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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슈승 - ........
흠 흠 뭐지 흔들리고 있어 지진인가?
앱 - 어이 일어난거냐? 이쮸키
슈승 - 핫!? 류 류으 쿤.. 키류!
뭐지 이상황은. 어째서 네가 나를 공주님 안기로 옮기고 있는거냔거다. 설명하도록해라!?
앱 - 아니 이게 젤 편해서 말이지. 너 꼬마때 보다 키가 훌쩍 커가지고는 등에 짊어지기에는 너무 길다고...
그래도 나보단 작지만 말이야 ♬
슈승 - 네 놈이랑 비교하면 인류의 대부분이 꼬맹이가 될것이다! 그보다 빨리 내려놔라 우리 둘 다 애도아니고 창피하단거다!
앱 - 그래, 주제넘는 일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말이야.
네가 복도에서 쓰러져 있었는 걸 그걸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없잖아 ...양호실까지 운반해줄테니 입 다물고 있어라.
슈승 - 뭐라고, 내가 쓰러져 있었다고?
앱 - 그래. 너 얼굴색이 좋지않아. 옛날부터 몸이 건강한 편에 속하진 않았잖아.
앞으로 조심하,고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먹도록 해.
어릴적에도 저혈당으로 맨날 쓰러졌잖아♬
슈승 - 그런것이였군. 미안하다. 폐를 끼친거 같아. 요즘 계속 밤세우는 바람에말이지.
그리고 밥먹는건 좋아하지 않아. 몸속에 이물질을 투여하는건 고통일 뿐이니까.
앱 - 맞아맞아. 너 편식이 심한 편이지. 그래서 우리 어머님한테도 자주 혼이 났었고.
슈승 - ...............
앱 - ..........『발키리』가 처한 처지는 나도 잘 알고 있어. 결국 유메노사키 학원의 정점에서 굴러 떨어졌더라?
슈승 - 그래서, 다시 왕위를 찾기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거잖아.
앱 - 그렇다고 쓰러져버리면 아무의미 없는건 알지? 그 누구도 반가워 하지않아.
슈승 - 설교하는건가. 주제넘는짓 하지마. 어머님 임종순간에 그 자리를 지켜주지도 못했으면서.
남의 건강을 걱정할 자격이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야?
착한척하지마시지. 이 위선자 자식!!
앱 -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흥분하면, 또 다시 쓰러지고 말거야 조심해라.
흔히 의식을 잃은 인간은 2배정도 무거워진다고들 하지. 일어나있어라 곤란해지니까
슈승 - 무리해서 부탁한 기억은 없는데, 키류?
앱 - 알고있어. 처음에 말해뒀잖아. 주제넘는 일인거 안다고.
슈승 - 흥. 그리고 좀 전의 발언을 수정하도록해라 우리는 굴러떨어진 것이 아니다
아직도 우리 『발키리』는 최고의 퀄리티로 스테이지를 피로하고 있다. 다른 놈들과는 다르게말이야.
단지 그 라이브를 드림페스라고 부르면서, 마치 게임하는 감각으로 보게 만들어버린 시스템 때문에
그저 라이브 대전을 하지않는 우리들이, 실적을 얻지 못해서 점수에서 밀리고 있을 뿐이다.
그 사이를 노리고 다른 야만인들이 드림 페스대결을 펼쳐 점수를 딴것이지.
우리는 어디까지나 장난같은 규칙상에서 점수로서 밀려서,
그들의 랭크가 우리보다 상위 랭크를 가지게 된거란거다.
우리들은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 우리들 『발키리』야말로, 최강의 아이돌집단인 점은 명실상부의 사실이지.
그걸 우리가 마치 꼬리내린 개처럼 불리는 것은, 불쾌하고 유감스럽다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군!!!
앱 - 그래 네 말대로다. 그들은 그들이 유리한 규칙을 만들어버린 것이지. 비겁한 전략이야.
하지만 그로인해 너희들은 적어도 세간에서는 더 이상 최강이 아닌게 되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불만만 늘여놓을 셈이지?
아무리 홈런을 많이 쳐도 축구에서는 아무의 미없는 것 처럼 말이야. 비유하자면 그렇다는거지.
슈승 - 젠장 분하다.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속물들이!!
우리는 언제나와 같이 최고의 스테이지를 피로하고 있다. 그런 것들이 어째서 평가받지 못하는 거냔거다.
잘못되어있어 모든게 말이야.
누구야. 누가 유메노사키 학원을 이 꼴로 만든것인가?
앱 - 그건 내입으로부터는 말할 수 없다..
나도 이 계획에 조금 연류되어서 말이야. 이제와서 불만을 토로해도 묵묵부답.
어느샌가 이 학원의 규칙처럼 자리잡고 말았어
이렇게 되기전에,
악의가있는 놈들의 전략을 비겁한고 구역질나는 음모를 꿰뚤어 보지 못한 우리들의 패배야.
이제와서 반성문 써도 결과는 변하지 않아.
미안하다. 이쮸키
나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해서. 나 어렸을 때 너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말이야.
슈승 - 그건 꼬마때 맺은 약속이다. 키류.
너가 이제와서 마음아파할 이유는 전혀없다.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나를 옮겨주고 말동무를 해주는 것만으로...
조금은 구원받은듯한 기분이 드는걸?
하지만 나도 이제는 나를 괴롭히는 놈들의 폭거에 울면서 도망가는 [어린애]가 아니야.
자신의 처지정도는 내 손으로 처리한다. 이건 내가 직면한 문제야.........지금 당장 나를 내려놔라.
나는 더 이상 너의 뒤에 숨지 않겠어! 아주 조금이지만 성장해서 강해졌으니까.
앱 - 그런가 참나. 너는 약한 주제에 고집불통이구나.
슈승 - 내 나름대로 강한척하는거다. 울거나 낙담한다해도, 나를 괴롭히는 놈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 뿐이란걸 안다.
그래 좋아. 규칙을 바꿔버렸다면, 나는 그 규칙을 받아 들이겠다.
같은 입장에서 거기서 철저하게 싸워서 이겨내게겠어, 우리는 최강의 존재들이다 그게 어떤 세계관에서든 말이야.
드림페스 라이브대결에 출전하도록 하지.
거기서 속물들을 박살을 내고, 눈에서 혈류를 쏟게 해주겠어. 사체는 흙탕물에 담아주마.
나의 역린을 건드린 놈들 후회하게 해주겠다.
앱 - 그래 결심한건가... 하지만 그 행동 자체도, 지금까지의 흐름도 [그 자식]의 생각대로가 아닐까?
슈승 - 무슨소리지? 키류.
앱 - 아니다 내 개인적인일이야. 설마...인간이 고등학생이 그렇게 잔학한 생각을 하지는 않겠지..
그래 내 기분탓일거야. 여기까지할 이유가 없어 내 지나친 걱정이겠지.
조심하는게 좋아. 『잇짱』 아무리 나라도, 스테이지 위의 너를 도와줄 순 없으니까 말이야.
우리들도 고등학생이야. 폭력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났어.
슈승 - 시끄러워. 남 걱정할 시간에 자신을 돌보도록. 문제없다. 신은 평등하니까...
우수한 인간에게는 그에 걸맞는 보상을 준다.
노력은 결실을 맺는법이야.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다면, 이 세계는 어둠 그 자체와 다를게 없겠지
'2016 > 추억 * 마리오네트의 실끝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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