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tation 이미테이션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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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닝빵 - 으악!

니쨩 - ...!?

(멍때리다가 『강당』에서 나오는 관객과 머리를 박고 말았어.)

(이러다가는 인파에 떠밀려 『강당』에 도달하지 못해.)

(지각하면 스승님한테 혼나는데.)

닝빵 - 죄송해요. 다치신데는 없으신가요? 저도 딴곳을 보고 걷고있어서 

니쨩 - ..................

닝빵 - 그렇게 굽신거리지 말아주세요. 정말 다치신곳 없으신건가요?

니쨩 - ........................ ♬

시노농 - 뭐하는건가요 닝빵군 ?

닝빵 -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공연이 너무 감동적이여서, 멍때리다가.. 사람과 부딪혔어.

굉장했잖아. 특히 그 주인공역할의 사람.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했지!! 어라 그 사람 남자였던가?

공주역할이였지. 너무 굉장해서 반해버렸어. 아아 나의 사랑스러운 여신이시여 ♬

시노농 - 그,그보다도 이 자리를 뜨도록해요. 

이 학원의 제복을 입고 있으니 ,나쁜일을 하는 것 같아서 긴장하고 말아요. 

그래서인지, 저 공연내용이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닝빵 - 하하하 학생은 무료잖아. 제복을 입고 있으면 공짜로 구경할 수있어!

우리는 아직 중딩이고, 일일이 티켓요금 내다가는 용돈이 금방 날아갈 거라고.

그래서,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에게 제복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

우리말고도 이런 방법으로 몰래 침입한 놈들이 더 있는거 같더라고. 

시노농 - 남들이 하니 나 하나정도는...정도로 용서 받지는 못한다고요 돈은 제대로 지불하세요

이런식으로 몰래 공짜로 보다가는 운영진쪽의 검사가 엄격해지고 말거에요.

잘못걸렸다가는 은팔찌 차게 될거라구요.

토모야 - 알았어. 난 단지 시노농에게도 내가 느낀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서 말이야. 2번 다시 안할거야.

그리고 합격해버리면, 당당하게 관람 할 수 있을거고 말이야.

투지에 불이 붙었어  ♬ 시노농도 같이 이학교 시험보자.

시노농 - 네 닝빵군도 같이 와주시면, 저도 든든하니까요 ♬

닝빵 - 하하하 라고해도.. 나는 평범하고 재능도 없어서 하지메만 합격한다던가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지만 말야.

그러면 서먹해질 것 같아. 그것도 아이돌 답다면 아이돌답다고 할수있지만 말이야.

니쨩 - ................

닝빵 - 잠깐만... 저기 지금 이야기는 못들은걸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실례하겠습니다 !! 자 가자 시노농

시노농 - 잠깐 닝빵군. 잘모르겠지만 죄송하고 실례하겠습니다.

니쨩 - (응? 뭐지 저 중딩들은?)

(그보다 이러다 진짜 지각할 것 같으니 서두르자.)

시노농 - 뭔가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이였어요. 저 반할 것 같아요 ♬

닝빵 - 나도 근데 저사람 옷 남학생 복이였지?

시노농 - 남장한거 아닐까요? 아까도 연극에서 여장 하고 있었잖아요.

저분도 연극 하신걸까요?

닝빵 - 아니, 일단은 이 학원은 연극 학원이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아이돌 육성기관이니까.

이거이거 생각보다 재밌어보여. 

이상한사람들이 사방에 굴러다니고말이야 ♬

좋아 본격적으로 합격을 노려보고 싶어졌어. 자, 가자 하지메 공부하러가자 ♬

시노농 - 네. 전 공부하는거 좋아해요  ...그보다도 이 제복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걸요.

만일 합격한다면, 교복을 새로 살 필요는 없어보여요 ♬

싸게 해결할 수 있고, 집근처여서 교통비도 얼마 안들고.... 저도 이 학원에 합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닝빵 - 아이돌이 된다면, 자기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 수있으니까.

가난한 생활로부터 해방이야...그러니 함께 힘내도록하자....시노농

시노농 - 네. 언제나 저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닝빵군 ♬

닝빵 - 아니야 나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여서 권유한 것 뿐이야.

아 마음이 들뜬다. 우리들의 미래에는 즐거운일만 남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