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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하지메
~♪
아아, 오늘은 절호의 세탁하기 좋은 날씨네요……♪
이 계절은 어쩔 수 없지만, 계속 흐렸었으니까요. 빨랫감이 쌓여버렸어요
미츠루군, 빗속에서도 상관없이 마구달려버리는걸요
하지만. 끈질긴 진흙얼룩도 기름때도, 저의 특제세제로 새하얗게(맛시로) 만들어요~♪

토모야
응? 불렀어, 하지메?

하지메
앗, 틀려요. 미안해요. 「새하얗게」라고 말했던 거예요~?

(설명 : 맛시로-새하얗다는 뜻인데 토모야 성이 마시로라서 그럼)

토모야
아아. 그런거야. 하지메에게 갑자기 「마시로」라고 요비스테로(경칭생략) 불렀다고 생각해서, 조금 놀랐어. 언제나, 「토모야군」이잖아?

하지메 
후후, 헷갈리기 쉬운 말해서 미안해요. 저도, 누군가가 「시작합니다」라던지 말하면 깜짝놀라버려요……♪

(설명 : 시작합니다-'하지메'마스 라서)

토모야
아~ 그런경우있지. 라고해도, 너 조금 서먹서먹한것 같고말야
성으로부르면 붙임성없지만, 평범하게 「토모야」라고 요비스테라도 괜찮으니까말야?

하지메
아하하. 기쁘지만요, 미안해요. 요비스테하면 혼나버릴거 같아서, 무심코 버릇으로 「군」이나「씨」같은걸 사용해버려요
저, 은근히 무례하죠……?

토모야
괜찮지만, 하지메다워서. 미츠루가 엄청 무례하니까, 그만큼 하지메가 너무 정중한것 같은 느낌으로 「딱 좋음」이잖아
어라, 그렇다면 내가 있을 의미 없잖아?

하지메
토모야군은 「보통」…… 아아 아니, 중용이라는 느낌이니까♪

토모야
「보통」이라고 말하지말아줘~, 비교적 상처받으니까. 이쪽은 세탁물, 얼추 널었어. 그쪽을 도울까?

하지메
이쪽도 끝날거 같아요~, 쉬고 있으세요. 오늘은 정말 좋은날씨니까, 일광욕에 「딱」이예요……♪ 
아아, 비 그친뒤의 흙같은 냄새와, 세제의 좋은 향기……♪ 스읍, 하아……♪

토모야
너, 가끔씩 열중해서 뭔가의 냄새를 맡지만, 조금 위험한 사람으로 보이니까, 사람들 앞에서는 그만두라구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뭐 괜찮지만. 이런이런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 쉬어볼까나……
잔뜩 육체노동 했으니까, 역시 조금 지쳤버렸어
정말, 우리들「Ra*bits」는 아이돌스럽지않은 일만하고 있지~?

하지메
미안해요. 제가 교내아르바이트를 받아들여버려서. 토모야군들에게까지 도움받아버려서, 미안합니다.

토모야
신경쓰지마, 동료잖아. 그러고 보니, 니~쨩과 미츠루는? 전원이서 하지메의 교내아르바이트를 도와주자, 라는 것 아니었었어?

하지메
아아, 미츠루군은 아까 쿠누기 선생님에게 불려져서 교무실에……. 니~쨩이라면, 저기서 큰것과 격투하고 있어요~?

나즈나♥
우냣, 뭐야 이거? 아무것도 안보여, 누군가 됴와죠! 어이 하지메칭, 토모칭, 가까이 있쨔나? 우아~앙!

하지메
아하하. 니~쨩, 머리부터 이불 시트를 푹 뒤집어 써버렸네요. 도와주시겠어요, 토모야군?

토모야
네네. 니~쨩, 작으면서 커다란 시트를 말리려고 하니까
날뛰지 말아주세요, 겨우 세탁했는데 다시 더러워……응?

카오루
아까부터 시끄럽다고~,너네들. 사람이, 한가히 낮잠자고있는데~?

토모야
우와? 누군가가, 급수탑 꼭대기에서 자고있어……?

나즈나♥
아앗, 그 목소리는 카오루칭! 도와줘, 시트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어! 아무것도 안보여서,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카오루
뭐하고 있는거야, 나즈나군. 아하하, 꼬맹이들은 언제나 평화로워보이네~?

나즈나♥
꼬맹이라고 하지마! 푸핫, 겨우 시트에서 얼굴 꺼냈어! 신선한 공기가 맛있어, 스읍하아♪

토모야
니,니~쨩. 그 사람, 아는사이인가요?

나즈나♥
응. 같은 학년이야~, 겉보기엔 조금 무섭지만 나쁜녀석이 아니니까
어이 카오루칭, 한가하면 좀 도와줘. 나로써는, 낮으니까 시트를 잘 널수가 없어, 너 크니까 대신 해줘~?

카오루
에~……. 숙면을 방해당한걸로 모자라, 강제노동 당하는거야? 나는 대체, 무슨 죄를 저지른걸까나~?

나즈나♥
빨리 세탁이 끝나면, 다시 옥상이 조용해지니까. 다시 자고싶으면 도와주라는 거다, 알고있잖아~?

카오루
으~응, 잠잘곳을 바꾸면 끝인걸
나즈나군들에게 은혜를 베풀어도 별로 메리트 없고~, 겉보기엔 러블리 하지만 전원 일단은 남자잖아?

나즈나♥
너는~, 가끔은 여자가 관련되지 않아도 행동하라고! 입학했을때, 나를 여자라고 착각해서 헌팅한 일 모두에게 말하고 다닌다~?

카오루
아아, 그건 일생의 불찰이었지……  헷갈리기 쉽잖아, 나즈나군
어이쿠, 옥상에 누군가 온 것 같아, 도움이라면 그쪽에 부탁해~?

나즈나♥
너, 왜 그렇게 의욕이 없는거야……. 어라, 안즈!

카오루
어라~, 진짜다. 안즈쨩, 설마 날 만나러 와준거야?

나즈나♥
순간적으로 활기차졌구나, 카오루칭. 타산적이랄까, 알기쉽다고할까……. 안즈, 옥상에 뭔가 용무가 있는거야?
후음, 미츠루를 찾고 있는건가. 옥상에서 우리들 「Ra*bits」가 빨래를 하고있는게 보였으니까, 여기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고?
아니, 여기에 미츠루칭은 없어. 누군가, 알고있어~?

하지메
아니요, 교무실에 호출당하고나서 행방불명이예요~?
안즈씨는, 교무실에서 미츠루군을 보셨나요? 으~응,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토모야
뭐, 미츠루니까말야. 옥상에서 빨래하는거 잊고, 오히려 우리들을 찾아 교내를 돌아다니고 있을지도?

나즈나♥
있을수있는일이야~. 안즈, 내가 교내방송으로 미츠루칭을 불러볼게. 대신, 하지메칭들을 도와서 빨래해줄래?
이런 거래야~, 오케이? 그럼, 그런걸로☆
잠깐 방송실에 다녀올테니까, 뒷일은 맡길게~?

카오루
앗, 그럼 나도 안즈쨩과 같이 빨래할래! 나 가사도 능숙하단 말이지~ 이건 뭐 부부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아?

나즈나♥
카오루칭, 안즈가 오고나서 노골적으로 의욕이 생겼네……. 괜찮지만, 그럼 빨래는 부탁할게~♪

하지메
네에. 다녀오세요, 니~쨩♪
너무 도움이 돼요, 안즈씨. 하카제 선배도…… 에헤헤, 어딜가나 인정은 있네요♪
답례로, 저에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도와드릴테니까
언제라도 무엇이든 말해주세요, 저로써는 믿음직스럽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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