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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소마

하앗, 하아……

무념! 역시, 달리기로는 이길 수 없군! 나는  기진맥진하고있는데, 아도니스공은 시원한 얼굴을 하고있군!


아도니스

피로감이 얼굴에 나타나지 않는 것뿐이다, 칸자키


소마

겸손 할 것은 없다, 나도 나름대로 단련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만

아도니스공의 그것에는 멀은것이다, 정말 놀라운 신체능력이다! 훌륭해, 훌륭해♪


아도니스

무예와 육상경기는, 단련하는 근육도 다르다. 나의 특기분야에서 칸자키에게 진다면, 그것이야말로 한심하다

싸움이라면, 나는 칸자키에게 꼼짝도 못할것이다


소마

벗에게 검을 겨누는 일은 없다, 그럴 기회같은건 미래영겁 없기를 바라고 있다

……나의 단련에 어울리게 하여 미안하군, 아도니스공


아도니스

자신의 트레이닝을 「하는김에」다, 신경쓰지마. ……수분을 보급해라, 칸자키


소마

고맙군. 아아, 스포츠드링크가 몸에 스며드는군……♪

오랜만에, 맘껏 신체를 움직였다. 최근엔 하스미공이 바빠보여서, 「홍월」의 레슨도 없었고

내가 소속하는 해양생물부는, 운동할 기회도 없고

신체가 둔해져선 안되니까, 함께 「조깅」을 했다.

방해가 아니라면 좋겠지만, 혼자서 묵묵히 검을 휘두르는 것만으론 지루해서~?


아도니스

그런가. 칸자키의 도움이 되었다면, 나도 기쁘다

아직 기운이 남아있다면, 앉아있지말고 가볍게 달려두도록. 유연체조를 하는 정도라도 괜찮다, 근육이 다친다


소마

흠, 그런것인가. 배려, 황송하다.


아도니스

그런데 칸자키, 신기한 달리기 방법을  하고 있었지?


소마

고(古)무술의 보법이다. 최근 교류한 센고쿠에 따르면, 닌자달리기 라고 하는것같다

손과 발을 동시에 내는것이지, 피로를 누르며 빠르게 움직일수 있다

아도니스공도, 시험해보겠나?


아도니스

그만두도록하지. 폼을 갑자기 바꾸게 되면, 신체를 다친다

그 닌자달리기 라고 하는것도 그렇지만, 칸자키는 기본적으로 몸짓이 깨끗하다


소마

춤의 작법을 훈련하고 있으니까. 아도니스공에게도, 야생동물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 우리들, 어째서 마음이 맞는지 모를정도로 정반대이지만?


아도니스

그렇기 때문에 맞는 거겠지, 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야기할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더 달릴까?


소마

좋아. 기초체력을 늘려서 손해는 없지, 좀 더 단련하지 않으면


카오루

얏호. 청소년들, 땀냄새나는일 하고있네~♪


소마

네녀석. 네녀석같은 연약자가, 흙 묻은 발로 이자리에 발을 들이지마라!


카오루

아니아니, 신발을 신지 않으면 발이 더러워져 버리잖아? 그라운드에 발을 들이는걸 금지당하면, 어디에도 못가고말야~♪


소마

사라지라고 하는거다. 불쾌하다, 해양생물부의 수치


카오루

하하하. 소마큥은, 선배에 대한 경의가 부족하네~♪

뭐 됐어, 소마군에게 용건이 있는게 아니니까. 얽히지 말아줘 성가시니까, 으음……오츠카레쨩? 잠깐 괜찮아?


아도니스

하카제선배. 무슨일인가, 그리고 나는 「오츠카레」가 아니라 「오토가리」다


카오루

어느쪽이든 상관없잖아, 같은 「유닛」이라곤 하지만 남자에겐 흥미가 없으니까 이름은 어슴푸레하게만 기억하는걸~

용건이 있는것은 내가 아니라, 안즈쨩이지만?

여자아이를 혼자 걷게 할 순 없고 말야, 나는 안즈쨩의 호위~♪


소마

네녀석이, 제일위험하다. 안즈공에게서 떨어져라, 이 호색한


아도니스

안즈, 나에게 무슨 용건인가. 아까부터, 텐마를 찾고 있다고 하는 교내방송이 있었는데

흠. 텐마가 호출에 응하지 않아서, 찾으러 왔다는 것인가. 확실히 텐마는, 나와 같은 육상부지만

미안, 오늘은 보지못했다. 원래, 오늘 육상부의 활동은 휴무이고

유메노사키학원은 아이돌 활동 우선을 위해, 부활동에는 별로 적극적이지 않다고는 하지만 달리는건 일과라서, 칸자키와 함께 런닝을 하고 있었다


소마

흠, 누군가가 행방불명인 것인가. 그것은 걱정이군……. 하지만 안즈공, 느긋하게 사람찾기를 하고 있어도 괜찮은가?

하스미공으로부터 들었다, 드림페스의 기획이나 운영을 맡게되지 않았나?

그쪽은, 괜찮은것인가. 일손이 부족해지면 내가 도와주지, 어차피 한가함을 주체 못하고 있던참이다


아도니스

호오. 안즈는, 드림페스의 기획등을 하고있는건가. 「프로듀서」답군, 힘을쓰는 일이 있다면 나에게 기대주었으면 한다


카오루

엣, 뭔가 그거 처음 듣는데. 서운하네~, 안즈쨩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오빠한테 물어봐, 자상하게 알려줄게~♪


소마

네녀석은 조용히해라. 흠, 아직 받아들일것인지 말것인지 고민하고 있는것인가. 확실히, 어중간하게 짊어질 수 없는 중대사다

그러나 서둘러서는 오히려 일을 그르친다고는 하나, 받아들인다면 빠른쪽이 좋다

준비같은 것에도 기간이 필요하니까, 서류등의 절차도 그 나름대로 복잡하다

나의 지기인 하스미공이, 언제나 학생회에서 그런 운영들을 혼자 도맡고 있었으니까. 모르는 점이 있으면, 가르침을 청하는게 좋겠지

괜찮다면 내가 전하지, 하스미공에게는 「홍월」로 신세를 지고있다


아도니스

그렇군. 다른사람을 돌보는것도 좋지만, 안즈는 자신의 일도 생각해

텐마는 내가 찾아두지. 그녀석이 좋아하는 장소는 짐작이 가는곳이 있어, 꼭 찾아보이겠다


카오루

이봐이봐, 여자아이를 재촉하면 안되지. 천천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생각하고나서 행동하라고

나는 물론, 안즈쨩이 어떤 결단을 내려도 존중하니까

그리고 전력으로 도울테니까, 편하게 의지해줘~♪


소마

그녀석에게 동의하는것도 짜증나지만, 그 말대로다. 언제나 우리들을 편하게 부려줬으면한다, 「프로듀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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