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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게시판 앞


아도니스 - 캠프장? ......캠프장에는 『Ra*bits』와의 합동합숙때문에 가봤다.

아슬레틱 에리어가 신설됐으니, 그걸 소개하는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거라면, 우리에게 이론은 없다.

그러해도, 내게는 결정권이 없다. 사쿠마선배에게 물어보고 허락 받는다면, 기쁘게 참가할거다.


소마 - 본인도 하스미공에게 문의하지 않은 일엔 뭐라고 할 수 없소. 

본인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하스미공이 거절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오.

키류공은 문제없다해도, 하스미공은 운동신경은 좋아도 체력에 자신있는건 아닐것이오.

우리에겐 별것아닌 운동량이어도, 하스미공에게는 『괴물』인가 싶을정도인듯 하니.


아도니스 - 칸자키. 『UNDEAD』는 체력에 자신있다고 생각하나?


소마 - 엣, 그걸 본인에게 물어보는 것이오? 아도니스공은 말 할것도 없고, 하카제......공은 어떨지.

해양생물부는 운동을 하는 부활동이 아니오, 다른 『멤버』도 같은 『언데드』에 소속된 아도니스공이 더 잘 알지않소?


아도니스 - 흐음. 말하는게 서둘러서,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별로 없다.

하지만, 기본적이로 체격과 체력에 자신있는 멤버들이겠지.

......안즈, 확인해봐도 괜찮나? 아슬레틱 에리어를 소개하는 방송같은데, 촬영은 해가 떠있을때 할 예정인가.

......해가 떠있을때라면, 사쿠마선배의 체력이 걱정된다. 

점심때부터 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쿠마선배는 햇빛을 싫어해 밤을 주된 활동시간으로 삼고있다.

햇빛을 받으며 일을 한다면, 쓰러져버릴지도 모른다.


소마 - 촬영중에 쓰러진다면 큰일이오. 생방송이라면, 촬영이 중지될 것이고......시청자에게도 큰 충격일것이오.


아도니스 - 미안하다, 안즈. 사쿠마선배에게 이야기는 해보겠지만, 거절당할지도 모른단걸 알아줬으면 한다.

급한 일이라면 다른 사람에게......그런가, 우리 대답을 기다릴건가.

나도 가능하다면 참가하고 싶다. 힘쓰는 일이라면, 지금보다 더 『UNDEAD』에 봉사할 수 잆다.

【반례제】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니, 일을 잔뜩 받을 상황은 아니지만.


소마 - 음? 우리에게 소개한 일은 【반례제】가 끝난 뒤 바로인가. 그렇다면 1개월정도 유예가 있소.

【반례제】에는 학원의 『유닛』이 거의 다 참가한다고 들었소.

큰 『드림페스』가 끝난 뒤의 짧은 휴식으로 참가한다, 라는 방향으로 이야기하면 하스미공도 받아들일지 모르오.

......


아도니스 - 왜그러지 칸자키. 곤란한 얼굴을 다 하고, 고민이라도 있나?


소마 - 아아 아니오, 【반례제】가 끝나면 선배들은 졸업해버리는구나하고, 감개에 젖어버렸오......

키류공과 하스미공이 없어진다면 『홍월』은 본인 혼자가 되오. 

【쇼콜라페스】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않았다고는 하나, 한달은 눈 깜빡할 새 아니오.

어쨋든, 하스미공에게 이야기하겠소.


아도니스 - 나도 방과 후에라도 부실에 가 이야기 해 보겠다. 이 시간대에는 사쿠마선배는 자고있을테니, 점심시간도 곧 끝난다.

안즈, 교실에 돌아갈거면 함께 가도록 하지.


소마 - 음. 안즈공은 『클레스메이트』니, 가는 방향이 같은데 따로 가는 것도 이상하니 말이오.

체력자랑의 증거로 안즈공을 안고 가도 좋소. 흐음. 사양한다, 고? 그런가. 그렇다면, 평범하게 가도록 하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소. 이렇게 2학년 교실을 지나가는 것도 앞으로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어쩐지 슬프게 느껴지오.

아니, 이상한 소리를 했소. 슬슬 수업 『벨』이 울리니, 서둘러 교실로 가는게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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