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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
새해 복 많이받아 ♪ 라니 새삼스러우려나. 그나저나 토리, 유즈루. 둘이서 뭔가 열심히 얘기하고 있었던걸까, 나도 끼워줬으면 좋겠는걸.
<토리>
아, 회장~☆ 잘됐다, 좀처럼 안와서 걱정했다구~?
<에이치>
미안해, 조금전까지 보건실에서 쉬고 있었어. 오전 중에는 건강 그 자체라고 느꼈지만,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현기증이나서말이야.
어떻게든 서있을 수는 있었지만, 무리해서 주치의를 부른다면 귀찮잖아. 안정되지 않는 내 몸이 저주스러워, 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지만.
어쨌든 몸을 쉬게한 덕분에 많이 회복됐어. 그러니 슬픈 얼굴은 하지말아줘. 귀여운 토리에게는 웃는 얼굴이 가장 어울리니까.
<토리>
으,응. 나한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얘기해줘야해? 회장을 위해서라면 나, 뭐든 해버릴게♪
<에이치>
후후. 그런 내가 할말인걸, 토리. 토리가 응석을 부리면 뭐든 해주고싶어.
천성의 재능이네, 사랑스러운 용모도 한 몫 하고 있는걸지도 몰라.
<토리>
에헤헤, 회장한테 칭찬받으면 부끄러워진다구~♪
있잖아, 회장. 나, 회장한테 이야기하고싶달까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래?
<에이치>
물론, 정월이라고 하면 새해 선물이지, 토리에게 준 기억은 없으니 유즈루를 포함해서 새해선물을 줄게.
응석을 받아주기만 해서는 성장을 재촉할 수는 없지만, 일년에 한번있는 행사이기도 해.
가끔은 연장자 행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말이지.
현금은 너무 적나라하려나, 원하는 게 있다면 사양말고 말해줘도 상관없어.
<토리>
새뱃돈을 친척한테 받아서, 다 쓸 수 없을 정도라 곤란한 정도인 걸.
나는 다른 새해 선물이 가지고 싶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회장하고 어딘가 놀러가고 싶어♪
<에이치>
손쉬운일이야. 겨울방학동안은 몸상태에 맞추기만했으니까말이야, 방에서 나가는것만해도 의사의 허가가 필요해서 숨이 막힐 것 같았어.
기대했던 【다이카구라】에도 출연하지 못했고말이지. 귀빈석에서 『Trickstar』와 『홍월』의 공연을, 손가락을 물고 보고 있었지.
굉장했었지- 내가 보고싶었던게, 추구해 왔던게 거기에 있었어.
너무 우스워서 배를 잡고 크게 웃어버렸어. 그런 엉뚱한 일을 생각하다니, 역시나 혁명아네. 무심코 귀빈석에서 일어서서 갈채를 보낼 정도로는 즐거웠어.
그렇기때문에, 내가 저 자리에 서서 그들과 싸울수 있었다면, 하고 생각해버리네. 케이토는 치사해, 소중히 했던 장난감을 옆에서 빼앗긴 기분이야.
뭐, 관객으로서 즐겨주겠다고 말한 입장으로서는, 지금의 발언은 억지를 부리는 어린애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들도 그들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소란을 피워보고 싶네.
시기적으로 적당한 드림페스는 없고, 개최한다고 하면 『S3』......
후후, 좋은 생각이 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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