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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앗
형
무슨일이야, 리츠쨩? 스튜디오에 두고 온 거 있어?
잠
으응, 그런게 아니라, 생각해보니 주방의 냉장고에 내가 만든 과자를 넣어놨던게 생각나서
괜찮으면 다과회 하자. 내침김에 내가 차를 우려줄게~♪
빨
차는 좋지만, 리츠선배가 만든 과자는 Grotesque하게 생겼으니까 사양하겠습니다.
잠
너무하네. 그런식으로 말하는 스쨩한테는 과자 못먹게 할거야
실제론 안즈랑 같이 만든 과자니까. 맛은 물론이고 생긴것도 훌륭한데~. 스쨩은 적당히 케이크라도 시키지 그래?
빨
엣, 그걸 먼저 말해주세요! 누님이 만든 과자라니 기뻐하며 먹겠습니다!
잠
아하하, 엄청 먹고싶나보네. ...뭐 스쨩만 따돌리는건 불쌍하니까
아까 했던말은 잊어줄께. 나한테 감사하도록해♪
빨
네! 감사합니다, 리츠선배!
형
그럼 내가 냉장고에서 과자를 가져오고, 리츠쨩이 차를 준비하는걸로 하면 되지?
빨
앗, 저도 돕겠습니다. 선배가 일하는데, 저만 쉬고있을수는 없으니까요
형
고마워, 츠카사쨩. 이즈미쨩은 어쩔래? 자리를 맡아달라... 해도, 전부 비어있지만
세
카사군이 나루군을 돕겠다면, 난 쿠마군을 도와줄게. 뭐 차를 우리는것 뿐이고, 필요없다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겠지만
잠
으응, 졸려서 찻잎의 양을 틀릴지도 모르니까, 셋쨩이 가까이에서 봐줬으면 좋겠어
형
그럼 준비가 되면 소파있는데로 모일까. 가자 츠카사쨩♪
십몇분 후
형
음, 맛있어~! 역시 리츠쨩이랑 안즈쨩이 만든 과자네♪
빨
우물우물... 네! 이거라면 몇개라도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세
저기, 먹으면서 말하지 마, 버릇없잖아
이전엔 좀더 예의바른 아이었는데. 잘못키운걸까
빨
그러니까, 전 세나선배에게 키워진 기억 없지만요....?
형
응응. 츠카사쨩은 나랑 자매처럼 자랐으니까♪
빨
아니 저기, 나루카미 선배랑 같이 자란적도 없고, 자매란 말도 틀리지 않았나요?
흐음.... 맛있는 과자나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Live에 대한걸 생각하기 위해 장소를 옮긴거니까
슬슬 그에 관해서도 얘기하지 않겠어요?
형
그것도 그렇네. 놀지만 말고, 본론으로 들어갈까
라이브에서 쓸 곡은 가지고 있는것 중에서지만, 최근엔 [왕님]이 잔뜩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그 중에서 결정하고, 어떤 연출을 쓸지 얘기하자
잠
응~. 곡도 연출도, 현장의 분위기를 몰라서는 결정할 수 없지않아?
안즈한테 받은 사진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와닿지 않고, 실제로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빨
확실히 직접 가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분위기도 그렇지만, 우리들이 Live를 할 DanceHall이 어느정도로 넓은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겠죠
세
....대충 어느정도인지라면, 알지만
빨
엣? 혹시 세나선배는 카나리아관에 가본적이 있는건가요?
세
...옛날에, 한번뿐이지만. 그때부터도 너덜너덜했고, 헐어지는것도 당연하지. 오히려 오래 버틴편 아닐까
빨
아, 그래서 어딘가 우울해하는 것 같았던거네요
추억이 있는 장소가 없어지는걸 알게되면, Sentimantal한 기분이 되죠
세
카사군, 사람말 제대로 들었어? [옛날에, 한번뿐]이라고 했잖아
겨우 한번 가본 장소에 추억이 있을리가 없잖아
잠
.........
(셋쨩은 그렇게 말했지만, 정말이려나?)
(생각해보면 셋쨩의 상태 이상해진거, 안즈에게 카나리아관의 이야기를 듣고나서부터지)
([왕님]이랑 노래의 방향성으로 대립했을때도, 카나리아관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라며 반론했고)
(추억같은게 없으면, 그런말은 안하지)
(라고는 해도, 셋쨩이 자세히 말 안한다는건 별로 들려주고 싶지 않은 얘기인거 같고. 그렇다면 너무 파고들지 않는게 좋으려나)
(내가 저 입장이었다면, 말하고싶지 않은걸 캐물으면 싫겠고)
형
어쨌든, 셋쨩은 카나리아관에 가본적이 있는거지. 그렇다면 연출에 대해서는 셋쨩이 생각해주는게 도움되겠네
세
....뭐, 상관없어. [왕님]으로부터 라이브에 쓸 곡의 편성도 부탁받았고. 하는김에 연출도 생각해 둘께
빨
.......
형
츠카사쨩? 왜그래, 다먹은 접시를 빤히 쳐다보고....? 아, 더먹고싶어?
리츠쨩, 과자 더 줄수 있니?
빨
앗, 아뇨! 더 먹고싶어서 보고있던게 아니니까요!
그저... 이 자리에 리더가 없는게 좀 쓸쓸하다 느꼈을 뿐입니다.
형
아아. 그런거구나. 후후 [왕님]이 돌아오기전에는 4명이서 모이는 일도 드물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함께 차를 마시고, 마치 [친구]같네
세
[친구]...라니, [Knights]도 꽤 느슨해졌네. 눈 깜박할 새에 역전당해버린다?
형
정말, 그런식으로 말하기나하고. 어색하게 있는것보단 사이좋은편이 좋잖아. 이왕이면 왕님도 같이 5명이서 차 마시고싶어라
세
그래그래. 그거라면 다음에 라이브 얘길 할 때라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