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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학생회실~

에이치
드림페스의 기획·운영은 일대사업이야. 지금 시점의 안즈쨩에게는 버거운. 그녀가 가진 힘의 전부를 쏟아부어도, 아직 부족해
우리들 학생회나, 교사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유메노사키 학원의 모두가 최대한으로 협력해도……
성공할지 어떨지는, 반반정도일까
으응. 드림페스가, 평범하게 개최될지 어떨지 그 여부조차 알수가없어

케이토
내가 우려하는 것은, 그거야. 어째서 『S1』인거야. 『A1』정도부터 단계적으로 맡기면 좋잖아
혹은,『B1』이라면 비공식이라 실패해도 문제는 없잖아.

에이치
비공식적인『B1』을, 우리들 학생회는 인정하지 않으니까
교사나 학생회가 후원자가 될수없으니, 그녀의 부담은 오히려『S1』이상으로 커지게 돼
『A1』은 신인들의 드림페스고, 안즈쨩의 가치를 실감하지 못한 학생이 중심이 되지
그것보다는, 그녀의 기질을 알고있는 동료들과 손을 맞잡을수 있는 『S1』이 좋아
물론, 『S1』은 움직이는 돈이나 인원이 하위의 드림페스에 비해 현격히 차이가 나지
안즈쨩의 책임도 커져, 실패한다면 그녀의 평가는 땅에 떨어지게 되겠지

케이토
흠, 그걸 노린건가? 일부러 안즈를 궁지로 몰아넣고, 부수기 위한 함정인가?

에이치
말도안돼. 나는 그녀를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사랑하고 있을지도
망가져 버리면 곤란해, 아슬아슬한곳까지 몰아넣고 싶기는 하지만♪
그걸위한, 『S1』이라는 대무대야. 전력을 다해 난제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든것을, 나는 지켜보고, 거두어들여 양식으로 삼겠어.
『두근두근』하지않아, 케이토?
공주님은, 못된 여왕님에게 생트집을 잡히게 되는거야. 뭐, 나는 여왕이 아니라 『황제』이지만
철저하게 타격을 입고, 필사적으로 뛰어 다니고, 땀도 눈물도 흘리고……
그 끝에 그녀가 도착할, 빛나는 미래에 흥미가 있는거야
앞으로도, 즐길 생각이야. 우선은【DDD】의 승리로, 그녀는 나의 놀이 상대로써 어울린다는것을 알았어
그리고는, 내가 질릴때까지 놀이에 어울리게 할뿐이야.
또는 그녀가 나의 예상이상으로 강하게 성장해, 못된『황제』를 산산조각으로 깨트려주기를 기대하고있어
아직 그녀는 나의 적이아니야. 하지만 언젠가 『그렇게』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어

케이토
……너는, 정말로 구제불능이야. 파멸적이고, 위태로워. 그리고 너는 즐거울지도 모르지만, 함께하는 이쪽은 견디질 못하겠어

에이치
싫다면 따라오지 않으면 그만이야, 케이토. 옛날부터 몇번이나 말했잖아
그녀는 2학년이고, 나는 3학년이지. 어떻게해도, 내쪽이 먼저 이 꿈과 같은 무대에서 떠나게 돼
그때까지는, 놀라게 해주었으면 좋겠어

케이토
아직 놀이가 부족해, 같은 소리하면서 유급같은건 하지마. 너는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는데 출석일수는 괜찮은건가?

에이치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걱정할 필요없으니까
나는 너의 친구랑은 달라서 유급같은건 하지않아,『그 때』가 오면 추한꼴을 보이지 않고 떠날꺼야

케이토
『친구』라는 건, 사쿠마를 말하는 건가. 오래 알고 지낸것뿐이다, 그녀석은 그녀석대로 올해야말로 졸업해주겠지
왠지, 영원히 유메노사키학원에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에이치
글쎄,『삼기인』은 나에게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이런, 손님이 왔네?


소마
실례한다! 하스미공, 안즈공을 데리고 왔다!
드림페스의 기획,운영에 대해, 가르침을 청하고 싶은 것 같다. 번거롭겠지만, 내 얼굴을 봐서 부디 조력해 주시길!

케이토
칸자키. 아아, 너네들은 클래스메이트 였지. ……드림페스의 기획,운영을 받아들일 생각인건가, 안즈
방금전의 이야기를 들은 지금으로선, 명복을 빈다고 말하고 싶어져
일단 아수라장에 발을 들인 다음에는, 다신 되돌아갈수 없다고?
뭐 좋다,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알려주지. 할꺼라면, 빈틈없이 하도록
거기에 앉도록해, 내가 알고있는 내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지

에이치
후후. 이래저래해도, 옛날부터 케이토는 남을 잘돌봐주곤하지……♪

케이토
손이 많이 가는 소꿉친구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참견도 하게돼지
칸자키, 미안하지만 차를 내어와줘. 아니, 그전에 옷을 갈아입어라. 젖어있는데, 밖엔 비가 오는건가?

칸자키
음, 지나가는 비이길 바라지만……. 안즈공, 수건으로 머리를 닦도록 해.

에이치
떠들썩하게 되었네. 안즈쨩의 주위는 항상, 혼돈으로 가득차 있어.
잘 결정해 주었어, 안즈쨩. 기대하고 있어, 진심으로
어떤 드림페스로 할 것인가는 생각하고 있는거니, 물론 우리들 학생회도 전면적으로 협력 할테니까♪
흐응. 길에서,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해서……『칠석』을 테마로 한 드림페스를 하려고 생각한거야?
확실히 시기적으로, 딱이네. 중심이 되는 테마를 정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야. 응응, 너는 언제라도 중요한 일을 분별하고 있네♪

케이토
너는 몹시도 안즈의 평가가 높군, 에이치. 하지만, 확실히 착안점은 좋아
연중행사를 소재로 한 드림페스라고 하면, 저번의【사쿠페스】도 그렇다
과거의 유메노사키학원에서는, 비교적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었다
드림페스가 랭크제가 된 이후로, 그런 전통적인 드림페스의 다수는 사라져 갔지만……
과거에 칠석을 소재로 한 드림페스가, 있었을지도 몰라
예전의 자료를 보면, 유례가 발견될지도 모르지. 처음부터 생각하는것 보다는 그런 과거의 사안을 참고로 하는 편이 빠르겠지
칸자키, 거기의 선반을 찾아봐 주겠나. 연대별로, 과거에 개최된 드림페스에 대해서 정리한 자료가 보관되어있을 것이다.

소마
알겠다. 하지만 학생회의 자료이지 않은가, 외부인인 내가 맘대로 만져도 괜찮은것인지?

케이토
너는 나쁜행동을 안하잖아, 그 정도는 신용하고 있다.
그러니까 나의『홍월』에 끌어들였다. 쓸데없는 생각은 말고, 손을 움직여라

소마
알았다. 하스미공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불퇴전의 각오로 임하겠다

에이치
후후. 『홍월』은 고풍적인 느낌이네, 케이토 답지만
하지만 뭐, 칠석이란건 정서가 있어서 좋네
우울한 비구름을 날려보내고, 아이돌들이 기라성처럼 빛나는, 은하수 같이 화려한 드림페스가 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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