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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남돼
아아.... 유우키 씨 계정은 알고 있으니까 내가 신청할게요.
다만 SNS 같은 데서 우리 이외의 'Eden' 의 멤버와는 말하지 않는 게 좋아요.
한 명, 인터넷 같은 걸 이용해서 전략을 짜는 타입의 녀석이 있거든요.

메로나
아아, 나기사 군의 파트너 말이지. 그 녀석은 뱀처럼 음습하고 질척거려서 싫어, 이번 '서머 라이브' 계략도 그 녀석이 짰고.
나기사 군도 전재지변과 같은 위험한 남자니까, 경계하는 게 좋아.
에이치 군 입장에서 보면.... 우리 'Eve' 의 다음은 'Adam' 을, 'Trickstar' 와 만나게 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Adam' 은 우리와 달리 상냥하지 않아.

할매
충고 고마워.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SS' 에서 격돌할 상대야, 영원히 만나지 않을 수도 없잖아.
짓밟히지 않도록 우리도 더욱 더 강해지겠어.
다시 한 번 'SS' 에서 만나자, 'Eve'.

메로나
우리가 할 말이야, 'Trickstar' ......또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부디 잘 살아남길 바라.
다들, 바이바이. 다음에 봐....♪

남돼
그럼 이만 가겠습니다.
....공주님, 짐 좀 들어 줘요.

메로나
응응! 싫어! 넌 뭘 위해 태어났지? 내 짐을 들기 위해 태어났잖아♪

남돼
우와아. 'Trickstar' 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조금은 성격이 둥글어졌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변했네요, 차라리 죽지 그래요.

프은
....아하하. 가 버렸다, 어쩐지 좀 아쉬운걸.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주일 동안 함께 지냈으니까. 정도 붙지, 역시.

벤츠
그렇지. 그래도 뭐 'SS' 에서는 대결할 상대야, 너무 친해져도 싸우기 힘들어지잖아.
.....어라, 안즈!
왜 그렇게 멀리 서 있어, 너. 이쪽으로 와. 고마워, '서머 라이브' 보러 와 줬지?
.....이번엔 좀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줬을 것 같지만.

할매
그렇군, 반성할 점이 너무 많아. 우리들의 장점을 내보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Eve' 에게 밀린 채로 끝나 버렸어.
아무 것도 할 틈을 안 줬다는 느낌으로.
합동 라이브였으니까 망정이지, 이게 라이브 대결이었다면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었겠지.
너희들, 아직 기운이 남았으면 끝마무리 겸 반성회를 하자.
안즈도 괜찮다면 참가해 줬으면 해. '프로듀서' 로서 기탄없이 의견을 들려 줬으면 좋겠어.
....왜 그래, 안즈? 안색이 안 좋은데, 열사병이라도 걸렸어?

스발
아하하! 그럼 홋케를 껴안아 봐, 안즈! 이 녀석 체온이 낮으니까 여름철엔 시원해서 만지고 있으면 기분 좋아♪

할매
껴안지 마, 아케호시. 더워.... 평소보다 과하게 씩씩하게 행동하려고 하는데, 일방적으로 패배해서 너희도 풀죽은 거야?
억지로 밝게 행동하는 건 안타깝지만, 풀죽어 있어도 좋지 않으니까. 기분을 전환시키고, 오늘의 경험을 거름으로 삼아 더욱 더 강해지자.

프은
응. 될 수 있으면, 다음부턴 안즈쨩도 같이 하자.
이번엔 사정이 안 됐던 것 같지만, 역시 안즈쨩이 있어야 'Trickstar' 는 빛날 수 있으니까.
다른 '유닛' 도 봐 줘야 해서 바쁘겠지만....
우린 언제든 안즈쨩에게 프로듀스받고 싶다고 생각해.
.....'서머 라이브' 도주에 계쏙 안즈쨩이 공개처형이라도 보는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지.
너한테 그런 표정을 짓게 만든 건 정말 반성해야겠다.
강해질게, 우리. 'SS' 에서는 분명 네가 최고로 환하게 웃을 수 있을 만큼 대활약할게.

할매
안즈, 그 수첩을 보여 줘. '서머 라이브' 도중에 계속 열심히 뭔가를 적고 있었잖아.
흐음. 사쿠마 선배한테 이런저런 충고를 들어서 너도 반성했군. 생각난 개선점이나, 프로듀스 방법을 쓴 건가?
그렇군. 이후에는 마음껏 앞에서 우리를 프로듀스해 줄 생각이구나.... 그건 정말 기쁜데, 바라마지않던 일이야.
우린 언제든 대환영이다. 함께 강해지자, 안즈.

스발
안즈~ 이 수첩에 그려져 있는 거 디자인화지? 혹시 '서머 라이브' 의 의상?
이번엔 'Eve' 가 준비해 준 의상을 입었지만 혹시 내가 디자인한다면~ 하고 생각해 놓은 거야?
아하하, 이 의상이 우리다운걸☆

벤츠
앗, 감추지 마. 나도 볼래. ......오, 역시 안즈가 제일 우리를 잘 안다니까♪

영지
(후후. 다들 사이가 좋다니까, 너희들은. 그게 너희들의 최고의 장점이야.)
(예전 유메노사키 학원의 주인공이었던 우리에게, 과거의 'fine' 에게 부족했던 것이지.)
(부러운걸. 아니.... 그런 너희니까 이겼으면 좋겠어. 무자비한 숫자가 지배하는 세계를 뒤집고, 내게 다시 한 번 기적을 보여 줬으면 좋겠어.)

벤츠
회장~ 우린 이제부터 뒷풀이하러 갈 건데, 같이 가실래요?

영지
아니야. 오늘은 정말 너무 더워서 지쳤으니까 집에 갈게.
이제부터 너희들에게 끊임없이 시련을 주기 위해, 이제부터 단계도 생각해 놔야 하니까.

할매
.....가능한 한 살살 부탁하지, 회장.

영지
아니, 안 봐줄 거야. 천 길 낭떠러지에서, 계속해서 폭탄을 던져 줄게.
너희들이라면 살아남아서, 예상을 뛰어넘는 서사를 전개해 줄 거라고 믿으니까.
오늘은 정말 수고 많았어, 'Trickstar'.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너희들의 싸움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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