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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1-B교실]


시노부:오물오물......♪

으음. 맛있다는 것이오~. 유우타 군한테서,『조금 이르지만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면서 받은 쿠키......♪

생강이나 고추가 잔뜩이라, 괴롭히는 건가? 졸자를 싫어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핫한 매운 맛이었소만

신체가 안쪽부터 따뜻해진다~......♪

아직 조금, 쌀쌀했기 때문에 살았다는 것이오. 응응, 유우타 군의 배려구려

졸자도 화이트데이 당일까진, 뭔가 선물을......으음?

수상한 놈!

앗, 안즈 공!? 요요요, 용서해 주시오!

졸자의 배후에서 몰래 다가오는 자가 있어서, 그만 수상한 놈인가 생각해 쿠키를 던져버렸다는 것이오!

으음 그러니까, 그......조, 졸자가 주는 화이트데이 선물이오♪

아, 안 되는 것이오? 화내고 있소이까, 안즈 공?

대답을 해줬으면 한다오, 말 없이 『빤~히』보면 무섭다는 것이오......!?

저기, 그러니까......사, 사과로 졸자에게 장난을 쳐도 된다는 것이오?

자, 전에는 함부로 졸자의 뺨을 꼬집거나 하지 않았소?

최근엔 전혀 소식이 없었소만, 안즈 공은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고!

졸자가 실례되는 짓을 해버렸으니, 달게 벌을 받겠다는 것이오~......?

안즈 공? 괜찮소이까, 안색이 근심스럽소만......?

오오? 서서히, 뺨을 조물조물 하고......!? 벌인 것이오, 이것이 졸자를 향한 벌인 것이오?

으으~? 아프지는 않소만, 그러니까 뭔가 말 없이 당하면 묘~하게 무섭다는 것이오!

......흥. 그런데, 안즈 공. 1학년 B반의 교실에, 뭔가 볼일이 있었던 게 아니오?

조금 전에 수업도 HR도 끝나서, 교실엔 아무도 남아 있지 않다오

졸자는 당번이기 때문에, 칠판을 반짝반짝하게 닦는 등의 임무에 종사하고 있었소만

배가 고파서, 쿠키를 집어 먹으며......

아아 오늘, 반의 모두와 화이트데이 선물 교환회를 했소만

갑작스러웠던 데다, 그런 사이 좋아 보이는 거엔 익숙하지 않아서......

졸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서 부끄러웠다는 것이오. 모두에게서, 받기만 할 뿐이었소

이 설욕을 반드시 갚겠다는 것이오, 오늘 방과 후에라도 가게에서 모두에게 줄 선물을 고를 생각이라오

물론, 안즈 공에게도 당일에 뭔가를 선물할 테니 안심하시오~♪

으응? 아아 응, 최근엔 『유성대』의 활동이 없어서 한가하고 말이오

호에? 안즈 공은, 그 건에 대해서 들으러 온 것이오?

흠......안즈 공은, 다가오는 【답례제】의 프로듀스는 담당하지 않는다 한들......

일이 없으면 한가하니까 라면서, 이것 저것 도와주고 있는 것이구려

그건 뭐, 고생이 많다는 것이오~. 흠, 그 【답례제】에 몇 개인가 참가 신청을 하지않은 강호 『유닛』이 있다고?

손님 수 등에 영향이 있으니까, 잠깐 각 『유닛』의 현상을 확인하러......

라고, 이사라 공에게 부탁받았소이까. 흠흠, 상황은 파악했다는 것이오

이사라 공도 최근엔 이전보다 더 바쁜 것 같구려

【답례제】에서, 학생회 측의 리더로서 모두를 한데 모으는 입장이 됐다든가

졸자도, 몇 개인가 작은 일을 부탁받아서 조력하고 있다는 것이오. 이사라 공에겐 은의가 있기 때문에, 설령 불 속이든 물 속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이오♪

와왓, 『착하다 착하다♪』라면서 머리를 쓰다듬지 말아 주시오......

머리카락이 흐트러진다는 것이오~, 안즈 공은 졸자를 유아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소

흠. 어쨌든, 우리들 『유성대』도 【답례제】의 참가 신청을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참전할 의지는 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온 것이구려

그래서 왜, 우리 반에? 졸자는 말단이기 때문에, 뭔가를 물어도 모른다는 것이오~?

흠......A반 쪽도 봤지만, 아무도 없었소이까

하지만 뭐, 멍하니 있으면 실제로 금방 【답례제】당일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오

퍼포먼스 등의 숙련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도 너무 늦을 정도구려

음~......졸자는, 【답례제】도 의욕 가득이오만

그도 그럴 게 신세를 진 선배들을 위한 답례, 같은 의의가 있는 모양이고 말이오

대장 공이나 신카이 공 덕분에, 졸자는 수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오

다 갚을 수 없을 정도로 은혜가 있소, 적어도 졸자들이 한 사람 몫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안심시키고 싶다는 것이오

하지만. 졸자는 어쨌든, 다른 1학년 두 사람......테토라 군과 미도리 군은 뭔가 【답례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가 있는 모양이라

화제를 꺼내는 것도 NG, 같은 공기라는 것이오

아니, 졸자도 그 이유는 모르겠소이다

두 사람과는 반도 다르고, 『유닛』 활동 이외에 개인적으로 만날 일은 그다지 없고

최근엔 『유성대』의 모임도 없고, 거의 대화하지 못했다는 것이오

으으. 졸자도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 전화하거나 복도에서 만나면 말을 걸거나 했었소만.......

뭔가, 미묘하게 피하는 느낌이라는 것이오

조, 졸자, 뭔가 미움받을 만한 짓을 했소이까?

우아앗, 모르는 사이에 두 사람의 눌러선 안 되는 버튼을 눌러버린 것이오~!?

두 사람은 일 년 간,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운 소중한 동료라는 것이오. 미움받으면, 다시 일어설 수 없어......

그러니까 졸자,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말도 걸지 못하게 되고

솔직히 말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것이오......어, 어떡하면 좋겠소, 안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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