:그런가요......정말로, 저는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레이:음. 뭐 마음에 둘 필요는 없네만, 우리들도 좋아서 움직인 것 뿐이니까
딱히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니 말이네. 단순한 운명이구먼, 이 아이들은 우연히 놀러온 것 뿐인 것 같고
 
소라:네! 오늘은 즐거운 하루입니다! 잔뜩 잔뜩, 새로운 걸 볼 수 있었네~♪
 
히나타:저기, 보기에 왠지 안즈상이 구석에서 『풀죽어』있는 것 같은데......무슨 일 있었나요, 저 사람?
뭔가 라이브의 도움이나 선전이 부족한 것 같다면, 역시 저희들도 도울까요?
안즈상이 기운 없는 건, 분명히 일 관련인 게 틀림 없어
 
마다라:하하하. 괜찮아 괜찮아, 라이브라면 만전이라고
너희들은 손님으로서, 느긋하게 즐겨주면 돼
 
레이:아니, 미케지마 군......우선 어째서 라이브를 하게 된 건지, 모르겠네만
뭐든지 축제의 소동으로 만드는 거, 자세의 나쁜 습관이라고?
 
소마:음. 아마도, 미케지마공 이외의 누구도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소. 아무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본인들도 끌려다니고 있어서 말이오
 
마다라:변변찮았습니다! 설명 부족을 나무란다면 할 말이 없지만, 뭐 지금은 나를 믿고 따라와줬으면 해!
괜찮아 괜찮아, 분명히 전부 좋게 끝날 거야!
그리고, 안즈상도 걱정할 것 없어. 저 아이는 아까 풀에 빠져버려서 말야, 흠뻑 젖은 것 뿐이야
아무 상처도 없었으니까, 안심해줘
카오루상이 재빠르게 구조한 덕분이지. 안즈상은 평생, 고맙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카오루:아하하, 초조했어~......안즈쨩, 갑자기 휘청거린다 했더니 물 속으로 첨벙하고 빠져버렸으니까 
단순히 부주의로, 발이 미끄러진 것 뿐인 모양이지만
자력으로 떠오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말야, 내가 뛰어들어 구하는 수밖에 없었어
가끔씩 이런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으니까, 라이프세이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고
아아 하지만, 구하는 게 너무 빨랐으려나......물에 빠져서 의식을 잃으면, 안즈쨩한테 키스할 구실이 생겼을 텐데♪
 
마다라:하하하. 그건 아차상이네, 신세를 졌으니까 키스 정도는 하게 해주면 좋을 텐데......
역시 품행이 올곧네, 안즈상은
음. 안즈상, 『오늘은 정말로 안 되는 날이야......』라면서 엄청 부끄러워하고 있는걸
그래서, 그런 구석에서 참을 수 없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 거려나?
 
소마:후후. 우선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해야 한다오
피폐해져 있으면 부주의에 의한 『실수』도 늘어나오, 주위에도 신경을 쓸 수 없게 되어 좋을 게 없소
하스미 공도, 가끔씩 똑같은 상태가 되어서 잘 알고 있다는 것이오
무리해서 신체에 고통을 주며 열심히 해도, 역으로 효과가 나빠질 뿐이라오
 
카나타:네. 이 『라이브』가 끝나면, 모두 『수족관』을 돌아다닐까요
『일』은 잊고, 느긋하게 『휴식』하죠......♪
모처럼의, 『휴일』이니까요. 저 때문에, 다 써버리기만 하고 『끝나는』건 『안타까』워요
조금, 『미안하니』까요
 
카오루:모두 좋아서 한 것 뿐이지만 말야. 하지만 안즈쨩과 함께 수족관을 돌아다닐 수 있다면, 염원의 데이트가 될 테니 대환영♪
오늘은 얼떨결에 떨어진 채로, 합류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났다......고 할까 최악의 패턴이었지만
다음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즐겁게 해줄 테니까, 정말정말♪
 
레이:흠. 뭔가 그쪽도, 꽤나 정신없는 하루였던 것 같구먼......카오루 군?
 
카오루:그렇다고~, 쓸데없이 땀 흘렸어. 최근 이런 일 뿐이네, 정말이지
 
레이:크크크. 하지만 만났을 때보다 훨씬, 충실하게 지내고 있는 건지 좋을 표정을 하고 있구먼
청춘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마음대로 안 되는 것 또한 인생이지♪
 
카오루:아니, 나는 좀 더 잘하는 일을 하면서 적당하게 쾌락만 얻고 싶은데 
그렇게도 안 되는 것 같네, 곤란한 아이 뿐이니까 말야~......내 주위의 녀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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