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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패교
~……♪
냠, 냠. 좋아, 내가 생각해도 회심의 작품이야! 이거라면, 관객들도 만족할거야~♪
(엇,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지. 내가 다 먹어버리면 안되니까 말이야, 【답례제】에 나눠주기 위해 만든 과자인걸)
(그래도 배고픈걸, 아침부터 계~속 과자만 만들어서……. 영양보충을 하지 않으면, 가장 중요한 라이브에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다른 스테이지를 구경하면서, 배를 채우자~……♪ 내가 봐도 여유가 넘치네. 그렇지만, 슬슬 우리들 차례라 『강당』에 가야해)
(앗, 맞아. 유우타군에게 연락을 해야지)
(아직까지는 적응이 힘드네~ 이런거. 그래도, 우리에게 있어선 중요한거니까.)
(『이제 갈게~ 유우타군! 사랑해~(^3^)-☆』……♪)
……응? 어라, 안즈씨!
수고하시네~요. 뭔가, 비틀비틀하고 계시네요? 괜찮아요?
아~, 이 느낌…… 사쿠마선배를 만났군요. 그 사람, 뭔가 생명력같은걸 흡수해간단 말이에요.
저도 가끔씩 라이브 전에 당하곤 했어요~♪
응? 글쎄요, 흡혈귀 능력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사람 단순하게 근력이 세니까, 껴안아지는 것 만으로도 전신이 아프고 피곤해져요.
흐응. 안즈씨, 『강당』의 판매부스까지 과자를 옮기시는 중인건가요?
그럼 목적지가 같으니까 저도 도울게요♪
그 대신, 과자 시식좀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자, 아앙~……♪
맛있다고요? 좋았어!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안즈씨가 방긋 웃을 정도라면, 그건 즉 『엄청나게 맛있다!』는 뜻이겠죠♪
응. 오전에 힘내서, 많이 만들었어요~♪
『2wink』를 보러 와준 관객 전원에게 나눠줄 수 있을려나요~ 부족해지면, 라이브 틈새시간에 추가로 더 만들 생각이에요.
도와준다고요? 아뇨아뇨, 저희들이 직접 만드는게 중요한 거니까! 안즈씨가 도와주시면, 의도가 희미해지잖아요?
안즈씨가 과자를 잘 만든다는 건 알고있지만요. 발렌타인 때 받은 초콜릿도 엄청 맛있었어요.
뭐, 의리초콜렛이었겠지만요. 안즈씨, 진심을 담은 초콜릿도 누군가에게 주셨나요? 누구를 제일 좋아하는지~ 살짝 알려주세요♪
엣, 『모두가 좋아』라고요? 아니아니, 그런 건전한 답변말고요!
취재하는게 아니니까, 본심을 말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저, 비밀로 할테니까요♪
……진짜? 진심으로 『모두가 좋아』라고 말하시는거예요?
잔혹하네요~ 안즈씨. 모두가 그렇게 좋아한다는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데, 모두 튕겨내버는 거군요. 불쌍하네~ 다들
응? 『아이돌』과 『프로듀서』니까, 그런 관계가 되면 안된다고요……?
응, 그건 그렇죠! 대단해요, 제대로 분별을 하고 계시네요♪
흐응, 그렇구나……. 진심을 담은 초콜릿을, 아무한테도 주지 않았구나.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우리들을 프로듀스하고 있던거예요?
으응, 이쪽은 인생을 걸고있는데, 그쪽은 단순한 일일 뿐이다~……같은 생각이 들 것 같이 되어버렸는데요
소중한만큼, 멀리 떨어진다는 걸까나. 그렇지만 그건, 제가 했던 거잖아요. 안즈씨가, 그러면 안된다고 가르쳐주신 거잖아요?
뭐, 상관없지만. 이제 시간 없으니까, 얼른 『강당』에 가야겠네요.
앗, 그래. 화이트데이고…… 시식이 아니라, 진짜 제대로된 선물을 드릴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안즈씨. 이거, 받아주세요♪
단 것을 아주 좋아한다는 설정의 아오이 히나타가, 자신있게 드리는 과자입니다~♪
최근…… 저는 정말로, 단게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