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앗


무슨일이야, 리츠쨩? 스튜디오에 두고 온 거 있어?


으응, 그런게 아니라, 생각해보니 주방의 냉장고에 내가 만든 과자를 넣어놨던게 생각나서
괜찮으면 다과회 하자. 내침김에 내가 차를 우려줄게~♪


차는 좋지만, 리츠선배가 만든 과자는 Grotesque하게 생겼으니까 사양하겠습니다.


너무하네. 그런식으로 말하는 스쨩한테는 과자 못먹게 할거야
실제론 안즈랑 같이 만든 과자니까. 맛은 물론이고 생긴것도 훌륭한데~. 스쨩은 적당히 케이크라도 시키지 그래?


엣, 그걸 먼저 말해주세요! 누님이 만든 과자라니 기뻐하며 먹겠습니다!


아하하, 엄청 먹고싶나보네. ...뭐 스쨩만 따돌리는건 불쌍하니까
아까 했던말은 잊어줄께. 나한테 감사하도록해♪


네! 감사합니다, 리츠선배!


그럼 내가 냉장고에서 과자를 가져오고, 리츠쨩이 차를 준비하는걸로 하면 되지?


앗, 저도 돕겠습니다. 선배가 일하는데, 저만 쉬고있을수는 없으니까요


고마워, 츠카사쨩. 이즈미쨩은 어쩔래? 자리를 맡아달라... 해도, 전부 비어있지만


카사군이 나루군을 돕겠다면, 난 쿠마군을 도와줄게. 뭐 차를 우리는것 뿐이고, 필요없다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겠지만


으응, 졸려서 찻잎의 양을 틀릴지도 모르니까, 셋쨩이 가까이에서 봐줬으면 좋겠어


그럼 준비가 되면 소파있는데로 모일까. 가자 츠카사쨩♪



십몇분 후




음, 맛있어~! 역시 리츠쨩이랑 안즈쨩이 만든 과자네♪


우물우물... 네! 이거라면 몇개라도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저기, 먹으면서 말하지 마, 버릇없잖아
이전엔 좀더 예의바른 아이었는데. 잘못키운걸까


그러니까, 전 세나선배에게 키워진 기억 없지만요....?


응응. 츠카사쨩은 나랑 자매처럼 자랐으니까♪


아니 저기, 나루카미 선배랑 같이 자란적도 없고, 자매란 말도 틀리지 않았나요?
흐음.... 맛있는 과자나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Live에 대한걸 생각하기 위해 장소를 옮긴거니까
슬슬 그에 관해서도 얘기하지 않겠어요?


그것도 그렇네. 놀지만 말고, 본론으로 들어갈까
라이브에서 쓸 곡은 가지고 있는것 중에서지만, 최근엔 [왕님]이 잔뜩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그 중에서 결정하고, 어떤 연출을 쓸지 얘기하자


응~. 곡도 연출도, 현장의 분위기를 몰라서는 결정할 수 없지않아?
안즈한테 받은 사진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와닿지 않고, 실제로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직접 가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분위기도 그렇지만, 우리들이 Live를 할 DanceHall이 어느정도로 넓은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겠죠


....대충 어느정도인지라면, 알지만


엣? 혹시 세나선배는 카나리아관에 가본적이 있는건가요?


...옛날에, 한번뿐이지만. 그때부터도 너덜너덜했고, 헐어지는것도 당연하지. 오히려 오래 버틴편 아닐까


아, 그래서 어딘가 우울해하는 것 같았던거네요
추억이 있는 장소가 없어지는걸 알게되면, Sentimantal한 기분이 되죠


카사군, 사람말 제대로 들었어? [옛날에, 한번뿐]이라고 했잖아
겨우 한번 가본 장소에 추억이 있을리가 없잖아





.........
(셋쨩은 그렇게 말했지만, 정말이려나?)
(생각해보면 셋쨩의 상태 이상해진거, 안즈에게 카나리아관의 이야기를 듣고나서부터지)
([왕님]이랑 노래의 방향성으로 대립했을때도, 카나리아관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라며 반론했고)
(추억같은게 없으면, 그런말은 안하지)
(라고는 해도, 셋쨩이 자세히 말 안한다는건 별로 들려주고 싶지 않은 얘기인거 같고. 그렇다면 너무 파고들지 않는게 좋으려나)
(내가 저 입장이었다면, 말하고싶지 않은걸 캐물으면 싫겠고)


어쨌든, 셋쨩은 카나리아관에 가본적이 있는거지. 그렇다면 연출에 대해서는 셋쨩이 생각해주는게 도움되겠네


....뭐, 상관없어. [왕님]으로부터 라이브에 쓸 곡의 편성도 부탁받았고. 하는김에 연출도 생각해 둘께


.......


츠카사쨩? 왜그래, 다먹은 접시를 빤히 쳐다보고....? 아, 더먹고싶어?
리츠쨩, 과자 더 줄수 있니?


앗, 아뇨! 더 먹고싶어서 보고있던게 아니니까요!
그저... 이 자리에 리더가 없는게 좀 쓸쓸하다 느꼈을 뿐입니다.


아아. 그런거구나. 후후 [왕님]이 돌아오기전에는 4명이서 모이는 일도 드물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함께 차를 마시고, 마치 [친구]같네


[친구]...라니, [Knights]도 꽤 느슨해졌네. 눈 깜박할 새에 역전당해버린다?


정말, 그런식으로 말하기나하고. 어색하게 있는것보단 사이좋은편이 좋잖아. 이왕이면 왕님도 같이 5명이서 차 마시고싶어라


그래그래. 그거라면 다음에 라이브 얘길 할 때라도 해

'2019 > 명조의 노래*카나리아관의 야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6화  (0) 2019.09.08
5화  (0) 2019.09.08
3화  (0) 2019.09.08
2화  (0) 2019.09.08
1화  (0) 2019.09.08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