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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등나무제 스테이지


우디:전원 집합~! 네네, 바로 행동! 주어라 감동!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이제 【등나무제】 관객들이 관객석으로 들어올 테니까, 우리들도 각오를 하자!
어때, 안즈상? 준비가 덜 된 게 있으면 지적해줘!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까, 하하하!
문제 없는 것 같으면, 다들 모여! 원진을 만들고 기합을 넣자♪

형냐:텐션 높네, 마마……. 처음부터 그렇게 날아다니면 바로 녹초가 될걸?

우디:괜찮아괜찮아! 내 체력은 무한대다! 힘이 다해도 정신력만으로 일어날 테니까, 하하하하☆

형냐:마마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들까지 맞추게 하는 건 참아달라는 거야.
정말이지, 마마랑 하는 일은 피곤하니까 싫다구. 뭐 상관없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Knights』의 방식에 물들었고……
가끔은 다른 방향성의 라이브도 하고 싶었으니까. 하나에 너무 순화되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으니까.

우디:응. 그건 아라시상의 말대로. 각자…… 평소와 형태가 다른 이번 라이브에 참가로, 각자 좋은 영향을 얻길 바란다.
하하하! 그건 그렇고 의상 어울리네, 아라시상! 이 미인녀석!
하지만 아라시상으로서는, 좀더 공주님같은 느낌이 좋았을까?

형냐:으음~, 그런 건 개인적으로 입으면 되니까.
무대에서는 제일 나한테 어울리는 걸…… 내게 바라는 걸 입을 거야.
그쪽이 멋지잖아……♪

우디:입고 싶은 걸 입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라시상, 그렇게 사양하는 아이였던가…….
확실히 아라시상의 그런 사는 방식은 최고로 멋있어♪

형냐:어머, 그건 『최고로 아름다워』라고 말해.

아도:부장……. 의상 말이다만, 이렇게 입으면 되는 건가. 일본옷에는 익숙하지 않아 자신이 없다.

우디:음! 어울려 아도니스상! 욧, 사나이……☆

아도:부장은 전부 긍정하니까 의견이 참고가 안 돼. 칸자키. 일본옷은 잘 알겠지……. 나, 어디 이상한 점이 있다면 가르쳐 다오.

뱅훈:후후. 어울리구려, 아도니스공. 아니, 반할 정도로 미남이오.

형냐:어머? 소마쨩은 특별한 의상이잖아, 치사해~!

뱅훈:『치사하다』고 말해도……. 본인은 준비된 의상을 입은 것 뿐이오, 나루카미공.
이상할 정도로 잘 맞아서, 꽤 마음에 들었소이다.

우디:음. 소마상과 거래하는 포목점에 부탁했으니까, 의상. 네게는 익숙하게 입은 『평소 옷』이란 느낌이겠지.
디자인은 나와 친한 안즈상한테 부탁했지만. 아직 그아이가 전학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지만 나보다는 너희들을 알고 있을 테고.
아무튼. 몇 번이나 말했다만, 이번 【등나무제】의 테마는 청백전이다.
연극은 아니라 붕뜬 느낌이다만, 각자 배역도 주어져 있어.
의상 차이는 배역에 의한 것으로, 출현시간의 차는 거의 없어. 평등하다고.
물론, 특별한 의상을 입고 있는 게 관객의 시선을 끌어들일 수 있겠지만.
실패하면 보다 주먹받는 만큼 창피를 당한단 거지. 재미있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덧붙여 배역은 내가 무사시보, 소마상이 우시와카마루……이었던가?

아도:우시? 소고기 이야기를 하는 건가?

뱅훈:전설의 영웅,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아명이오. 청백전은 커녕, 그 시대의 주역 중 한명이 아닌가…….
본인, 그런 대역을 완수할 수 있을련지.

우디:괜찮아괜찮아. 소마상이라면 할 수 있어. 불안해 하지 말고, 자기 한계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돼.
만일 실패해도 경험이 될 테고.

뱅훈:잘난 듯이……. 유메노사키 학원의 질서를 흐트러트린 문제아 주제에
그런 발칙한 자의 기획에 참가한다고 보고하자 하스미공이 흔쾌히 허가를 준 게 이상하긴 하올시다만
너, 혹시 하스미공과는 친하오?

우디:아아, 옛날에 함께 장난을 친 적 있어……..
어느쪽이냐 하면, 당시의 케이토상이랑 함께 날뛰었던 레오상이랑 사이 좋게. 어쩌다 조력했던 것 뿐이지만.
은혜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그런 경험이 었고 나서 케이토상은 어느 정도…… 나에 대해 눈감아 주는 걸지도.
아니, 레이상의 후임으로 해외에서 싸운 덕분일까…….
뭐 아무튼, 소마상이 착실히 【등나무제】에 참가해줘서 기뻐. 오늘은 힘내자.

뱅훈:친해질 생각은 없다. 허나 뭐, 일단 네 존재를 똑똑하 봐주마.
네가 하스미공의 천하에 둘도 없는 원수라는 게 판명되면 이번에야말로 가차없이 벤다.

우디:무섭네. 목이랑 몸통이 헤어질 것 같으니까 나도 어느 정도는 자중할게.

형냐:후후. 정말 무사시보와 우시와카마루란 느낌……. 저 둘은 만났을 때는 적이었지만 어느덧 평생의 친구가 되지.
뭔~가 로맨틱하네♪
후후. 역시 마마의 지휘야. 조잡한 것 같은데 의외로 잘 보여…….
이것저것 『참견』을 해서 인품이나 능력을 파악하고, 좋은 위치로 배치한다.
그치만 조심하렴, 소마쨩. 그거, 주인공의 방식이니까…….
흘려가는 대로 같이 하다가 언젠가 조연이 돼버려.
이 사람한테 잡아먹힐 거야,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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