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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등나무 스테이지
우디:여보세요~, 치아키상? 응응, 잘됐네. 미츠루상, 무사히 보호했구나.
미안미안, 수고를 끼쳤네. 후후. 역시 치아키상은 『보호하는 사람』이구나…… 착하다착하다♪
응. 미츠루상, 갑자기 『승부라구!』라고 달려나갔었거든. 나도 열심히 쫓아갔는데, 인파 때문에 놓쳐버렸어.
평생의 불찰! 젊은 아이 각력에는 못 이기겠어, 나이는 먹고 싶지 않네♪
하하하. 나같은 거구가 우당탕 달려다니면 좋지 않은 사고가 일어날 것 같았고.
화조원은 한 바퀴 돌면 미츠루상도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고.
승부는 내 패배가 되지만, 미츠루상도 이기는 걸로 만족할지도 모르겠고. 그 아이한테 있어서도 【등나무제】 전의 좋은 워밍업이 됐을 거야.
엣, 불만스러워 했다고? 그런가…… 대응을 잘못했네, 미츠루상은 아직 잘 모르니까 잘 만족시키지 못한 걸까?
응. 알았어 알았어, 다들 이쪽으로 도착하면 미츠루상이랑도 터놓고 이야기할게.
미츠루상도 육상부 아이야, 『우리 아이』니까…… 제대로 돌봐 줄게.
응. 나는 【등나무제】 기획책임자로서 먼저 현장에 와있으니까.
어라, 말 안 했나? 아라시상들, 내가 행방불명이 됐다고 생각해서 걱정하고 있어? 미안미안, 깜빡한 것 같네!
후후. 나는 솔로 활동만 해서인지, 집단행동에 좀 서툴러서 말이지.
응. 치아키상, 그대로 다른 사람들을 인솔해서 무대까지 와줘. 서두르면 몇 번 연습도 할 수 있을 거야.
안심해. 이제와서 돌아온 주제에 네 『유성대』를 가로챌 생각은 없어.
말참견 정도는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너희들은 톱니바퀴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특히 신카이상은 조금 요주의네.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넌더리』를 내고 있는 모양이니까……
이어지게 만드는 게 네 역할이라고, 힘내 치아키상.
너라면 할 수 있어. 응, 그럼…… 나중에 보자. 바이바이~♪
(후후. 치아키상, 잘못 본 줄 알 정도로 씩씩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고민만 하는 건 변함없네, 아직 『유성레드』인 것에 자신이 없는 걸까.
선배로서 갈 길을 나타내줘도 되겠지만 음~…… 그런 사소한 건 별로야, 젊으니까 기세에 맡기는 주먹구구식으로 나아가도 어떻게든 된다고 생각하는데.)
응? 아아…… 안즈상, 전화 빌려줘서 고마워.
난 스마트폰 그다지 가지고 다니지 않거든,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걸 좋아하니까.
응. 【등나무제】에 참가하는 다른 사람들 곧 현장에 올 수 있을 것 같아.
다들 입을 의상 준비, 맡겼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 후후. 의상을 만들 수 있게 됐구나……. 옛날에는 손재주가 없었는데, 꽤 능숙해졌네. 착하다착하다♪
옷, 머리 쓰다듬지 마~ 라고? 싫어하지 말라고, 반항기냐! 이리와이리와이리와, 마마한테 허그시켜줘……☆
엣, 『당신은 마마가 아니에요』 라고? 안다고, 나는 남자니까 어느쪽이냐 하면 파파지!
흠, 그런 것도 아니야? 안즈상 말은 어렵네! 이 아이는 정말, 매정하게 말하고! 하하하!
응? 『언제부터 그런 캐릭터가 된 건가요』라고?
오오, 그 말투는 옛날 나랑 친하게 지냈던 걸 떠올려준 걸까?
흠? 나같은 엉뚱한 사람이랑 알고 지냈으면 기억하고 있을 텐데 기억에 없으니까……라고?
아아, 그런 의도의 발언이었구나! 알기 어렵네!
후후. 내가 마마가 된 건 단순한 『소꿉놀이』의 연장이기는 하지만…… 여러 일이 있어서, 『엄마는 강하다』고 느꼈다고 할까.
능숙하게는 잘 안 되지만. 나는 보다시피 멍청이니까.
커다란 사나이, 전신에 지혜가 돌까보냐…… 막이래! 허술하네♪
응? 나, 뭐든 잘 하는 완벽초인이란 소문이 돌아?
뭐 젊을 때 여러 경험을 했으니까, 그럭저럭 재주가 있다는 자부는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천재나 요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어느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뿐이야.
평범한 잣대로 측정할 수 없으니까 인간이 아닌 것 같다고 듣는 것 뿐.
정말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건 정말 신이나 악마겠지…….
멀고 먼 천국이나 지옥에서, 인간사회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가여운 입장이라고.
나는 인간으로 있고 싶어. 인간을 좋아하니까.
하하하! 물론 안즈상도 좋아한다고♪
으응? 안즈상이 가지고 있는 거, 내가 【등나무제】에서 입을 옷이지?
멋지게 만들어 줬구나, 장하다 장해♪
빨리 다른 사람들한테도 입히고 하고 싶네……. 아아, 기대된다! 축제의 기색이 가까워져, 텐션 오른다아아! 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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