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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등나무제 스테이지]

마다라:음. 화기애애한걸, 잘 됐구나 잘 됐어......♪

미츠루:아니, 아직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저기저기, 부자......미케쨩 선배라고 부르면 돼? 나도 뭔가 【등나무제】에서 역할이라고 할까, 캐릭터가 있는 거야?
캐릭터를 잡는 건 중요하다면서, 니~쨩이 말했다고. 나는 연기 같은 건 못하지만, 될 수 있는 한 요구받은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다쳐서 폐를 끼쳐버렸으니까, 하다 못해 전력으로 힘내고 싶다고

마다라:오오. 장한걸, 미츠루상. 그래 그래 그래♪
미츠루상은 그거야, 나스노 요이치라고. 요시츠네하고 비교하면 마이너하려나, 알고 있어? 수업에서 배웠다든가?

미츠루:나스노 요이치상......? 이상한 이름이라고~, 가지(なす:나스)를 키우는 사람?

마다라:하하하. 그렇다면, 가지를 싫어하는 치아키상의 천적이겠는걸......나스노 요이치는 활의 명수로, 겐페이 합전에서 활약한 영걸 중 한 명이야
운명의 순간에, 먼 배에 걸린 부채를 꿰뚫었지
그건 겐페이 합전에서 무수히 날아다녔던 화살 중에, 고작 한 자루......하지만 그 화살이 역사를 바꿨지
만약 빗나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건,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맞았으니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그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거야
미츠루상도, 그런 남자가 되렴. 얼마든지 실패해도 돼. 중요할 때에 과녁을 빗나가지 않고, 실수하지 않고, 훌륭하게 결과를 내면 돼
너라면 할 수 있어, 난 그렇게 믿으마
단 한 발의 화살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그거 최고로 멋진 데다, 너는 그런 위대한 뭔가로 자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런 아이를, 이렇게 안고 있을 수 있는 게 기쁜걸
이 만남에 감사한다. 초조하게 굴지 않아도 돼, 미츠루상은 아직 『작으』니까 말야......
우리들과는 보폭이 달라, 하지만 언제가 인류의 선두를 달릴 수 있게 될 거라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어. 믿고 있어, 의지하고 있어......함께 가자
이 사랑스러운 스테이지를, 청춘을......축제를, 즐기자
나도, 항상 그렇게 하고 있어

시노부:저기,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소이다! 진짜로 【등나무제】가 시작된 것이오~! 아아, 본격적으로 떨리기 시작했소!

치아키:아하하. 계속 조용하다고 생각했더니, 긴장하고 있구나 센고쿠
괜찮아. 나와 카나타가, 아니.....모두가 함께다
나는 실패만 하는, 고민만 하는, 미덥지 못한 대장이야. 불만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줘, 전력으로 개선하마
그러니까, 따라와 주겠나? 분명히.....아니 절대로, 후회하게 하지 않을 생각이다

시노부:물론이라는 것이오, 대장공
한번 주군을 정하면, 배신하지 않는 것이 닌자의 방식이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것, 『유성대』에서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고 말이오
졸자, 조금도 불만이 없소이다. 매일, 최고로 행복하기 때문에......후회 따윈 할 리가 없다고, 지금부터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오

치아키:그런가......다행이군,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로 다행이야
좋아! 기합이 들어갔다! 나도 하트를 새빨갛게 불태워서, 오늘도 모여준 모두를 위해 전력을 다하마!
웃는 얼굴로! 뒤돌아보거나 멈춰서거나 하지 말고! 똑바로 나아가자, 내가 어릴 때 보았던 꿈의 궤적을!
......그걸로 괜찮겠지, 미케지마상?

마다라:하하하! 나한테 물어도 곤란한걸!
네가 『유성대』의 대장이고, 나는 이미 부외자니까 말야! 나를 지침으로 삼아도 어쩔 수 없다고, 부탁받으면 조력자 정도는 하겠지만 말야?
우선은 필사적으로, 열심히 해봐. 어떤 일이든, 너라면 할 수 있어

카나타:후후. 『~라면 할 수 있어』는, 치아키의 『대사』니까......
너무, 말하지 말아 주세요. 캐릭터, 겹치니까요

마다라:음? 그런가......미안 미안, 그렇다기 보다 『고마워』구나!
입버릇이 옮을 정도로, 치아키상은 날 의식해준 거지?
일방적으로 내팽겨쳤던 주제에 무슨 말을 하냐는 느낌이지만, 누군가에게 뭔가가 이어진다는 건......
자신의 언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건, 왠지 기쁜 일인걸
고마워. 돌아와서 다행이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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