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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몰 특설 스테이지]
츠카사 : 『Ladies and gentlemen……☆
지금부터 유메노사키 학원의 Idol들에 의한 Live가 시작됩니다.
판매 Booth에서는 Goods도 판매하고 있으니 부디 들렀다 가주세요.
먼저 토끼들의 노래와 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미츠루 : 하지메쨩, 우리 차례다제. 자, 빨리빨리!
『『Ra*bits』에 소속한 텐마 미츠루다제. 힘껏 노래할 테니 들어줬으면 한다제!
♪~♪~』
하지메 : 『미츠루군과 같은 『Ra*bits』에 소속한 시노 하지메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주셔서 정말 기뻐요……♪
우리들의 노래와 춤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미츠루군, 같이 노래해요♪』
미츠루 : 『아하하. 하지메쨩과 같이 노래한다제. 모두 들어줘, 우리들의 앙상블을……☆』
미츠루·하지메 : 『♪~♪~』
테토라 : 하지메군과 텐마군이 돌아오면 우리 차례임다!
미도리 : 테토라군, 기운 넘치네…….
처음에는 주목 받고 마지막에는 중압감이 굉장하니까
두 번째라면 주목받지 않고 빨리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난 노래 조금만 하고 무대 끝에 있어도 될까. 괜찮지……?
테토라 : 안됩니다. 미도리군!
미도리군이 의욕 없는 건 이제 와서 시작된 게 아니지만, 관객들을 무시하고 퇴장하면 아이돌 실격임다.
미도리군이라면 관객들의 마음을 꽉 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슴다.
『유성 그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겁니다, 미도리군……♪
미도리 : 진면목같은 거 특별히 없는데, 유루캐릭으로 모두를 치유하면 되는 걸까……?
테토라 : 미도리군……유성 그린의 결정적인 대사니까요.
이기고 지는 드림페스도 아니고 누님도 모두의 개성을 펼치고 싶다고 말하셨으니 문제 없는 거 아니겠슴까?
미도리 : 유루캐릭의 매력을 사람들이 알아줄 찬스라고 생각하니 의욕이 생겼을지도……♪
지켜봐 주세요, 안즈상. 유루캐릭의 매력, 훌륭하게 전하고 올게요……!
토모야 : 아, 여기 있었네. 우리들 차례도 다가오니까 수다 떨지 말고 준비하자고~
테토라 : 토모야군, 알겠슴다! 자, 모두 가볼까요……♪
미츠루 : 『꺗호~☆ 하지메군, 터치 터치!』
하지메 : 『네에, 미츠루군……♪ 앗, 아앗』
미츠루 : 『하지메쨩 괜찮아!? 꽤 강하게 터치해서 파칭! 이라고 좋은 소리가 났다제.
손바닥이 빨갛게 된 건 아닌지 걱정이다제……』
하지메 : 『후후, 괜찮아요~. 다음엔 제가 터치할게요. 미츠루군, 터치……☆』
미츠루 : 『아하하, 즐겁다제! 꺆꺅☆』
하지메 : 『저도예요~♪ 여러분도 즐겨주셨나요? 에헤헤, 성대한 박수 감사합니다……♪』
(앗, 토모야군들이 스테이지에 올라오고 있어요. 토모야군, 힘내주세요!)
토모야 : (고마워, 하지메. 너랑 미츠루의 노래, 굉장히 좋았어. 물론 퍼포먼스도……♪
나도 하지메나 미츠루에게 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할 거야. 눈 돌리지 말고 스테이지를 주목해줘.)
『여러분, 안녕하세요! 『Ra*bits』에 소속한 마시로 토모야입니다.
으음 『평범한』 자기소개밖에 할 줄 몰라서 죄송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저에요.
평범함이 장점이라는 느낌이니까 잘 부탁합니다……♪』
테토라 : 『오스! 『유성대』에 소속하고 있는 나구모 테토라임다!
불타오르는 불굴의 불길, 회장 안에 소용돌이치는 열기에 때려 박아주겠슴다……♪ 』
미도리 : 『같은 타카미네 미도리입니다. 유루캐릭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힘낼 테니 응원 잘 부탁해요……♪』
미츠루 : 오옷, 토모야들 호흡이 척척 맞다제.
테츠쨩이랑 미도리쨩은 같은 『유닛』이니까 그렇지만, 토모쨩은 다르다제. 그런데 어째서……?
하지메 : 아마 우리들이 모르는 곳에서 연습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토모야군, 엄청 노력하니까요.
토모야군은 『우리들의 발을 잡는 건 싫어』라고 말하는걸요. 하지만 틀렸는걸요.
미츠루 : 응응. 『Ra*bits』에는 토모쨩이 없으면 안된다제. 내가 폭주하는 걸 막아주는 건 토모쨩 뿐이다제.
하지메쨩과 노래하고 춤추는 게 즐거워서 뿅뿅 날아갈 뻔했어.
하지만 좀 부족한 게, 마음 어딘가가 비어있는 듯해서……
테츠쨩이랑 미도리쨩이 부럽다제. 나도 끼워줬으면 좋겠다제!
하지메 : 미츠루군의 기분 잘 알아요. 저도 좋겠다~라고 생각해버린 걸요.
하지만, 누나가 앙콜을 받으면 모두 다 스테이지에 올라가는 흐름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토모야군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요……♪
미츠루 : 그런가. 그럼 조금만 더 참겠다제. 나, 꾹 참고 있겠다제, 엣헴♪
츠카사 : 하지메군. 나구모군들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우리들도 Standby 하죠.
하지메 : 네에♪ 미츠루군, 다녀올게요.
미츠루 : 다녀와다제! 가만히 있는 건 힘들지만,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