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프은

아직 잘은 못 해서 이번엔 완패할 것 같지만....

'SS' 에서는 분명 'Trickstar' 는 너희에게 이길 수 있을 만큼 성장해 있을 거야.

함정에 매달려 있는 먹이에 유도당했지만, 그 먹이를 먹어서 강하게 성장하고 함정을 부숴서 탈출할 수 있어.

그리고 먹잇감을 잡았다~ 하면서 기뻐하는 너희들을 물어 보이겠어.

'미움받았나 봐?' 라고 걱정할 틈이 있으면 좀 더 경계하도록 해.

방심한 상대를 노려서 기습하는 게 우리의 방식처럼 돼 버렸지만...

그런 비겁한 방법은 주인공답지도 않고, 정정당당하게 너희한테 이기고 싶어.

그러기 위해 노력하겠어, 나도. ......아참, '떠들지 말라' 고 그랬는데 얘기가 길어졌네.

후후. 난 'Trickstar' 의 모두와 달리 아직 미숙하고 불순한가 봐....

함정에 빠진 게 조금 분해서 굉장한 기세로 반론해 버렸어.

그런 건 인터넷에서도 매너 위반인데, 현실에선 더.... 꼴사납지.


남돼

.....아뇨. 제대로 설명해 준 덕분에, 이쪽도 '홀가분' 해졌다고요~?

흐응, 당신들은 그런 아이돌이었군요?

일부러 이 더운 날씨에 멀리 온 보람이 있었어요. 당신들을 사냥해서 배를 채우는 건 꽤 어려울 것 같은데요?

뭐, 그게 더 재밌으니까 상관없지만요. 간단하게 먹어치울 수 있는 먹잇감만 노리다 보면 이가 둔해지죠.

OK, 당신들은 먹잇감이 아니라 적이었군요.

그럼 해치려다가 도리어 당하지 않도록 제대로 한 번 해 볼까요~....

다음에도 항상 체크할 테니까 입만 살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주세요?


프은

응. 단순히 진 게 분해서 말해본 것뿐이야, 이렇게 되지 않도록 있는 힘껏 열심히 할게.

나는 그렇다 쳐도 'Trickstar' 의 다른 애들은 정말 굉장하니까.

몇 번이든 기적을 일으켜서 언젠가 너희들한테 이길 거야.


남돼

하하. '언젠가' 라고 말할 때가 아니잖아요, 라이브는 현재진행중이에요....

집중하세요, 긴장 풀면 진짜 무대에서 걷어차서 내쫓을 거에요.


프은

와왓, 엉덩이를 발로 치지 마.... 난폭하다니까, 하여튼.


할매

(후후, 웬일이지, 유우키가 다른 '유닛' 녀석과 저렇게 얘기하다니.)

(항상 사양하듯이 한 걸음 물러서 있었는데.)

(세나 선배가 마구 다가왔을 때는 필사적으로 도망다녔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뒤에 숨어 있었지.)

(자기 평가가 낮고, 적어도 우리 발목은 잡지 않도록, 이라고 하면서..... 필사적으로 뒤쫓아오는 것만으로 벅차다고 했는데.)

(성장했군, 유우키. 아니, 그게 본래의 너야.)

(항상 뒤에서 보고 있었으니까 누구보다도 'Trickstar' 를 이해하고 있어.)

(그리고 가장 'Trickstar' 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누가 욕하면 반론하고, 'Trickstar' 의 장점을 100개든 200개든 말해 주지.)

('DDD' 직전의 해산 소동 안에서도 넌 나와 달리 흔들리지 않았어. 도망치고 도망쳐서 마지막에 도달한 장소였으니까.)

(여기서 살아갈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넌 필사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거야.)

(나도 본받도록 하지. 난 아버지나 어머니 같은 역사에 남는 위대한 존재는 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운명적인 만남 끝에 'Trickstar' 가 될 수 있었어.)







할매

(다른 무언가가 되지 못해도 'Trickstar' 가 될 수 있던 것만으로도 최고의 행운아야. 그렇게 믿고 증명하면서, 나도 여기서 살아가겠어.)

(너희들이 함께 잇어 준다면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


메로나

아핫♪ 너희들은 정말 재밌다니까, 'Trickstar' !

치면 칠수록 강해지는 철이나, 아니 응축되면 될수록 강해지는 보석이야! 좋은 히요리!

에이치 군이 마음에 들어한 것도 알 것 같아, 의외로 꽤 단단한걸!


할매

....라이브 도중이야. 머리를 팡팡 두드리지 마, 토모에 선배.


메로나

미안, 예쁜 건 보면 쓰다듬고 싶어서.... 그리고, 네가 지쳤는지 머리를 숙이고 있길래.

고개를 들고 관객을 보면서, 사랑을 뿌리도록 해.

후후. 너희들처럼 아름답게, 부서지지 않는 걸 손 안에 두고 예뻐해 주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SS' 에서 격돌해야 하는 운명이네.

어느 한 쪽이 힘이 다할 때까지 싸울 수밖에 없어! 아아, 비극이야!

전지전능한 신이 관리하는 낙원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게 훨씬 더 안전하고 행복했을 텐데!

너희들은 여행을 떠나는구나.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지도 않은, 신진대사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이니까.

하지만! 태양이나 신에게 믿음을 가지는 건 당연해! 신이 아닌 인간이면서 우상이 될 수 있는 인간이 훨씬 적고, 기적적으로 아름답지!

아이돌! 아아, 사랑스럽구나.....☆

나와 같이, 내가 인정한 아이돌이 늘어나서 기뻐!

편안한 낙원을 뛰쳐나와서 일부러 놀러온 보람이 있었어! 아하하♪

머리가 어질어질한 맹더위지만, I'm fine thank you....☆

♪~♪~♪


'2017 > 휘석☆전초전의 섬머 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머라이브 에필로그 2화  (0) 2017.07.15
서머라이브 에필로그 1화  (0) 2017.07.15
서머라이브 건배 7화  (0) 2017.07.15
서머라이브 건배 6화  (0) 2017.07.15
서머라이브 건배 5화  (0) 2017.07.15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