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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며칠후
세
......
(그 후로 라이브를 위해 레슨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왕님]은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나)
(뭐, 레슨에 [왕님]이 얼굴을 보이지 않는 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본 공연에 나와주기만 하면 되지만)
(정말이지 그 바보, 어디서 뭘 하고있는거야...)
니
...으응? 아, 역시 이즈미찡이네. 어~이 이즈미찡♪
세
아아, 나즈냥. 뭐야? 나한테 용건이라도?
니
아니, 용건은 없지만. 아는사람을 봤는데, 인사도 안하고 가버리는건 좋지않아
아 그렇지만, 용건이랄까 물어보고 싶은 건 있어. 이즈미찡, 레오찡이 어디에 있는지 않아?
세
엣, [왕님]......? 아니, 모르지만. 랄까 며칠이나 얼굴도 보지 못했고
니
그런가~. 이즈미찡이라면 레오찡이랑 같은 [유닛]이고, 사이 좋으니까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세
별로 나랑 그녀석은 사이 좋거나 하지않거든? 에당초 그녀석이랑 사이좋은 사람이 있어?
귀찮은데다가, 어울리면 피곤한 타입의 인간이잖아
니
그걸 이즈미찡이 말하네~. 뭐 됐어, 붙잡아둬서 미안해
세
딱히 상관없지만. 그보다, 왜 나즈냥이 그녀석을 찾고 있는거야? 무슨 짓 했어?
니
으응. 오늘은 나랑 레오찡이 당번이니까 찾고 있었어
일은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까 문제없지만, 레오찡 최근엔 학교에 오는 경우가 많았잖아?
수업에는 나오지 않았어도, 학교엔 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세
음, 안온 것 같네.....
니
핸드폰에 연락해봤지만, 받지 않아서말야. 레오찡, 어디로 가버린걸까~
세
잘 모르겠지만, 그녀석은 제멋대로니까. 지금까지 학교에 나온게 신기하고 지금 상황이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지않아?
니
아아, 말하고보니 그럴지도. 그럼,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도 없었나
세
나즈냥. 당번일, 내가 도와줄까?
니
엣, 무슨일이야 세나찡. 뭔가 잘못먹었어....?
세
하아? 사람이 친절을 배풀었더니, 바로 그렇게 말하는거야? 좀,너무 무례하잖아
니
아니 그야, 평소에 성격나쁜 이즈미찡이 보기드문 말을 하길래~. 그치만 확실히 실례였네. 미안
그리고, 도와준다는 건 고맙지만, 이제 일지만 작성하면 되니까, 마음만 받아둘게
그런 것 보다도 이즈미찡, 꽤 오랫동안 서서 얘기중인데..... 시간은 괜찮아?
세
응, 아까까지 [Knights]의 모두랑 모여서 레슨하고, 막 해산한 참이니까
아직 본공연까진 시간이 있어도, 리허설은 [왕님]도 출연해줬으면 좋겠지만
니
응? 리허설? [Knights] 라이브 하는거야?
세
응. 카나리아관이라는 양옥이 문닫게 되어서, 그 폐관 이벤트의 마지막 공연을 [Knights]가 맡아달라고 안즈한테 의뢰 받았거든
니
엣 거기 문닫게 된거야!?
세
응? 나즈냥, 가본적 있어?
니
응. 꽤 예전에..... 내가 성가대에 있었을 때, 거기서 노래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론 가본적 없지만, 아름다운 양옥이었으니까,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추억이 있는 건물이니까 부서지는 건 쓸쓸하네
이즈미찡. 라이브 보러가고 싶으니까 티켓 팔아주지 않을래?
세
아아, 티켓판매같은 건 안즈한테 맡겨뒀으니까 그쪽에 부탁해봐. 이유를 말하면, 준비해 주겠지
니
그런가. 그럼 안즈를 찾아서 부탁해볼까
난 당번일도 있고 이제 가보겠지만. 카나리아관에 대해 알려줘서 고마워 이즈미찡
세
그래그래. 이야기중에 나온 말이고, 감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말이야
(그건 그렇고. 그녀석, 학교에도 안오고 어디서 뭘하고 있는거야)
(...싫다. 순간, 그녀석이 등교하지 않게 되었을 때의 일이 떠올라버렸잖아)