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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게시판 앞


소마 - 역시 아도니스공은 잘 먹는군. 마음이 끌려 요리를 만들긴 했으나, 너무 많이 만들어 곤란해하던 참이었소.

아도니스공이 먹어주지 않앗다면, 식재료를 낭비할뻔 했소.


아도니스 - 아니, 내가 고맙다. 배가 고팠지만, 용돈이 모자랐으니 말이지. 기합으로 오후를 버티는건 솔직히, 무리다.


소마 - 음, 우린 아직 성징기니 말이오. 심두멸각이면 화중유량이라 하지만, 배가 고프면 싸움도 못한다는 말도 있소.

그렇지만, 과식도 좋지않소. 8할 정도 배를 채우고 멈추는 것이 좋겠지.

......음? 저곳에 서있는 여인은 안즈공이 아니신가. 『스커트』를 입고계시니, 다른 분은 아니지않겠소.


아도니스 - 우선 말을 걸어보도록 하지. ......안즈, 이런데서 뭘 하는거지.

아, 괜찮나? 떨어트린 서류는 내가 줍겠다. 갑자기 말을 걸면, 놀라는것도 당연하지.

이런 덩치니까. 스윽하고 등 뒤에 서있는것 만으로 심장이 멈출거다.

흐음, 생각을 하고있었다, 고? 그런가, 고민이 있다면 말해줬으면 한다. 나라도 괜찮다면, 돕겠다.


소마 - 지친 얼굴이오. 얼마 전의 『쇼콜라 페스』에서 무척 바빴던 것같은데, 피로가 쌓이지 않았겠소.

안즈공. 때로는 남에게 의지하는 것도 필요하오......이런 소릴, 본인이 하는 것도 좀 그렇소만.

본인은 하스미공이나 키류공에게 기대기만 하니, 이래선 독립할 수 없소.

음. 체격과 체력에 자신이 있느냐, 고? 체격은 어떤지 모르겠소만, 체력에는 자신있소.

본인은 신진대사가 좋다하고, 장시간의 『레슨』도 힘들지 않소.

그렇다 해도, 본인보다는 아도니스공이 대단할것이오. 아도니스공의 신체능력에는 못미치오.

체격도 훌륭하고, 부러울따름이오♪

하지만, 체격과 체력에 자신있는 것과 안즈공이 생각하던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 것이오?


아도니스 - 칸자키. 안즈는 의뢰가 들어온 것을, 누구에게 넘겨줄지 고민했던것 같다.

그것때문에 모집을 하려던 참에 우리가 나타나, 마침 잘 됐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소마 - 흐음, 우리에겐 환영할 만한 일이오. 『라이브』를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소만, 

자신의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도 또 마음 설레는 시간일 것이오.


아도니스 - 확실히 우리한테 맞는 일이군. 안즈, 자세한 내용을 알려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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