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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쿠로
일부러 불러내서 미안, 아가씨. 여러가지로, 바쁠텐데 말이야
자, 조금 봐줄래
아가씨가 기획했다고 하는 예의 드림페스……【칠석제】였던가, 그것의 의상 제1호가 완성되었다
디자인화는 확인받았었지만, 역시 실물을 제대로 보는편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
어떤가, 아직 조금 세세한 부분은 조정할 생각이지만
꽤나 잘 만들어졌지, 너무 화려한가 싶기도 하지만……. 뭐 축제기도 하고, 날씨에 따라서는 어두워진다
드림페스가 개최되는 시간대도, 밤인것같고. 의상정도는, 밝아도 괜찮겠지
은하수를 바라보며 하는 라이브, 라는건가. 칠석같기는 하지만, 이 시기는 비가 오기 쉬우니까
젖어도 괜찮도록, 일단은 방수가공도 해 놓았다
문제 없는 것 같으면, 또 몇 패턴인가 만들어보도록 할게
복수의 『유닛』이 출전하잖아, 【칠석제】에는. 의상이 한종류라면 관객에게 『유닛』의 구별이 안될테니까
모처럼의 칠석이고, 『견우』『직녀』라는 느낌의 방향성으로 만들까. 적어도 두종류가 있으면, 라이브 대결의 때도 구별이될테고
『직녀』의 의상은,『Ra*bits』라던지 귀여운녀석들한테 입히면 돼
그렇다곤하지만, 귀여운 방향이면, 나에게는 좀처럼 생각이 나질 않는군
아가씨가 디자인해 주지 않겠는가, 내가 형지만들기라던지 재봉같은건 할테니까
그렇지만, 아가씨도 바쁜것같고……?
응? 디자인 생각해주는건가, 다행이군. 기운이 넘치네, 아가씨
그럴만도하겠지.『프로듀서』로써는, 전에 없던 큰 일이니까
학생회가 기획하는 형태대로의 드림페스가 아닌, 이 유메노사키 학원을 일신한 아가씨의 지휘니까
모두 【칠석제】를 기대하고있어, 물론 나도
단지, 무리만큼은 하지마.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물불안가리는 녀석들이 쓸어버릴정도로 있으니까
팍팍 기대라고, 나도 의상을 완벽하게 만들어둘테니까
뭐, 그런말은 하지않아도 알고있는가. 나에게 의상만들기를 맡겨주어서, 고마워
계속 계속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참을 수가 없어
하스미 녀석도 칭찬했었어, 처음기획했다고는 생각할수 없다고
기본은 과거에 개최되었던 드림페스의 재탕인것 같지만, 곳곳에서 아가씨다움이 느껴져
……왜그래, 표정이 어두운데. 역시 【칠석제】가 성공할지 걱정되는 건가
아니면 매일, 준비를 위해 분주하니까 지쳐버린건가?
요시요시, 괜찮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획을 맡게될지도 모르고, 지금 고생해둬
실패도 모두, 분명 아가씨의 재산이 될거야
정말로 힘들어 진다면, 나한테라던지 기대어도 좋으니까
오, 벌써 디자인이 완성된건가. 보여줘봐, 아가씨는 손이 빠르군.……부끄러워하지마, 보여줘. 누구도, 비웃거나 하지않으니까
오오, 귀여운데. 이건, 나라면 생각못했을거야……
하지만 너무 여자아이같은 느낌도 드는걸, 내 여동생한테 입히면 좋아할것 같지만. 남자인데, 이걸 입을수 있는 녀석이 있을까
아아, 지적하는건 아니야. 일단, 이 디자인으로 만들어볼테니까
의상이 완성되면 부를테니까, 『Ra*bits』의 누군가를 데려와줘
그녀석들이라면 어울릴 것 같고, 시착을 해볼수 있으면 도움이되고
아가씨가 입어줘도, 괜찮겠지만. 역시, 남자랑 여자는 골격같은게 다르니까
나는 입을수가 없고, 사이즈도 안맞고. 귀여운건 어울리지 않으니까
……응? 밖이, 소란스럽군. 조깅을 하러갔던 테츠가, 돌아온건가?
응. 우리 가라테부의 테츠는 손재주가 없으니까, 의상만들기를 할때는 다가오지 않도록 하고 있어
그녀석, 도와주려고 하면서 의상의 원단이라던지 찌익찌익 찢어버리곤 하니까
그 때마다 야단쳐서, 풀이죽게 하는것도 불쌍하고
토모야
기다려어어어어! 이녀석, 오늘은 놓치지 않을거니까!
미츠루
어,어째서 쫓아오는거야 토모쨩! 내가 슈퍼스타라서, 나의 넘치는 카리스마성에 끌리는 건가!?
쿠로
어이, 무슨일이지 시끄럽군. 도장에는 일례한 후 들어오라고, 그리고 신발 벗어라. 참나, 무례한 녀석들이군?
토모야
힛? 가,가,가라테부의 키류선뱃!?
죄,죄송합니다! 너때문에 혼났잖아, 미츠루! 니가, 여기저기 도망다니니까~!
미츠루
에~? 토모쨩이 쫓아오지 않으면, 나도 도망치거나 하지 않는다제! 흥흥!
쿠로
아~, 어찌되도 좋지만. 무슨일이지, 작업중이니까 그다지 소란피우지 말라고. 별로, 화내거나 하지 않으니까
토모야
아앗, 시끄럽게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 안즈상! 아까, 니~쨩이 찾고있었어요? 【칠석제】의 음향이라던지, 사용하는 악곡에 대해 상담하고 싶다고!
쿠로
하하. 엄청바쁘구나, 『프로듀서』. 가 보라고, 의상은 내가 제대로 만들어 놓을테니까
미츠루
훗훗후. 이러는 동안에…… 닷슈로 도망이다제, 바븅~☆
쿠로
읏챠, 그러니까 도장을 신발신은채로 뛰어다니지 말라고, 교육이 되어있지 않군.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너도 남자라면 도망치지 마라
미츠루
우웃~? 움직일 수 없엇, 목덜미를 잡히니 어째선지 온몸이 『큐우』하게 된다제!
토모야
아앗, 감사합니다 키류선배! 자 이제, 니~쨩들 쪽으로 가자고?
정말로, 모두 걱정하고 있으니까 말야? 최근의 너는, 어딘가 이상하다고?
미츠루
우우웃~, 토모쨩들에게는 관계없다제! 이건 나의 문제다제, 내버려뒀으면 한다제~?
토모야
(아아 정말, 그런식으로 말해도, 내버려 둘 수 있을리가 없잖아. 같은 『Ra*bits』고, 친구니까. 섭섭하다고, 미츠루)
(곤란하다면, 기대어도 괜찮은데. 뭐, 우리들로는 아무런 도움도 안될지도 모르지만. 상담정도는, 할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대단하네, 안즈상은. 모두가 의지해서, 커다란 일도 맡겨지고)
(『프로듀서』니까, 라는 것만은 아냐. 모두, 안즈상이 좋은거야. 인덕, 이라는 녀석?)
(처음에 만났을 때, 4월에는……. 정말, 나랑 같이『보통』이란 느낌이었는데 )
(몰라보게, 대단한 사람이 되어버렸어?)
(나와 안즈상의, 뭐가 다른걸까. 부러워, 아니 존경해버려)
(나도 안즈상을 본받아서, 한걸음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성장하자, 힘내자고!)
(그걸위해서, 지금은 미츠루의…… 랄까 우리들『Ra*bits』의 문제를 정리하지 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