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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등나무제 스테이지]

소마:......부장공

카나타:? 뭔가요~?

소마:아니......마지막에 본인과 부장공의 『듀엣』이 있소만, 매우 기대되는구려
부장공은 노래가 뛰어나니, 본인이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오만

카나타:『방해』라니......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소마:후후. 고맙소. 하지만, 새로이 냉정을 되찾아 보니......
실제로, 같은 부활동의 동료와 이렇게 무대에 서 있다는 건 매우 신기한 기분이구려

카나타:네. 세상에는, 신기한 것이 『잔뜩』있네요~......♪

소마:(후후. 그 중에서도 본인에게 있어 가장 신기한 건, 부장공이오만.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수수께끼이외다)
(그 날의 눈물의 이유든, 무엇이든, 당신의 모든 것은......깊은 바다 밑바닥에 숨겨져 있어서, 손이 닿지 않는구려)
(단노우라에 잠긴, 삼종신기처럼. 『삼기인』인 당신의 수수께끼는, 깊은 역사의 어둠 속에 숨어서 확실하지 않은 채)
(하지만. 언젠가 본인은, 그것에 닿을 것이오)
(바다 밑바닥에서 주워 올려서, 곱게 닦아, 어떤가 아름답지 않나 라고......전세계에 자랑스럽게 내보이겠소)
(부장공은, 일찍이 본인에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주었소. 바다거북의 산란을, 생명의 신비를......매우 중요한 것을. 그렇기 때문에, 언제가 꼭)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이오. 본인은, 『아이돌』인 동시에 무가의 자식이니까)
(하다못해 지금은, 부장공과 함께.....최선을 다해, 춤추는 것이 본인의 봉공이오)
(하늘이여 땅이여, 부디 봐주시오! 칸자키 소마, 이 무대에 커다랗게 핀 꽃이 되리라!)
『♪~♪~♪』

카나타:(후후. 소마, 멋진 『얼굴』을 하고 있네요~......)
(특히 『학생회』가 『지배자』같은 것이 되었을 때는, 가끔씩 『무서운 얼굴』을 했었지만요)
(상냥한 아이니까요.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그런 『입장』에, 괴로웠던 『때』도 있었겠죠)
(하지만. 지금은, 『아기』같은 『미소』입니다......♪)
(소마에게, 저런 『얼굴』을 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오늘이라는 『날』을, 신에게 『감사』하고 싶네요)

마다라:카나타상? 움직임이 둔한걸, 벌써 지친걸까? 잠시 못 본 사이에, 꽤나 쇠약해진 거 아냐?

카나타:정말......저는 『건강』하다구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느릿느릿한 건, 움직이기 힘든 『의상』때문이니까요
춤추기 힘든 만큼, 『노래』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의상』때문에 『상태가 나쁜』것이라고 여겨지면, 『전학생』상이 『죄악감』을 느낄 것 같으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증명하겠습니다
그 아이는 아무런 『나쁜 짓』은 하지 않는데다, 저, 이 『무대』에 서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니까요

마다라:그런가. 이쪽이야말로 다행이야, 안심했어......카나타상, 마음이 별로 내키지 않는 건가 했다고
소문으로 들었는데 말야. 카나타상, 지금 생가 쪽이 조금 어수선하잖아
그래서, 라이브할 때가 아닌가 했지
......집의 일로 곤란하다면, 손을 빌려줄까?

카나타:쓸데없는 『참견』이네요, 정말로
옛날부터, 당신은 그랬죠......뭔~가, 항상 히어로 흉내를 내면서
자신도 『아이』였던 주제에, 저를 『보살펴』주었죠
솔직히 말해서, 민폐였습니다. 귀찮았다구요, 정말로

마다라:하하하. 미안 미안, 딱히 히어로 흉내를 낼 생각은 아니였는데 말야......
그래서 한 번 『유성대』에 들어갔던 것도 아니고, 단순히 이런 성격인 거야
단지, 나는 옛날부터 『외톨이』인 게 거북해서 말야. 인간이 정말 좋으니까, 배척받는 건 죽을 만큼 외로워
귀찮게 여겨도, 쭉쭉 다가간다고
그런 나이기 때문에, 외톨이인 아이를 보면 신경쓰고 싶어져. 고독이 얼마나 괴로운지 이해하고 있어서, 이쪽까지 슬퍼지니까
카나타상, 집 사정 탓도 있어서 고립되어 있었으니까......정말로, 작은 유치원생 때부터
그러니까 신경 쓰여서, 내버려 둘 수가 없어서, 친해지려고 했어. 민폐였다면, 미안하지만 말야

카나타:『달갑지 않은 친절』이네요, 당신의 『경우』는. 뭔~가, 어긋나 있다구요......뭐,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함께』놀자, 라고 『불러』준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왜인지, 『소꿉놀이』를 하면서 놀고 싶어 했고
자기는 『마마』고, 저를 『파파』로 하려고 했으니까요

마다라:엣, 혹시 마마를 하고 싶었던 걸까......카나타상?

카나타:아뇨, 『아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한 『아이』를......
『파파』라든가 『마마』라든가, 당시에는 『싫』고 잘 모르겠어서
그래서, 싫어했습니다. 딱히, 당신이 『싫었』던 게 아니니까요
그것 뿐, 새삼스럽지만......일단, 말해둘게요
놀자고 『불러』준 건, 비교적 『기뻤』으니까요





카나타:저에게, 『유성대』의 『부대장』을 맡겨 준 것도. 덕분에, 치아키와 만날 수 있었고......
지금, 그런대로 『행복』해요
고마워요, 마마
......후후. 잡담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노래하죠
아직,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떠들썩한 축제』의, 도중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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